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천국과 지옥 어떻게 구분할 것인가?(31) – 박소리목사편(02) – 천국에서 성도들도 나이도 먹고 일도 하는가?(계5:8~10)_2020-11-13(금)

by 갈렙 posted Nov 1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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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URL https://youtu.be/M0naKn1WvkQ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가짜 천국과 지옥 어떻게 구분할 것인가?(31) – 박소리목사편(02) – 천국에서 성도들도 나이도 먹고 일도 하는가?(계5:8~10)_2020-11-13(금)

https://youtu.be/M0naKn1WvkQ

 

1. 박소리목사(전, 미국 켈피포니아 주마교회 담임목사)는 천국에 가서 무엇을 보고 왔나요?

  박소리목사는 천국에 들어가서, 자신의 천국집과 어머니의 천국집을 보았으며, 하나님의 보좌도 보았고, 성도들을 보았습니다. 특히 성경책에 나오는 신구약의 인물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구약인물로는 아브라함과 다윗을 보았으며, 신약의 인물로는 사도 베드로와 사도 바울 등을 보고 또한 대화를 나누고 왔습니다. 그리고 그들로부터 어떤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박소리가 보고 온 것은 사실이며 진짜일까요?

 

2. 박소리목사가 천국에서 만난 인물들이 가짜였다는 것을 우리는 어떻게 알 수 있나요?

  박소리목사가 천국에 들어가서 만나보고 왔다는 사람들은 거의 다 가짜 보여집니다.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첫째, 자신의 증언 자체가 자신이 거짓된 것을 보았음을 말해줍니다. 왜냐하면 주님께서 자신이 보고 들었던 것을 책으로 펴내라고 하셨는데 책을 쓰기는 썼지만 일찍 운명을 달리하셔서(51세), 책을 출판하지는 못했으며, 박소리목사와 당시 81세된 자신의 아버지도 휴거된다고 주님께서 말씀하셨다는데, 그렇게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둘째, 그가 보고 온 것들이 성경의 기록과 다르기 때문입니다. 이를테면, 그가 천국에서 아브라함을 보았는데, 아브라함은 흰 머리에 흰 수염을 그리고 계시는 할아버지였는데, 또한 그가 나타날 때에는 휠체어 같은 금으로 만든 황금의자에 앉아서 등장하고 있으며, 천국성도들도 그를 보면서 "할아버지"라고 불렀다고 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소설 속에서나 나올 법한 이야기입니다. 왜냐하면 천국에는 할아버지도 아저씨도 없고, 오직 청년(십대후반~이십대후반)의 모습으로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혹시 이땅에서 사고로 팔을 잃었다고 할지라도 천국에서는 온전한 신체를 가지고 부활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박소리목사는 천국에서 베드로 사도를 보았는데, 베드로는 털복숭이 아저씨로서 덜렁대는 성격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심지어 면류관을 쓰기가 귀찮아서 집에 두고다닌다고 했는데, 그것이 진짜였을지 의문스럽기만합니다. 그리고 사도바울은 키가 작고 못생긴 아저씨였다고 하는데, 그것도 사실인지 의아합니다. 잠시후 있다가 살펴보겠지만 천국에 테레사수녀도 아마도 천국에 없을 것입니다. 

 

3. 박소리목사가 보았던 천국에서 마리아와 막달라마리아 테레사수녀는 무슨 일을 하고 있었나요? 

  박소리목사는 천국에서 마리아와 다른 여인들이 일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그 일이 무엇인고 하니, 지상에 있을 때 예수님의 모친이었던 마리아는 학굑건물같은 세트장비슷한 곳으로 안내되었는데, 그녀는 그곳에서 낙태된 아이들을 안고 돌보는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쉽게 말해, 천국에 올라온 유아들의 양육자였던 것입니다. 그 일은 안나, 수산나도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막달라 마리아를 만났는데 그녀는 굶어죽은 아읻르을 돌보고 있었습니다. 그것오 아이들이 예수님의 나이인 33세가 될 때까지 말이죠. 더욱 더 놀라운 사실은 천국에서 테레사수녀를 보았다는 것입니다. 그녀는 면류관을 쓰고 있었고, 이 세상에서 입었던 옷 곧 수녀복을 입고 아이들을 돌보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럼, 과연 이게 사실일까요? 우선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테레사수녀는 천국에 없을 확률이 99.9%입니다. 그녀가 남긴 기록과 기도문이 있는데 그녀는 자신이 인도에 있는 고아들과 약자들을 돌보던 39살 때부터 깊은 어둠과 공허 가운데 살았다고 담당신부에게 고백했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것은 천국에서도 성도들이 주어진 일(노동)을 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천국에서 성도들은 노동(고난 일, 수고)을 하지 않습니다. 모두가 그러한 노동을 그치고 쉬는 장소가 천국이기 때문입니다. 천국에 들어간 성도들에게 성령이 말씀하셨습니다. "그러하다. 그들이 [그들의] 수고(코포스=고된 일, 노동, 수고)를 그치리니(아나파우오=그치다,중지하다; 쉬다, 안식하다)(계14:13)", 또한 주님께서 순교자들의 호소에 말씀하시기를 "아직 잠시동안 쉬되(아나파우오)"(계6:11). 천국에서는 더이상 노동할 일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박소리목사의 간증은 가짜임에 틀림없습니다. 

 

4. 천국에서는 어린 아이들도 이 세상의 경우처럼 성장하고 커가는 것일까요? 

  박소리목사는 천국에 있는 어린아이들을 천국에 들어간 여자 성도들이 양육한다고 말하고 있는데, 천국에서 성도들이 어린아이를 양육하지 않습니다. 어릴 적에 유산이나 낙태 혹은 전염병이나 교통사고로 죽은 아이들은 천국에 들어갈 개연성은 있습니다만, 이들은 천국에 있는 다른 성도가 양육하지는 않는 것입니다. 천국에 다녀오신 분들의 의견을 종합해보면, 그곳에도 역시 어린아이들이 있기는 한데, 이들은 하나님에 의해 양육되어지며, 청년이 될 때까지 성장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천국에서는 늙는 일은 없다는 것입니다. 죄를 지었어도 처음에 아담은 930까지나 살았는데, 이는 만약 그가 타락하지 않았다면 계속 청년의 모습으로 살지 않았을까를 생각해봅니다. 천국은 더이상 죄와 마귀와 쇠퇴함이 없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어린아이가 젊은이 때까지는 성장한다 할지라도 늙지는 않는 곳이 천국입니다. 

 

5. 천국에서는 성도들이 일을 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지내나요?

  우선 천국에서는 이 세상에 있는 종들처럼 노동하는 일은 절대 없습니다. 그것은 아담과 하와가 죄를 범했을 때 내려진 징계이기 때문입니다(창3:16~19). 그때부터 남자는 땀흘려 수고해야 했으며, 여자는 잉태하는 고통이 더해졌습니다. 그렇다면 천국성도는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요? 요한계시록에 보면, 천국성도는 딱 3가지 생활을 합니다. 첫째, 수고를 그치고 안식을 누립니다. 이것은 위에서 말씀드렸습니다. 둘째, 새 예루살렘 성 안으로 들어가 예배합니다. 천국성도들은 평소 때에는 성밖에 있는 자기 집에서 지내다가 주님께 예배하기 위해 성 안으로 들어가는데 들어가면, 먼저 주님께 엎드려 경배하고(계5:8,7:11,14:10), 악기(거문고...)를 가지고 찬양하되 질적으로 새로운 노래를 부릅니다(계4:11, 5:8, 7:12, 11:17~18). 그리고 기도를 드립니다(계5:8). 아직도 구원받아야할 사람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재림후에는 기도는 아마 사라질 것입니다. 셋째, 왕노릇합니다(계5:10). 이것은 천국성도들에게 주어진 특권입니다. 재림하실 때에는 철장으로 만국을 칠 것이며(계3:27), 보좌에 앉아 심판하고 다스릴 것이기 때문입니다. 

 

2020년 11월 13일(금)

정병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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