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개와 천국복음(16) 구원얻는 믿음이란 무엇인가(4)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이시다(3)(롬5:8~10)_2020-08-06(목)

by 갈렙 posted Aug 0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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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URL https://youtu.be/i3HRz3cb9PI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회개와 천국복음(16) 구원얻는 믿음이란 무엇인가(4)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이시다(3)(롬5:8~10)_2020-08-06(목)

https://youtu.be/i3HRz3cb9PI

 

1. 구원얻는 믿음이란 어떤 믿음을 가리키나요?

  사람이 구원을 얻을 수 있는 믿음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의미합니다. 그것도 예수께서 누구시며 인류 구원을 위하여 무슨 일을 하셨느냐 하는 것을 믿는 믿음입니다. 이것들 가운데 인류구원과 관련되어서 그분이 누구시냐 하는 것은 사도베드로의 신앙고백에 완전한 신앙고백입니다. 사실 사도베드로가 예수께서 누구신지를 고백할 때에 "당신은 그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마16:16)"라고 고백한 바 있는데, 이러한 신앙고백은 베드로 스스로 깨달아서 그렇게 말한 것이 아니었으며, 다만 하늘에 계신 하나님 곧 예수님의 아버지께서 그렇게 알게 해 주신 것이라고 했습니다.

 

2. 구원얻기 위한 믿음으로서 우리가 믿어야 할 예수님은 누구신가요?

  우리가 구원얻기 위해 믿어야야 할 예수님은 첫째는 "바로 그 그리스도"이라는 것이며, 둘째는 "바로 그 하나님의 아들"이시라는 것입니다. 먼저, 우리는 예수께서 구약에 4천년간 350가지의 예언을 성취하신 "바로 그 그리스도"로 알아보고 그분만을 내 구주로 믿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어서 그분이야말로 한 때에는 유일하게 하나님의 아들이셨다는 사실을 믿어야 합니다.

 

3. 예수께서 "바로 그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알아본 자는 누구였나요?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로 오실 것을 조금이나마 간접적으로 알고 있었던 구약시대의 인물은 예수께서 이 땅에 오시기 1천년전에 살았던 다윗입니다(시2:7). 그러나 그도 그것을 희미하게 알고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신약의 인물들 중에서는 과연 누가 예수께서 바로 그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을까요? 우선, 예수 탄생 직전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았던 가브리엘 천사도 조금은 알고는 있었지만 그것은 역시 불완전한 것이었습니다. 왜냐하면 그가 마리아에게 찾아가 장차 그녀에게 잉태될 구원자는 "하나님의 아들"로 불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지만, 여기서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단어는 정관사가 없는 "하나님의 아들"이었습니다. 가브리엘 천사도 이전까지 "하나님의 아들"을 본 적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사실은 가브리엘 천사만 모르고 있었던 것이 아니라, 루시엘(루시퍼)로 불린 사탄마귀도 모랐다는 것입니다. 그가 예수님을 시험하는 장면을 살펴보면, 그도 예수님을 정관사가 없는 "하나님의 아들"로서 미혹하고 있기 때문입니다(눅4:3,9). 그렇다면 누가 예수님이 만세전에 약속되신 분으로, 이 땅에 사람으로 태어나게금 예정된 "바로 그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을 알았던 것일까요? 그것은  바로 "세례요한"이 최초일 것입니다. 왜냐하면 세례요한이 세례를 줄 때에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이 하늘에서 음성으로 들려왔기 때문입니다. 즉 그가 예수님에게 안수하여 인류의 죄를 넘기고 그분에게 세례를 주었을 때에, 하늘에서 들린 음성은 이런 것이었습니다.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정관사 있음)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마3:17)"라고 했기 때문입니다. 

 

4.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말씀의 뜻은 무엇인가요?

  예수께서 "그리스도"라는 사실은 이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습니다. 그것의 역할과 신분이 고스란히 신약시대에 성취되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말의 의미를 정확히 알지 못하는 이들도 의외로 많습니다. 왜냐하면 예수께서는 하나님을 아버지를 두셨으니, 당연이 예수는 그분의 아들일 것이라고 단순히 생각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은 그러한 의미 이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실 뿐만 아니라 동시에 그분은 하나님 자신이기고 하기 때문입니다. 고로, 우리는 그분이 자신을 "아들" 혹은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표현하신 것에 대해서 그 의미를 보다 더 정확히 찾아저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성경을 살펴보니, 예수께서 당신 자신을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말씀하셨을 때의 의미는 한 마디로 "내가 바로 인류의 속죄를 위해 죽으시려고 육신을 입고 오신 하나님"이라는 뜻이었습니다. 

 

5. 구원자로 오신 예수께서 굳이 하나님의 아들로 오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그렇다면, 구원자로서 이 땅에 오셨던 예수께서는 왜 굳이 하나님의 아들로 오셨던 것인가요? 그것은 3가지 이유가 있는데요. 그 중에 첫째는 그렇게 하지 않고서는 인류를 구원할 다른 방법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서는 인류를 대신하여 죽어줄 흠없는 속죄양이 필요했는데, 이 세상에는 인류의 죄를 짊어질 죄없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아담의 범죄이후 모든 인간은 다 죄된 본성을 가지고 태어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사람이 되시는 방법을 취하였던 것입다. 그래야 인류의 죄를 대속할 흠없는 제물을 준비하실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아까도 살펴보았지만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의미는 "죽기 위해 사람의 육체를 입고 오신 하나님"이라는 뜻이 정확합니다. 이는 하나님 자신은 영이시기 때문에(요4:24), 죽으실 수가 없었고, 만약 흠없는 제물이 인류를 대신하여 죽으실 수 없다면 인류의 구원는 물건너 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부득이하게 죽기 위해서 사람이 되신 것입니다(요1:14,18). 그래야만 흠없는 제물이 준비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정리하면, 사람이 자신을 죄값을 처리하기 위해서는 흠없는 제물이 필요했는데, 사람 가운데서는 그러한 제물을 찾을 수 없어서, 부득이하게 하나님께서 사람이 오신 분이 바로 "하나님의 아들" 예수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대신 죽으시기 위해 사람으로 태어나신 것입니다(갈4:4~6, 눅1:35), 그리고 십자가에서 매달려 죽으신 것입니다. 고로 십자가에서 죽으신 분은 하나님의 아들이신 것이지 하나님이 죽으신 것이 결코 아닙니다. 그리고 예수께서는 정말 사람으로 태어나셨습니다. 그리고 자기의 몸을 십자가에서 인류속죄를 윟내 대속제물로 내어주셨습니다. 그러니까지 예수께서는 다른 사람과 똑같은 본성을 지닌 분이시나, 단 하나 차이가 나는 것은 그분에게는 죄된 본성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가지고 태어나지는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고전15장에 예수님은 "둘째 사람(고전15:47)"이자 "마지막 아담(고전15:45)"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에수께서는 성령으로 잉태되셨기에 육신의 아버지는 사실상 요셉이 아니며, 오직 하늘 아버지만이 계실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시다는 사실을 통하여 우리는 성경에서 이러한 사실을 발견하게 됩니다. 첫째 그분은 태어나신 분이며, 둘째 죽으셨던 분이시고, 셋째, 부활하신 분이신 것을 알 수가 있는 것입니다. 

 

2020년 08월 06일(목)

정병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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