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의 은사(07) 병고침(신유)의 은사_질병과 귀신은 어떤 관련이 있는가?(마8:14~17)_2020-06-26(금)

by 갈렙 posted Jun 2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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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URL https://youtu.be/64rE-KtYsEo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성령의 은사(07) 병고침(신유)의 은사_질병과 귀신은 어떤 관련이 있는가?(마8:14~17)_2020-06-26(금)

https://youtu.be/64rE-KtYsEo

 

1. 성령의 9가지 특별은사들 중에서 병고침(신유)의 은사는 어떤 은사에 속하는가?

  성령의 특별은사들 중에서 병고침의 은사는 "능력행함"의 은사, "믿음"의 은사와 더불어 행함의 은사들 가운데 하나입니다. 다시 말해 어떤 행동을 통해서 그것이 표출될 때에 기적처럼 보여지는 초자연적인 일들이 일어나는데, 그것이 바로 "병고침(신)의 은사"인 것입니다. 

 

2. 사람이 병고침(신유)의 은사를 받으면 모든 병을 치료할 수 있나요?

  아닙니다. 누군가 병고침의 초자연적인 은사를 받았다고 할지라도, 치유가 일어나는 것은 본인이 받은 은사의 분량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므로, 어떠한 한 명의 은사자가 모든 병을 다 치료할 수는 거의 없습니다. 대부분 특화된 질병치료에만 유효합니다. 그러나 오직 우리 주 예수님께서는 이 땅에 육신을 입고오신 하나님이셨기에 모든 병을 치료할 수 있었습니다. 특별히 예수께서는 질병(고장난 것)뿐만 치료하신 것이 아니라, 장애(처음부터 발달이 되지 않은 것)도 다 고쳐주시고 치료해주셨습니다. 

 

3. 사람은 어떻게 해서 질병을 얻게 되나요?

  사람이 질병을 얻게 되는 이유는 2가지입니다. 하나는 부주의해서 얻게 됩니다. 음식먹는 것을 부주의해서, 스트레를 해소하는 것 등을  부주의해서 질병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자신의 몸이나 마음의 어떤 곳을 계속해서 잘못 사용하게 되면 질병이 오게 됩니다. 특히 자신의 조상들에게 특정부위에 대한 질병의 병력이 있으면 그러한 질병에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그것을 붙잡고 있는 귀신이 있기에 자신의 약함에 주의하지 않고 있으면 틀림없이 그쪽 방면에 질병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 혈기가 많은 집안에서는 고혈압환자가 발생하기 쉽니다. 또한 이러한 집안에서 태어난 자는 고혈압과 당뇨병에 갈릴 위험성이 훨씬 많습니다. 또 하나는 귀신(뱀들 포함)이 몸 안에 침투함으로 질병을 나타나는 경우입니다. 그런데 귀신들이 몸 안에 들어옴으로 사람이 걸리게 되는 질병의 대부분은 병원에서 진단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온 몸 구석구석이 아프기는 한데, 병원에서 아무 이상이 없다고 검사결과가 나온다면 그것은 귀신이 역사하고 있는 질병이라라는 것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4. 귀신들(혹은 뱀들)이 사람의 몸 안에 들어옴으로 얻게 되는 질병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사람 안에 귀신이 들어오게 되면 그놈이 어디에 붙어있느냐에 따라 질병은 각각 다르게 발생합니다. 예를 들어, 머리 뒤쪽에 붙어 있으면 혈기로 인하여 중풍병이 발병합니다. 그놈이 사람의 위장에 붙어있으면 위장과 관련된 질병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럼, 귀신이나 뱀들이 사람의 몸 속에 거주함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질병에는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그것은 크게 2가지입니다. 하나는 병원에 가서 진찰을 해본다고 할지라도 특별히 병명이 나오지 않는 경우입니다. 그러나 몸은 매우 아픕니다. 이런 것은 거의 다 귀신들이 질병이 발생하는 부위에 붙어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불치병과 희귀병에 걸리는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는 상당부분은 귀신들에 의해 발생합니다. 귀신들이 그러한 질병에 관여하는 것은 그를 죽여 지옥에 내려보내면, 지옥에 있는 루시퍼(사탄마귀)로부터 칭찬을 듣고 상급을 받고 지위가 올라가기 때문입니다. 

 

5. 베드로의 장모는 어떻게 치료될 수 있었나요?

  베드로의 장모는 그때 당시 열병에 걸려 있었습니다. 그런데 마태복음에 따르면, 그녀가 열병을 앓고 있었습니다(마8:15). 그런데 누가복음에서는 그녀가 "중한 열병"에 걸려 있었다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왜 묘사가 다르며 더 또한 구체적일까요? 그것은 마태복음의 저자인 마태는 직업이 세리였고, 누가복음의 저자인 누가는 의사였기 때문입니다. 의사는 질병을 볼 때 다른 사람보다는 남다른 안목으로 볼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때에 예수께서는 베드로의 장모의 열병을 치료하실 때에 어떻게 치료하셨습니까? 마태복음에서는 "그녀의 손을 만지셨다(마8:15)"고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누가복음에서는 그 전 단계에 해당하는 일이 더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것은 예수께서 베드로의 장모가 앓고 있던 열병을 꾸짖었다고 말하는 대목입니다(눅4:49). 이것은 열병이 귀가 달린 것이 아니라, 열병의 배후에 사람의 말을 들을 수 있는 존재가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것이 무엇이겠습니까? 그렇습니다. 그것은 "귀신"입니다. 그러므로 마태 기자는 예수께서 베드로의 장몬의 열병을 치유하신 후에 예수님의 활동을 요약해서 기술하고 있는데, 그것은 예수께서 귀신들린 자를 말씀으로 쫓아내시고 그리고 병든 자를 고쳐주셨다는 했다는 대목입니다. 이러한 은사의 겹침현상은 병을 고치는 은사와 능력햄함의 은사의 겹침을 말해줍니다. 이는 병을 고칠 때에 귀신을 내쫓거나, 뱀들을 집어올리는 일도 같이 병행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능력행함의 은사를 가진 자는 귀신쫓는 은사도 가지고 있고, 영물을 볼 수 있는 은사들도 가지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2020년 06월 26일(금)

정병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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