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개와 천국복음(13) 구원얻는 믿음이란 무엇인가(1) 예수는 바로 그 그리스도다(마16:13~20)_2020-08-03(월)

by 갈렙 posted Aug 0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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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URL https://youtu.be/6gAHo7FR_C4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회개와 천국복음(13) 구원얻는 믿음이란 무엇인가(1) 예수는 바로 그 그리스도다(마16:13~20)_2020-08-03(월)

https://youtu.be/6gAHo7FR_C4

 

1. 구원얻는 믿음은 과연 누구에 대한 믿음인가요?

  사람이 구원얻기 위한 믿음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가리킵니다. 그러니까 자기자신 믿음이 있다고 말할 때, 바로 그 믿음이란 다른 것이 아니라, 예수님에 대한 믿음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2. 사람이 구원을 얻으려면 어떤 믿음을 가져야 하나요?

  사람이 구원을 얻기 위해서는 예수님에 대한 믿음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그러한 믿음의 내용은 2가지입니다. 하나는 예수께서 누구신지에 대한 믿음이 있어야 하고, 또 하나는 예수께서 우리의 구원을 위해 무엇을 하셨는가에 대한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3. 예수께서는 우리의 구원을 위해 무슨 일을 하셨나요?

  그렇다면 예수께서는 우리 인류의 구원을 위해 무슨 일을 하셨을까요? 그것은 그분이 대속의 죽음을 죽으셨다는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지금으로부터 2천년전에 유월절날에 유대나라의 예루살렘 성문밖 골고다언덕에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습니다. 그것은 그분이 대제사장이자 그리고 대속제물로서, 또한 하나님의 성막 자체에서 대속의 죽음을 죽으신 것입니다. 이것에 관하여는 회개와 천국복음(12)번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것을 위하여 하나님께서 사람으로 탄생하셔야 했습니다. 고로 성육신은 대속의 죽음을 위한 불가피한 하나님의 선택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예수께서는 죽으신 뒤에 3일만에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그가 다시 살아나신 이유는 그의 죽음이 인류을 위한 죽음이라는 것을 증거해주어야 했기 때문입니다. 만약 그분이 죽고 다시 살아나지 않았다면 그분의 죽음이 과연 자기의 죄로 인한 죽음이었는지 아니면 인류를 위한 대속의 죽음이었는지를 확인할 길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분이 죽었다가 약속대로 3일만에 다시 살아나심으로 인하여, 그분은 자기 죄로 죽은 것이 아니라, 인류를 위한 대속의 죽음으로 죽으셨고 대속의 제사가 완전하게 하나님께 상달된 것에 대한 증거가 되었습니다. 

 

4. 예수께서 구원자가 되기 위한 2가지 조건은 무엇인가요?

  예수께서는 이 땅에 오신 이유는 사실 우리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함입니다. 그러므로 그분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사람이 되셨고 죽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천사들이 예수께서 탄생할 기쁜 소식을 베들레헴 목자들에게 전달할 때에 이렇게 알려주었습니다.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소테르=구원자)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눅2:11)" 그러면 예수께서 구원자가 되시기 위해서는 어떤 조건이 충족되어야 하나요? 그것은 2가지입니다. 하나는 그분이 그리스도로 오시는 것이며, 또 하나는 그분은 하나님의 아들이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만약 이 둘 중의 하나라도 조건이 충족되지 않게 된다면 그분은 결코 인류를 구원할 구원자가 되실 수가 없습니다. 

 

5. 예수께서 구약성경에 약속된 바로 그 그리스도인 것을 어떻게 알 수 있나요?

  베드로는 예수께서 당신이 누구신지를 물어보셨을 때에 "당신은 그 그리스도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했습니다(마16:16). 그런데 그 고백은 예수께서 구원자이심을 고백하는 완전한 신앙고백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예수께서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아들이셔야 구원자가 되실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중에서 오늘은 예수께서 "바로 그 메 시야"라는 사실을 좀 더 살펴보겠습니다. 사실 예수께서 공생애를 사시면서 사람들에게 "내가 그 그리스도니 나를 믿으라"고 했다고 해서 그분이 그리스도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께서 메시야가 되시려면, 구약에 약속된 약 350가지 이상의 메시야(그리스도)에 관한 예언이 그대로 성취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중에 대표적인 것을 몇가지만 살펴 보면 이렇습니다. 첫째, 그분의 혈통에 관한 예언이 들어맞아야 합니다. 그분은 "유다지파의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이어야 했습니다(마1:1, 롬1:2~3, 창22:18, 삼하7:14, 창49:10). 그런데 예수께서는 혈통적으로 볼 때 바로 그 다윗의 자손으로 오셨습니다(마1:1~16, 눅3:23~38). 둘째, 그분의 신분에 관한 예언이 일치해야 합니다. 이때 그분은 아기이자 아들로 오셔야 하고(사9:6), 여자의 후손으로 오셔야 하며(창3:15), 처녀의 아들로 오셔야 합니다(사7:14). 그랬는데 딱 그렇게 되었습니다. 셋째, 그분은 다윗의 고향인 베들레헴에서 탄생해야 합니다(미5:2). 그랬는데 예수의 모친이 나사렛에서 살다가 호적령 때문에 요셉의 고향인 베들레헴으로 가게 되고 그때에 예수님을 거기서 출산하게 됩니다. 넷째, 그분의 공생애에 관한 예언입니다. 그것은 그분이 맹인과 못 듣는 자, 못 걷는 자를 고치며, 죽은 자를 살리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파해야 한다고 되어있는데 그대로 되었습니다(사29:18, 35:5~6, 26:19, 61:1~2, 마11:5). 다섯째, 그분의 죽음은 인류 위한 대속의 죽음이어야 한다고 했는데 그대로 되었습니다(사53:5~6). 여섯째, 죽었다가 3일만에 다시 살아나야 한다고 했는데(욘1:17,2:10), 또한 그대로 되었습니다. 이렇듯 예수께서는 메시야에 관한 구약의 350가지의 예언을 고스란히 성취하셨기에 오늘날 우리도 역시 그분을 메시야로 믿고 따르는 것입니다. 

 

2020년 08월 03일(월)

정병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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