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주님 앞에 서는 날 받아야 할 상(브라베이온)이란 무엇이며, 그것은 어떻게 얻을 수 있는가(고전9:24~25)_2018-11-106(화)

by 갈렙 posted Nov 0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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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URL https://youtu.be/2mkAb19harA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우리가 주님 앞에 서는 날 받아야 할 상(브라베이온)이란 무엇이며, 그것은 어떻게 얻을 수 있는가(고전9:24~25)

https://youtu.be/2mkAb19harA

 

1. 우리가 주님 앞에 서는 날에 받게 되는 상이 2가지가 있습니다. 그것은 대체 무엇입니까?(고전9:24, 17~18)

 

2. 성경에는 우리가 주님 앞에 서는 날 받아야 할 상이 2가지가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것의 하나는 오늘 본문에 나오는 상(브라베이온, prize)으로서, 경기자가 승리했을 때에 주어지는 영예로서 상이 있습니다. 이것을 헬라어로 "브라베이온"이라고 부릅니다. 이것은 성경에서 딱 2구절에서만 나옵니다(고전9:24, 빌3:14). 그리고 또 하나가 있는데, 그것은 보상(미스도스, reward)이라는 상입니다. 일한 것에 대한 보상으로 주어지는 임금, 품삯이 있습니다. 이것은 그리스도인들이 천국에 들어간다면 받게 될 보상입니다. 이것은 일한 대로 갚아주시겠다고 말씀하신 것으로 우리의 수고와 노동의 댓가로서 주어지는 보상입니다(계22:12, 마16:24). 그렇다면, 최고의 경기자에게 주어지는 상(브라베이온)은 다른 어떤 표현으로 바꾸어 쓸 수 있습니까?

 

3. 우리가 받게 될 상에 대한 좋은 비유가 있습니다. 그것은 천국집이요 면류관입니다. 다시 말해, 우리가 천국에 들어갔을 때에 수고한 대로 받게 될 보상(미스도스)은 우리가 거할 처소(집)으로 주어지지만, 누군가가 경주에서 1등하여 받게 될 상(브라베이온)은 면류관으로 받게 될 것입니다. 그것은 아주 영예스러운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최고의 경기자에게 주어지는 상(브라베이온) 어떻게 받을 수 있습니까?(고전9:24~25, 빌2:12~14)

 

4. 경기에서 한 명의 승리하는 자에게 주어지는 면류관(승리관)은 결코 많은 사람에게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그것이 있습니다. 바울은 그것을 얻으려고 첫째, 오늘도 부지런히 달려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24절). 부단없는 도전과 불굴의 투지로 오늘도 그는 달려가고 있었던 것입니다. 또한 둘째, 자신을 철저히 절제하는 자가 받을 수 있다고 했습니다(25절). 고린도에서 2년마다 열리는 이스트미안경기에 출전하는 자는 10개월을 절제했다고 합니다. 잠자는 것도 먹는 것도 절제하고, 부부생활까지 절제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지금 나는 어떻게 행하고 있습니까?

 

5. 믿는 자는 보상만 바라고 갈 것이 아니라 주님 앞에 사는 날 상을 얻기 위해 달려가야 합니다. 일한 대로 받는 보상은 누구나 받을 수 있겠지만 경기의 최고승리자에게 상은 주시는 아무나 받을 수 없습니다.  그것은 영예요 영광스러운 것이기 때문입니다. 주님을 위해 그가 남긴 흔적이 너무나 귀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믿는 자는 오늘을 누리는 것이 아니라 그날 천국에서 얻는 것이기에 그날을 위해 오늘도 내 몸을 쳐 복종시키며 가는 것입니다. 

 

2018년 11월 06일(화)

정병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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