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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나님은 과연 누구에게 사랑을 베푸시는가?(눅15:1~7)
[일시] 2019년 2월 3일, 오전9시,11시
[찬송] 찬69장 온 천하 만물 우러러, 찬254장 내 주의 보혈은, 찬304장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PW: 믿음, MIW: 깨닫고 나아가는
T.S: 믿음이란 자신이 죄인이라는 것을 깨닫고 용서해주시는 아버지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1. 서론

1)인사

오늘도 거룩한 주일을 맞아, 주님 앞에 예배하러 나온 우리 성도님들을 하나님께서 진심으로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교회 가운데 계시며, 예배중에 임재하시어 복을 주십니다.

하나님의 제일되는 속성은 무엇일까요? 사실 하나님의 속성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로, 하나님은 거룩하십니다(22:32; 22:3; 17:11). 둘째로, 하나님은 의로우십니다(56:1; 3:9). 셋째로 하나님은 공의로우십니다(3:5; 17:31). 넷째로, 하나님은 하십니다(33:19; 119:68). 다섯째로, 하나님은 진실하십니다(34:6; 146:6). 여섯째로,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삼하12:24; 요일3:1). 일곱째로, 하나님은 노하기를 더디 하시며, 인자와 긍휼이 풍성하십니다(86:15; 2:13). 여덟째로, 하나님은 불의함이나 치우침이 없고 공평하십니다(대하19:7). 그렇다면 여기에 나와 있는 8가지 하나님의 속성들 중에서, 과연 가장 근본이 되고 제일 되는 속성은 어떤 것일까요? 그것은 하나님을 사랑이시다는 것입니다(요일4:9~10).

요일4:8-10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9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 10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사랑은 어떻게 나타나셨습니까? 성경에 보면, 하나님의 사랑은 크게 2단계로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오늘도 베푸신 그 사랑이 우리에게 실현되도록 지금도 하나님은 일하고 계십니다.

먼저, 하나님의 사랑의 제1단계는 절대 창조주께서 자신을 낮추시고 사람이 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가장 거룩하고 영광스런 창조주의 자리를 비우시고 피조물인 사람의 신분으로까지 낮아지신 것입니다(2:6~8).

2:6-8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7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그리고 하나님의 사랑의 2단계사람되신 절대창조주께서 우리 인류를 위하여 자기자신의 모든 것을 다 아낌없이 내어주신 것입니다. 그분은 죄지은 인간들을 위해 인류가 받아야 할 마땅한 형벌을 대신 받기 위해, 세례요한으로부터 세례받으심으로 인류의 죄를 넘겨받으셨습니다. 그리그 그 뒤에 3년반동안 당신이 인류를 구원하러 오신 메시야이심을 알려주시었고, 때가 되자 그분은 온갖 멸시와 천대와 고초를 겪으시고, 저주의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습니다(5:8,5:2).

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나님은 우리가 죽는 그날까지 절대 포기하지 않으시는 사랑을 베푸신다는 것입니다. 그분은 이미 길을 잃어버린 멸망당한 채 있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결코 포기하지 아니하시고 끝까지 찾고 찾으셔 구원하시기를 원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사람되신 것, 그분이 대신 죽으신 것 그리고 그분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시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사랑의 핵심입니다.

그러나 안타까운 것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 중에 하나님의 사랑을 받지 못하는 자들이 너무 많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하실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왜 사람들 중에는 구원을 받지 못하는 자들이 생기며, 저주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 것일까요? 그러므로 오늘 이 시간에는 끝없이 펼치시는 하나님의 사랑하심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받지 못하고 죽어가고 있는 자들이 있음을 생각하면서, 과연 누가 하나님의 사랑을 받게 되는 것인지에 대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2. 문제제기

 

1)본문요약 및 의문점 제시

오늘말씀은 예수께서 세리들과 죄인들을 영접하고 그들과 함께 음식을 잡수시자, 그 모습을 못마땅하게 여긴,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을 향하여 들려주신 비유말씀으로서, 목자는 들에 있는 99마리 양들보다 잃어버린 한 마리의 양을 찾으시고는 그 양을 찾게 되었을 때에 매우 기뻐하신다는 말씀입니다.

이 비유에 나오는 목자는 계산을 하지 못하는 사람입니까? 양 한 마리 귀합니까 아니면 99마리가 더 귀한 것입니까? 대체 한 마리입니까? 99마리입니까? 대체 목자는 누구를 지키고 보호하는 데에 힘써야 하는 존재입니까?

목자는 불사조라도 된다는 말입니까? 잃어버린 양을 찾아나섰다가 맹수의 공격이라고 받으면 어떡하며, 잘못 발을 헛디뎌 낭떨어지에서 떨어지기라도 하면 어떡하려고 한 마리의 양을 찾아 나선다는 것입니까? 그는 자기 몸이 상하는 것이 두렵지도 않는 것입니까? 사실 아무리 양을 잘 지키려고 한다 할지라도 잃어버린 양은 생기기 마련인데, 왜 한 마리의 양을 위해 목숨을 건다는 말입니까? 차라리 앞으로 잃어버리지 않도록 나머지 99마리를 더 잘 지키는 것이 효과적인 것이 아닙니까?

 

2)청중적 접근

만약 오늘 우리가 그 목자였다면, 그 밤에 잃어버린 한 마리의 양을 찾기 위해 과연 험한 광야로 나갔을까요?

 

3)본문문제배경

오늘 본문 말씀은 예수께서 공생애를 하던 2년차, 세금징수자들과 죄인들이 예수님에게 나아와 말씀을 듣고 음식을 같이 먹고 있을 때에, 그 모습을 지켜보던 바리새인들과 율법사들이 예수님께 심히 불평하고 있을 때에, 그들에게 비유로 들려주신 말씀입니다.

 

4)문제발생원인

예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들 중에 어떤 사람이 양들 일백마리를 가지고 있는데, 그것들로부터 하나를 잃어버린 후에는 아흔아홉마리를 광야 안에 남겨두고, 이미 잃은 채 있는 양을 위하여, 그것을 찾아내기까지 찾아다니지 않겠느냐? 그리고 그가 찾아낸 후에는 기뻐하면서 그것을 어깨에 메고서 집으로 간 후에, 친구들과 이웃들을 불러모아놓고는 말하기를, 나와 함께 기뻐하십시오. 왜냐하면 이미 잃은 채 있는 내 양을 찾아내었기 때문이요 할 것이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이와같이 하늘 안에서는, 회개할 필요를 가지고 있지 않은 의인 아흔아홉에 대하여보다 회개하고 있는 죄인 한 사람에 대하여, 더 기쁨이 있을 것이다.”

 

5)문제 심리묘사

믿음이 없으면, 목자는 계산력이 떨어진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믿음이 없으면, 목자가 왜 잃어버린 양을 위해 그렇게까지 희생해야 되느냐고 반문할 것입니다.

믿음이 없으면, 목자가 잃어버린 양 한 마리 찾아냈다고 그렇게 잔치까지 할 필요가 있겠느냐고 말할 것입니다.

그래서 믿음이 없으면, 목자가 미련하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아니 믿음이 없으면, 목자가 멍청하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3. 문제해결

1)인간의 헌신

그럼에도 불구하고 목자는 또 그러한 일이 발생한다고 해도 그렇게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목자는 양 한 마리 한 마리를 정말 자신의 목숨보다 더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2)하나님의 주권(방법, 심정)

 

. 하나님은 대체 누구에게 사랑을 베푸시는가?

오늘 본문에 나오는 예수님은 과연 어떤 분이실까요? 그분은 목자입니다. 10장에서 예수님는 자기자신을 일컬어, “목자에 비유하여 말씀하셨습니다.

10:14-15 나는 선한 목자라 나는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 15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 같으니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

그런데 우리는 구약성경을 읽으면서 놀라운 사실을 발견하는데, 하나님께서 자신을 빗대어서 말씀하실 때에는 꼭 양에 대한 목자로서 말씀하셨다는 사실입니다.

40:11 그는 목자 같이 양 떼를 먹이시며 어린 양을 그 팔로 모아 품에 안으시며 젖먹이는 암컷들을 온순히 인도하시리로다

31:10 이방들이여 너희는 이르기를 이스라엘을 흩으신 자가 그를 모으시고 목자가 그 양 떼에게 행함 같이 그를 지키시리로다

그렇습니다. 특히 구약시대에 가장 하나님의 사랑을 받았던 인물이었던 다윗은 하나님을 목자라고 부르는데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고로 우리는 예수님이 구약의 여호와라는 사실을 이 비유를 통해서도 알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18:1~7에 나오는 잃어버린 양의 비유를 통해서, 놀라운 사실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것은 2가지입니다.

첫째, 목자가 잃어버린 양을 찾았을 때에 그 기쁨이 얼마나 컸는지가 놀랍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찾은 양을 어깨에 들쳐 메었으며, 아마 생각컨네 콧노래도 불렀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목자는 한 마리의 어린양을 목에 걸고는 99마리의 양떼가 있는 들로 가지 아니하고, 자기의 집으로 들어갔다는 것 때문입니다. 목자는 잃어버린 양을 찾은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었습니다. 얼마나 그 잃어버린 양을 사랑했으면 그렇게까지 했겠습니까?

둘째, 주님이 진정 기뻐하는 것은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는 데에 있다는 것입니다. 그분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18:7의 말씀을 헬라어에서 직역해보겠습니다. 우리말과는 상당히 뉘앙스가 다를 것입니다.

15:7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이와같이 하늘 안에서는, 회개할 필요를 가지고 있지 않은 의인 아흔아홉에 대하여보다, [지금] 회개하고 있는 죄인 한 사람에 대하여, 더 기쁨이 있을 것이다.

누구입니까? “지금 회개하고 있는 한 사람입니다. 자신은 회개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본인이 목자를 잃어버린 채 멸망으로 치닫고 있어도 자기를 찾아나선 온 예수님을 만날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현재 회개하고 있는 사람은 누구든지 그리고 그 사람이 무슨 죄를 지었든지 상관없이, 자신을 찾아오신 예수님을 만날 수가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 세상에는 회개할 필요를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그러나 천국에 있는 사람들은 회개할 필요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이 땅에 살고 있는 사람들 중에 자신이 회개할 필요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참으로 복된 사람입니다. 주님이 찾아내어 건져주실 사람은 바로 그 사람입니다. 주님은 반드시 그 사람을 찾아내어 건져내어주실 것입니다. 칠흑같은 어둠이 찾아온다고 할지라도, 곰과 늑대로부터 공격당하지 않도록 반드시 찾아와 건져내어주실 것입니다.

벧후3:9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그런데 당시에, 자신은 회개할 필요가 전혀 없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바로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율법사들)”입니다. 그들은 스스로가 자기들은 의롭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들 중에 바리새인의 기도를 한 번 들어보십시다.

18:11-12 바리새인은 서서 따로(자기자신을 향하여) 기도하여 이르되, 하나님이여 나는 다른 사람들 곧 토색, 불의, 간음을 하는 자들과 같지 아니하고 이 세리와도 같지 아니함을 감사하나이다 12 나는 이레에 두 번씩 금식하고 또 소득의 십일조를 드리나이다

그런데 그들의 속은 어떠했습니까?

23:27-28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가면연기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회칠한 [채 있는] 무덤[] 같으니 겉으로는 아름답게 보이나 그 안에는 죽은 사람의 뼈[]와 모든 더러운 것이 가득하도다 28 이와 같이 너희도 겉으로는 사람에게 옳게 보이되 안으로는 외식(가면연기)과 불법이 가득하도다

그런데 자기는 자기가 죄인인 것을 알았던 세리는 다만 가슴을 치며 고개도 들지 못한 채 하나님 앞에 나아가지도 못하고 멀리서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18:13 세리멀리 서서 감히 눈을 들어 하늘을 쳐다보지도 못하고 다만 가슴을 치며 이르되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소서(속죄를 베풀어 주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였느니라

 

그러므로 주님께서는 누가 목자로부터 건짐을 받을 있는지를 분명하게 말씀하셨습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께서는 과연 누구에게 사랑을 베푸시는가를 알 수 있는 것입니다. 그들은 첫째, 자신을 의인인 채 가장하고 있는 사람들(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이 아닙니다. 그들은 자신이 죄인(세리들과 창녀들)이라는 것을 철저히 인식하고 시인하는 자들입니다(1~2). 그리고 둘째, 비록 죄인이더라도 예수님께 용서를 받기 위해 주님께 나아오는 자입니(1).

그런데 주님은 죄인들이 주께 나왔을 때에, 왜 주의 길을 떠나 세상으로 나갔는지 묻지 아니하십니다. 또한 그가 세상길로 갈 때에, 자기 스스로 결정하여 자기 맘대로 살아보고자 목자를 버리고 나갔는지, 아니면 누군가로부터 꼬임을 받고 나갔는지 묻지 아니하십니다. 다만, “나는 죄인입니다라고 시인하는 자를 찾으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이 죄인인 것을 시인하는 자에게는 한없는 자비를 베풀어주십니다.

그러므로 이 시간 우리도 늘 주님의 말씀을 어기고 세상길로 갔던 죄인이었음을 고백하는 심정으로 하나님 앞에 찬양을 올려드리겠습니다.

제목: “가시관을 쓰신 예수

1. 가시관을 쓰신 예수 날 오라 부르실 때에

방탕한 길 못 버리고 세상 길로만 향했네

사랑하는 내 아들아 부르시는 내 아버지

눈 어두워 보지 못하니 내 죄가 너무 큼이라

2. 어찌할꼬 이 내 죄를 어찌 다 용서 받을까

두 손 모아 참회하니 흐르는 눈물 뿐이라

골고다의 보혈의 피 무거운 짐 벗기시어

천국 백성 되게 하시니 그 사랑 갚을 길 없네

3. 넓고 큰 길 가기보다 가시밭 길을 택하리

하늘 영광 사모하며 주님 가신 길 가오리

아버지여 나에게도 십자가 들려 주소서

땅 끝까지 증거하리다 주님 사랑 전하리다

 

. 잃은 양의 비유에 나오는 하나님의 사랑은 대체 어떤 것인가?

고로, 우리는 오늘 말씀을 통해서 우리 주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알 수가 있습니다. 그분은 잃어버린 양 한 마리를 찾을 수만 있다면 무엇이든지 행하시는 분이십니다. 우리 주 예수님은 과연 어떤 분이실까요? 그분은 한 마리의 잃어버린 양을 찾아서 산을 넘고 물을 건너시는 분이십니다. 우리는 오늘 잃어버린 양의 비유를 통해서 아버지의 사랑이 어떤 것인지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됩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대체 어떤 것일까요?

첫째, 그분은 이미 잃어버린 채 있는 양일지라도 그 양을 찾으시되 끝까지 찾으시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분의 사랑을 절대 포기하지 않는 사랑이라고 정의할 수 있을 것입니다.

둘째, 그분은 잃어버린 양을 찾아나설 때 자기가 다칠 수 있는가 그리고 잘못 하다가 낭떨어지에서 떨어질까를 전혀 생각하지 않은 분이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분의 사랑을 우리를 찾은데 자신의 모든 것을 거는 아낌없이 자신을 내어주는 사랑이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셋째, 그분은 우리더러 왜 길을 잃어버렸는지 결코 묻지 아니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분의 사랑을 무조건 덮어 주시는 사랑이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다.

넷째, 그분은 양을 찾은 기쁨 때문에 자기가 손해보는 것마저도 생각하지 않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분의 사랑을 계산하지 않는 사랑이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 우리는 절대 포기하지 않고, 아낌없이 내어주시며, 무조건 덮어주시고, 계산하지 않는 사랑을 받은 자다.

그렇습니다. 지금 내가 죄인인 것을 깨닫고 예수님을 믿고 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이 큰 4가지 사랑을 받은 자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세상에서 살아갈 때에 가장 중요한 것은 2가지를 발견하는 일입니다.

첫째, 자신이 죄인이라는 것을 발견하는 것입니다.

둘째, 절대 포기하지 않으시고 아낌없이 내어주시고, 어떤 죄라도 덮어주시고, 계산하지 않고 사랑해주시는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발견하는 것입니다.

 

3)청중의 문제와 해결

 

 

 

4. 영적 법칙

믿음이란 자신이 죄인이라는 것을 진정 깨닫고 용서해주시는 아버지 앞으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5. 복과 결단

1)

. 헌신자가 받는 복

사람이 구원을 받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행하시는 일이 있고, 내가 해야 하는 것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누구는 그렇게 커다란 사랑을 베풀어주시고 누구에게는 그러한 사랑을 처음부터 베풀어 주시지 않는다고 가르치는 교리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예정론교리입니다. 아닙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끝없이 우리에게 베풀어지는 것입니다.

 

제목: 얼마나 아프셨나?

~, 끝없어라. 주님 사랑 언제나 아아, 영원토록 구원의 강물 흐르네

나의 죄 너희의 죄 우리의 모든 죄를 모두 다 사하시려 십자가 달리신 주, 얼굴과 손과 발에 흐르는 그 귀한 피 골고다 언덕위에 피로 붉게 적셨네.”

~, 끝없어라. 주님 사랑 언제나 아아, 영원토록 구원의 강물 흐르네

 

. 청중의 더 큰 복

그렇습니다. 주님께서는 길 잃어버린 양이 있을 때에는그가 어떤 양이든지 그 양을 찾으러 찾아 나서는 분이십니다.

그런데 주님은 그 많은 양들 중에서 어떤 양만을 발견하실 수가 있는 것입니까? 그것은 자신이 죄인인 것을 아는 양입니다. 자신이 죄인이 아니라고 하는 자는 어찌하든지 주님이 그를 발견해내실 수가 없습니다.

15:7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이와같이 하늘 안에서는, 회개할 필요를 가지고 있지 않은 의인 아흔아홉에 대하여보다, [지금] 회개하고 있는 죄인 한 사람에 대하여, 더 기쁨이 있을 것이다.

 

 

2)결단

그러므로 자신이 아직도 주님에 의해 찾으신 바 되지 못한 사람이 있습니까? 그리고 아직도 가족들 중에서 주님이 찾지 못한 가족이 있습니까? 그러면 이렇게 기도하셔야 합니다.

첫째, “주여, 제가 길 잃은 채 있는 멸망당할 양이라는 것을 깨닫게 해 주시옵소서

둘째, “주여, 내가 감히 주님께 나갈 수도 없고 고개를 쳐들 수도 없는 죄인이라는 것을 깨닫게 해 주옵소서

셋째, “주여, 이 시간, 절대 포기하지 아니하시고, 아낌없이 자신을 내어주시고, 무조건 덮어주시고, 아무것도 계산하지 아니하는 주님을 만나기 원합니다.”

 

 

. 결단의 필요성과 방법

올 설을 맞이하여 가족 중에 믿지 않는 자를 위해 우리도 이렇게 기도해시기를 바랍니다.

 

. 결단의 축복

그러면, 주님께서 반드시 나를 찾아오실 줄로 믿습니다. 주님이 나를 발견하실 줄로 믿습니다. 주님의 품에 안길 줄로 믿습니다. 주님이 기뻐하여 어쩔줄 모르는 사람이 될 줄로 믿습니다. 너무 기뻐서 주님이 어디로 가야할지도 잊어버릴 정도가 될 줄로 믿습니다. 주님은 우리를 찾으시는데 계산하지 않으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장자의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주여, 오늘은 주님의 사랑이 어떤 사랑인지를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주님의 사랑은 절대 포기하기 않는 사랑인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주님의 사랑은 아낌없이 자신을 내어주는 사랑인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주님의 사랑은 어떤 허물이라도 무조건 덮어주는 사랑인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주님의 사랑은 결코 계산하지 않는 사랑인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이제까지 주님 사랑을 많이 받아왔나이다. 감사하옵고 감사드리옵나이다.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주님 사랑을 잊지 않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주님 사랑을 깊이 새기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주님 사랑을 전하며 살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주님 사랑을 갚으며 살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주님 사랑에 보답하며 살겠습니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주님의 사랑이 어떤 것인지 알지 못하게 가로막았던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회개를 가로막는 악한 영들은 묶임을 받고 떠나가라.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날마다 회개할지어다. 주님 사랑에 보답할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하나님의 제일가는 고귀한 품성은 사랑이었구나.

2. 예수님은 어떤 양이라도 찾아나서는 선한 목자로구나.

3. 주님은 멸망받을 자라도 절대 포기하는 않으시는구나.

4. 주님께서는 우리를 위해 자신을 아낌없이 내어주시는구나.

5. 주님께서는 어떤 허물이라도 무조건 덮어주시는구나.

6. 주님께서는 결코 계산하지 않고 행동하시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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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기다리시는가?(눅1:26~38)_2018-12-16 갈렙 2018.12.16 319
206 이 시대에 누가 진정 복있는 자인가?(눅1:39~45)_2018-12-09(설교전문) 갈렙 2018.12.09 228
205 받은 은혜와 받을 은혜(눅1:26~38)_2018-12-02(설교전문) 갈렙 2018.12.09 255
204 우리에게는 왜 기적이 없는가?(눅1:5~17)_2018-11-25 갈렙 2018.11.25 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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