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묵상의 시간]
예수께서는 유대 3대 명절을 제외하고는 그의 공생애와 사역을 이스라엘의 수도였던 예루살렘에서 보내지 아니하고 촌구석인 갈릴리에서 보내셨습니다.
말이 태어나면 제주도로 보내고 사람이 태어나면 서울로 보내라는 말이 있는데 왜 예수님은 거꾸로 사신 것인가요? 그리고 예수께서는 그의 공생애의 첫번째와 두번째 표적을 갈릴리 가나에서 행하신 것일까요?
그리고 자기의 죽어가는 독자를 살려달라고 먼 거리를 단숨에 찾아온 왕의 신하에게 "왜 너희(유대인)는 표적과 기사를 보지 아니하면 도무지 믿지 않으려 하느냐며 책망하신 것인가요?
나중에 알겠지만 예수님의 모든 행위는 의미가 없는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