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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 주소 https://youtu.be/AMk7ZtIBxy8
날짜 2019-10-13
본문말씀 사도행전 4:23~32(신약 193면)
설교자 정병진목사
주제어 산헤드린공회의위협,예루살렘교회의선택,베드로와요한,간절한기도,합심기도,통성기도,기도의내용,기도의결과,기도의대상,위기대응

어떤 이들은 지금은 WCC와 WEA에 소속된 교회에서 빠져나와 개인예배를 드려야 할 때라고 주장한다. 그런데 WCC와 WEA는 사실 분명 잘못된 것이다. 하지만 저들이 이렇게 주장하는 것은 이들 대부분이 극단적 세대주의적 종말론에 빠져있다는 것을 생각해 보았는가? 그들은 곧 종말이 올 것인데 무엇을 하고 있느냐고 외치고 있는 것이다. 왜냐하면 곧 제3의 성전이 세워지고 적그리스도가 출현할 것이라고 믿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환난전에 휴거받을 준비를 하라는 것이다. 하지만 아니다. 성경은 결코 환난전휴거를 말하지 않기 때문이다. 속고 있는 것이다(시간이 지나보면 다 알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성도들은 거대한 핍박과 환난을 앞두고 어떤 믿음과 각오를 다져야 하며, 어떤 삶을 살고 있어야 하는가?

 

1. 들어가며

  사람들은 위기상황이 발생했을 때 대체로 어떤 행동을 취하는가? 그것도 가만히 있으면 내가 어려움이 처할 것이 뻔할 것 같고, 내가 당해낼 수 없는 외부의 세력이 나를 해치려고 할 때에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리고 그것이 개인이 아니라 공동체의 위기상황일 경우에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오늘은 초대교회가 처음으로 당면한 위기상황과 그리고 외부의 강력한 권력기간의 위협에 맞딱뜨렸을 때 과연 어떻게 했으며, 그 위기상황을 과연 어떻게 극복해냈는지를 살펴보려고 한다. 이러한 초기교회의 대응은 앞으로 대환난을 앞두고 있는 교회의 위기상황과도 매우 관련성이 깊기 때문에, 다시 한 번 이 사건을 유심히 들여다 볼 필요가 있다.

 

2. 베드로와 요한 사도에게 무슨 일이 벌어졌는가?

  오순절 성령강림사건과 더불어 교회가 탄생했다. 그날 방언을 듣고 놀란 군중들에게 베드로는 그것이 요엘선지자의 예언의 성취이며, 이제는 누구든지 예수의 이름을 부르면 구원을 받게 되었다고 선포한다. 그리고 유대인들이 십자가에 못박아 죽인 예수가 주와 그리스도이심을 증거한다. 그러자 유대 형제들은 우리가 어찌할꼬하면서 회개한다. 그리하여 그때 사도들로부터 세례를 받은 자가 3,000명이 되었다. 그러자 이들은 사도들의 가르침을 받아 최초의 교회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그러다가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기도하러 올라가던 길에 놀라운 기적을 행하게 된다. 나면서 못 걷는 자(앉은뱅이)가 예수의 이름으로 일어나 걷게 되는 기적이 발생한 것이다. 그러자 사람들은 베드로와 요한과 그 거지를 솔로몬의 행각에 붙들어놓고 어떻게 해서 이런 놀라운 기적이 일어났는지를 묻게 된다. 그러나 못 걷는 자가 걷게 된 기적은 어떤 개인의 권능과 경건으로 된 것이 아니라 유대인들이 십자가에 못박아 죽였던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된 일이라고 증언한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그때 알지 못해서 그랬으니 회개하여 죄사함을 받으라고 선포한다. 그러자 성전 안에서 일어난 군중집회 때문에 제사장들과 사두개인들과 성전경비맡은 자들이 베드로와 요한을 잡아 옥게 가둔다. 소요를 일으켰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다음날 재판하기 위해 산헤드린공회를 소집한다. 그러자 그들 앞에서 베드로는 병자에게 일어난 일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십자가에 못박고 하나님이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나사렛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건강하게 되었다고 증언한다. 그리고 오직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이름은 오직 예수의 이름 뿐이라고 증언한다. 그러나 산헤드린은 베드로와 요한을 비난할 말이 없게 된다. 그러자 위협하여 다시는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지도 말고 가르치지도 말라고 경고하고 풀어준다. 그래서 베드로와 요한이 마가다락방으로 추정되는 예루살렘교회에 와서 자초지종을 아뢰게 된다.

  그런데 두 명의 사도들로부터 이 소식을 들은 다른 동료들과 교회는 어떻게 했는가? 그것은 놀라운 것이었다. 우선 권세잡은 자들의 위협 속에서도 대책회의를 소집하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그때는 위험한 때이니 모두 피신해 있으라고 권면하지도 않았다. 그리고 권세잡은 산헤드린과 잘 아는 사람을 물색하여 정치적인 타협을 시도하지도 않았다. 그들은 오직 한 마음과 한 뜻이 되어 그 문제를 놓고 전능하신 대주재께 부르짖어 기도를 올렸기 때문이다.

 

3. 산헤드린 공회는 대체 어떤 조직인가?

  유대에서 산헤드린 공회는 무소불휘의 권력기관이다. 왜냐하면 산헤드린 공회는 입법, 사법, 행정부를 장악하고 있는 최고의 권력기관이었기 때문이다. 이들은 유대의 종교지도자들은 사두개인과 바리새인들 70명으로 구성된 유대 최고 의결기구였다. 거기에는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장로들도 들어 있었다. 이들이 하는 일은 총3가지였다. 하나는 율법을 해석하는 일을 하였고, 다른 하나는 종교재판을 주관하는 일을 하였으며, 마지막으로 또 하나는 성전경비대원들을 두어 성전의 치안을 담당하는 일을 하였다. 그러므로 이들의 재판 결과에 따라 사람들은 감옥에 들어가서 고문을 당할 수도 있었고 심지어는 사형언도를 받아 죽을 수도 있다. 다만, 당시 유대는 로마의 속국이었기에 로마에서 파견한 총독의 재가없이 사형을 집행할 수는 없었다. 그렇지만 유대 나라에서 산헤드린은 최고의 권위를 높은 권력기관이었다.

 

4. 산헤드린의 위협 앞에서 교회는 대체 어떻게 대응했는가?

  그런데 이러한 권력기관에 불려가서 베드로와 요한이 취조를 받은 것이다. 하는 수 없이 죄목을 찾지 못해 풀어주었으나, 앞으로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거나 가르치거나 병자를 치유하게 되면 그것을 불법으로 간주하겠다고 엄포를 놓은 것이다. 그런데 예루살렘의 초기교회는 어떻게 했는가? 그들은 결코 도망치지지도 않았도, 대책회의를 열거나 정치적인 타협을 시도하지도 않았다. 그들은 오로지 살아계신 대주재께 그들의 사정을 아뢰었던 것이다.

  이때 예루살렘 교회가 기도한 것은 딱 3가지였다. 첫째, 산헤드린 공회의 위협함을 하나님께서 굽어보시고 주목해 달라고 기도했다(행4:29a). 이것은 교회가 닥쳐올 환난을 두고서 그것을 없애달라는 것이 아니었으며, 그것을 피하게 해 달라는 것도 아니었다. 다만 하나님의 뜻에 따라 모든 일에 관여해 달라는 기도였다. 둘째, 계속해서 담대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행4:29b). 이는 사실 산헤드린 공회의 결정을 정면으로 위반하는 것이었다. 그렇지만 복음전파는 예수님의 최후유언이었다. 그것은 교회가 이 땅에 존재하는 목적이었다. 그러므로 비록 산헤드린 공회가 권위를 가진 국가기관이라 할지라도 그것이 하나님의 말씀이나 뜻과 상충될 때에는 국가의 권력기관보다 하나님의 뜻을 따르겠다는 결정이었다. 물론 그렇게 함으로서 권력기관으로부터 어떠한 조치가 취해진다고 할지라고 그것을 기꺼이 받아들이겠다는 결정을 한 것이었다. 자신의 목숨을 복음전파와 주 예수께 걸겠다는 것이었다. 셋째, 주 예수의 이름으로 병고팀과 표적과 기적이 일어나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행4:30). 왜냐하면 이 방법 외에는 다른 방법으로 예수님을 증거할 방법이 없었기 때문이다. 베드로와 요한은 많이 배운 학자들도 아니다. 그들은 갈릴리에서 고기잡던 어부들이었다. 그러니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어 그들에게 주 예수의 이름으로 병자가 낫게 되고 표적과 기적이 일어나게 될 때 무슨 일인가 하고 오는 자들에게 복음을 전파하는 것이 당시에 가장 좋은 복음전파방법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방법도 산헤드린공회의 결정을 정면으로 위반하는 것이었다. 그래도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자 그들이 사용할 수 있는 최선의 전도방법이었기에 그들을 그것을 이루어달라고 온전히 한 마음과 한 뜻이 되어 기도에 몰입했던 것이다.

 

5. 기도의 결과는 어떠했는가?

  그런데 기도의 결과는 놀라운 것이었다. 그것은 3가지 결과로 나타났다. 첫째, 얼마나 간절히 합심하여 부르짖어 기도했던지 그만 기도하는 집터가 흔들리고 성령의 충만을 받게 되었던 것이다. 아마도 지진이 일어난듯 하다. 그래서 모든 곳이 진동하게 되자 곧이어 거기에 모인 성도들이 모두가 다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는다. 아마도 그때 그들의 기도가 음부의 문들을 열고 밖으로 나오려던 귀신을 일시적으로 가두어놓음으로, 귀신들이 나오지 못해 안간힘을 쓰느라고 땅이 흔들렸던 것 같다. 그렇다. 기도는 지축을 흔들어 놓을 수 있으며, 음부의 문들을 일시적으로 잠궈둘 수도 있다. 그러면 동시에 성도들은 성령의 충만을 받게 되는 것이다. 둘째, 성령충만을 받은 성도들에게 담대함이 임하게 되었고, 산헤드린공회의 위협이 상시 존재하는 가운데서도 기꺼이 죽으면 죽으리라는 각오로 아나가 복음을 전파했던 것이다. 그러므로 그 뒤에 다시 산헤드린공회가 12제자들을 붙잡아 가두었지만 그들은 주의 천사의 도움으로 감옥을 초자연적으로 빠져나올 수 있었고, 다시 붙들려 산헤드린에게 가서 채찍까지 맞았지만 그것을 기쁘게 생각하면서 그곳에서 나올 수 있었던 것이다. 셋째, 사도들과 성도들에게 초자연적인 역사가 일어났으니 표적과 기사들이 줄을 이었고(행5:12), 심지어는 베드로가 지나갈 때 그림자가 덮인 자도 병에서 고침받았으나 수많은 자들로부터 귀신이 쫓겨나게 되었다. 이전보다 더 강력한 표적과 기적이 나타나게 되었던 것이다.

 

6. 오늘날 우리 성도들에게 강력한 외부세력의 위협이 다가온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오늘날 우리 성도들에게 복음을 전파하는 것을 위법이라고 판정하고 복음전파를 하지 못하게 한다면 교회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권력기관의 위협에 굴복해야 하는가? 이제부터는 복음을 전파하지 말고 숨죽이면서 기다리라고 할 것인가? 아니다. 결코 그럴 수 없다. 우리는 사도들의 신앙을 따라가야 한다. 산헤드린의 최고 권력기관의 위협과 감시에도 사도들과 초기교회는 흔들리지 않았다. 그러나 얼마나 두려워겠는가? 하지만 그들은 그때 위협 앞에서 흩어지지 않았다. 오히려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똘똘 뭉쳤다. 그리고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간절히 부르짖어 기도했다. 산헤드린공회보다 하나님께서 더 크기 때문이다. 그때에는 목숨을 내 걸고 예수님을 믿어야 하고, 목숨을 내 걸고서 복음전파에 힘써야 한다. 그것이 그리스도인이 가야 할 길이다.

 

7. 나오며

  최근 들어서 WCC와 WEA가 배교단체가 되었으니, WCC와 WEA에 소속된 교회를 빠져나오라고 하는 이들이 많아졌다. 심지어는 WCC와 WEA에 소속된 교회를 빠져나올 뿐만 아니라 집에서 개인예배를 드리라고 하는 이들도 있다. 그런데 WCC와 WEA는 확실히 종교다원주의를 지향하는 단체임이 분명하다. 그러므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결코 WCC와 WEA의 활동에 결코 찬성할 수는 없다. 하지만 WCC와 WEA에 소속된 교회에서 빠져나와 개인예배를 드리라고 하는 이들의 말을 우리가 따라가야 하는가? 결코 그럴 수 없다. 그런데 왜 어떤 이들은 그러한 주장을 하는가? 그것은 지금의 시기가 적그리스도와 환난전휴거의 직전에 있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배교의 분위기를 만들어온 WCC와 WEA를 떠날 시기가 되었다고 판단하고 지금 떠들어대는 것이다. 왜냐하면 2020년 6월이 되면 세계종교통합선언식이 있다고 알려져 있고, 세계가 이미 동성애를 통하여 성경을 거부하고 있으며, 로마교황 아니면 트럼프와 같은 세계적인 지도자에 의해서 곧 예루살렘에 제3의 성전이 세워질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들이 곧 적그리스도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한 마디로 WCC와 WEA에 소속된 교회에서 탈출하라고 하는 이들의 대부분은 극단적 세대주의적 종말론자들이다). 그러니 지금이야말로 WCC와 WEA에 소속된 교회에서 빠져나와야 할 시기라고 주장하는 것이다.

  하지만 오늘 산헤드린공회의 위협을 앞두고 초기교회가 선택한 것은 무엇이었는가? 그들은 교회를 버리라고 했는가? 뿔뿔히 흩어져 개인예배생활를 하라고 했는가? 아니었다. 그럴수록 그들은 한 마음 한 뜻이 되어서 함께 모여 부르짖어 기도했다. 고로 우리더러 교회를 빠져나오라는 것은 교회를 해체하려는 마귀의 속셈이라는 것을 빨리 눈치채야 한다. 히브리서 기자는 말했다.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히10:24~25). 그렇다. 적그리스도의 통치가 다가온다면서 벌써부터 움츠러들 필요가 없다. 만약 그러한 때가 진짜 도래하여 예수믿는 것이 불법이 되고, 복음전파를 하지 못하게 법으로 규제하는 때가 온다면 그때에 우리는 결단을 해야 한다. 어차피 사람은 한 번 죽는다. 하나님께서도 나를 위해 죽으셨는데 우리가 예수님을 위해 죽을 수 없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자녀라고 할 수 없다. 우리보다 더 센 권력기관이 우리를 억압하거나 죽이려고 위협한다고 해도 성도들이여, 결코 주눅들지 말라. 우리가 주님을 위해 죽을 절호가 기회가 찾아온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결코 흩어지지 말고 더욱 더 함께 모여 부르짖어 기도해야 한다. 그래서 성령충만과 담대함을 받아야 한다. 그래야 그러한 때에 내 목숨을 주님을 위해 내놓을 수 있을 것이다. 건투를 빈다.

 

2019년 10월 13일(주일)

정병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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