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계명은 오늘날 교회에서 소홀히 취급받고 있다.
왜냐하면 종교개혁자들에 의해 오직 믿음으로 구원받는다고 침소봉대됨으로 말미암아 십계명은 찬장 위에 식은 밤 신세가 되어버렸기 때문이다.
아니다.
구원은 믿음만으로 받지 않는다.
이신칭의가 다가 아니다.
모든 말씀의 기준이 사도바울의 교리나 견해가 잣대가 될 수 없다.
오직 하나님이셨지만 사람으로 오셨던 전능자 예수님의 말씀과 판단에 근거해야 바른 판단이 된다.
그래서 우리에게는 무엇보다도 사복음서와 요한계시록이 중요하다.
예수께서 육신을 입고 오셨을 때 들려주신 그 말씀과 그분이 승천하신 후에 들려주신 말씀의 판단기준이 핵심이다.
그렇다면 예수님의 말씀에 십계명은 어떤 위치를 차지하고 있을까?
오늘은 그것을 알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