[아침묵상의 시간]
사마리아 여인은 정말 부도덕한 여인이었을까?
거의 2천년간 그 여인은 잘못 알려져 왔다.
그녀는 창녀가 아니다.
단지 기구한 운명을 가진 여인이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정말 이렇게 주장할 근거가 있을까?
그런데 예수께서는 영원히 목마르지 않을 생수를 달라고 요청하는 그 여인에게, 그녀의 남편을 불러오라고 한다.
예수님은 왜 성령을 그녀에게 거져주시지 않으려 했던 것일까?
그렇다면 영생을 얻는 조건이라도 있는 것일까?
오늘은 사람이 영생을 얻는 조건을 사마리아 여인과의 대화를 통해 살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