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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3_201215.jpg

 

그동안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환난전휴거를 강력히 외쳤는지 모른다.

특히 여의도의 조OO목사님께서 쓴 요한계시록강해를 보면, 성도들은 적그리스도가 이스라엘 백성과 맺는 7년평화협정 직전에 휴거될 것이라고 주장했었다. 다시 말해, 하나님의 백성들은 7년 환난전에 휴거되어 공중에서 주님을 영접하고 잔치에 참여하게 되지만, 불신자들은 지상에 남아 적그리스도 치하에 엄청난 대환난을 겪게 될 것이라고 주장한 것이다.

과연 이러한 주장이 맞는 것일까?

 

그런데 이러한 조OO목사님의 주장은 조OO목사님께서 처음 주장한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이미 이것은 미국에서 시작된 세대주의 종말론을 그대로 베낀 것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환난전휴거를 주장하는 모든 배후에는 세대주의가 자리잡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세대주의란 무엇인가?

알기 쉽게 말하자면, 세대주의란 이 세상의 인류의 시기를 7천년의 시기로 구분한 것인데, 구약시대가  2천년이고, 신약시대가  2천년이며, 예수님의 승천이후 성령시대가 2천년일 것이고 곧이어 주님의 재림이 있을 것이고 이어서 이 지상에 1천년간 천년왕국이 실현될 것이라고 믿는 기독교사조 가운데 하나다.

이러한 주장은 창세기에서 하나님께서 6일동안 일하시고 7일째되는 날 안식하셨다는 것(창2:2)과 베드로 사도의 주장인 벧후3:8의 말씀을 근간으로 하여, 하루가 천년같고 천년이 하루같다는 원리에 따라 인류의 역사를 7천년의 나눠놓은 것이다.

창2:2 하나님이 그가 하시던 일을 일곱째 날에 마치시니 그가 하시던 모든 일을 그치고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
벧후3:8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다는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

 

그런데 문제는 이러한 세대주의자들은 자신의 세대론에다가 다니엘의 한 이레의 조약(단9:27)을 짜맞추어 주님의 재림의 시기를 계산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러니 예수께서는 2000년에서 7년을 뺀 1992년에 오실 것이라 주장이 대세를 이루고 있었다. 하지만 이것을 불발로 끝났다. 그들이 그토록 외치던 1992년에 주님이 오시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장림이 주도하던 다미선교회는 1992년 10월 28일에 예수께서 재림하실 것이라고 했었다. 

단9:27 그가 장차 많은 사람들과 더불어 한 이레 동안의 언약을 굳게 맺고 그가 그 이레의 절반에 제사와 예물을 금지할 것이며 또 포악하여 가증한 것이 날개를 의지하여 설 것이며 또 이미 정한 종말까지 진노가 황폐하게 하는 자에게 쏟아지리라 하였느니라 하니라 

 

하지만 여전히 세대주의자들은 예수께서 환난전에 오실 것이라고 철석같이 믿고 있는 것이다.

그들은 그 시점을 적그리스도의 출현으로 보고 있다. 특히 그들은 마지막 종말에 나타날 것이라고 여기고 있는 적그리스도가 재생로마제국인 유럽연합의 대통령일 것이라고 호언장담했었다. 하지만 지난 2009년에 이미 유럽연합이 탄생했는데도 유럽연합의 대표자인 상임의장은 결코 정치적으로보나 종교적으로 볼 때 세계적인 지도자감이 되지 못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그들이 마지막으로 희망을 거는 것은 적그리스도가 세계를 지배하는 방법에 목숨을 걸고 있다. 그것은 바로 베리칩의 사용이다. 그들은 앞으로 단일 세계정부가 출현할 것이고 그 수장이 적그리스도가 될 것이며, 그 수장이 전 세계를 지배할 도구로 사용하는 방법은 오직 베리칩밖에 없다고 한다. 사람의 구원이 결코 물질에 의해서 좌지우지 않는다는 것을 그들은 모르고 있으며, 지금도 우상숭배하면 적그리스도의 소유의 표시인 666이 그들의 영혼의 이마에 찍힌다는 것을 그들을 생각지 않고 있다.  

 

한편, 다른 쪽에서도 마지막 시대에 출현할 적그리스도가 누가 될른지 그리고 그 시점이 어느 때가 될 것인지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현재의 이스라엘의 수도 예루살렘에 제3의 성전이 지어지고, 그 성전을 짓기 위하여 평화협정을 맺을 자 바로 그가 바로 적그리스도가 될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이쪽으로는 성막론으로 유명한 강OO목사가 이러한 주장을 대변하고 있다. 이들은 마24:15과 살후2:3-4을 근거로, 예루살렘의 성전건축과 적그리스도의 출현을 주장하고 있다. 그러므로 이쪽에 있는 사람들은  예루살렘에 세워질 제3의 성전이 초미의 관심사가 아닐 수 없다. 

마24:15 그러므로 너희가 선지자 다니엘이 말한 바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 (읽는 자는 깨달을진저)
살후2:3-4 누가 어떻게 하여도 너희가 미혹되지 말라 먼저 배교하는 일이 있고 저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기 전에는 그 날이 이르지 아니하리니 4 그는 대적하는 자라 신이라고 불리는 모든 것과 숭배함을 받는 것에 대항하여 그 위에 자기를 높이고 하나님의 성전에 앉아 자기를 하나님이라고 내세우느니라

 

하지만 이것도 반드시 불발로 끝날 것이 분명하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던 "다니엘의 말한 바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다"는 그들의 해석과 사도바울이 말했던,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하나님의 성전에 앉아 자기를 하나님이라고 내세우느니라"는 그들의 해석이 빗나가 있기 때문이다.

그들은 "다니엘이 말한 바 멸망의 가증한 것"을 적그리스도를 위하여 세워질 우상이라고 보고 있고, 그 우상을 세울 "거룩한 곳"을 예루살렘으로 보고 있으며, "하나님의 성전"은 이스라엘 사람들이 세울 제3의 성전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적그리스도는 이미 초대교회 때부터 있어왔고, 그때도 마지막 때라고 불렸기 때문에(요일2:18), 맨 마지막 때에 나타날 적그리스도와 제3의 성전만을 기다리고 있다가는 믿는 성도라 할지라도 회개치 못하고 죽게 된다면 그들 모두 지옥에 떨어질 것 분명하기 때문이다. 제3의 성전이 세워질 날만 기다리지 말라. 지금도 우상을 숭배하면 지옥에 떨어진다. 기독교인들이 무슨 우상숭배를 하고 있는가 의아하게 생각하지 모르나, 지금 개신교인들이 드리는 추도예배, 장례예배는 전부 다 우상숭배다. 죽은 자 때문에 행하는 모든 예배의식은 하나님이 받으시지 않고 사탄루시퍼가 받기 때문이다. 그리고 사도바울이 말했던 "하나님의 성전"이라는 말에서 '성전'이라는 단어는 물질적인 성전을 가리키는 헬라어 '히에론'이 아니라, '나오스'라는 단어다. 이 단어는 거룩한 장소(성소)라는 뜻으로, 사도바울이 고전3:16-17에서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를 가리키는 용어인 하나님의 성전이라는 바로 그 단어이다. 다시 말해, 하나님의 성전에 앉아 자기를 하나님이라고 주장하는 적그리스도는 지금도 교회 가운데 자기가 하나님 노릇하는 지도자들을 지칭하는 것으로 대표적인 사람으로는 카톨릭의 교황이며, 개신교의 수많은 타락한 지도자들을 가리키는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요일2:18 아이들아 지금은 마지막 때라 적그리스도가 오리라는 말을 너희가 들은 것과 같이 지금도 많은 적그리스도가 일어났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마지막 때인 줄 아노라
고전3:16-17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헬, 나오스)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17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헬, 나오스)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

 

그런데 세대주의자들 중에는 7년환난전에 성도들이 휴거되어 공중에서 주님을 영접한다는 주장을 내려놓고, 최근 들어와서는 전3년반은 성도들이라도 그냥 다 통과하고 후3년반이 되기 전에 휴거되어 공중에서 주님을 영접할 것이라는 주장이 한층 더 고조되고 있다. 전3년반은 적그리스도가 평화의 사도로 가장하지만, 그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 후에는 완전히 돌변하여 강제로 전 세계를 지배할 것이라고 믿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7년환난전휴거이든 후3년반환난전휴거이든지 둘 다 잘못된 종말론이 될 확률이 매우 높다라는 점이다. 왜냐하면 다음과 같은 3가지 이유에서다.

첫째, 환난전휴거를 주장하는 자들이 인용하는 성경구절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어느 한 개도 환난전 휴거를 주장할 수 없다는 것이 드러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그들이 주장하는 성경구절은 단 한 개도 환난전휴거를 주장할 강력한 증거를 갖고 있지 않다는 점이다(이 부분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추후에 서술하겠다).

둘째, 지금까지 기독교의 역사를 보면, 거의 다 환난후를 지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성경에 등장하는 인물들이나 2천년의 기독교의 역사를 살펴보면, 모든 성도들은 다 환난을 겪었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그들은 저마다 자신의 믿음을 지키기 위해 고난을 받아야 했고, 심지어는 불에 타서 죽임당하거나 사자밥이 되는 등 다 환난을 겪었다는 점이다.

셋째, 무엇보다도 복음서의 계시록이라 일컬어지는 마태복음 24장에서 예수께서는 환난후에 오신다고 약속하고 있기 때문이다(마24:29-31). 그리고 예수님도 고난과 죽음을 겪으시고 부활하셨기 때문이다.

마24:29-31 그 날 환난 후에 즉시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30 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31 그가 큰 나팔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그들이 그의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그렇다.

예수께서는 환난후에 오신다. 만약 그 환난의 날을 감하지 않으면 모든 육체가 구원을 얻지 못할 것이므로 택하신 자들을 위해 그 날들을 줄여줄 것이다(마24:22).

그러므로 요한계시록에서도 요한사도는 성도들의 인내와 믿음을 그토록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계13:10, 14:12).

 

그리고 휴거와 재림은 동시에 일어날 것이다.

일부 성도들만 공중으로 휴거시켜 거기에서 잔치를 한 다음, 어느 시점에 지상으로 내려오심으로 재림한다는 주장은 틀린 주장이다. 예수께서는 환난후에 오실 것이고, 그 때 성도들을 공중으로 휴거시켜 만나실 것이고, 즉시 지상으로 재림하실 것이다.

 

그러므로 환난전에 들림받을 것이라고 기대하고는 환난에 대해 전혀 대비하고 있지 않는 성도가 혹 있다면 빨리 돌이켜야 한다. 환난을 통과하기 위해 항상 대비하고 있어야 한다. 고난을 이겨낼만한 믿음도 키워나가야 할 뿐더러, 이것을 위해 기도를 저축해야 놓아야 하고, 돈과 양식도 저축해 놓아야 할 것이다.

 

성도들이여, 우리는 맏형이신 예수님을 따라가야 할 동생들이다.

그분이 바로 우리의 맏형이신데, 그분은 삶은 고난을 통과하여 죽임을 당하셨다. 우리도 그분의 자취를 따라가야 할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모두가 다 순교할 것은 아니겠지만, 적어도 우리의 마음준비는 고난과 죽음을 대비하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만약 그분이 우리 세대에 오시지 않는다면, 그분은 분명 우리 세대 이후에 오실 것이다. 하지만 그 시점이 매우 가까이왔다는 것은 여러 증거와 정황으로 볼 때 너무다 분명하기 때문이다. 특히 이스라엘의 독립을 의미하는 무화과나무의 싹이 이미 나 있는 상태다. 예수께서는 이때가 되면 인자가 문 앞에 이른 줄 알라고 말씀하셨다(마24:32~33).

마24:32-33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을 아나니 33 이와 같이 너희도 이 모든 일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 알라
 

그러니 성도들이여, 환난을 대비하라. 이것을 위해 견고한 믿음을 가지라. 그리고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사역과 사명에 충성하라. 그러면 살아 생전에 우리는 재림하실 그리스도 앞으로 휴거되어 올라갈 것이다. 만약 우리 살아 있을 동안에 주님이 재림하지 않으신다면 우리는 우리가 죽은 다음에 곧바로 천국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주님께서 재림하시는 날 주님과 함께 이 세상으로 오게 될 것이다. 얼마나 기대가 되는 말씀인가? 오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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