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회개(10) 왜 회개해야 하는가?(10) 회개하지 않으면 결국에 천국에 못 들어가니까(계22:14)_2020-12-04(금)

by 갈렙 posted Dec 0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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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URL https://youtu.be/nISj3teGDdg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바른 회개(10) 왜 회개해야 하는가?(10) 회개하지 않으면 결국에 천국에 못 들어가니까(계22:14)_2020-12-04(금)

https://youtu.be/nISj3teGDdg

 

1. 왜 회개해야 하는가?

  사람이 회개해야 할 이유는 2가지입니다. 하나는 이 땅에서의 평안하고 형통한 삶을 위해서입니다. 그리고 또 하난는 죽은 다음에 영혼이 행복을 위해서입니다. 왜냐하면 사람이 죄를 짓고도 회개하지 않게 되면 첫째, 이 땅에서 저주와 가난과 질병에 기만에 시달리어 구겨진 인생을 살게 됩니다. 그런데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을 믿으면 과거의 죄를 회개하지 않아도 별 상관이 없는 줄로 알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인류의 죄값을 대신 담당하셨기에 죄를 회개하지 않아도 다 용서받았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음은 인류의 죄를 대속하기 위한 제사였음이 분명하지만 그것이 정작 사람에게 효력을 미치기 위해서는 그분의 죽음이 나 자신을 위한 속죄적인 죽음이었음을 믿어야 할 뿐만 아니라 자신의 죄를 자백함으로 그분의 피가 자신의 죄를 용서하고 자신을 깨끗하게 해야 합니다(요일1:9). 그러니까 예수믿고 난 후에 바로 과거에 지은 죄들에 대한 자백의 회개를 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과거에 죄를 지을 때에 사람의 몸 속에 들어와있는 귀신들이 계속해서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귀신은 저주받은 영이자 깨끗하지 못한 영이기 때문에 예수님을 믿어도 과거의 죄를 자백하지 아니하면 여전히 저주가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회개해야 할 또 하나의 이유는 우리가 죽을 때에 우리의 영혼이 천국에 들어가기 위함입니다. 이 부분은 계속해서 말씀을 더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2. 회개하면 그것은 내 영혼에 어떤 영향을 끼치나요?

  사람이 회개하면 먼저는 육적인 삶에 나타나고 있는 저주가 사라지고 평안해지고 그리고 형통한 삶이 찾아오게 됩니다. 왜나하면 우리 몸 속 안으로 저주를 갖고 들어온 귀신들이 약화되거나 떠나가기 때문입니다. 저주받은 영이 사라지게 되니, 인생 위에 나타났던 저주들도 사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회개는 육신 그리고 이 땅에서의 삶만을 복되게 하는 것이 아니라, 궁극적으로는 우리의 영혼을 복되게 하는 작용을 합니다. 그것은 무엇입니까? 회개하고 있는 자는 죽은 후에 자신의 영혼이 부활체로 갈아입고 천국에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사실 사람은 좀 특별합니다. 육체와 영혼으로 구성된 독특한 존재이기 때문입니다(창2:7). 그런데 모든 동물은 우리와 똑같이 육체를 가지고 있지만 영혼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그것들은 죽게 되면 흙으로 돌아가며 그러면 그것으로 끝입니다. 하지만 사람은 죽어도 영혼이 들어있기에 그 후에 문제가 됩니다. 영혼은 이 땅에서 사람이 어떻게 살았느냐에 따라 다음 갈 곳이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특히 이 땅에서 살 때에 죄문제를 해결받지 못한 영혼은 죽고 나면 그 죄값으로 감옥에 갇힌 후에 벌을 받아야 합니다. 즉 지옥으로 가서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서 고통을 받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회개란 소중한 내 영혼을 영원히 살리고 복되게 하는 가장 중요한 열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회개는 내 영혼이 천국에 들어가게 해주는 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열쇠이기 때문입니다. 

 

3. 사람이 죽기 전에 회개하는 것은 왜 그리 중요한 일 될까요?

  사람은 죽게 되면 즉시 자기가 행한 일들에 따라 심판을 받게 됩니다(히9:27, 계11:18, 20:11~15, 22:12). 무엇보다도 생명책에 자신의 이름이 기록되지 못한 채 죽음을 맞이한 사람은 곧바로 불못에 들어가는 형벌을 받게 됩니다. 왜냐하면 아담의 후손으로 태어난 사람치고 죄 안 짓고 살 사람은 아무도 없어서 다 죄를 짓게 마련이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아담의 후손들은 태어날 때부터 이미 죄된 본성을 가진 채로 태어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은 자신이 죽기 전에 죄의 문제를 해결해놓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죄의 문제는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그것은 우리 인간의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오직 우리를 창조하시고 멸하실 수 있는 전능자만이 행하실 수 있는 일입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전능자께서는 우리의 죄를 우리에게 돌리지 아니하시고 자신이 그 죄값을 대신 처리하시기로 결정하고는 피조물인 사람(아들이자 아기, 사9:6)으로 오셨으며, 인류의 죄값을 대신하여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게 됩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일을 행하신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고 자신이 지은 죄를 자백한다면, 하나님께서는 그의 사람의 죄도 용서해주실 뿐만 아니라 그 사람을 모든 불의한 일로부터도 깨끗하게 해 주신다고 약속해주셨습니다(요일1:9). 그러므로 사람은 반드시 죽기 전에 회개해야 합니다. 

 

4. 죽기 전에 죽음 후에 완전히 달라진 인생을 살았던 사람도 있나요?

  네,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례를 들라하면, 먼저는 눅23장에 나오는 한 편(오른편) 강도 이야기입니다. 그 사람은 예수님과 더불어 십자가형에 처해진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니까 극악무도한 일을 저지른 것입니다. 그때 그는 다른 편(왼편) 강도가 예수님을 비난하는 것을 보고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지은 죄에 대한 합당한 형벌을 받고 있지만, 이 분(예수님)의 행동은 옳지 않은 것이 없었다." 그리고 오른편 강도는 죽음 후에 펼쳐질 새로운 세상에 대한 믿음이 있었으므로, 자신의 영혼을 예수님의 손에 맡깁니다. 그러자 주님께서는 그날 그가 낙원에 가게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오늘날로 말하면 천국과 같은 곳에 말입니다. 또 하나는 눅16장에 나오는 나사로의 경우입니다. 나사로는 병이 들었습니다. 그는 종기를 가지고 있어서 개들이 와서 그 헌 데를 핥을 정도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는 거지신세였습니다. 그래서 부자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라도 먹으려고 그날 거기에 와 있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그가 죽은 후에 그는 천사들에 손에 이끌려 낙원에 있는 아브라함의 품에 안기게 되었습니다. 성경의 말씀의 원칙을 따라 이 이야기 가운데 공백를 채우게 된다면, 사실 사람이 가난하게 되고 병들게 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죄 때문이요 특히 우상숭배죄 때문입니다. 그런데 나사로가 천국에 들어갔던 것을 보니, 그는 회개하고 천국에 들어간 것입니다. 아무리 저주받은 인생을 산다고 하여도 회개하면 죽은 이후에는 더이상 저주받지 아니하고 축복받고 평안하고 복된 새 인생을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5. 부활승천하신 예수께서는 소아시아이 있는 일곱교회에 보내라고 한 편지에서 이기고 있는 자에게 어떤 약속을 해 주셨나요?

  그런데 이 7가지 약속들은 전부다 사람이 죽은 이후에 받게 되는, 부활체가 받을 축복들만을 언급합니다.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첫째, [에베소교회]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열매를 먹을 수 있게 됩니다(계2:7). 둘째, [서머나교회] 둘째사망(불못의 형벌)을 절대 받지 아니합니다(계2:11). 셋째, 감추었던 만나를 먹을 수 있고, 흰 돌을 받게 됩니다(계2:17). 이는 그가 하늘에 있는 양식을 먹게 되고, 다시는 정죄를 받지 아니한다는 것을 가리킵니다. 넷째, [버가모교회] 만국을 철장 권세로 다스리며, 새벽별을 받습니다. 이는 그가 예수재림때에 악의 무리들을 무찌르는 전사로 참여하게 된다는 것을 가리키며, 새로운 빛의 세계로 인도하시는 분 곧 새벽별이신 어린양의 인도를 받게 된다는 것을 뜻합니다. 다섯째, [사데교회] 흰 옷을 입게 되고 생명책에서 절대 그 이름이 지워지지 않게 됩니다. 

왜냐하면 회개하고 죽은 사람들은 결국 죄없는 사람으로 인정받아 흰 드레스를 입은 어린양의 신부가 될 것이며, 생명책에서 지워지 않음으로 인하여 새 예루살렘 성 안에 참여할 수 있는 자가 될 것입니다. 여섯째, [빌라델비아교회] 하나님의 성전의 기둥이 되며, 하나님과 예수님의 영원한 소유가 되며, 새 예루살렘 성의 주인공이 되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일곱째, [라오디게아교회] 주님의 보좌에 함께 앉게 됩니다. 그것은 구약에는 아직 없었지만 예수께서 승천하신 후에 하늘나라에 24개의 보좌를 마련하시어 거기에 앉게 해 주신다는 약속입니다(계20:4, 눅22:30, 마19:28). 그러면 사람들 중에는 거기에 앉아 다른 존재들(불신자와 타락한 천사들)을 심판하고, 다스리게 된다는 것을 뜻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찌하든지 꼭 천국에 들어가야 합니다. 

 

2020년 12월 04일(금)

정병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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