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Extra Form
유투브 주소 https://youtu.be/ueGiJoeONMo
날짜 2018-03-11
본문말씀 요한복음 13:3~20(신약 169면)
설교자 정병진목사
주제어 예수님의 세족식의 의미, 주와 선생이신 예수 그리스도, 스스로 계신 이이신 예수 그리스도, 그리스도의 낮아지심, 섬김의 도, 자범죄의 회개와 섬김의 관계

예수님은 하나님이시다. 그러나 우리를 위해 사람이 되셨다. 그렇지만 그분은 하나님이자 창조주이시기에 세상 모든 것이 다 그분의 것이다. 그분에게 더 필요한 것이 있거나 그분이 수고하고 노력해서 얻어야 할 것이 전혀 없다. 다 그분의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예수님은 응당 모든 것이 다 자기의 것인 것처럼 살지 않으셨다. 그가 사람으로 이 땅에 오신 이상, 그분은 사람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성실하게 수행하신 것이다. 다음날 자신이 죽을 시간이 임박한 상황에서도 예수께서는 사람으로서 해야 할 일을 찾으셨다. 그래서 피조물이고 죄인들인 제자들의 발을 씻겨주셨다. 그런데 예수께서 그렇게 제자들의 발을 씻겨주신 데에는 또 다른 이유가 있었다. 그것은 대체 무엇인가? 왜 예수께서는 주와 선생이었지만 제자들의 발을 씻겨주신 것일까? 그분은 스스로 계신 하나님 자신이신데, 왜 제자들의 발을 씻겨주신 것일까? 그 이유를 정확히 아는 자는 오늘도 내일도 다른 사람의 발을 씻겨줄 것이다.

 

1. 들어가며

  모든 사람에게는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기억이 있다. 그것은 자신에게 특별하게 남아 있는 것들이다. 베드로에게도 그러한 기억이 있었다. 베드로는 3년반동안 예수님과 함께 있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겪었던 사건들 대부분을 곁에서 지켜보았다. 그렇지만 자신의 기억에 선명하게 남아있는 것들이 있었다. 그러한 기억들 중에서 베드로는 적어도 3가지 것들을 자신이 쓴 베드로전후서에 남겨놓았다. 그것으로는 첫째, 가이샤라빌립보지방에 있었을 때베드로의 신앙고백후의 주님의 칭찬과 자신의 이름의 개명이었다. 그때 주님께서는 베드로의 이름을 시몬에서 베드로로 고쳐주셨기 때문이다(마16:17~18). 베드로는 "반석"이라는 뜻으로서, 베드로는 그것을 깊이 간직하고 살았으며, 그래서인지 예수님이 누구신지에 대해서도 늘 반석과 더불어 표현하기를 즐겨했다. 그러므로 벧전2장에 보면, 예수님을 "보배로운 산 돌(벧전2:3)", "보배로운 모퉁이돌(벧전2:6)"이라고 했으며, 회개하지 않는 자에게 예수님은 "부딪히는 돌이자 걸려넘어지게 하는 돌"이라고도 했다(벧전2:8). 두번째로 베드로는 변화산상에서 잘못된 제안 때문에 책망을 들었던 것도 기억에 오래남아있었던 모양이다. 왜냐하면 그가 그때 들었던 하늘의 음성 "이는 내 사랑하는 자요 내 기뻐하는 자라"는 음성을 벧후1장에도 고스란히 기록해놓았기 때문이다(벧후1:7). 그리고 마지막 세번째로 베드로는 예수께서 죽으시기 하루 전날 허리에 수건을 두르시고 무릎을 꿇은 채 자신의 발을 씻어준 사건이 오래 기억에 남아 있었던 모양이다. 그러기에 그는 젊은 장로들에게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에서 겸손하라(벧전5:5~6)"이라고까지 언급했다. 이 사건은 그에게 커다란 감동으로 남아있었다. 그래서 오늘은 예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어준 감동적인 사건을 통해서, 스스로 계신 전능하신 분께서 왜 종이 되시어 제자들의 발을 씻겨주었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2. 예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어주는 장면에서 우리가 알아야 할 2가지 중요한 이슈들

  예수께서는 당신이 죽으시기 하루 전날 저녁에, 갑자기 겉옷들을 벗어두고는 허리에 수고를 두르시고 대야에 물을 담아다가 제자들의 발을 씻겨주시 시작하신다. 그리고 베드로의 차례가 되었다. 그러자 베드로는 간곡하게 만류했다. 하지만 예수님의 말씀 한 마디에 받아들였다. 그때 주님께서는 "내가 네 발을 씻겨주지 아니하면 나와 함께 분깃을 가지지 못한다"고 하셨기 때문이다. 그리고 베드로는 자신의 손들과 머리까지 씻어들라는 부탁을 한다. 그러자 이렇게 말씀하셨다. "이미 목욕한 자는 발밖에 씻을 필요가 없느니라. 온 몸이 깨끗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너희가 깨끗하나 다는 아니니라(요13:10). 주님께서는 가룟유다가 곧 배신할 것을 아셨기에 다는 깨끗하지 않다고 하셨다. 하지만 나머지는 다 이미 목욕한 자와 같다고 하셨다. 그렇다면 여기서 "발을 씻는 것"이란 무엇을 의미하는가? 그것은 사람이 예수님을 믿어 한 번 죄사함을 받았다면 그후로는 예수님을 믿지 않은 죄를 회개하지 않고 자범죄를 회개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이 첫번째 이슈다. 다시 말해, 첫번째 이슈는 자범죄에 대한 회개가 그 이슈인 것이다.

  그런데 두번째 이슈가 있다. 그것은 예수께서 제자들의 발을 다 씻은 후에 다시 옷을 입으시고 말씀하신 대목에 나와 있다. 예수께서는 이때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너희에게 무엇을 행하였는지 아느냐? 나는 너희들이 말하듯이 주와 선생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너희들의 발을 씻겼다면, 너희들도 서로 발을 씻겨주는 것이 마땅하니다(의무이니라, 빚이니라)(요13:12~14)." 그런데 여기서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서로 발을 씻어주라는 말은 진짜 날마다 세족식을 하라는 뜻은 아닐 것이다. 그렇게 서로가 서로를 섬기라는 뜻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첫번째로 발을 계속해서 씻기라는 말은 자신의 자범죄를 계속해서 회개하라는 뜻이다. 하지만 두번째로 발을 계속해서 씻기라는 말은 서로가 서로를 섬기라는 뜻이다. 그러므로 "발을 씻기라"는 것은 똑같은 것이지만, 그 의미와 교훈은 약간의 차이가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자범죄를 회개하라는 말과 섬기라는 말의 전혀 다른 뜻이며 전혀 다른 말인가?

 

3. 예수께서는 왜 제자들의 발을 씻어주셨을까?

  예수께서는 왜 제자들의 발을 씻어주셨을까? 예수님의 말씀을 종합해보면 2가지로 압축할 수 있다. 하나는 예수님을 위한 이유이고 또 하나는 제자들과 앞으로 믿을 사람들을 위한 이유다. 먼저 첫째로, 예수님을 위한 이유부터 살펴보자. 예수께서는 베드로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말씀하셨다. "만일 내가 너를 씻기지 않는다면 너와 함께 받을 분깃을 가지지 못한다(요13:8)" 이 말은 예수께서 베드로의 발을 씻김으로 예수님께서 받으실 분깃도 있고 베드로도 받을 분깃이 생긴다는 뜻이다. 여기서 "분깃"이라는 말은 헬라어로 "메로스"라는 말로서, "내게 돌아온 몫, 할당된 몫"을 뜻하는 단어다. 결국 그 분깃이란 천국에서 받을 상급을 가리키는 말이다. 그렇지만 예수께서는 굳이 그렇게 하실 필요가 없었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자 하나님이시기에 세상 모든 것이 다 주님의 것이요, 천국의 모든 것이 주님의 것이므로, 굳이 그것을 얻자고 제자들의 발을 씻어줄 이유가 없었던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겨주셨다. 그것은 그분이 이 세상에 보냄을 받은 자로서 이 세상에서 끝까지 자신에게 주어진 직책을 성실히 감당하셨음을 의미한다. 뿐만 아니라 1절에 나와있듯이, 예수께서는 자기의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심을 그렇게 표현하신 것이다. 그렇다. 예수께서는 본성은 하나님이지만 사람이셨다. 그러기에 그는 사람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들을 끝까지 성실히 수행하려 애쓰셨다. 그렇게 하지 않아도 아무런 상관이 없으신 분이지만 주님께서는 사람으로서 성실하게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찾아내어 그것을 성실하게 감당하신 것이다. 그러니 우리도 또 얼마나 우리가 해야 할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할른지 깊이 생각해야 할 것 같다. 

  둘째, 예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이유는 제자들과 제자들을 통해서 예수님을 믿을 사람들을 위함이다. 다시 말해서, 제자들이 나가서 세상을 변화시켜 구원얻게 해야 하는데, 어떻게 살아야 세상 사람들을 감동시켜 그들로 하여금 주님을 믿게 할 것인가는 섬김으로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때 섬김이 어떤 섬김이어야 하는지를 가르쳐주고 싶으시어, 예수께서는 친히 주와 선생이 되어서 제자들의 발을 씻겨주신 것이다. 예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어주어야 할 이유는 사실 없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비하면 비교할 수 없는 스승(선생님)이었고 높디높은 상전이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께서는 자신이 비록 제자들의 스승이요 상전이었음에도 기꺼이 종의 위치로 내려가서 제자들의 발을 씻겨주신 것이다. 그러니 하물며 제자들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답은 정확하다. 예수님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한 사람들이니만큼 당연히 다른 사람들을 섬기는 것으로 자신이 받은 섬김을 표출해야 한다는 뜻이다. 주와 선생도 제자들이자 종의 발을 씻겨주셨는데 우리들은 얼마나 더 씻겨주어야 할 것인지를 묵시적으로 가르침받는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겨주셨던 두번째 이유는 예수님의 제자들이 장차 예수께서 자기들에게 행하신 행동으로 말미암아, 자기 자신을 낮추어 겸손히 다른 사람을 섬기도록 하기 위해 그렇게 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제자들로부터 또 섬김을 받은 자가 또 다른 사람을 그렇게 함으로서, 세상의 가치관과는 전혀 다른 섬김의 방식으로 사람을 구원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주님께서는 이 말씀 후에 자신이 누군지를 다시 한 번 알려주셨다. 그는 자신을 "내가 그이다(요13:19)"라고 말씀하셨다. 이것은 하나님의 독특한 자기선언으로서, 출3:14에 처음 나오는 하나님의 자기선언이었다. 이것은 하나님이 누군지를 물어보는 모세의 물음에 하나님께서 자신이 누군지를 직접 답해주신 대답이다. 그때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말했다. "나는 나다(나는 스스로 있는 자니라)(출3:14)" 그렇다. 그것은 스스로 자존하시면서, 모든 것을 다 아시며 모든 것을 다 하실 수 있는 전지전능한 하나님에 대한 묘사에 해당한다. 그런데 예수께서 자신이 누군지에 대해서 "나는 나다"라고 말씀하신 것이다. 결국 제자들에게 예수께서 들려주신 말씀의 의미는 무엇인가? "내가 행하는 것을 네가 지금은 알지 못하나 이후에는 알리라(요13:7)", "내가 너희에게 무엇을 행하였는지 아느냐?(요13:12)"는 말씀은 전능하신 창조주께서 직접 피조물의 발아래까지 내려가서 섬겼다는 것을 잊지 말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어느 때가 되어 그것이 무슨 일이었는지를 알게 된다면, 제자들도 남을 그렇게 섬길 것이라는 뜻이다. 그렇다. 예수님의 섬김은 단지 하나님의 아들이나 그리스도의 섬김이 아니었다. 그것을 한참 뛰어넘는다. 그것은 전지전능하시고 자존하신 하나님의 섬김이기 때문이다.

 

4. 다른 사람의 발을 씻기는 섬김의 또다른 영적 의미는 무엇인가?

  그렇다면, 발을 씻겨준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그것은 첫째로, 자신이 지은 자범죄에 대해서 회개한다는 것을 뜻한다. 그러나 둘째로, 다른 사람을 섬김의 방법을 통하여 감동시켜 그들을 구원얻게 만드는 통로라는 것이다. 그렇지만 다른 사람들의 발을 씻어준다는 의미는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그것은 그것이 일종의 자범죄에 대한 회개의 표시에도 속하기 때문이다. 자신이 받은 은혜는 너무 큰데, 받은 은혜에 보답할 줄 모르는 배은망덕한 죄를 다른 사람을 섬김으로 회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 예수님을 믿는 자는 이미 목욕한 자에 속한다. 그것으로 인하여 사람은 구원을 얻게 된다 .하지만 그러한 은혜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잘 회개할 줄 모른다. 그렇지만 진정 예수께서 베풀어주신 은혜를 아는 자는 그 빚을 갚으려 한다. 그 빚을 갚는 행위가 바로 다른 사람의 발을 씻어주는 것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그러므로 누군가가 자신의 물질과 시간과 달란트를 드려 봉사한다는 것은 자신이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은혜에 어떻게 보답할지 몰랐던 것에 대해 회개하는 마음의 표시이기도 하다. 이러한 행위는 하나님으로부터 어떤 저주를 받지 아니할까 하여 걱정해서 섬기는 행위가 아니라. 자신의 자범죄를 용서 바라는 마음을 행동으로 표시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행위는 거룩하다고 말하지 아니할 수 없다. 교회 안에서 나타나는 이러한 행위는 다른 사람을 감동시킬 수가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행위는 다른 사람을 섬기는 자로 바꿀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것은 자신의 자범죄에 대한 회개의 표시임과 동시에 섬기는 자로 오신 예수님의 마음을 본받아 그대로 표현한 사랑의 행위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섬김을 받은 자는 세상의 방법과는 전혀 다른 하늘의 방식에 그만 감동받는다. 그래서 자신의 마음의 문을 열고 주님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이것이 다른 사람을 섬김의 방식으로 사랑하여 구원얻게 하는 놀라운 행위인 것이다.

 

5. 나오며

  어떤 사람은 자신이 자신을 낮추어 남을 섬기며 봉사하는 것을 손해보는 것으로 생각하기도 한다. 비굴한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하기도 한다. 하지만 그 반대다. 만약 자신을 낮추어 남을 섬기고 봉사하는 것이 손해보는 일이고 자신을 비참한 사람으로 만드는 것이었다면 예수께서 과연 그렇게 행동하셨겠는가? 그러므로 예수께서는 주의 이름으로 섬기며 봉사하는 자들을 위해 이러한 말씀을 덧붙여주셨다. "종이 주인보다 크지 못하고 보냄을 받은 자가 보낸 자보다 크지 못하느니라. 만일 너희가 이것을 알고 또한 그렇게 행한다면 너희는 복이 있을 것이다(요13:16~17)" 그렇다. 아무리 주인이 종이 되어 종을 주인처럼 섬긴다고 해서 그 위치가 달라지는 것은 없다. 오히려 하늘나라가 가면 주인이었으나 정말 존귀한 자로 인정받을 것이다. 그러나 자신이 높은 위치에 있거나 재물이 많은 자는 내려오려고 하지 않는다. 괜히 비굴한 사람 될 것 같고 손해보는 것 같아보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니다. 하늘나라에서는 그런 일이 없을 것이다. 자신을 겸손히 낮추고 섬기는 그이가 하늘나라에서 큰 자가 되고 으뜸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마20:25~27). 그러니 기쁨과 감사함으로 섬기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하나님은 우리가 행한 것을 다 아시고 언젠가 다시 한 아름 안겨주실 것이기 때문이다. 건투를 빈다.

 

2018년 3월 11일(주일)
정병진목사


  1. 징계받은 민족의 자유와 해방은 언제 실현될까?(겔36:16~25)_2018-05-06

    지난 4월 27일, 남북정상회담이 판문점에서 열렸다. 남북정상회담은 벌써 3번째다. 이후에 남북간의 평화정착을 위한 여러가지 일들을 지금 속속 진행되고 있다. DMZ내 확성기가 지난 5월 5일을 기점으로 사라졌다. 그리고 북한도 늦은 30분의 시간을 우리나라...
    Date2018.05.06 By갈렙 Views324
    Read More
  2. 뜻을 정한 자에게 주시는 보너스의 은혜(단1:8~17)_2018-04-29(설교영상)

    15살의 소년 다니엘, 그러나 그에게는 하나님에 대하여 그리고 자기자신에 대한 어떤 꿈을 가지고 있었다. "하나님 앞에서 나는 이렇게 살아보리라, 내 자신에게는 이렇게 해보리라"고 다짐했기 때문이다. 이것을 일컬어 우리는 "뜻을 정한 인생"이라고 부른다...
    Date2018.04.29 By갈렙 Views408
    Read More
  3. 죄짐에서 벗어나 진정 영생을 얻으려면(마11:28과 요5:40)_2018-04-22

    사람에게는 누구나 자유의지가 있다. 그러나 어떤 이들은 그러한 자유의지가 없다고들 말한다. 죄를 지을 수 있는 노예의지만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인간이 구원을 위해 해야 할 일은 아무것도 없다고 한다. 그런데 만약 그것이 전적으로 옳은 주장이라면 무...
    Date2018.04.22 By갈렙 Views368
    Read More
  4. 인자가 안식일의 주인이라는 의미는?(마11:28~12:8)_2018-04-15

    안식일법은 주님이 오실 때까지 지켜야 하는 법인가? 아니면 예수님을 믿게 되었으면 안식일법은 준수하지 않아도 되는가?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안식교)에서는 예수님을 믿는 자라도 안식일을 지켜야 끝까지 살아남는 자가 되고 그런 자만이 구원받을 수 있...
    Date2018.04.15 By갈렙 Views390
    Read More
  5. 모든 사람들에게 주어진 확실한 표적과 우리의 할 일(마12:38~41)_2018-04-08(설교영상)

    구약성경에 나오는 이야기들 중에 가장 아동틱한 이야기가 있다고 한다면, 그것은 물고기 뱃속에 들어갔다가 다시 살아나온 요나의 이야기일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여 도망가다가 결국 바다에 던져진 신세가 되었던 요나. 그런데 요나를 큰 물고기...
    Date2018.04.08 By갈렙 Views385
    Read More
  6. 부활의 날의 아침을 여는 중보기도(눅24:1~10)_2018-04-01(부활주일)(설교영상)

    우리는 빚진 자다. 복음에 빚진 자다. 우리 남한 사람들은 특히 평양대부흥성회를 통해 구원의 은총을 받은 자들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제는 빚을 갚아야 할 때가 되었다. 1885년 4월 5일 부활절 아침, 두 명의 선교사가 이 땅을 밟을 즈음 이 땅은 칠흙같은...
    Date2018.04.01 By갈렙 Views376
    Read More
  7. 그날 주님께서 드린 중보기도(눅22:31~34)_2018-03-25(설교영상)

    예수께서도 과연 누군가를 위해 중보기도하셨을까? 성경의 기록들을 다 찾아보면 예수께서도 딱 한 번 제자들과 베드로를 위해 중보기도하셨다는 사실을 성경은 증거하고 있다(눅22:31~32). 왜 예수님은 제자들을 위해 중보기도하셨을까? 그것은 사탄의 제안이...
    Date2018.03.25 By갈렙 Views405
    Read More
  8. 그 여인의 행함은 죄사함을 위한 것이었나?(눅7:36~50)_2018-03-18(설교영상)

    사람은 자신의 지은 죄들을 회개의 방법 이외에 다른 방법으로 용서받을 수 있을까? 천주교에서 그렇다고 대답한다. 사람은 자신이 지은 죄들을 교회에서 베푸는 세례를 통해서 용서받게 되고 그리고 세례를 받은 후부터는 고해성사를 통해서 용서받는다고 가...
    Date2018.03.18 By갈렙 Views370
    Read More
  9. 스스로 계신 이가 종이 되신 이유(요13:3~20)_2018-03-11(설교영상)

    예수님은 하나님이시다. 그러나 우리를 위해 사람이 되셨다. 그렇지만 그분은 하나님이자 창조주이시기에 세상 모든 것이 다 그분의 것이다. 그분에게 더 필요한 것이 있거나 그분이 수고하고 노력해서 얻어야 할 것이 전혀 없다. 다 그분의 것이기 때문이다. ...
    Date2018.03.11 By갈렙 Views358
    Read More
  10. 오순절 이후 성령께서는 무슨 말씀을 하시는가?(계2:5~7)_2018-03-04

    성령님은 누구시며 무슨 일을 하시는 것인가? 양태론자들에 의하면 성령님은 오순절 이후 우리가 섬겨야할 세번째 하나님이라고 하는데, 그렇다면 하나님이 둘 셋이라는 말인가? 어떤 이는 삼위일체 하나님으로서 위격은 다르지만 하나님으로서는 같다고 하는...
    Date2018.03.04 By갈렙 Views377
    Read More
  11. 사람들은 첫 회개를 언제 하는가?(행2:36~40)_2018-02-25(설교영상)

    사람들은 언제 회개하는 것일까? 사실 모든 종교 가운데 하나님을 섬기는 자들만 회개한다. 왜냐하면 하나님만이 회개하면 용서를 해주실 능력을 가지셨기 때문이다. 또한 우리의 죄를 사하기 위해 이미 그 죄값을 치르셨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사람은 언제 진...
    Date2018.02.25 By갈렙 Views390
    Read More
  12. 회개의 시작조차 못한 고라신과 벳새다 사람들(마11:20~22)_2018-02-18

    오늘날에 교회에 출석하는 사람들 특히 우리 자녀들 중에는 회개의 시작조차 하지 않은 자들이 있다는 것을 생각해 보았는가? 이 세상 사람치고 교회에 다니면서 자신의 죄를 회개하지 않는 사람은 아마도 없을 것이다. 하지만 예수님을 믿고도 죄를 회개하지 ...
    Date2018.02.18 By갈렙 Views405
    Read More
  13. 어떻게 되어야 회개가 이루어진 것인가?(사55:6~7)_2018-02-11

    누구든지 자신의 생각과 행동이 죄였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을 때 어떻게 할까? 대부분 회개하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회개를 해야 용서받는 회개를 할 수 있는 것인가? 오늘의 시대에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회개기도를 들으시고 "네 죄 사함을 받았으니...
    Date2018.02.11 By갈렙 Views437
    Read More
  14. 사탄마귀가 사용하는 2가지 범죄방식은 무엇인가?(시51:3~5,대상21:1)_2018-02-04

    사람은 왜 죄를 짓는가? 사실 그것의 배후에는 사탄마귀와 귀신들이 들어있음을 성경은 말해준다. 왜 가인이 아우를 죽였는지 아는가? 그의 내면에 있는 미움의 시기가 분노로 표출되어서인가? 맞다. 그러나 사도요한은 그 배후가 악한 자 사탄이었다고 언급했...
    Date2018.02.04 By갈렙 Views573
    Read More
  15. 우리가 악한 자를 이길 수 있는 근거는 무엇인가?(요일5:18~21)_2018-01-28

    예수님을 믿으면 저주가 사라진다(갈3:13).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리스도인들 중에는 저주와 불행이 계속되고 있는 사람이 종종 있다. 그것은 한 가지 이유에서다. 회개가 안 되었거나 회개가 덜 되었기 때문이다. 회개하지 않으면 귀신들이 합법적으로 치고 들...
    Date2018.01.28 By갈렙 Views465
    Read More
  16. 내가 진리를 따르고 있다는 증거들(갈3:9~14)_2018-01-21(설교영상)

    예수님을 믿고 회개하는 자가 받게 되는 축복은 무엇인가? 그것은 크게 2가지다. 하나는 하늘의 영적인 축복으로서, 죄사함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다. 그리고 또 하나는 이 땅에서 부차적으로 받는 복이 있으니 그것은 저주에서 완...
    Date2018.01.21 By갈렙 Views379
    Read More
  17. 기록된 이름과 지워지는 이름(골4:1~3)_2018-01-14(설교영상)

    하나님이 계시는 저 셋째하늘에 가면 우리는 2가지 종류의 책들을 발견할 것이다. 하나는 우리의 낱낱의 행위를 기록해둔 행위책이요 또 하나는 구원받은 자의 이름을 기록한 생명책이다. 행위책은 어떤 사람이 태어나면서부터 죽을 때까지 그가 행했던 일들을...
    Date2018.01.14 By갈렙 Views628
    Read More
  18. 오직 진리를 증언하는 사람들(요18:36~38)_2018-01-07

    예수께서 이 세상에 오신 목적은 무엇인가? 요18:37에 의하면, 예수께서 이 세상에 태어나시고 이 세상 안으로 들어오신 목적은 진리를 증언하려 함이라고 말씀하셨다. 왜 예수께서는 누구든지 진리의 말씀을 들어야 한다고 그렇게 강조하신 것인가? 자기를 살...
    Date2018.01.07 By갈렙 Views397
    Read More
  19. 한 시대를 섬겨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성도들이 되자(빌4:15~20)_2017-12-31

    사실 한 번 살아가는 인생이다. 하지만 사람은 육신을 가진 동물적인 부분만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지어진 존재들인 것이다. 그러므로 먹고 입고 마실 것에만 온통 우리의 인생을 집중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그건 하나님을 모...
    Date2018.01.01 By갈렙 Views384
    Read More
  20. 우리가 받았고 전해주어야 할 참된 복음(고전15:1~4)_2017-12-31

    바울이 고린도교회에서 전해주었던 복음은 대체 어떤 것이었는가? 바울만이 새롭게 깨달은 내용이었는가? 아니면 조상들의 전통의 가르침이었는가? 오늘날에도 우리에게 똑같이 이러한 질문을 던져본다. 우리가 받아야 했고 전해주어야 할 참된 복음은 무엇이...
    Date2017.12.31 By갈렙 Views401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 29 Next
/ 29
방문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