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은 가졌으나 결국 구원받을 수 없게 만드는 잘못된 8가지 가르침들(히3:7~4:1)_2019-01-09(수)

by 갈렙 posted Jan 0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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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URL https://youtu.be/_sjpZWCplPo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믿음은 가졌으나 결국 구원받을 수 없게 만드는 잘못된 8가지 가르침들(히3:7~4:1)

https://youtu.be/_sjpZWCplPo

 

1. 주님이 다시 오실 때가 가까울수록 성도들은 무엇을 가장 주의해야 하는 것인가요?(마24:11,24, 계13:1~18)

 

2. 주님이 재림하실 때가 가까울수록 성도들은 거짓선지자들의 미혹에 주의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마24장 종말장에서 그렇게 직접 경고하셨기 때문입니다(마24:11,24). 또한 사도요한도 요한계시록에서 그것을 거듭 말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계13:11~18). 다시 말해 말세가 될수록 거짓선지자들이 일어나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할 것이라고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미래에 되어질 일들을 예고하는 다니엘2장의 금신상에 대한 꿈과 단7장의 4종류의 짐승들(사자,곰,표범,열 뿔가진 짐승)에 대한 환상이 그것을 누누히 말해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사도요한은 A.D.95년경 계13장에서 바다에서 올라오는 짐승 곧 단7장에 나오는 대제국들(바벨론, 메대와 파사, 헬라, 로마)에 대한 환상의 말씀을 통해서, 마지막 시대에 등장할 바다짐승의 열뿔 가운데 한 작은 뿔이 누군지를 명확하게 알려주었습니다. 그것은 로마제국에 이어 올라오게 될 거대한 세력으로서, 그 짐승은 과장되고 신성모독하는 말을 하고 용(사탄)으로부터 권세를 받아 성도들을 죽이는 존재라고 말씀하고 있는데(계13:5~7), 이는 분명 로마카톨릭의 교황을 의미하는 것이라 하겠습니다. 하지만 바다짐승(처음짐승)도 지나가게 될 것이며, 이어서 땅에서 올라오는 짐승(어린양같이 두 뿔이 있으나 용처럼 말하는 나중짐승)이 온 세상과 교회를 지배하게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바로 이 둘째짐승(나중짐승)이 거짓선지자입니다(계16:13, 19:20, 20:10). 그러므로 마지막 시대가 될수록 성도들이 가장 주의해야 할 대상은 바로 교회 가운데 계속 일어나고 있는 거짓선지자들입니다. 이들은 교회의 지도자들로서 사람들을 미혹하여 결국에 짐승을 숭배케 하고 지옥으로 끌고가는 존재들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실제로 A.D.1517 년 종교개혁자들로 인하여 작은 뿔이 인류역사의 전면에서 사라진 이후에도, 교회를 이끌어가는 지도자들 중에 거짓선지자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으니 안타까울 뿐입니다. 이제 종교개혁 500주년이 흘러간 지금, 무엇이 교회 가운데서 선포된 가르침들이었는지를 면밀히 들여다보면, 얼마나 잘못된 구원론이 교회 가운데 자리잡고 있는지 모릅니다. 그렇다면, 오늘날 교회 가운데에 선포되고 있는 잘못된 구원론의 가르침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3. 오늘날 교회에서 선포되는 구원론의 가르침들 가운데, 예수님께서 말씀하셨고 사도들이 증거했던 말씀과 빗나가고 있는 가르침들이 여럿 있습니다. 그중에서 8가지를 요약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예수님만 믿으면 어떻게 살든지 상관없이 구원받는다. 2)한 번 얻은 구원은 결코 잃어버리지 않는다(한 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이다) 3)십계명은 율법으로서 십자가에서 이미 폐해졌기 때문에 더이상 십계명을 지키지 않아도 구원받는 데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다. 4)모든 사람은 오직 믿음으로 칭의를 얻으며, 칭의를 얻었다면 그는 구원받을 것이다. 5)하나님은 만세 전에 천국 갈 자와 지옥 갈 자를 이미 정해놓으셨다. 그러므로 내가 지금 예수님을 믿고 있으면 이미 만세전에 구원받을 자로 예정된 것을 확증해 준다. 6)예수님을 믿어도 플러스 알파가 있어야 구원받는다. 예를 들어, 예수님을 믿어도 베리칩을 받지 말아야 구원받는다. 예수님을 믿어도 안식일을 지켜야 구원받는다. 예수님을 믿어도 마리아를 통해서 예수님께로 가야 한다. 7)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고 가르치는 자들은 행위구원론자이다. 그들은 지옥갈 자들이다. 8)회개없이도 예수님만 믿으면 구원얻는다. 등등입니다. 그렇다면, 이것들 중에서 1)번은 어떤 말인가요?

 

4. 예수님만 믿으면 그 사람이 어떻게 살든지 상관없이 구원받는다는 주장은 과연 옳은 주장일까요?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그것은 틀린 주장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을 믿는 자라도 구원얻기에 합당한 삶이 전혀 없거나 나타나지 않는 자들은 결국 죽을 때에 구원받지 못하고 버림받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산상수훈에서 믿는 자들이 예수님더러 "주여 주여"라고 말한다고 할지라도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지 않는 자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고 말씀하셨으며(마7:21), 심판날에 예수님 앞에서 "주여 주여 우리가 당신의 이름으로 예언하고, 귀신도 쫓아냈고, 많은 능력도 행했습니다"라고 말한다고 할지라도 불법을 일삼은 자들은 그날 주님의 인정을 받지 못한 채 주님 곁을 떠나가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셨기 때문입니다(마7:22~23). 그러므로 믿음으로 구원받는 것이지만 믿음만으로 구원얻는 것이 아닌 것을 알아야 합니다. 믿음으로 인하여 1차적으로 구원얻었다고 할지라도 구원얻은 자답게 살아야 결국 회개하고 구원받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봅니다. 예수님을 믿고 있다면 그가 우상을 숭배한다 할지라도 과연 천국에 들어갈 수 있을까요? 예수님을 믿고 있다면 음행을 하는 자가 되어도 과연 천국에 들어갈 수 있을까요? 오늘 히브리서 3~4장에서는 이미 1차적인 구원을 받아 광야에 나왔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불신하고 거역하고 불순순종했던 출애굽1세대들이 다 광야에서 엎드러져 멸망을 받았다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경고하기를 "그러므로 우리는(현재 믿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은) 두려워할지니, 그의 안식에(안으로) 들어갈 약속이 남아있을지라도 너희 중에 혹 이르지 못할 자가 있을까 함이라(히4:1)"고 했습니다. 믿음으로 애굽에서 탈출하여 홍해를 건너왔던 출애굽 1세대들이었지만 결국 광야생활을 통해 천국에 들어가기에 합당하지 않는 자는 다 걸러졌다는 사실을 알 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구원을 받았어도 그것은 1차적인 구원을 받은 것일 뿐 완전한 구원은 죽을 때에 받는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내가 죽어 천국에 들어가기 전까지는 주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기에 합당한 모습을 갖추고 있는지를 늘 점검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예수께서는 회개에 합당한 열매요, 믿음에 따른 아름다운 열매라고 하셨습니다(마7:15~20).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는 삶이라고 할 수 있으며(마7:21), 거룩한 삶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히12:14). 여러분은 이렇듯 구원받은 자로서 합당한 삶의 열매를 맺고 있습니까?

 

5. 구원은 분명 믿음으로 얻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믿음만으로 얻어지는 것이라는 말은 틀린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성경에 그러한 말씀은 전혀 없기 때문입니다. 사실 사람들 중에는 자신의 행위로 하나님 앞에 의롭다함을 받을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힘입어 의롭다함을 얻게 되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 예수님을 믿음으로 우리 믿는 이들은 주님이 입혀주시는 칭의의 옷을 입게 됩니다. 하지만 칭의의 옷이라 할지라도 그것이 더러워지면 그것을 빨아서(회개하여) 깨끗하게 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장차 신부가 될 약혼녀 상태에 있는 우리 성도들이 더러운 옷을 그대로 입은 채 재림하실 신랑을 맞이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사도요한은 주님의 재림으로 인한 성도들의 구원을 어린양의 혼인잔치에 비유하는 하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계19:7~8). 이때 어린양의 신부될 자가 입고 있는 옷은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옷"이라고 했으며, 이것은 그의 아내가 될 성도들 자신이 준비하는 것으로서, 성도들의 옳은(의로운) 행실이라고 했습니다(계19:7~8).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어 세상에서 탈출하고 마귀로부터 벗어나기 시작한 성도들은 구원받기에 합당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만약 잘못된 삶을 살고 있다면 날마다 회개하여 씻어내어 예수께서 입혀준 의의 옷을 깨끗하고 흰 세마포의 상태로 계속 만들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더러워진 옷을 가지고 주님의 신부가 될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거룩함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할 것이기 때문입니다(히12:14).

 

2019년 01월 09일(수)

정병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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