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더 이데올로기와 기독교는 과연 공존할 수 있을까?(마22:15~22)_2018-08-20(월)

by 갈렙 posted Aug 20,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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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URL https://youtu.be/BUdit1D7I2w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젠더 이데올로기와 기독교는 과연 공존할 수 있을까?(마22:15~22)

https://youtu.be/BUdit1D7I2w

 

1. 바리새인들과 헤롯당원들이 짜고와서 예수님께 이래도 걸리고 저래도 걸릴 수 있는 질문을 던집니다. 그것은 무엇이었습니까?(마22:17)

 

2. 바리새인들과 헤롯당원들이 주님께 "가이사(로마황제)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으니이까 옳지 아니하나이까?(마22:17)"라는 질문을 던졌습니다. 이것은 어떤 대답을 한다할지라도 걸려넘어지게 하는 질문이었습니다. 만약 예수께서 세금을 바쳐야 한다고 대답한다면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을 매국노라고 매도할 것이며, 만약 세금을 바치지 말라고 하면 로마에 대항하는 자라고 헤롯당원들이 붙잡아갈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그때 주님은 지혜롭게 그들의 질문을 막아내셨습니다. 이에 예수께서는 바리새인을에게 "세금 낼 돌은 내게 보이라"고 요구하셨습니다. 그러자 그들은 데나리온 하나를 가져왔습니다. 그러자 주님은 "이 형상과 이 글이 누구의 것이냐?"고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그들은 "가이사의 것이니이다"고 대답했습니다. 이는 자기들도 로마에 세금을 내는 것이 가이사에게 내는 것임을 잘 알고 있고 그것을 실천하고 있다는 것을 자인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자 주님께서는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마22:21)" 이 말씀은 "너희들은 로마의 속국의 사람으로서 이미 가이사(로마황제)에게 로마의 화폐로 세금을 내고 있지 아니하였느냐?"고 반문하심으로 세금을 바치는 일은 그들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이라고 자인하게 하심으로 그 질문으로 예수님을 책잡을 수 없게금 만드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이러한 정황 설명 없이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라고 말하는 것은 옳은 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만약 정부가 공산주의체제라고 가정해봅시다.  공산당이 와서 "이제는 더이상 예수님을 믿지 말고 공산당을 위해 헌신하시오!"라고 말한다면 그대로 따라야 되는 것입니까?

 

3. 이 세상에 살고 있는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 곧 국가의 권위에 복종할 책임이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섬기는 것까지 파괴하려는 국가의 권세까지 순종할 수는 없습니다. 그렇다면 그런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그때에는 둘 중의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첫째, 국가의 권세의 권위에 순종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결과를 자신이 그대로 받는 것입니다. 벌금을 내든지, 감옥에 갇히든지, 초대교회의 경우처럼 사자밥이 되거나 화형당하면 되는 것입니다. 둘째, 피하여 숨는 것입니다. 초대교회가 그랬습니다. 처음에는 사자밥이 되거나 화형당했지만 나중에는 로마의 공동묘지 지하로 숨어들어갔습니다. 만약 공산국가처럼 우리로부터 자유를 억압하고 기독교신앙을 갖지 못하도록 압제한다면 우리는 그러한 국가의 권위에 순종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면 그 벌을 받든지 아니면 숨든지 해야 합니다. 그런데 지금의 세계는 공산주의 노선을 따르라고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동성애법이나 차별금지법을 따르라고 강요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기독교인들은 동성애법이나 차별금지법의 제정에 대해 어떻게 반응해야 합니까?

 

4. 그러므로 우리 기독교인들은 동성애법이나 차별금지법의 제정에 항거해야 합니다. 대항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동성애법이나 차별금지법은 기독교를 파괴하기 위한 현대판 사탄의 전술전략이기 때문입니다. 동성애법이나 차별금지법을 찬성하는 자는 개인의 자유를 존중해 주어야 한다면서, 성소수자의 자유도 자유라고 항변하며 법을 제정해야 한다고 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되면, 그 순간부터 비정상인이 법적으로 정상인이 되면서, 정상인은 불법의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동성애자는 아픈 사람입니다. 그들은 고침받아야 할 대상인 것이지 자기들의 질병을 합법적인 것이라고 우김으로 법제화하려는 시도는 멈추어야 할 것입니다. 모든 기독교인들은 동성애자를 긍휼히 여겨야 하고 그들을 보듬어야 합니다. 하지만 고침받아야할 사람을 정상인 사람이라고 법을 만들어줄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동성애란느 것이 자유라는 이름으로, 인간의 능력을 초월해있는 하나님의 창조의 영역을 거부함으로서 결국 하나님을 거역하고 기독교인들을 불법자로 만들기 위한 작전이라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서양의 기독교국가와 미대륙의 기독교국가들이 성소수자법을 만들어줌에 따라 결국 지금 기독교가 전멸되어가고 있습니다. 지금 영국은 98%가 이미 비기독교인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러면 얼마 안 있어서 주님이 재림하실 것입니다. 더이상 구원받을 사람이 없기 때문에, 주님께서도 재림을 뒤로 미루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우리나라가 동성애법이나 차별금지법을 통과시킨다면 어떤 일이 발생하게 될까요?

 

5. 만약 우리나라가 동성애법이나 차별금지법을 통과시킨다면 자유민주주의 국가 중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아있는 기독교신앙의 등불이 그만 꺼지고 말 것입니다. 그러면 이 세상에 더이상 기독교선교는 일어날 수 없을 것입니다. 선교의 문이 닫혀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때부터 교회에서 목회자는 동성애가 죄라고 성경대로 설교할 수 없습니다. 교회 안에는 동성애자들이 합법적인 사람으로 둔갑하여 교회성도의 자리를 채우거나 교회의 신앙을 거부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점차 더 교회는 죄를 지적하지 못하는 교회가 되어버릴 것이고, 죄는 더 관영하여 더이상 교회가 교회로서의 기능을 할 수 없게 될 것입니다. 그날이 곧 재림의 시기입니다. 그러므로 한 명이라도 더 구원받는 성도가 나오게 하려면 우리는 동성애법이나 차별금지법을 저지해야 합니다. 이 법이 없는 지금도 얼마든지 나라로부터 그들은 보호받고 있으며 나라의 세금으로 치료받고 있습니다. 또한 동성애법이나 차별금지법은 결국 기독교의 예수님만이 구원자인 것을 거부하게 만들어가므로 노방전도가 불법이 되어 벌금을 내거나 감옥살이의 주범이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어찌하든지 동성애법이나 차별금지법은 막아내야 하는 것입니다.

 

2018년 8월 20일(월)
정병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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