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회개(29) 회개할 자범죄는 무엇인가?(10) 쾌락과 유흥의 죄(시편90:3~5)_2020-12-24(목)

by 갈렙 posted Dec 24, 202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동영상URL https://youtu.be/M7PxEmQYm3A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바른 회개(29) 회개할 자범죄는 무엇인가?(10) 쾌락과 유흥의 죄(시편90:3~5)_동탄명성교회 정병진목사

https://youtu.be/M7PxEmQYm3A

 

 

1. 쾌락의 유흥의 죄란 어떤 죄인가요?

  쾌락과 유흥의 죄란 육체를 위하여 온갖 종류의 쾌락과 유흥을 즐기며 사는 죄로서, 자신을 육체를 위하여 먹고 놀고 즐기는 것을 위해서는 아낌없이 시간과 돈을 쓰지만자신을 영혼을 위해서는 아까워하는 죄를 가리킵니다. 눈으로 보고 입으로 먹는 것에는 우선적으로 시간과 물질을 배정하지만 자신의 영혼을 위한 활동이나 준비에는 소홀히 하는 것을 가리킵니다.

 

2. 쾌락과 유흥의 죄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쾌락과 유흥의 죄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첫째로 맨날 먹으러 다니는 것들이 있습니다. 돈이 생기고 시간나면, 맛집을 서핑하러 돌아다니는데 멀어도 마다하지 않고 돈도 아까워하지 않는 것입니다둘째로, 놀고 즐기는 것들이 있습니다. 관광하고, 노름하고, 도박하고, 화투치고, 게임을 즐기고, 춤추러 다니고, 친구들과 여행다니고, 술먹고  왠종일 TV시청하고, 오락을 즐기며 섹스나 음주가무 등을 즐기는 데에 시간과 물질을 쓰는 것입니다셋째로 취미생활도 있습니다. 취미생활을 일상생활과 업무에 지장을 줄 정도로 과다하게 사용하고 그리고 집중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스포츠(축구, 경마, 야구, 농구 등), 낚시, 바둑, 만화, 게임, 음악감상, 영화감상, 연예인을 과도하게 추구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결국 쾌락과 유흥의 영이 자기 몸 안에 치고 들어옵니다. 만약 자신이 낚시를 하다 주일예배시간을 빠뜨리고 있다면 그는 자신이 쾌락과 유흥의 영에 빠져 있는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3. 쾌락과 유흥을 좇아가는 것은 어떤 문제들을 야기시키나요?

  지나치게 쾌락과 유흥을 좇아가면 어떻게 될까요? 우선적으로는 경제적인 손실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자녀와 가정을 소홀히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영적 성장에는 뒷전이기 때문에 영혼은 거의 빈사상태에 빠지게 됩니다. 오직 먹고 노는 것에 집중하다보니, 나중에는 중독증상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알콜중독, 게임중독, 도박중독, 마약중독 등에 빠져서, 정말 헤어나오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미 이러한 사람들은 쾌락과 유흥의 영들에게 거의 사로 잡혀버린 상태입니다. 내가 만약 게임이나 도박을 멈출 수 없고 끊을 수 없다면, 나도 그러한 종류의 사람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사실 이 모든 것의 기저에는 하나님을 마음에 두지 않은 것에 대한 허전함이 들어 있습니다. 왜냐하면 모든 사람은 자기 안에 하나님이 거주해야만이 만족함이 있도록 창조되었기 때문입니다. 고로 하나님을 떠나있는 인생을 항상 허전하고 목말라 있어서 그곳에 무엇인가를 채워야 하는데, 그것이 하나님인 줄을 모르니, 세상 것으로 채우는 것입니다

 

4. 쾌락과 유흥을 절제하도록 하나님께서 마련해주신 장치는 무엇인가요?

  사람이 쾌락과 유흥에 과도하게 집중하는 것을 절제하도록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마련해주신 장치가 있습니다. 그것은 일주일에 하루를 자신의 영혼을 위해  그리고 만물의 창조주이시자 구원자이신 하나님을 위해 쓰는 것입니다. 구약의 율법시대에 그것은 계명이었습니다. "안식일준수"가 바로 그것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승천 이후 안식일계명은 주일성수로 바뀌었지만 그 정신과 원리는 여전히 인간에게 유효한 것입니다. 구약시대에 하나님께서는 왜 출애굽하여 자유자가 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안식일을 준수하라고 명령하셨겠습니까? 그것은 만약 일주일의 하루를 자신의 영혼을 위해 그리고 하나님께 찬양과 경배를 돌리는 일에 사용하지 않으면, 인간은 필연코 타락한 본성을 지닌 육체를 위해 살게 되며, 그러다가 멸망당할 것이 뻔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안식일을 주신 하나님을 꼬옥 기억해야 합니다. 그분은 창조주이며(20:11) 또한 구원자되심(5:15)을 꼬옥 기억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분만이 전능한 창조주 하나님이라는 것입니다. 그분만이 우리 인간을 구원할 수 있는 분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을 잊어버리지 않고 기억해야 합니다. 그럴려면 반드시 일주일에 하루는 모든 일을 그치고 하나님을 찾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구약시대에는 안식일이었고 지금은 주일입니다. 어떤 분은 주일이 아니라 안식일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하는데, 그것은 잘못 알고 있는 것입니다. 구약의 율법말씀은 모형이고 그림자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10:1). 따라서 실체가 움직이면 그림자도 움직이는 것이 당연합니다. 그런데 실체가 움직였는데도 그림자를 고정시켜 놓으려고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지 모릅니다. 그림자가 실체를 움직이는 것이 아닙니다. 안식일의 주인되신 예수께서 그림자를 움직일 수 있는 것입니다

 

5. 쾌락과 유흥의 죄에서 벗어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쾌락과 유흥이 죄에서 벗어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첫째, 죄악에 빠져있는 인생이 먹고 놀기에는 너무나 인생이 허무하고 짧다는 것을 인식해야 합니다(40:8~9). 영적인 것을 위해, 하나님을 위해 산 것만이 영원히 내 것이요 영원히 남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모든 육신의 기간은 자신의 영혼을 위해 그리고 영원한 것을 준비하라고 주어진 아주 짧은 시간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내 육신이 먹고 놀고 즐기는 것에만 시간과 물질을 드려서는 아니 됩니다. 자신의 영혼의 미래를 준비하는 데에 시간과 물질을 사용해야 하기 때문입니다그러므로 시편에서 모세와 신약의 야고보 장로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90:4-6 주의 목전에는 천 년이 지나간 어제 같으며 밤의 한 순간 같을 뿐임이니이다 5 주께서 그들을 홍수처럼 쓸어가시나이다 그들은 잠깐 자는 것 같으며 아침에 돋는 풀 같으니이다 6 풀은 아침에 꽃이 피어 자라다가 저녁에는 시들어 마르나이다 
4:13-14 들으라 너희 중에 말하기를 오늘이나 내일이나 우리가 어떤 도시에 가서 거기서 일 년을 머물며 장사하여 이익을 보리라 하는 자들아 14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둘째, 하나님의 정해주신 인생이 규칙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20:8,5:12). 일주일에 하루는 자신의 영혼과 하나님을 위해 시간을 우선적으로 배정해두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영혼은 곧이어 망가지고 말 것이기 때문이다.

  셋째, 절제가 필요합니다(5:23). 모든 여행이나 취미생활이 나쁜 것은 아닙니다. 문제는 돈생기고 시간이 나면 자신의 영적 성장을 위해 사용하지 않고 온통 노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러므로 절제가 필요합니다. 이는 봄과 가을에 자연관광을 하지 말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넷째, 내 영혼이 들어갈 천국에서 받을 상과 영광을 위해 살아야 합니다(고전15:58). 이땅에서의 삶은 잠시 잠깐뿐입니다. 너무나 짧은 인생에 영원히 살 천국을 위해 준비하는 것만큼 시급한 일은 없습니다. 우리 육체는 죽으면 썩어지고 없어질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영혼은 죽지 않습니다. 죽은 후에 새로운 생이 있는 것입니다. 그곳에서, 영원히 사는 곳에서의 삶을 지금 잘 준비하는 자가 가장 지혜로운 자입니다

 

20201224()

정병진목사

 

[크기변환]20201224_071305.jpg


Articles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