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묵상의 시간]
요5장에는 베데스다 못가에 있던 38년된 중풍병자의 치유를 놓고 유대교인들이 예수님을 트집잡는 장면이 나옵니다.
유대인들이 안식일을 만드신 창조주 예수님께 오히려 안식일에 불법을 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아버지께서 일하시니 자신도 일하고 있다 했습니다.
이 사건은 우리에게 종교와 신앙의 차이를 뚜렷하게 알려줍니다.
오늘날에 기독교인들 중에도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종교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종교생활을 하는 자는 결국 독사의 자식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과연 종교생활을 하고 있지는 않는지 다시 한 번 돌아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