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는 자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 자녀이지만 왜 종처럼 살아야 하는가?(마24:44~51)_2017-11-28(화)

by 갈렙 posted Nov 2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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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묵상입니다.
제목: 믿는 자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 자녀이지만 왜 종처럼 살아야 하는가?(마24:44~51)
https://youtu.be/k3k37dK5IyY

1. 사람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려면 예수님을 영접하여 성령으로 거듭태어나야 합니다(요3:5,1:12). 그것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고 우리가 믿음으로 반응할 때입니다(엡2:8). 고로 사람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은 우리의 노력이나 공로가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고 해서 그 사람의 구원이 영원히 안전한 것은 아닙니다(빌2:12, 계3:5). 왜냐하면 믿음으로 구원의 노정 안에 들어왔을 뿐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끝까지 달려갈 길을 갔을 때에 비로소 구원은 완성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오늘날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은 한 번 믿는 것으로 영원히 구원받았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대체 그 이유는 어디에 있습니까?
2. 믿는 자에게 주어지는 하나님의 자녀(아들들)이라는 신분은 비록 이 세상에서 시작되는 신분이지만 사실 천국에서 완성되는 신분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 세상에 살고 있을 때에 이미 받은 그 신분을 잃어버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믿는 자가 하나님의 자녀로서 가진 신분을 잃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마10:22, 딤후4:7, 계14:12).
3. 믿는 자는 하나님의 자녀가 됨에 동시에 또하나, 그에게 주어지는 신분이 있습니다. 그러는 종이라는 신분입니다. 그렇다면 자신을 종이라고 여기는 자가 늘 마음에 염두해 두고 살아야 할 2가지 중요한 것들은 무엇입니까?(갈1:10, 고전4:1~2)
4. 원래 이 세상에서 종이란 신분은 어떤 상황에 처해있든지 항상 주인을 수종들어야 하고 주인의 말을 순종하며 충성해야 할 존재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당신의 자녀에게 주시는 종이라는 신분은 세상의 신분과는 약간 다른 신분입니다. 왜냐하면 천국에서 믿는 자는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신분만 가질 뿐 종의 신분을 가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주님께서 우리 믿는 자들을 종이라고 말씀하실 때 이 세상에서 통용되고 있는 종의 신분의 개념과는 어떤 차이가 있는 것인가요?(마24:45~47, 25:21,23)
5. 믿는 자는 하나님의 아들임과 동시에 예수님의 종이라는 신분을 갖게 됩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종이라는 신분을 가진 자가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충성하지 않을 경우 어떻게 되는 것입니까?(마24:50~51, 눅17:7~10) 그리고 불충성에 대한 처벌로서 "슬피 울며 이를 갈게 되리라"는 말씀의 뜻의 진정한 뜻은 무엇입니까?(마25:30, 마13:41~43, 49~50)

오늘도 일을 맡은 충성된 종처럼 그리고 맡겨진 일에 충성하지 않으면 지옥형벌을 받는다는 자세로서 오늘도 최선을 다하시는 복된 하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2017년 11월 28일(화)
동탄명성교회 정병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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