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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예배란 무엇이며 어떻게 드리는 것이 합당한 것인가?(5:7~12)

[일시] 201962일 주일낮1(오전9), 2(11)예배

[찬송] 29장 성도여 다함께, 42장 거룩한 주님께, 12장 다 함께 주를 경배하세

PW: 예배, MIW: 찬양과 기도

T.S: 예배란 홀로 한 분이신 하나님 곧 어린양이신 우리 주 예수님께 찬양을 드리고 기도하는 것이다.

 

1. 서론

1)인사

오늘도 거룩한 주일을 맞아, 주님 앞에 예배하러 나온 우리 성도님들을 하나님께서 진심으로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교회 가운데 계시며, 예배중에 임재하시어 복을 주십니다.

오늘날 우리 성도들의 주일성수의 핵심은 예배에 있습니다. 물론 주일에 예배드리는 것 말고도, 친교를 나눌 수도 나누고, 새가족 교육도 받을 수 있고, 주방이나 차량봉사도 할 수 있고, 전도를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오늘날 주일성수의 핵심은 바로 예배를 드리는 일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주일에 예배를 드렸다고 말하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예배시간에 예배당에서 예배순서에 따라 앉았다 일어났다 하면 그날 예배를 드린 것입니까? 만약에 전날 너무 늦게 자는 바람에 설교시간에 졸았다고 칩시다. 과연 그 사람은 예배를 드렸다고 할 수 있을까요? 어떤 교단이나 교회에서는 하나님께 예배드릴 때에 헌금을 드리지 않으면 예배를 드린 것이 아니라고 하여, 매 예배 때마다 헌금을 드리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헌금을 드려야 예배입니까? 대체 예배란 무엇일까요?

사실 예배가 어떤 것인지에 관하여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예배의 역사는 바벨론포로기 때 회당에서 시작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오늘날에 우리 교회가 드리는 예배의 거의 대부분이 회당예배에서 비롯된 것들이니까요.

그럼, 왜 이스라엘 사람들은 성전에서 제사를 드리지 않고 예배를 드리게 되었을까요? 그것은 어느날 그러니까 B.C.586년에 제사를 드릴 수 있는 성전이 파괴되고 없어져버렸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계속 존재할 것만 같았던 이스라엘의 왕국도 우상숭배를 거듭하다가 결국 B.C.586,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에 의해 멸망을 당하게 됩니다. 그러자 그때 B.C.946년에 솔로몬이 지었던 성전은 360년만에 완전히 파괴되고 맙니다. 그리고 이때 왕족과 귀족 등 중요핵심인사들 5만명이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갑니다. 거기서 그들은 크게 후회를 합니다. 그래서 두 번 우리가 율법을 어기고 우상숭배를 하지 않아야 한다며 동네에 회당을 만들어놓고, 거기에 안식일이 되면 모였습니다. 그리고 자녀들에게 우리가 왜 여기에 포로로 끌려와서 이 고생을 하는지를 들려주었습니다. 그때 그들이 모일 때 행하던 것은 점차 어떤 요소를 갖추게 되었으니, 그것의 핵심은 3가지였습니다. 첫째는 신앙고백. 둘째는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 셋째는 성경낭독과 해설이었습니다. 그때 순서를 좀 더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기원(invocation) : 모든 예배의 시작은 찬양받으실 여호와를 송축할지니라라는 기원에서 출발합니다.

쉐마 : 일종의 신앙고백이라 할 수 있습니다(6:4~9).

6:4-9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 5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6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7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8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로 삼고 9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할지니라

테필라 : “기도를 말하는데, 네 가지 송축과 여덟 가지 축원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성경낭독과 해설 : 예배의 중심 요소로서 회당장 또는 특별히 지명된 자가 두루마리를 펼쳐 율법서”(토라)선지서”(느비임)를 낭독하게 됩니다. 이때 율법의 정해진 부분을 낭독하거나 예언서의 자유낭독 그리고 그것의 설명이나 설교가 뒤따랐습니다. 이때 일정한 설교자는 없었고 누구나 자격자로 인정받게 되면 회당장의 허락을 받아 성경을 읽고 설명한 후 설교했습니다. 아주 낯선 나그네도 회당장의 초청이나 허락으로 성경을 읽고 설교할 수 있었습니다(4:6; 13:15).

회당장의 축도 : 이때는 회당장의 축도 내지(6:24~26) 어떤 회원의 기도로 폐회가 되었습니다.

6:24-26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25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26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결국 오늘날 우리가 드리는 예배의 거의 대부분의 형식은 회당예배에서 나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우리도 교회에 나와서 신앙고백을 하고 기도를 드리며, 찬양하며, 설교말씀을 듣고 목회자의 축도를 받으면 예배드렸다고 할 수 있을까요? 이것은 누가 그렇게 하라고 시킨 것이 아니라,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갔던 포로민들이 제사 대신에 하나님의 말씀을 더 이상 거역하지 않기 위해 그들이 만들어낸 자구책이었습니다.

그렇다면, 하늘에서는 어떻게 하나님께 예배하고 있을까요? 우리는 요한계시록 4~5장을 통하여, 하늘에 있는 천상의 존재들, 곧 네 생물과 24장로들과 천군천사들이 어떻게 하나님께 예배드리고 있는지를 발견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이 시간에는 과연 성도들이 이 땅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는데, 어떻게 예배를 드려야 진정한 예배라고 할 수 있으며, 예배의 중심요소가 무엇인지, 그리고 무엇이 과연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합당한 예배인지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2. 문제제기

 

1)본문요약 및 의문점 제시

오늘 본문 말씀은 일찍 죽임을 당한 어린양께서 보좌에 앉으신 이로부터 미래에 되어질 일들이 기록된 책을 취하시자 네 생물들과 24장로들이 그분께 엎드렸고, 수많은 천군천사들이 그들과 함께 노래를 불러 어린양에게 찬양을 올려드렸다는 말씀입니다.

천상에 있는 존재들은 어떻게 되어서 보좌에 앉으신 이에게가 아니라 어린양에게 찬양을 올려드리고 있을까요? 그들은 어떻게 되어서 어린양에게 엎드려 경배하고 그분께 예배하고 있는 것입니까?

 

 

2)청중적 접근

오늘날 누군가를 예배한다고 했을 때 우리는 무엇을 해야 예배를 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3)본문문제배경

오늘 본문 말씀은 A.D.96년경 로마의 도미시안황제의 치하에서 예수님을 주 하나님으로 섬긴다고 하여 붙들려가서 고문당하던 사도요한이 밧모섬에 유배되어 있을 때, 예수님께서 나타나 보여주고 들려주신 말씀을 기록한 요한계시록의 말씀의 환상의 첫 장면입니다.

 

4)문제발생원인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오직 보좌에 앉아 계시며 세세토록 살아계신 하나님에게 예배를 드려야 하는데, 오늘 본문 말씀에 보면, 네 생물과 24장로들과 천천만만의 천사들이 어린양되신 예수님에게 예배를 드리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5)문제 심리묘사

믿음이 없으면, 하나님을 옆에 두고 어떻게 어린양에게 예배를 드릴 수 있느냐고 말할 수 있습니다.

믿음이 없으면, 예배는 오직 홀로 한 분이신 하나님 곧 보좌에 앉으신 이에게만 드려야지, 어찌 어린양에게 드리느냐면서 그것을 신성모독에 해당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믿음이 없으면, 어린양에게 예배의 행위를 할 수 없습니다.

믿음이 없으면, 어린양에게 엎드려 경배를 드릴 수 없습니다.

믿음이 없으면, 어린양에게 찬양을 올려드릴 수 없습니다.

믿음이 없으면, 어린양에게 예배드린 것은 잘못되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3. 문제해결

1)인간의 헌신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이 누구신지를 제대로 알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홀로 한 분이신 하나님과 예수님의 관계를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홀로 한 분이신 하나님 예수님에게 찬양과 경배를 올려드릴 수가 있습니다. 그분에게 예배할 수가 있습니다.

 

 

2)하나님의 주권(방법, 심정)

 

. 예배란 대체 무엇인가?

그렇다면 예배란 무엇일까요? 대체 어떤 것을 두고 예배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주일예배시간에 예배당에 나와서 낮예배를 마치고 돌아가면 그것이 예배를 드린 것일까요? 우리는 예배를 드릴 때에는 영과 진리로 예배하라는 말씀은 많이 들었을 것입니다(4:24). 그러나 사실 그것은 예배드리는 자의 자세를 말씀하고 있는 것이지 예배의 실제를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예배드리를 방법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그것이 예배라고 할 수 있을까요? 어떤 대상에게 절을 한다면 그것이 예배일까요? 아니면 어떤 대상에게 감사를 표현한다면 그것이 예배일까요? 그러나 그것은 존경이나 복종의 표시일 수 있습니다. 그것을 두고 꼭 예배했다고 말할 수 는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예배는 그것과는 다르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사람은 다른 대상에게 존경과 경의를 표시할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다 예배라고 말하지는 않습니다. 즉 사람들은 나라의 통치자들이나 고위관원들, 부모 혹은 호의나 자비를 베풀어준 분들에게 경의를 표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두고 예배했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그럼, 무엇이 예배인가요? 그것은 어떤 대상 곧 사람을자신의 유일한 신적대상으로 알고 그분에게 합당한 예의를 표하는 행위를 예배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라의 통치자들이나 고위관원들 그리고 부모나 호의나 자비를 베풀어준 자들에게 절을 하거나 존경의 표시를 하는 것은 예배가 아닙니다. 그들은 신적 대상으로 섬기지 않으니까요.

 

 

. 어떻게 해야 예배를 드리는 것이 되는가?

그렇다면, 어떻게 할 때 예배를 드린 것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오늘 요한계시록 5장에 나오는 본문 말씀과 한 장 앞선 요한계시록 4장에 나오는 예배의 광경을 보면, 우리는 예배가 무엇인지 알 수 있습니다.

여기에 보면, 예배의 핵심적인 요소로서 3가지가 나옵니다. 그것은 한 마디로 경배찬양기도입니다.

먼저, 8절에 보니, 첫째, 네 생물과 24장로들이 예배를 받으실 어린양에게 엎드려 절하였습니다. 경배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행위는 하나님께서 보이는 형태로 나타나 있기 때문에 가능한 행위입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께 좌정해 계시는 보좌가 있거나 그들 앞에 어린양이 서 계시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4:10 이십사 장로들이 보좌에 앉으신 이 앞에 엎드려(엎드릴 것이다) 세세토록 살아 계시는 이에게 경배하고(경배할 것이다) 자기의 관을 보좌 앞에 드리며(드릴 것이다) 이르되

5:8 [어린양이] 그 두루마리를 취하시매 네 생물과 이십사 장로들이 그 어린 양 앞에 엎드려(엎드렸다) [그리고 그들은] 각각 거문고와 향이 가득한 금 대접을 가졌으니 이 향은 성도의 기도들이라

그러므로 엎드린다는 것을 그분에게 복종한다는 의미요, 그분을 경외한다는 표시이며, 그분이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분의 말씀에 순종한다는 뜻입니다.

지금 이 땅에서는 하나님은 보이지 않으므로 우리가 그분께 엎드려 절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그분에게 가져야할 태도와 자세는 우리는 꼭 가져아 하겠습니다.

둘째, 그들은 새 노래로 찬양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어린양으로 오셔서 이루셨던 일들을 찬양한 것입니다. 그것을 노래로 불렀다는 것입니다. 사람은 자신이 존경받는 위인들에게 높이는 말을 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그를 노래하지는 않습니다. 만약 그를 노래한다면 그는 지금 숭배의 대상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북한을 생각해보았습니다. 북한에서는 김일성에 대해서 어떻게 하는지 아십니까? 자기들의 집에 있는 그분의 사진 앞에서 절합니다. 금수산궁전에 일년에 두 차례 가서 절을 하고 꽃을 바칩니다. 그리고 그분을 노래합니다. 그러므로 북한은 반드시 망할 것입니다. 여기서 알 것은 천상의 예배에 있어서 가장 중심적인 요소가 찬양이라는 것입니다. 찬양이 불려지면 예배가 되는 것입니다.

셋째, 그들이 그분께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들의 손에 향이 가득한 금대접을 가졌다고 했습니다. “은 성막에서 분향단에 사르기 위한 향으로서, 성도들의 기도를 상징한다고 계8:3~5에 나옵니다. 그리고 계6:9~11에 보면, 다섯째인을 열었을 때에 천국에 들어간 순교자들이 하나님께서 기도하는 내용이 나옵니다. 그렇다면, 왜 이들은 하나님께 기도를 드리는 것일까요? 그것은 어린양께서 하나님으로서 기도를 받으시고 응답하는 분이라는 사실을 말해줍니다. 고로 예배의 가장 핵심적인 두 번째 요소는 기도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왜 예배의 핵심요소가 기도입니까? 기도를 받으시는 대상이 신적 대상이 아니라면 기도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감사하게도, 북한에서 김일성이나 김정은에게 기도하지 않는 것은 신적 존재로서 완전하지 않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 예수님은 예배를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분인가?

그렇다면, 여기서 우리가 집고 넘어가야 할 것이 한 가지 있습니다. 그것은 과연 예수께서 경배를 받으시고, 찬양을 받고, 기도를 들으시는 분이 되시는가 하는 것입니다.

구약시대에 참된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 한 분 이외에는 그 어떤 인물이나 대상에게 결코 절을 하지 않았고, 그를 찬양드리지 않았으며, 그에게 기도를 올리지 않았습니다. 다시 말해, 어떤 사람이나 물건에게 신성을 부여하지도 않았고, 그에게 신을 숭배하는 행위를 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런데 요한계시록에 보면, 천상의 존재들 모두가 다 예수님에게 예배의 행위를 하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3가지 전부다 말입니다. 첫째, 그분께 엎드려 절을 하였습니다(8). 둘째, 그분께 새 노래로 찬양을 했습니다(9~10,12,13). 셋째, 그분에게 기도(금대접)를 드렸습니다(8, 8:3~5, 6:9~10).

이것은 예수님이 하나님이 아니라면 절대 할 수 없는 행위들입니다. 그런데 지금 그들이 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것은 무엇을 말해줍니까? 예수께서 유일하신 한 분 하나님에 속하지 않는다면 절대 할 수 없는 행위라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유일한 하나님 안에 포함되어 있다는 것입니다(리차드 보캄, 래리 허타도). 아니 그분이 곧 찬양과 경배를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분이라는 것입니다.

더욱이 우리는 11~12절을 통해서, 예수께서 유일하신 하나님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5:11-12 내가 또 보고 들으매 보좌와 생물들과 장로들을 둘러 선 많은 천사의 음성이 있으니 그 수가 만만이요 천천이라 12 큰 음성으로 이르되 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은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도다하더라

이것은 예수님께서 찬양받으셔야 할 찬미의 내용들이 7가지라는 것입니다. 7은 완전수이므로, 예수님께서 찬양받으셔야 할 이유는 완전하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7장에 가면, 천사들의 경배가 또 나오는데, 이번에는 7가지의 찬미의 내용들을 또 다시 주 하나님에게 돌립니다.

7:11-12 모든 천사가 보좌와 장로들과 네 생물의 주위에 서 있다가 보좌 앞에 엎드려 얼굴을 대고 하나님께 경배하여 12 이르되 아멘 찬송과 영광과 지혜와 감사와 존귀와 권능과 우리 하나님께 세세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하더라

죽임을 당하신 어린양은 하나님이라는 것입니다. 유일하신 한 분 하나님께서 죽으시어 속죄사역을 감당하시려고 나타나신 것이 예수님이라는 것입니다. “, 영광과 찬송을 오직 예수님에게 돌릴지어다. 아멘.”

 

더욱더 놀라운 사실은 요한계시록 4장에서 24장로들이 장차 보좌에 앉으신 이세세토록 살아계시는 이에게 장차 엎드려 경배하며, 찬송할 것이라고 미래적으로 말씀하고 있는데(4:10~11), 요한계시록 5장에 와서는 그들이 어린양에게 엎드렸고(과거) 경배했다(과거)는 사실입니다.

 

3)청중의 문제와 해결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나타난 유일하신 하나님이십니다. 보이지 않는 분이 우리의 구원을 위해 육신을 입고 나타나신 것입니다.

딤전3:16 크도다 경건의 비밀이여, 그렇지 않다 하는 이 없도다 (하나님)는 육신으로 나타난 바 되시고 영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으시고 천사들에게 보이시고 만국에서 전파되시고 세상에서 믿은 바 되시고 영광 가운데서 올려지셨느니라

1:18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 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

 

 

 

4. 영적 법칙

예배란 홀로 한 분이신 하나님이신 어린양 곧 우리 주 예수님께 경배와 찬양을 올려드리고 그분에게 기도하는 것입니다.

 

 

 

5. 복과 결단

1)

. 헌신자가 받는 복

이런 자들은 어떻게 된 자들입니까? 이미 천국에서 왕노릇을 하고 있으며 제사장으로서 사역하고 있습니다.

 

. 청중의 더 큰 복

 

2)결단

우리들도 만약 천국에 들어가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우리도 그들처럼 이 땅에서 하면 됩니다.

우리도 예수님의 사람으로까지 낮아지셨음을 찬양하면 됩니다. 그리고 핏값을 주고 우리를 사신 것을 찬양하면 됩니다. 그리고 우리를 천국에서 왕노릇할 자와 제사장으로서 찬양하고 기도할 자로 계획하시고 이루고 계심을 찬양하면 됩니다. 이것이 바로 예배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이 땅에서 합당한 예배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첫째, 그분 앞에 나올 때 엎드려야 합니다. 그분이 말씀하시면 무슨 말씀이든지 순종하는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그분을 온전히 경외함으로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세로 나아와야 합니다.

둘째, 온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 그분을 하신 일을 찬양해야 합니다.

셋째, 유일한 창조주요 전능하신 하나님께서는 오늘도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신다는 사실을 믿고 그분께 무엇이든지 아뢰는 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이것이 바로 예배의 핵심요소이기 때문입니다.

 

 

. 결단의 필요성과 방법

이제 마지막으로, B.C.586년경 이스라엘 나라가 멸망당하자,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간 자들이 어떤 상태였는지를 알려주는 가슴 아픈 시편을 말하려고 합니다.

137:1-3 우리가 바벨론의 여러 강변 거기에 앉아서 시온을 기억하며 울었도다 2 그 중의 버드나무에 우리가 우리의 수금을 걸었나니 3 이는 우리를 사로잡은 자가 거기서 우리에게 노래를 청하며 우리를 황폐하게 한 자가 기쁨을 청하고 자기들을 위하여 시온의 노래 중 하나를 노래하라 함이로다

그들이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자, 느부갓네살왕이 그들을 불러다가 그들이 전에 불렀던 노래를 불러보라고 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차마 하나님을 노래할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은 아무런 잘못이 없는데, 자기들이 잘못하여 지금 남의 나라에 종이 되어 왔는데, 하나님을 찬양한다는 것은 너무나 송구스러운 일이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또 한 번 능욕하는 일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안식일이 되면, 유브라데강가에 있는 버드나무 가지에 수금을 걸어놓고 울면서 하나님께 회개를 합니다. 그리고 다시는 우상숭배를 하지 않으리라고 다짐합니다. 그리고 다시는 하나님께 죄를 지어 노래를 부르지 못하는 사람이 되지 않겠노라고 다짐을 합니다.

 

. 결단의 축복

우리들도 장차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만약 우리들의 죄 때문에 우리나라가 예수님을 하나님의 섬기는 것이 불법이 되는 세상에 된다면, 우리도 더 이상 하나님을 노래할 수 없게 될른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그때 그들이 우리더러 너희들의 하나님을 노래하라고 한다면 과연 우리가 하나님을 노래할 수 있겠습니까? 그런데 그나마 여기는 다행입니다. 사탄에게 패배당하는 자는 결국 하나님을 노래할 수 없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지옥에서는 하나님을 노래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지금 우리를 자유롭게 놓아주시고 죄로부터 해방시켜 주실 수 있는 주님을 향하여 마음껏 찬양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주님을 찬양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 시간은 바벨론 포로시절을 돌아보면서, 자메이카의 혼성그룹이 불렀던 바벨론의 강가에서(Rivers Of Babylon)”를 잠시 듣고 기도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Rivers Of Babylon(바빌론의 강가에서)/Boney M

By the rivers of Babylon, there we sat down ye-eah we wept, when we remembered Zion.

...

만약 우리가 예배드리는 이 자리에 앉아 있어도 하나님을 경외함이 없다면 그것은 예배가 아닐 것입니다. 하나님이신 예수님을 진정 찬양함이 없다면 예배가 아닐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께 진정 기도하지 않는다면, 그는 더 이상 예배자가 아닙니다.

만약 내 자녀가 믿지 않아 영원히 찬양할 수 없는 곳에 떨어진다면 어떻게 하실 것입니까? 지금 우리는 울면서 우리 자녀를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마음껏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을 때에 하나님께 온 맘과 정성을 다해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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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성도가 제사장으로서 간과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출29:4~6,20~21)_2019-04-14(주일) 갈렙 2019.04.14 214
224 성령이 내게 오신 증거와 지혜의 상관관계(고전2:10~14)_2019-04-07(주일) 갈렙 2019.04.07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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