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천국과 지옥 어떻게 구분할 것인가?(30) – 박소리목사편(01) – 박소리목사가 본 천국성도들과 천국집은 진짜였을까?(계21:22~27)_2020-11-12(목)

by 갈렙 posted Nov 1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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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URL https://youtu.be/_kofBqwp-9s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가짜 천국과 지옥 어떻게 구분할 것인가?(30) – 박소리목사편(01) – 박소리목사가 본 천국성도들과 천국집은 진짜였을까?(계21:22~27)_2020-11-12(목)

https://youtu.be/_kofBqwp-9s

 

1. 천국과 지옥을 보고 왔다는 박소리목사는 어떤 분인가요?

  박소리목사는 58년생으로 미국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에 거주했던 분으로 주마교회 담임목사였습니다. 그런데 그녀는 2006년 12월경부터 기도중 진동을 느끼면서 자신의 영이 빠져나가 천국과 지옥을 갔다왔다 했다고 간증했습니다. 특히 그녀는 천국에서 여러 믿음의 선진들을 만나고 왔다고도 했습니다. 예를 들어, 그녀는 천국에서 아브라함과 다윗, 엘리야와 엘리사를 만났고, 베드로와 사도바울, 사도요한을 만나보았으며, 지옥에서는 가룟유다 등을 직접 만나보고 왔다고 간증을 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2019년초까지만해도 천국과 지옥을 왔다갔다 하고 있었는데, 안타깝게도 2009년도 하반기 쯤에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갑작스럽게 사망을 하게 됩니다. 그러니까 비교적 젊은 나이인 51세에 운명을 달리한 것입니다. 

 

2. 그녀가 보고온 천국에서 좀 특별한 점은 무엇인가요?

  그녀는 이전에 살펴보았던 장로교목사님과 서사라목사와 토마스주남목사 그리고 천안박은숙권사 등의 간증을 박소리목사님의 간증과 비교했을 때 비교적 대동소이한 것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그녀가 환난전휴거를 주장한다든지, 천국은 천국인데 천국이 아닌 것 같은 변두리 천국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베리칩666이라고 하는 거의 동일한 주장들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박소리목사가 보고온 것들 중에 좀 특별한 것은 그녀가 처음으로 천국에 있는 믿음의 수많은 선진들을 만나보고 왔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종말의 때인 환난과 휴거전에 무슨 일이 있게될른지 구체적으로 징조들을 소개해주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여전이 그녀는 가짜 천국과 지옥을 보고온 사람들의 전형적인 특징들을 고스란히 갖추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3. 그녀의 천국과 지옥 간증이 거짓인 것을 어떻게 알 수 있나을까요?

  그녀의 천국과 지옥 간증이 거짓말인 이유는 앞으로 좀 더 자세히 살펴보겠지만 첫째, 천국의 모습이 성경과 다르기 때문입니다. 둘째, 천국에서 만난 사람들의 모습이 성경과 다르기 때문입니다. 셋째, 그녀가 천국에서 듣고 보았다고 하는 종말의 때의 모습이 성경과 다르기 때문입니다. 넷째, 무엇보다도 그녀의 말이 그대로 실현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즉 천국에 갔을 때 예수님께서 그녀에게 "박소리목사는 넌느 휴거될 것이다"고 했으며, "네 아버지도 휴거될 것이다(당시 81세)"라고 했지만, 박소리목사는 예수님으로부터 이 이야기를 들은 후에 약 2년 뒤인 200년에 51세의 나이로 사망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여기서 판단할 수 있는 사실은 예수께서는 절대 거짓말을 하실 리는 없을 것이니까, 그녀가 사탄(귀신)이 보여주고 들려준 것을 주님께서 보여주고 들려준 것으로 착각한 것이라는 결론을 내릴 수가 있습니다. 

 

4. 그녀는 천국에 올라가서 사람말고 또 무엇을 보았나요? 

  그녀는 천국에 올라가서 사람 말고 자기집과 자기 엄마가 사는 지역 그리고 새 예루살렘 성을 보았다고 간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녀가 보고왔다는 천국의 모습은 성경에 기록된 모습과 상당히 차이가 많이 납니다. 첫째, 그녀는 맨 처음 천국에 올라갔을 때에 자기집을 보여달라고 했는데, 천국에 있는 그녀의 집은 성경의 기록과 달랐습니다. 그녀의 집은 황량하게 생긴 단층집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녀의 집은 빛이 나지 않는 우충충한 황금색깔의 집이었다고 했으며, 집 안에는 전기 스탠드가 한 개 있었고, 볼품 없는 3인용 쇼파가 있었다고 간증하였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천국의 모습들과는 완전히 위배되는 간증입니다. 왜냐하면 천국에는 헌 것이나 중고나 그리고 남이 쓰다 놔 둔 것들이 없으며, 천국에서 쓸쓸하고 황량한 건축물은 하나도 존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천국은 온통 황금길이며 보석들이 가득한 곳이기에, 그녀가 보았다는 자기집은 절대 천국에 있는 건축물이 될 수가 없습니다. 둘째, 처음에는 자기의 허름한 집을 보았지만 나중에는 새 예루살렘 성 안에 자기의 새 집을 보았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것도 마귀가 보여준 것을 잘못 보고 온 것임에 틀림없습니다. 왜냐하면 새 예루살렘 안에 들어가보아도, 거기에는 성도들의 집이 단 한 개도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새 예루살렘 성은 하나님의 집이며, 사람들이 하나님을 만나고 그리고 찬양하고 기도하는 집 곧 예배드리기 위해 모이는 장소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에 보더라도, 성도들이 사는 곳은 새 예루살렘 성밖에 위치하고 있으며, 평소 때에는 거기에서 살고 있다가 주님의 호출시나 어떤 특별한 일이 있거나 혹은 예배를 드릴 때에 성도들이 성문들을 통과하여 새 예루살렘 성 안에 모여 만나고 예배하기 때문입니다. 셋째, 천국에서 자기어머니의 집을 보았다는데, 성밖의 언덕 오른쪽 아래에 있었고 허름작은 나즈막한 집이었다고 하지만, 이것도 거짓말일 것입니다. 그녀의 이러한 주장은 토마스주남여사가 이야기했듯이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고 살았거나 죄를 지었지만 간신히 용서받아 천국에 들어간 성도들이 산다는 성밖에 곧 새 하늘과 새 땅과 같은 것으로서, 온전한 천국성도는 되지는 못했지만 천국도 아니고 지옥도 아닌 중간지대를 언급한 것이로서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주장들입니다. 성도들이 죽은 다음에는 천국 아니면 지옥인 것이지, 지옥과 비슷한 천국이나 천국과 비슷한 지옥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그녀의 어머니는 왜 성밖의 허름한 집에서 살고 있었을까요? 그것은 그녀의 어머니가 죽기 직전에 믿고 돌아가셔서 부끄러운 구원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박소리목사는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어머니가 사는 곳을 가보니, 성밖은 천국의 빛이 환하게 비치지 않고 있었다고 했으며, 그곳에서 사는 사람들은 천국의 온전한 영광을 누리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왜 성밖에 사는 자들이 성안으로 못들어갑니까? 그것은 새 예루살렘 성 안에 못들어오라고 저지하는 것은 없어도, 스스로 부끄러워서 빛 안으로 못 들어가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박소리목사가 열심히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애쓰게 되었을 때에, 주님께서는 그녀에게 새 예루살렘 성 안에 이제 박소리목사의 집이 마련되었다고 했습니다. 아닙니다. 성안에 성도의 집이 없습니다. 그리고 박소리목사는 성밖에 있는 어머니를 방문할 수 있으나, 어머니는 새 예루살렘 성 안으로 못 들어간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이것도 다 거짓말입니다. 왜냐하면 천국은 어떤 곳이든지 하나님의 빛으로 충만하지 않는 곳이 하나도 없기 때문이요, 성밖에 사는 사람이 새 예루살렘 성 안으로 못들어갈 자는 하나도 없기 때문입니다. 물론 천국에서는 성문을 도무지 닫지 아니합니다(계21:25). 다만, 천국에서 성도들의 차이는 면류관을 쓰는 것의 차이로서, 그것도 면류관에 어떤 보석이 박혀있느냐는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그리고 사는 집의 평수 및 집의 크기가 조금은 다르겠지만 그러한 외형적인 것이 천국성도를 주눅들게 하거나 자존심을 상하게 하는 정도는 아닌 것입니다. 모두가 행복하고 기쁨의 충만한 상태로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5. 그녀가 본 지옥은 어떠한가요?

  그것은 다른 사람들의 간증과 대동소이합니다. 그것은 수많은 사람들이 그곳에 떨여저서 귀신들에게 온갖 고문을 당하고 불과 유황이 타는 못에 들어가 고통받고 있는 모습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서사라목사와 토마스주남여사의 경우처럼, 지옥은 천국아래에 바로 가까이 있어서 멀리 떨어져 있는 것 같지 않다고 간증하였는데, 이것 역시 새빨간 거짓말입니다. 왜냐하면 천국은 지구로부터 계산한다면 아주 머나난 곳 곧 셋째 하늘에 있으며, 지옥은 지금 인류가 살고 있는땅 속 깊숙한 곳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다음 시간부터는 그녀가 천국에서 보았다고 하는 인물을 중심으로 살펴볼 예정이지만, 지옥은 결코 천국과 가까이 붙어있지 아니합니다. 어쩌면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장소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날마다 죽어서 지옥에 떨어지지 않도록 날마다 회개하여 천국에 들어가시되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안으로 들어가서 보좌에 앉아계신 예수님을 뵈일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2020년 11월 12일(목)

정병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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