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개와 천국복음(29) 구원얻는 믿음이란 무엇인가(17) 예수님은 전지하신 분이시다(1)(요2:24~25)_2020-08-19(수)

by 갈렙 posted Aug 1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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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URL https://youtu.be/KN5rQwo8HUg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회개와 천국복음(29) 구원얻는 믿음이란 무엇인가(17) 예수님은 전지하신 분이시다(1)(요2:24~25)_2020-08-19(수)

https://youtu.be/KN5rQwo8HUg

 

1. 예수님이 하나님이신 증거는 무엇인가요?

  예수께서 하나님이신 증거는 그분의 말씀 속에서도 확인할 수 있지만 더불어 그분에게서 하나님만이 갖고 있는 비공유적 속성이 들어있다는 사실 때문입니다. 그러한 것에는 예수께서 자존하시고(요8:24,28,58), 무소부재하실 뿐만 아니라(마18:20,28:20) 전지전능하시며, 영원불변하시다는 것 때문입니다. 

 

2. 예수께서는 정말 전지전능하신 분인가요?

  예. 그렇습니다. 예수께서 전지전능하신 이유는 예수께서 자존하신 한 분 하나님께서 육신을 입고 아들의 신분으로 오셨기 때문입니다(딤전3:16,요1:18). 그분의 본질이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그분에게서 하나님의 속성이 나타날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3. 하나님의 전지성이란 어떤 것을 가리키나요?

  하나님께서는 인간과 달리 아시는 정도가 전능하십니다. 인간에게도 지혜가 있어 아는 지식이 있어도 한계가 있어 아주 작은 것에 불과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다 아십니다(시139:1~4). 한 마디로 그분은 아시지 못하는 것이 없습니다. 그럼, 하나님께서는 어떤 것을 아실까요? 그분은 첫째, 사람의 행동거지를 다 아십니다(시139:2~3). 앉고 일어섬, 우리 자신이 걸어가는 모든 길과 심지어 눕는 것까지 다 아십니다. 둘째, 그분은 인간이 내뱉은 말도 다 아십니다(시139:4). 그러므로 우리가 나중에 주님 앞에 서서 심판 받을 때에 우리는 자신이 한 말을 따라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마12:36). 셋째, 그분은 우리의 생각까지도 모르시는 것이 없습니다(시139:2). 그분은 우리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그 생각까지도 다 밝히 아십니다.

 

4. 하나님이신 예수께서도 우리의 속마음까지 다 아시고 있을까요?

  그렇습니다. 예수께서는 한 분이신 하나님께서 곧 자존하신 하나님께서 육신을 입으셨기에, 하나님이 모든 것을 아시는 것처럼 예수께서도 모든 것을 다 아십니다. 그분이 육신을 입고 있을 때에도 역시 모든 것을 다 아셨지만(이것은 다음에 배우게 될 것입니다), 그분이 부활승천하시어 하나님의 보좌에 앉아계시는 무소부재한 상태에서는 더 잘 아십니다. 두아디라교회에게 써보내라고 했던 편지에 보면, 하늘에 계신 예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사람의 뜻과 마음을 살피는 자인 줄 알지라. 내가 너희 각 사람의 행위대로 갚아주리라(계2:23b)" 그렇습니다. 예수께서 모든 것을 다 아셔야 하는 이유는 재림하실 때에 그분이 우리 모든 사람들의 심판자가 되시기 때문입니다. 알지 못하는 내용을 가지고 사람을 심판하실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계20:11~15).

 

5. 부활승천하신 예수님께서 소아시아에 보내라고 했던 편지 속에서 주님은 무엇을 아시고 있다고 말씀하셨나요?

  부활승천하신 예수께서는 사도요한에게 소아시아에 있는 일곱교회에 편지를 써 보내라고 하셨는데, 교회들에게 주신 말씀을 살펴보면, 공통적으로 예수께서 그 교회들의 속사정을 이미 알아온 채 있다(완료)고 말씀하십니다. 예를 들어, 두아디라교회에 대해서는 예수께서 그 교회가 지금까지 행하였던 행위들과 사랑함과 믿음과 봉사에 대해 이미 알아온 채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계2:18). 그런데 라오디게아 교회에 대해서는 그 교회의 모든 행위들을 이미 알아온 채 있으신데, 그 내용을 보면 그들은 미지근하여 뜨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니 이제 당신의 입으로부터 그들을 토해버리고 싶다고 하셨습니다(계3:15~16). 역겹다는 것입니다. 자기들은 부자요 부요한 자요 부족한 것이 없다고 말은 하지만 실은 그들이 곤고하고 가련하고 가난하며 눈멀고 벌거벗은 상태에 있는 것을 보시고 알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도 한 번쯤은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우리도 언젠가는 한 번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서게 될 터인데, 그날 우리의 행위와 말과 생각이 과연 주님으로부터 칭찬들을만한 것인가 아니면 꾸중만 들을 만한 것들인가를 말이죠. 건투를 빕니다. 

 

2020년 08월 19일(수)

정병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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