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50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Extra Form
유투브 주소 https://youtu.be/e7waE3yx9zc
날짜 2016-11-13
본문말씀 로마서4:11상반절(신약 244면)
설교자 정병진목사
주제어 아브라함의 믿음, 할례, 구원의 시작과 인침, 회개의 두 방면, 기초적인 회개와 본질적인 회개, 영적인 할례

할례와 회개는 대체 무슨 상관이 있을까? 아브라함이 복을 받는 데에는 왜 칭의만으로 충분하지 않았던 것일까? 그에게 할례의 인침은 왜 필요했던 것일까? 아브라함에게는 13년간의 자범죄에 대한 회개가 있었고, 할례를 통한 본질적인 회개가 있어야 했다. 이것은 오늘날 구원을 향해 가는 우리 성도들과는 무슨 상관이 있는가?


1. 들어가며

  사람이 자신이 구원받기에 합당한 사람인지 아닌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보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자신이 천국에 들어가기에 합당한 사람인지 아닌지를 어떻게 확인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자기는 예수님을 믿고 있으니 무조건 구원받을 것이라고 믿고 확신하고 있으면 되는가? 아니면 다른 것으로 확인해 보아야 하는가? 오늘은 아브라함이 할례를 받은 사건을 통해서 그가 이미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받았지만 왜 그에게 할례가 필요했는지를 통해서 우리가 구원받기에 합당한 사람인지 아닌지를 어떻게 확인하는지를 알아보자.


2. 아브라함이 할례의 표를 받아야 했던 이유

  사도바울은 아브라함이 할례의 표를 받은 것은 그가 무할례시에 받았던 믿음으로 된 의를 인친 것이라고 말했다(롬4:111상). 다시 말해 아브라함은 자신이 가진 믿음에 대해 인을 받을 필요가 있었다는 이야기다. 그런데 생각해보라. 그가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받았던 시기는 언제였으며, 그가 할례를 통해 믿음의 의를 인쳐야 했던 시기는 언제였는지를 말이다. 그가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받았을 때는 그의 나이 약 85세정도 때였다. 그리고 그가 할례를 받았던 시기는 그로부터 약 13년이 더 지난  후 약 99세 때였다. 한편, 그가 하나님으로부터 부르심을 받고 자신의 고향친척아버지집을 떠날 때부터 계산해보면, 약 24년이 경과된 시기였다.


3. 할례와 인침의 속뜻

  그렇다면, 하나님은 왜 그 시기에 아브라함에게 할례를 받으라고 주문했던 것일까? 이것에 대해 사도바울의 해석은 간단하다. 아브라함이 가지고 있던 믿음으로 난 의가 인침받을 필요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이다(롬4:11상). 그렇다면, 할례란 무엇이며, 인침이란 무엇을 뜻하는가? 할례는 여러분도 잘 아시다시피 남자의 고추 끝에 있는 포피를 잘라내는 의식을 가리킨다. 그래서 지금도 이스라엘의 모든 남자는 난지 8일만에 할례를 받고 있다. 그리고 인침이라는 것은 도장을 찍는 것을 가리킨다. 사람은 무엇 때문에 도장을 찍는가? 3가지 의미가 있다. 그것은 소유와 권위 그리고 안전 및 보호를 상징한다. 가령 어떤 물건을 놓고 도장을 찍는다고 치자. 이때 사람은 자신의 (인감)도장을 찍음으로 그 물건이 자신의 소유임을 확증해 놓는다. 그러면 그때부터 그 물건은 그 소유권자의 허락없이는 손댈 수 없게 된다. 이때부터 도장받은 물건은 보호를 받게 되어 안전성이 보장되는 것이다. 이것이 인침의 이유다. 그러므로 아브라함의 할례가 그의 믿음을 인친 것이었다고 한다면, 인침은 그동안 아브라함이 가졌던 믿음에 대한 보증이요 보호이며 보증이 되는 셈이다. 이것을 거꾸로 말한다면, 그동안 그가 가진 믿음은 불완전했다는 뜻이며, 보호받지를 못했다는 것이다. 정말 그랬을까? 정말 그의 믿음은 불완전한 것이었고 성숙하지 못했던 것이었을까?


4. 아브라함의 신앙의 단계

   이제 아브라함의 신앙이 어떠했는지를 한 번 돌아보자. 아브라함은 그의 나이 75세 때에 하나님으로부터 부름을 받았다. 그때 아브라함은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될 것과 가나안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을 약속받았다. 하지만 그가 하나님으로부터 부름을 받고 갈대아우르를 떠나 가나안땅에까지 도착했지만, 그에게는 정작 후손이 없었다. 그래서 1차로 그는 그의 조카롯을 자신의 후사로 삼겠다고 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아니라고 했다. 그래서 그를 떠나보내야 했다. 그러자 이번에는 2차로 자기 집에서 길리고 자란 다메섹사람 엘리에셀을 양자로 들이겠다고 했다. 그러자 또 하나님께서는 그것도 아니라고 했다. 그런데 그때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을 불러내어 하늘의 별들을 바라보라고 했다. 그리고 그에게 "네 자손이 이와같으리라"고 했다. 그때 아브라함은 처음처럼 그것을 그대로 믿었다(창15:6).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그의 믿음을 그의 의로 여기셨다. 이때가 바로 아브라함이 자신의 고향을 떠나온지 약 10년이 지난 시점 곧 그의 나이 85세정도가 되었던 시기였다. 하지만 채 1년이 지나기도 전에 아브라함은 믿음이 부족한 행동을 하게 된다. 조카도 안 되고, 양자도 안 된다고 하니 이번에는 3차로 첩을 통해 자식을 얻어야겠다고 생각한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사실 그의 아내가 먼저 제안한 것이다. 그렇지만 아브라함은 못 이긴 척 하면서 아내의 제안을 받아들였고 그리하여 첩 하갈을 통해 자식을 낳게 되니 그가 바로 이스마엘이었다.

  그런데 이때부터 아브라함에게 변고가 생기게 된다. 아브라함에게 늘 나타나 말씀하시던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찾아오지 않는 것이다. 1달이 지나고, 1년이 지나고 5년이 지나가고 10년이 지나갔다. 그리고 또다시 3년이 흘러갔다. 그렇다면 그때까지 아브라함은 어떻게 지냈을까? 그냥 흥청망청 술타령을 하면서 시간을 보냈던 것일까? 아니었다. 아마도 아브라함은 13년간 철저히 자신을 돌아보고 회개했을 것이다. 우선은 조카롯을 의지했던 것을 회개했을 것이다. 그리고 양자삼을 계획을 세웠던 것을 회개했을 것이다. 그리고 첩을 통해 자식을 낳아 후사를 잇게하겠다는 것을 회개했을 것이다.

  그러던 어느날 99세 때에 하나님께서 홀연히 그에게 나타나셨다. 그에게 그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너는 내 앞에서 완전하라(창17:1)." 이 말은 대체 무슨 뜻인가?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기는 믿었지만 그동안 하나님을 전능한 하나님으로 믿지 못했음을 가리키며, 그가 하나님 앞에서 온전하지 못했음을 가리킨다. 그렇다. 아브라함이 13년간 회개하기까지 아브라함의 믿음(칭의의 믿음)은 온전하지 못한 믿음이었고, 그것으로는 그의 의를 보장받을 수 없는 믿음이었던 것이다. 그러므로 그때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새 출발을 하도록 했다. 그때 아브라함에게 할례를 행할 것을 명하신 것이다. 그것도 자기와 자기아들(13세된 이스마엘)과 그의 집에 있는 모든 남자 종들을 다 말이다.


5. 아브라함에게 할례는 무엇을 의미하는 것이었을까?

  그렇다면, 아브라함에게 할례란 대체 어떤 것인가? 아브라함에게 할례는 그냥 자신의 육신의 포피를 베어내는 것이 아니었다. 남자가 할례를 받게 되면 일주일간은 움직이기가 곤란하다는 것을 남자들은 다 안다. 그렇다면 아브라함의 식구들을 그때 누가 보호해 준다는 말인가? 잘못되면 몰살당할 수도 있다. 하지만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말씀에 무조건 순종하겠다는 표시로 그날 그 집안의 모든 남자에게 할례를 시행해 버렸다. 왜냐하면 자신의 지혜로운 생각과 판단보다 하나님의 말씀이 더 지혜롭고 옳다는 것임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그동안 자신의 생각 그리고 자신의 육체의 본성에 따라 해 왔는데, 결국 얻은 것은 무엇이었던가? 그가 그토록 바라던 후사를 얻었던가? 아니었다. 그러므로 이제 아브라함은 자신의 능력과 지혜를 믿고 살지 않고, 전능하신 하나님만을 믿고 살겠다고 선언한 것이다. 내 생각과 판단이 옳은 듯 보였지만, 나중에 보니 육체의 죄된 본성에 따라 행한 임을 아브라함은 잘 알고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그것으로서는 결코 하나님 앞에 완전히 의롭다함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는 그날 즉각적으로 할례를 실행했다. 이것은 아브라함이 이제는 자신의 생각 곧 육체의 본성을 따라 행하는 자신을 내려놓고, 오직 주님의 말씀에 무조건 순종하며 살겠다고 하는 표였던 것이다.


6. 할례와 회개의 상관관계

  그렇다. 아브라함에게는 2가지의 회개가 있었던 것이다. 하나는 자신이 지은 낱낱의 죄를 회개하는 회개 곧 자범죄에 대한 회개로서 기본적인 회개가 있었고,  또 하나는 자신은 죄인이며 죄인이기에 죄를 지을 수밖에 없는 존재임을 시인하는 본질적인 회개가 있었던 것이다. 그는 86세에서 99세까지 13년동안은 기초적인 회개를 했었다. 그러다가 드디어 그의 나이 99세 때에는 본질적인 회개를 했던 것이다. 그때 아브라함은 자신이야말로 죄된 본성으로 조성되어있는 죄인인 것을 시인하면서, 그후부터는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무조건 순종하겠다고 결단한 것이다. 그렇다. 할례란 자신이 행한 것을 되돌아보니, 자신은 그렇게 행한 것이 옳은 결정이었다고 생각하지만, 다 죄된 본성에 대한 표출에 불과한 것임을 시인한 다음, 두번 다시 자신의 육체의 본성에 따라 행하지 않고, 오직 주님의 말씀에 무조건 순종하겠다는 표시인 것이다.

  결국 아브라함은 그날 자신의 육체에 할례를 행함으로써 마음의 할례도 동시에 시행했던 것이다. 사실 사람은 죄를 지어서 죄인이 되는 것이 아니라 마음 속에 죄된 본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죄인인 것이다. 그러므로 할례란 비록 자신의 범죄가 지금은 할지라도 자신의 내면은 이미 죄된 본성으로 가득찬 사람인 것을 시인한 것이다. 그렇다. 사람은 처음에는 낱낱이 지은 자신의 죄를 회개하는 간단한 회개를 했지만, 나중에는 자신 자체가 죄된 본성이 가득찬 죄인인 것을 시인하는 회개를 하는 것이다.


7. 본질적인 회개가 아브라함에게 가져다 준 유익

  결국 어떻게 되었는가? 아브라함이 비로소 본질적인 회개를 하자마자 그의 아내 사래가 임신을 하게 된다. 그리하여 아브라함 자신이 그토록 수십년간 바래왔던 후사를 당장 얻게 되었다(창21:1~2). 그리고 하나님으로부터는 "나의 벗"이라고 하는 칭함까지 받았다(약2:23). 그렇다. 우리도 마찬가지다. 우리도 처음 예수믿을 때에는 낱낱의 죄를 회개한다. 그리고 얼마의 시간이 지나면, 비록 자신이 죄를 짓지는 않았어도 자신도 죄된 본성으로 가득한 사람인 것을 시인하는 회개를 한다. 이때 이 두번째로 행하는 회개를 본질적인 회개라고 말하며, 그것이 곧 아브라함에게는 "마음의 할례"였던 것이다. 그래서 사도바울도 "우리가 그분 안에서 손으로 하지 아니한 할례를 받았으니 곧 육의 몸을 벗는 것이요 그리스도의 할례(골2:11)"이라고 말했다. 그렇다. 성도들이여, 자신이 지은 낱낱의 죄를 하나하나 회개했으니 회개는 다 끝났다고 생각하지 말라. 회개는 그때부터 진짜 시작된다. 본질적인 회개가 말이다. 마음의 할례와 같은 회개 없이는 결코 자신이 가진 믿음에 대해 하나님으로부터 보증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을 기억하라. 즉 본질적인 회개없이는 결코 자신의 가진 믿음으로 천국갈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8. 나오며

  여러분이여, 자신의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라. 나는 진정 마음의 할례를 받은 사람인지를 말이다. 진짜 자신이야말로 죄된 본성을 가진 존재라는 것을 시인하고, 다시는 죄된 본성을 따르는 삶을 살지 않으며,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절대적으로 순종하는 삶을 살려고 하고 있는가? 만약 그렇지 않고 있다면, 당신은 아직 믿음에 하나님의 인침을 받지 못한 사람이다. 그리스도인들 중에는 많은 수가 자신은 예수님을 믿고 있으니 그 믿음으로 구원도 받고 천국에도 들어갈 것이라고 믿고 있다. 하지만 아니다. 그것은 불완전한 믿음이기 때문이다. 그 믿음은 불안전한 믿음이기 때문에 그것만으로는 구원받기가 어렵다는 것을 알라.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완전한 믿음을 갖도록 할례를 주문하신 것이다. 그런데 마음의 할례가 무엇인지조차 모르고 또한 본질적인 회개를 하고 있지 않는 성도라면, 당신은 믿음의 인침이 없는 사람인 것을 알아야 한다. 만약 이때 죽는다면 그 믿음으로 천국가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을 전능자로 믿지 않고 자신의 자신의 능력과 지혜를 믿는 자는 결코 구원받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니 성도들이여, 하나님 없이는 자신이 결코 죄된 본성으로부터 빠져나올 수 없는 무력한 사람인 것을 시인하라. 그리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만이 자신이 살 길인 것을 믿으라. 당신은 지금 어디에 속해 있는가? 자신에게 본질적인 회개가 없었다면, 오늘부터 그러한 회개가 일어나도록 간절히 기도하라. 그리고 본질적인 회개를 통해 자신의 믿음에 대해 인침을 받으라. 그래서 천국에 들어가는 복된 성도가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20161113_175234.jpg



  1. 믿음은 언제 진짜 효력을 발휘할까?(롬4:11상반절)_2016-11-13

    할례와 회개는 대체 무슨 상관이 있을까? 아브라함이 복을 받는 데에는 왜 칭의만으로 충분하지 않았던 것일까? 그에게 할례의 인침은 왜 필요했던 것일까? 아브라함에게는 13년간의 자범죄에 대한 회개가 있었고, 할례를 통한 본질적인 회개가 있어야 했다. ...
    Date2016.11.13 By갈렙 Views503
    Read More
  2. 주님이 진정 바라시는 회개의 또 다른 방면(계2:5,3:19)_2016-11-06

    오늘날 성도들은 어떻게 회개하고 있는가? 그리고 회개란 대체 어떤 것이며, 그 범위는 대체 어디까지인가? 그리고 회개와 구원은 어떤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는가? 그리고 오늘날 성도들이 잃어버린 회개의 다른 한 면이 있는데, 그것은 대체 어떤 것인가? 1. ...
    Date2016.11.06 By갈렙 Views551
    Read More
  3. 하나님은 왜 제5계명을 십계명으로 주신 것일까?(신5:16)_2016-10-30(영상)

    십계명 중 제5계명은 부모공경 계명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는 것이 부모를 공경하는 것이 되는가? 그리고 사도바울은 이 계명을 약속있는 최고의 계명이라고 말했는데, 무엇 때문에 그는 그렇게 말했던 것일까? 그리고 부모를 공경하는 것과 우리가 경험하는...
    Date2016.10.30 By갈렙 Views684
    Read More
  4. 회개의 마지막 화답은 무엇인가?(시116:12~14)_2016-10-23

    [요지] 회개와 보답은 같이 쓸 수 있는 단어일까? 어찌 보면 이 두 단어는 완전히 다른 단어요 개념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이 두 단어를 같은 단어로 사용하셨다. 다만, 그것을 어떻게 적용하느냐에 따라 회개가 되기도 하고, 보답이 되기도 ...
    Date2016.10.23 By갈렙 Views655
    Read More
  5. 십계명강해(06) 제1계명(5) 왜 주님은 당신 앞에 다른 신을 두지 말라고 하시는가?(출20:1~3)_2016-10-16

    1. 들어가며 왜 주님께서는 당신 앞에 다른 신들을 두지 말라고 하시는가? 이 명령을 잘못 이해하게 되면 하나님은 매우 이기적인 분이라고 착각할 수 있다. 왜냐하면 좋은 신들도 있을텐데 오직 자기만 바라보고 자기만 섬기라고 하는듯 보이기 때문이다. 사...
    Date2016.10.16 By갈렙 Views699
    Read More
  6. 십계명강해(11) 제4계명(1) 안식일인데도 일하시는 하나님(요5:1~18)_2016-10-09

    1. 들어가며 예수께서는 그의 공생애에 두번째 맞이하는 유월절에도 어김없이 예루살렘에 올라가셨습니다. 그때 예수께서는 베데스다 못가의 누워있던 한 중풍병자를 보시고는 그를 고쳐주셨습니다. 그런데 묘하게도 그날은 '안식일'이었습니다. 그렇다면, 당...
    Date2016.10.09 By갈렙 Views555
    Read More
  7. 메시야를 찾은 한 여인의 간절한 기대(요4:27~30,39~42)_2016-10-02

    1. 들어가며 요한복음 4장에 보면 사마리아의 수가성 여인이 등장한다. 이 여인은 창녀인가 아니면 부도덕한 여인인가? 당시 예수께서는 유대인이 보통 이용하는 길로 가지 않았다. 충돌이 예상되는 길이었지만 일부러 그리 가신 것이다. 그 길은 사마리아를 ...
    Date2016.10.02 By갈렙 Views892
    Read More
  8. 선구자의 아름다운 퇴장(요3;22~36)_2016-09-25

    1. 들어가며 세례요한에게는 3가지의 사명이 있었다. 하지만 우리는 세례요한의 2가지 사명이 무엇인지는 잘 알고 있지만 세번째의 사명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 이 사명 때문에 오늘날 우리들에서도 실수할 때가 많다.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제자훈련과 G12...
    Date2016.09.25 By갈렙 Views541
    Read More
  9. 거듭남의 중요한 영역은 대체 무엇인가?(요3:1~15)_2016-09-18(설교영상)

    1. 들어가며 사람에게는 용서받을 수 있는 죄가 있고 용서받을 수 없는 죄가 있다. 이 세상에 짓는 대부분의 죄는 용서받을 수 있다. 하지만 용서받지 못하는 죄도 있다. 그런 죄에는 '자살죄'와 '성령훼방죄'가 있다. 자살죄는 자기가 자기를 살인한 죄인데 ...
    Date2016.09.18 By갈렙 Views724
    Read More
  10. 세례요한의 숨겨진 회개사역(마11:9~15)_2016-09-11(설교영상)

    1. 들어가며 세례요한, 그는 메시야의 선구자로 알려진 인물이다. 그의 등장은 사실 메시야가 출현할 것이라는 결정적인 징조였다. 왜냐하면 그의 출현에 관하여 이미 B.C.700년경에 이사야가 예언하였고(사40:3~5), 또한 B.C.430년경 말라기가 예언하였기 때...
    Date2016.09.11 By갈렙 Views716
    Read More
  11. 구원얻는 믿음, 지금도 역사하는 믿음(마8:5~13)_2016-09-04

    1. 들어가며 우리는 지난 일주일동안 특별새벽집회를 통해 하나님이 하시는 일과 우리가 해야 할 일을 살펴보았다. 하나님은 지금도 일하고 계신다. 그 일이란 당신이 창조하신 우주만물을 다스리시며,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지음받은 인간의 기도를 듣고 ...
    Date2016.09.04 By갈렙 Views735
    Read More
  12. 그분이 하시는 일과 내가 해야 할 일(마8:1~4)(부제:어찌하든지 주님 앞으로 나아오라)_2016-08-28

    1. 들어가며 어느새부턴가 한국교회는 따라야 할 규범으로서가 아니라 오히려 개혁해야 할 대상이 되어버렸다. 혼탁한 이 사회의 빛과 소금이 되어야 할 교회의 지도자들과 그리스도인들이 그만 세상 사람들로부터 손가락질받는 대상이 되어버린 것이다. 어쩌...
    Date2016.08.28 By갈렙 Views734
    Read More
  13. 하나님께서는 언제 일을 시작하시는가?(출3:6~10)_2016-08-21

    1. 들어가며 하나님은 과연 언제 일을 시작하실까? 만약 우리가 이것을 모르고 있다면, 우리가 열심히 수고와 노력을 한다 할지라도 얻은 것이 없을 수 있으며, 반대로 이것을 알고 있다면 우리가 행하는 모든 일에 놀라운 결실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므...
    Date2016.08.21 By갈렙 Views790
    Read More
  14. 숨겨진 또 하나의 교회의 기초(역대상 21:26~22:1)_2016-08-14

    1. 들어가며 교회는 과연 어떤 기초 위에 세워져야 튼튼할까? 흔히 그리스도인들은 마16:16에서 베드로의 신앙고백이라고 말할 것이다. 다시 말해, "당신은 그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하는 신앙고백 위에 교회가 세워져야 한다고 말한다....
    Date2016.08.14 By갈렙 Views610
    Read More
  15. 초대교회 성도들은 과연 성령의 이름을 불렀을까?(행3:6, 7:59, 16:18,31, 19:5)_2016-08-07

    1. 들어가며 - 오늘날 목회자들의 탈선의 2가지 원인 오늘날 목회자의 탈선이 심각하다. 특히 그중에서도 성관련 탈선이 주류를 이룬다. 왜 목회자가 되어서까지 여러 유혹에 금방 넘어지게 되는 것일까? 물론 거기에는 개인적인 것도 작용하고 있겠지만, 교회...
    Date2016.08.07 By갈렙 Views735
    Read More
  16. 주님은 정말 제사와 번제를 기뻐하지 아니하실까?(시51:14~19)(부제: 회개에 관한 놀라운 영적인 비밀)_2016-07-31

    1. 들어가며 다윗의 쓴 시편 중에서 회개와 관련된 시편이 무엇인지 혹 당신은 알고 있는가? 다윗의 회개 시편은 시편 6편과 32편과 51편이 그것들 중의 대표적인 시편이다. 그런데 다윗은 시편 51편에서 하나님께 제사와 번제를 드리지 않겠다고 선언한다. 사...
    Date2016.07.31 By갈렙 Views839
    Read More
  17. 한 시대에 뜻을 정했던 한 사람(창5:32~6:14)_2016-07-24

    하나님께서 어떤 경우에 세상을 심판하시는 것일까? 하나님께서 심판하실 때의 세상의 모습은 어떠했을까? 우리는 노아의 시대를 통해서 그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오늘 이 시간에는 노아의 시대에는 과연 세상 사람들이 어떻게 살고 있었는지를 살펴보면서, ...
    Date2016.07.24 By갈렙 Views699
    Read More
  18. 그날 거기에 마리아의 회개가 있었다(행1:6~15)_2016-07-17

    오늘날 우리들에게 알려진 마리아는 대단히 자애스러운 어머니와 같은 분이요, 신앙심이 깊은 여인이다. 하지만 이런 판단이 옳은 것일까? 예수님의 공생애 이후에 기록된 마리아의 행적을 살펴보면,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들이 더러 있다. 오늘 이 시...
    Date2016.07.17 By갈렙 Views762
    Read More
  19. 욥은 과연 무엇을 회개했을까?(욥42:1~10)_2016-07-10

    사람이 죄를 지으면 원죄를 회개하게 될까요 아니면 자범죄를 회개하게 될까요? 그리고 죄를 사함받으려면 우리는 자신이 지었던 낱낱의 죄를 다 고백해야 하는 것일까요? 아니면 생각나는 죄만 회개하면 될까요? 혹시 한 개라도 자범죄가 남아 있다면 우리는 ...
    Date2016.07.10 By갈렙 Views1220
    Read More
  20. 욥이 뒤늦게 비로소 알게 된 사실(욥2:1~13)_2016-07-03

    욥은 대체 어떤 사람이었나요? 그리고 그는 아무 잘못도 없는데 왜 사탄에게 시험을 받아야 했던 것일까요? 뿐만 아니라 하나님은 왜 또 사탄에게 그를 시험하도록 허락하셨던 것일까요? 훗날 하나님께서도 그에게 죄가 없었다는 것을 인정해주셨는데, 대체 욥...
    Date2016.07.03 By갈렙 Views1191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 29 Next
/ 29
방문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