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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 주소 https://youtu.be/2idzvoE_nPI
날짜 2019-06-23
본문말씀 로마서 5:9(신약 245면)
설교자 정병진목사
주제어 하나님의 진노하심, 칭의, 단회적인 칭의, 계속적인 칭의, 믿음과 회개, 칭의의 과정, 구원의 여정,

믿는 자는 혹시 징계를 받을지 몰라도 하나님의 진노는 받지 아니하는가? 대부분 그렇게 믿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칭의도 믿음으로 얻는 것인 줄로만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성경의 기록도 그러한지 살펴보았는가? 우리가 들었던 것이 그렇다고 하는 것을 성경말씀으로 알고 있는 것은 아닌가? 그래서 성경을 원문으로 들여다 보았다. 그랬더니 의외의 놀라운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것은 칭의가 단회적인 믿음으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다른 한 개의 반복적인 과정이 더 필요하다는 것이다. 또한 이것이 없이는 심판 날에 하나님의 진노하심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는 것이다. 예수님에 대한 믿음을 가진 우리에게 대체 칭의의 완성을 위해 정말 필요한 그것은 무엇인가? 마지막 날에 심판을 이기고 하나님의 진노를 이기게 해 주는 그것은 무엇인가? 이제 칭의의 다른 측면을 성경을 통해 직접 확인해보도록 하자.

 

1. 들어가며

  성도가 신앙생활하는 목적은 과연 어디에 있는가? 성도가 신앙생활하는 최종적인 목적은 천국에 들어가는 데에 있다. 그러나 사람이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이 아닌 것 같다. 왜냐하면 사람이 구원얻는 과정이 단 번에 실현되는 것이 아니며, 그것도 한꺼번에 싹 해결되는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더욱이 칭의의 과정도 정확히 살펴보면, 그것을 단번에 얻을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러나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은 칭의를 단번에 얻게 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조금 있다가 살펴보겠지만 그것이 잘못된 생각이다.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사람들은 칭의를 단번에 완성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일까? 더욱이 이러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이들은 성도가 혹시 잘못하여 범죄하게 되면 혹시 이 세상에서 살아갈 때에 징계를 받을 수 있을른지는 몰라도 심판 때에 주님으로부터 진노를 받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이게 정말일까? 그래서 오늘은 성도들은 과연 장래 주님의 재림 시에 있게 될 심판 때에 과연 성도들이 진노를 받는지 안 받는지를 살펴보고, 만약 진노를 받는다면 무슨 이유 때문에 받게 되며, 그때 진노를 받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관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2.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징계만 받고 하나님의 진노는 받지 아니하는가?

  오늘날 성도들의 대부분은 자신들은 범죄한다고 할지라도 혹시 하나님으로부터 징계를 받을지언정 하나님의 진노를 결코 받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하나님의 진노는 불신자들에게나 주어지는 것이지 성도들은 결코 하나님으로부터 진노를 받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이다. 그러나 정말 그럴까? 우리는 언제나 말씀에 주목해야 한다. 어떤 위대한 신학자가, 어떤 주석책이 그렇게 이야기했다고 해서 따라갈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그렇게 증거하고 있는 꼼꼼이 들여다보아야 한다. 구원의 문제가 잘못 되면 신앙생활이 허송세월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알아야 한다. 우리가 기존에 들어왔던 말씀이나 전통 그리고 교리들이 우리를 천국으로 인도해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참된 말씀만이 우리를 천국으로 안내해줄 것이라는 사실을 말이다.

 

3. 칭의에 관해 들려주고 있는 로마서 5장 9절의 말씀은 대체 어떤 뜻인가?

  롬5:9의 말씀은 믿는 자들의 칭의에 관한 놀라운 사실을 우리에게 들려주고 있다. 이 말씀은 칭의에 "믿음" 뿐만 아니라 또 다른 차원의 무엇이 있다고 증거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것도 그것이 한 번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우리가 심판받는 그날까지 지속적으로 필요하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그럼, 대체 롬5:9의 말씀은 어떤 말씀인가? 먼저, 우리말 개역성경부터 살펴보자.

롬5:9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의 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받을 것이니
  어쩌면 이 말씀은 칭의에 관한 평범한 말씀으로 보일 수도 있을 것이다. 예수의 피공로로 의롭다함을 받는다는 진술같아 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말씀은 칭의에 관하여 두번째 과정을 설명해주고 있다. 사실 사람이 의롭다함을 얻으려면 2단계의 과정이 필요하다. 첫번째 단계는 롬5:1에 기록되어 있고, 두번째 단계는 롬5:9에 기록되어 있다. 먼저, 롬5:1을 보면,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받았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 그렇다. 이 말씀은 사람이 칭의를 얻기 위해서는 반드시 믿음이 필요하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그것은 롬3장에 의하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이루어놓으신 사실을 믿을때에 그분의 의로움이 우리에게 전가되는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사실 칭의의 시작에 불과하다. 왜냐하면 칭의를 얻기 위해서는 계속적으로 그리고 반복적으로 해야 할 일이 하나 더 있기 때문이다. 그것이 바로 오늘 본문 말씀인 롬5:9의 말씀이다. 그런데 우리는 이 말씀은 우리말 개역성경과 다르다는 것을 우선 알아야 한다. 이제, 롬5:9을 헬라어원문에 따라 그대로 직역해보자.

롬5:9[직역] 그러므로 이제는 우리가 그분의 피 안에서 더욱 더 많이(많은 것에서) 의롭게 된 후에, 우리는 그분을 통하여 그 진노로부터 [장차] 구원을 받게 될 것입니다(혹은 "구원을 받아야 합니다")

  그렇다. 롬5:9의 말씀은 사람이 의롭게 되는 데에 어떤 과정이 있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그리고 그렇게 한 후에 장차 그분을 통하여 심판 날에 하나님의 진노에서부터 구원받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다. 그렇다면 그것은 어떤 과정인가? 그것은 그분의 피 안에서(피로) 더욱 더 많이 의롭게 되는 과정이 있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예수님을 믿어 칭의 안에 들어왔어도 그분의 피로 더욱 더 많이 죄를 회개함으로 의롭게 되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우리가 더욱더 많이 회개하여 예수님의 피를 적용하면 적용할수록 우리가 더욱 더 많이 의롭게 된다고 말씀하고 있다. 그렇다면, 예수님을 믿어 칭의 안으로 들어온 우리들은 과연 얼마나 회개하고 있는가? 얼마나 더 예수님의 피 안에서 의롭게 되기 위해 몸부림치고 있는가? 안타깝게도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은 "한 번 믿었던 그 믿음"으로 영 단번에 의로움을 받았으며 그것으로 천국갈 것이라고 믿고 있다. 그러나 아니다. 사도바울은 칭의를 2단계로 언급하고 있기 때문이다.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얻는 것이 첫 단계이며, 그 다음에는 예수님의 피를 적용하여 회개함으로 더욱더 많이 거룩케 되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4. 개역성경은 롬5:9에서 과연 무엇을 빠뜨렸고 어떤 단어의 순서를 바꾸어놓았는가?

  누가 그랬는지 모르지만, 개역성경에 나와있는 롬5:9의 말씀은 헬라어 원문과 비교해 볼 때, 2가지 면에서 큰 차이가 난다. 첫째, 개역성경은 헬라어원문에 있는 어떤 단어를 의도적으로 삭제했다는 것이다. 둘째, 개역성경은 어떤 단어를 헬라어원문의 순서와 다르게 배치시켜놓았다는 것이다. 얼핏 보기에 이것이 그리 큰 문제인가 하고 넘길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구원에 관한 놀라운 진술에 해당하는 문구다. 우리의 구원이 왔다갔다 하는 문제를 적당히 넘길 수는 없는 것이다. 그럼 개역성경은 대체 어떤 단어가 빠져 있고 또 어떤 단어를 다른 곳에 배치시킨 것인가?

  첫째, 개역성경은 "많이(폴로, 원형은 "폴뤼스")"라는 단어를 삭제시켰음을 알 수 있다. 아니 헬라어원문에는 들어있지만 그것을 해석하지 않은 것이다. 이 단어를 영어로 표현하자면, much에 해당하는 단어다. 그런데 본문에서는 여격으로 쓰였으니, "많은 것에서" 혹은 "많이"라고 해석해야 한다. 그러므로 롬5:8의 앞문장은 "그러므로 우리가 이제는 그분의 피 안에서(피로) 더욱더 많이(많은 것에서) 의롭게 된 후에"로 번역해야 옳다. 하지만 "많이"를 생략함으로 말미암아, 그분의 피로 단순하게 거룩함을 받아버린 것처럼 번역해놓았다. 아니다. 사람이 거룩하게 되려면 어떤 면에서 더욱 더 많은 것이 필요한데 그것은 그분의 피 안에서 해야 할 일이다. 그러니 그것은 회개하여 예수님의 피로 자신을 더 거룩하게 하고 정결하게 하는 일이다. 그런데 "많이"라는 단어를 생략함으로, 의롭다함을 얻는 데에 더욱 더 많은 과정이 있다는 것을 의도적으로 축소시켜 버렸다.

  둘째, 개역성경은 "더욱(말론)"이라는 단어를 앞문장이 아니라 뒷문장에 붙여서 번역했다는 것이다. 아니다. 그러면 뜻이 전혀 달라진다. "더욱"이라는 단어를 뒷문장에 붙여서 해석하면, 더욱 더 구원을 받을 것이라는 말이 되고 만다. 그분의 피 안에서 의롭다함을 얻었으니 더욱 더 구원을 받게 된다는 것이다. 그렇게 번역하면, 칭의를 받은 사람은 확실하게 더 구원을 받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게 만들어버린다. 아니다. 개악이다. 왜냐하면 "더욱"이라는 말은 앞문장에 붙여야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가 더욱더 많이 그분의 피로 의롭다함을 얻어야 한다고 번역해야 한다. 하지만 단어의 순서를 앞에서 뒤로 바꾸어버렸다. 자, 개역성경을 다시 보자.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의 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받을 것이니(롬5:9)"

 

5. 하나님의 진노는 언제 누가 받게 되는가? 그리고 진노의 실체는 대체 무엇인가?

  그렇다면, 하나님의 진노는 언제 누가 받게 되는가? 그리고 진노의 실체는 무엇인가? 사도바울은 롬2:5에서 이렇게 말했다. "다만 네 고집과 회개하지 아니한 마음을 따라 진노의 날 곧 하나님의 의로우신 심판이 나타나는 그 날에 임할 진노를 네게 쌓는도다(롬2:5)" 그렇다. 회개하지 않는 자에게 하나님의 의로운 심판이 나타날 것인데 그날이 진노가 나타날 것이라고 했다. 그러니, 진노를 받는 대상은 "회개하지 않는 사람들"을 가리키며 그리고 그날은 종말의 때로서 "하나님께서 심판하시는 날"을 가리킨다.

  그렇다면 "진노의 실체"는 무엇인가? 우리는 공관복음서와 사도바울의 서신과 요한계시록을 통해서 진노의 실체가 무엇인지를 파악할 수 있다. 그것은 그날에 심판을 맞아서 "불못에 떨어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세례요한은 만약 누구든지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지 못한다면, 찍혀서 불에 던져질 것"이라고 했다(마3:7~10). 그리고 사도바울도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고 경고했다. 만약 그것을 가지고 음란과 더러움과 욕정과 탐심의 죄 곧 우상숭배를 하게 된다면 그에게 하나님의 진노가 임할 것이라고 했다(골3:5~6). 그것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차지하지 못하는 것이다(엡5:5). 그리고 사도요한은 짐승과 짐승의 우상을 경배하고, 음녀(타락에 빠진 그리스도의 신부들)를 따라가는 자들은 "불못"에 던져지게 될 것이라고 했다(계16:19, 18:3~5). 그러므로 누군가가 심판날에 하나님의 진노를 받으면 그는 지옥불에 떨어지고 말 것이다.

 

6. 심판날에 하나님의 진노를 피하려면 지금부터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렇다면 심판날에 진노를 받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것은 자신의 생각과 고집을 내려놓고 주님께서 하신 말씀에 따라 자신의 죄를 날마다 회개하는 것이다(롬2:5). 왜냐하면 회개하지 못해서 남은 죄가 결국 우리를 불못으로 끌고갈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세례요한이나 예수께서도 "회개하라! 왜냐하면 천국이 가까이 왔기 때문이다(마3:2,4:17)"고 말씀하심으로써, 심판날에 바깥 어두운데 곧 불못에 떨어지지 않으려면 회개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말씀하신 것이다. 그렇다. 심판날에 불못에 빠지지 않고 천국에 들어가려면 날마다 자신의 겉옷(스톨레)를  빨아야 한다(계22:14). 예수님의 피로 말이다(계7;14). 만약 날마다 예수님의 피로 자기의 옷을 씻어 희게하지 못한 자는 그날에 흰옷을 입지 못할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께서도 자기의 겉옷을 계속해서 빠는 자들이 되라고 그렇게 말씀하신 것이다(계22:14). 그렇지 않고서는 하나님의 진노를 피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7. 나오며

  누가 과연 하나님의 진노를 피할 수가 있는가? 그것은 예수님을 믿는다는 이유 하나로서 되어지는 일이 아니다. 그것은 기본 중의 기본이다. 예수님을 통하지 않고서 하나님의 진노를 피할 수 있는 길은 전혀 없기 때문이다. 예수께서 우리의 죄값을 대신 치르신 대속의 죽음 때문에 우리에게 하나님의 진노를 피할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이다. 하지만 예수님의 십자가의 희생 자체가 우리를 하나님의 진노에서 빠져나오게 하지는 않는다. 그와같은 사실을 우리가 믿음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그리고 믿은 후에는 날마다 끊임없이 자신의 죄를 회개해야 한다. 그래서 더욱 더 많이 의롭게 되어야 한다(롬5:9). 그런 자들 중에 하나님의 진노를 이기고 최종적으로 구원을 받게 될 자가 나올 것이다.

  여러분은 지금 회개를 어느 정도 하고 있는가? 회개는 해도 되고 안 해도 된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된다. 아니다. 회개없이 그날 흰옷입을 자는 단 한 명도 없음을 알라. 이런 이유 때문에 사도바울도 롬4장에서 아브라함의 예를 들어 그것을 설명해놓았다. 그가 비록 84세 때에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았지만, 99세 때에 가서 자신의 자범죄를 회개함으로써 비로소 무할례시에 받았던 의를 인침받았다고 말이다(롬4:11). 또한 예수께서도 믿음만이 아니라 회개가 있어야 칭의를 얻는다고, 눅18장의 "바리새인과 세리의 기도"에 나오는 세리의 회개를 확인시켜 주셨다(눅18:10~14). 그렇다. 믿음만으로 칭의가 온전해지는 것이 아니다. 믿음은 칭의의 시작일 뿐이며, 회개를 통해서 칭의가 온전해지는 것이다. 이것을 믿고 그대로 실천해보라. 그런 자에게 긍휼이 있을 것이다. 건투를 빈다.

 

2019년 6월 23일(주일)

정병진목사

 

[참고] 롬5:9의 헬라어원전 및 롬5:9의 헬라어직역 및 개역개정성경

20190623_로마서5장9절.jpg

20190623_2부작은사이즈.jpg

 

NA28 9 πολλον μλλον δικαιωθντες νν ν ταματι ατοσωθησμεθα διατοῦ ἀπτς ργς.

 

개역개정 롬5:9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의 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받을 것이니

 

5:9[직역] 그러므로 이제는 우리가 그분의 피 안에서 더욱 더 많이(많은 것에서) 의롭게 된 후에, 우리는 그분을 통하여 그 진노로부터 [장차] 구원을 받게 될 것입니다(혹은 구원을 받아야 합니다)

새번역9 Rom 5:9 그러므로 지금 우리가 그리스도의 피로 의롭게 되었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d하나님의 진노에서 구원을 얻으리라는 것은 더욱 확실합니다.(d , '하나님의'가 없음)

표준새번역 9 그러므로 지금 우리가 그리스도의 피로 의롭게 되었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e하나님의 진노에서 구원을 받으리라는 것은 더욱 확실합니다. (e. , 진노)

 

쉬운성경 9 그러므로 우리는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었으므로, 우리가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의 진노로부터 구원을 받을 것은 더욱 확실합니다.

 

킹제임스흠정역 9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분의 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었은즉 더욱더 그분을 통해 진노로부터 구원을 받으리니

 

회복역, 그러므로 이제 우리가 그리스도의 피로 의롭게 되었으니, 더욱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진노에서 구원받을 것입니다.

 

고영민, 그러므로 이제 우리가 그 피를 통하여 의롭다하심을 얻었으므로, 더욱 확실히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진노로부터 구원을 받을 것입니다.

 

허성갑직역, 그러므로 지금 그의 피로 의로워졌으니 우리가 그를 통하여 진노로부터 구원받을 것이 더욱 확실합니다.

 

현대어성경, 5:9 그리스도께서 죄인인 우리를 위해서도 이렇게 피흘려 주셨으니 우리를 죄 없다고 선언하신 지금에 와서는 얼마나 더 많은 놀라운 일을 해주시겠습니까? 이제 그리스도께서는 장차 올 하나님의 진노로부터 우리를 구원해 주실 것입니다.

 

현대인의성경, 5:9 이제 우리가 그리스도의 피로 의롭다는 인정을 받았으니 틀림없이 그분을 통해 하나님의 무서운 형벌에서 구원을 받을 것입니다.

 

NASB 9 Much more then, having now been justified by His blood, we shall be saved from the wrath [of God] through Him

KJV Rom.5:9 Much more then, being now justified by his blood, we shall be saved from wrath through him.

NIV 9 Since we have now been justified by his blood, how much more shall we be saved from God's wrath through h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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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방언통역을 통해서 알게 된 놀라운 사실(고전14:13~15)_2019-03-24(주일)

    1. 들어가며 오늘날에 대한민국에 있는 교인들을 가운데 약 250만명 정도가 방언을 한다는 말이 있다. 지금으로부터 30년전만해도 무슨 신령한 사람이나 기도 많이 하는 사람만 방언을 하는 줄 알았는데, 사도행전에 보니 예수님을 믿고 그 영이 살아난 자에게...
    Date2019.03.24 By갈렙 Views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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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그가 내가 되어(구약적인 부르심과 신약적인 부르심의 차이는 무엇인가?)(행6:1~6)_2019-03-17(주일)

    오순절 성령강림사건은 참으로 많은 것을 바꾸어놓았다. 왜냐하면 성령의 혜택을 모든 사람들이 누리도록 하나님께서 대전환을 시켜주셨기 때문이다. 구약시대만해도 이스라엘 공동체에서 쓰임받으려면 하나님의 특별한 부르심을 받아야 했다. 그리고 성령께서...
    Date2019.03.17 By갈렙 Views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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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어떻게 되어 이방인에게도 성령이 쇄도했는가?(행10:44~48)_2019-03-10(주일)

    오늘 우리는 이방인최초의 성령강림사건을 살펴볼 것이다. 그런데 사실 오순절성령강림사건은 이미 예수님이 누군지를 믿고 있고 그분의 죽음과 부활을 목격했거나 그 사실을 다 알고 있는 자들이 간절히 열흘동안 기도하다가 일어난 성령강림사건이다. 그런데...
    Date2019.03.10 By갈렙 Views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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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보혜사 성령은 왜 아들을 증언하시는가?(요15:18~27)_2019-03-03(주일)

    보혜사 성령은 경륜적인 영이시다. 다시 말해, 믿는 사람들 속에 들어오실 수 있는 영이신 것이다. 구약시대까지만해도 성령께서는 단 한 사람에게도 그사람 안에 들어가신 일이 없었다. 그것은 아직 예수께서 영광을 받으시기 전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예수...
    Date2019.03.03 By갈렙 Views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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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누가 진정 탕자인가?(눅15:25~32)_2019-02-24

    세상에는 두 종류의 탕자가 있다. 하나는 회개하고 있는 탕자가 있고 또 하나는 회개하고 있지 않는 탕자가 있다. 눅15장에 나오는 탕자의 비유를 살펴보면, 회개하고 있는 탕자는 오히려 둘째아들이고 회개하고 있지 않는 탕자가 첫째아들이다. 왜 이렇게 뒤...
    Date2019.02.24 By갈렙 Views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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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탕자의 회개는 이전의 회개와 무엇이 다른가?(눅15:11~24)_2019-02-17(설교영상)

    어떤 그리스도인은 자신이 분명 죄를 지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범죄를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 죄가 진정 자신이 천국가는데 지장이 되는 것이라면, 하나님께서 자신을 회개시키실 것이라고 생각하고는 죄를 방치해놓는 것이다. 하지만 그래서는 절대...
    Date2019.02.17 By갈렙 Views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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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여인은 왜 잃어버린 드라크마를 그토록 찾으려 했을까?(눅15:8~10)_2019-02-10(설교영상)

    눅15장에는 잃었다가 되찾았다는 3가지 비유가 나온다. 공통점은 원래는 함께 있었는데 잃어버렸다가 되찾았다는 것이다. 그러나 다들 꼭같은 비유가 아니다. 저마다 특징들이 있다. "잃은 양"과 "잃은 드라크마"와 "잃은 아들"은 동물과 물건과 사람이며, 그 ...
    Date2019.02.10 By갈렙 Views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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