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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의 아들 안에 있는 생명(요일5:11~12)

[일시] 20200809(주일) 오전9,11

[찬송] 35장 큰 영화로신 주, 242장 황무지가 장미꽃같이, 복음성가 죄인들을 위하여

PW: 믿음, MIW: 생명

T.S: 믿음은 예수 안에만 생명이 있음을 믿고 그분을 끝까지 붙드는 것이다.

 

1. 서론

1)인사

오늘도 거룩한 주일을 맞아, 주님 앞에 예배하러 나온 우리 성도님들을 하나님께서 진심으로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교회 가운데 계시며, 예배중에 임재하시어 복을 주십니다.

우리는 지난 한 주간 동안 사람이 구원얻기 위해 필요한 믿음이란 어떤 것인지를 집중적으로 살펴보았습니다. 그것은 예수께서 바로 그 그리스도이시며 바로 그 하나님의 아들이시라는 것을 믿는 믿음을 가리킵니다(16:16).

16:16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당신)[]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그러자 주님께서는 이렇게 대답한 베드로를 어떻게 칭찬하셨습니까?

16:17-18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요나의 아들)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18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문들)가 이기지(우세하지, 정복하지) 못하리라

그렇습니다. 음부는 사망을 당한 자를 가둬놓는 감옥인데, 음부가 우세하여 끌어당기지 못한다고 하는 것은 그가 결국 사망의 세력으로부터 벗어난다는 것을 뜻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께서 바로 그 그리스도이신과 그분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을 온전히 믿으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렇다면, 그분이 바로 그 그리스도로 믿는다는 것은 무슨 뜻입니까? 그것은 예수께서 구약시대에 하나님께서 보내주신다고 약속한 메시야라는 것을 믿는 것을 가리킵니다. 예수께서는 이 땅에서 33년반의 생애를 사졌지만 무려 350가지 이상 되는 구약의 예언을 다 성취하셨습니다. 그럼, 우리가 그분을 하나님의 아들로 믿는다는 것을 무엇을 뜻합니까? 그것은 예수께서 이 땅에 육신을 입고 오신 하나님으로 믿는다는 것을 뜻하며, 그렇게 믿을 때에 3가지 복을 받게 되는데, 첫째는 죄사함을 받으며, 둘째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생명을 얻으며, 셋째는 마귀로부터 온전히 벗어날 수 있습니다. 더 자세한 것은 이상의 말씀을 지난 한 주간동안 전했으니, 아침묵상과 금요기도회의 말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서 믿게 될 때에 주어지는 생명이란 대체 어떤 것을 가리키며, 그것을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고, 또한 그것을 지켜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2. 문제제기

 

1)본문요약 및 의문점 제시

오늘 본문 말씀은 하나님께서 믿는 자들에게는 이미 영생을 주셨다는 것과 그의 생명은 그의 아들 안에 있기 때문에, 하나니님의 아들을 자기 안에 모시고 있는 자는 생명을 가지고 있지만 그렇지 않는 자는 생명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했다는 말씀입니다.

그럼, 사람이 믿어 한 번 영생을 얻었으면 그 영생은 영원히 자기의 것이 되는 것인가요 아니면 잃어버릴 수도 있는 것인가요?

우리가 믿을 때에 받은 영생을 잃어버리지 않기 위해서는 과연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만 가만히 있어도 되는 것인가요?

 

 

2)청중적 접근

오늘날에 들어와서 참으로 성경말씀을 정확하게 들을 수 있어야 합니다. 어떤 분들은 믿어서 받은 영생 곧 영원한 생명을 절대 잃어버리지 않는다고 가르치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정말 우리가 받은 구원은 안전한 것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받은 구원은 영원한 구원인 것은 틀림없지만 그것을 소홀히 여겨서는 잃어버릴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런데도 어떤 이는 믿음으로 얻은 구원은 영원히 잃어버리지 않고 보존되며, 그것은 결코 상실되지 않는다 가르칩니다. 그것은 교리라고 부릅니다. 일명 성도의 견인(인내, 끈기, 참을성, 투지)”가 무엇인지 잠깐 살펴보시겠습니다.

하나님이 그의 사랑하는 자 안에서 받아들이시고 성령으로 효력 있게 부르시고 거룩하게 하신 자들은 은혜의 상태로부터 전적이거나 최종적으로 타락할 수 없고, 끝까지 확실히 견인하여 영원히 구원을 얻을 것이다

이는 일단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되었으면 두 번 다시 아주 타락하여 멸망받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주장입니다. 비록 일시적으로는 죄에 빠져 들어간다 할지라도 결국은 다시 돌아와서 반드시 구원을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한 번 구원받으면 계속해서 구원을 받게 되고, 그가 받은 구원은 영원히 안전하다는 것입니다. 정말 그럴까요?

그렇다면, 그들은 무엇을 근거로 이러한 교리를 주장하는 것일까요? 그 근거는 첫째, 하나님께서 주시는 구원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로 주어진 것이기에 절대 상실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둘째, 우리를 구원하시는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사랑은 그 어떤 것으로 끊을 수 없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이는 마치 구원얻은 사람은 결혼한 것 같아서 절대적으로 그 결합에서 떨어질 수 없다고 가르칩니다. 그러나 이미 결혼한 사람이라도 간음하면 이혼사유가 된다는 것은 왜 가르치지 않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의 사랑은 다른 어떤 외부적인 요소도 끊을 수 없지만, 우리가 주님의 손을 놓아버린다면 구원에서 떨어진다는 것은 왜 가르치지 않는지 모르겠습니다. 구원은 전적인 은혜로 주어진 것이지만 그것을 보존할 책임은 우리에게 있다는 것은 왜 가르치지 않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오늘 이 시간에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생명 곧 영생이란 어떤 것이며, 어떻게 해서 그것을 얻게 되었고, 그것을 어떻게 해야 우리가 보존할 수 있는지를 살펴보록 하겠습니다.

 

3)본문문제배경

오늘 본문 말씀은 사도요한이 A.D.90년경 에베소서에서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자들을 대상으로 썼던 편지입니다. 사도요한은 누가 영생을 가지고 있는 자인지를 이 편지를 통해서 분명하게 알려주었습니다.

 

4)문제발생원인

요일5:11-12 또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주셨다는) [그리고]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있다는) 그것이니라 12 아들이(아들을 가지고)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생명을 가지고)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아들을 가지고 있지 않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생명을 가지고 있지 않느니라)

 

5)문제 심리묘사

믿음이 없으면, 생명은 하나님의 아들 안에만 있다는 것을 잘 모를 수 있습니다.

믿음이 없으면, 예수님을 믿고 있으면 장차 생명에 들어가는 것은 응당 가능하다고 믿게 됩니다.

믿음이 없으면, 자기 속에 예수께서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르면서도 자기는 이미 믿었으니 영생을 얻었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믿음이 없으면, 생명이 무엇인지를 잘 모르니, 자기에게 생명이 없어도 마치 생명이 있는 것처럼 착각할 수 있습니다.

믿음이 없으면, 생명에 주의하지 않고 있다가 그만 죽는 날 생명을 잃어버릴 수도 있다는 것을 모릅니다.

믿음이 없으면, 사람은 죽을 때에 영생 안으로 비로소 들어간다는 것을 잘 모릅니다.

믿음이 없으면, 영생에 주의하지 않고 있다가 그날 이미 얻은 생명을 잃어버릴 수 있습니다.

 

 

3. 문제해결

1)인간의 헌신

그러므로 우리는 날마다 영생에 주의하여 우리가 믿을 때에 받았던 생명을 결코 잃어버리지 않도록 보존하고 지켜나가는 복된 성도가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2)하나님의 주권(방법, 심정)

 

. 생명 혹은 영생이란 무엇인가?

그렇다면, 생명혹은 영생이라는 무엇을 가리키는 것인가요? 우선 생명목숨과 다른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생명에 해당하는 헬라어 단어는 조에인데, 이것은 목숨이라는 헬라어 단어 프쉬케와 다른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려는 것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목숨이 아니라 생명입니다. 아쉽게도 우리 한글성경에서는 목숨이라는 단어도 그만 생명이라고 번역함에 따라 그 의미를 혼돈하게 만들어놓았습니다.

12:25 자기의 생명(프쉬케=,목숨)을 사랑하[고 있]는 자는 [장차] [그것을] 잃어버릴 것이요 이 세상 []에서 자기의 생명(목숨)을 미워하[고 있]는 자는 영생하도록(시대의 생명 안으로) [장차] 보전하리라(지켜낼 것이다)

12:11 우리 형제들이 어린 양의 피와 자기들이 증언하는 말씀으로써 그(마귀)를 이겼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들의 생명(목숨)을 아끼지(사랑하지) 아니하였도다

그렇습니다. 우리의 혼 곧 목숨은 미워해야 하는 것이요, 우리의 생명은 지켜내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생명이란 대체 무엇을 가리키는 것인가요? 그것은 하나님이 가지고 있는 것으로써, 그것을 주시려고 하나님께서 사람이 되셔서 이 땅에 들어오신 것입니다.

10:10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제물로 바치고0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그렇습니다. 예수께서 이 세상에 오신 목적은 딱 2가지입니다. 하나는 예수께서 자신의 목숨(프쉬케)’을 많은 사람들의 대속물로 주려고 오셨습니다(20:28, 10:45), 그리고 하나는 양들로 하여금 생명(조에)을 얻게 하고, 더 풍성하게 얻도록 하기 위함입니다(10:10).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려는 것은 목숨이 아니라, ‘생명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도 생명을 우리에게 주시려고 자신의 목숨을 아끼지 않고 내어주셨습니다. 우리도 이 세상에 살 때에, ‘목숨을 사랑하지 말고, ‘생명을 얻기 위해서라면 목숨까지도 내어놓을 수 있는 복된 성도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생명이라는 단어는 보통 영생이라는 단어와 상호교차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영생이라는 영원한 생명이라는 단어를 줄여놓은 단어로서, 생명의 속성이 영원하다는 것을 가리키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영원하다는 것은 파괴되거나 없어지지 아니하고 계속해서 보존된다는 것을 뜻합니다. 그래서 오늘 저도 생명과 영생을 상호교차적으로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한편 우리는 영원한(=아이오니오스)’이라는 단어와 영원히 혹은 영원토록(=에이스 톤 아이오나, till the age)’이라는 단어를 좀 구분할 줄 알아야 하겠습니다. ‘생명의 속성이 영원하다는 것과 시간적으로 영원하다는 것은 다른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려는 생명은 그 속성이 영원하기 때문에 영생이라고 부릅니다. 왜냐하면 생명은 파괴될 수도 없고, 없어질 수도 없는 생명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영원히라는 단어는 그 시대까지라는 단어로서, 장차 오려고 하는 시대까지라는 뜻을 지녔습니다.

그렇다면, 진짜 끝없이 무궁하다는 의미의 영원히는 어떤 뜻입니까? 그것은 에이스 투스 아이오나스 톤 아이오논(till the ages of the ages)”이라는 부사구로, “시대들의 시대들까지라는 뜻입니다. 고로 지금의 시대와 더불어서 다음의 시대까지 계속해서 이어지는 것이므로, 이것은 영원무궁토록, 세세토록이라는 뜻입니다.

10:28 (예수)가 그[](양들)에게 영생(영원한 생명)을 주노니, [결코] [장차] [스스로] 영원히(에이스 톤 아이오나=그 시대까지는)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동사,가정법,과거,중간태,3인칭,복수) 또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그러므로 한 번 영생을 받은 자는 오는 시대에 올 때까지는 결코 스스로 파괴되지 않는다는 것이 주님의 가르침입니다. 나중에 배우겠지만 그 영생은 예수께서 성령을 통해 우리에게 주신 것이므로, 성령께서 그 사람이 죽는 그날까지 떠나가지 않기 때문에, 그가 스스로 결코 파괴되는 법은 없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요10:28에 등장하는 영원히라는 단어는, ‘영원무궁토록이라는 단어가 아닙니다. 영원히그 시대까지라는 단어입니다. 만약 영원히영원무궁토록이라는 뜻이라고 한다면, 예수님 말씀은 결국 거짓말이 되고 말 것입니다.

11:25-2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26 무릇 살아서(살아있으면서) 나를 믿[고 있][모든] 자는 [결코] ‘영원히(에이스 톤 아이오나)’ 죽지 아니하리니(동사,가정법,능동태,3인칭,단수) 이것을 네가 믿느냐

왜냐하면 우리가 살아있을 때에 믿어도 언젠가는 죽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주 예수님을 믿을 때에 얻게 되는 생명 곧 영생은 다음의 시대가 올 때까지는 결코 파괴될 수 없는 영원한 생명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렇지만 다음의 시대가 시작될 때에 그 생명을 이어가게 하는 책임은 바로 우리에게 있습니다.

그렇다면, 다시 묻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통하여 믿는 자들에게 주시려는 생명이란은 대체 어떤 것입니까? 그것은 생명의 반대적인 개념을 알 때 분명해집니다(5:24,11:25).

5: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있는 자] (그리고) [] 보내신(보내셨던) 이를 믿[고 있]는 자영생을 얻었고(가진다)(동사,직설법,현재,능동태,3인칭,단수) [그리고] 심판에 이르지(심판 안으로 들어가지) 아니하나니, [오히려] 사망에서(으로부터) 생명 []으로 옮겼느니라(옮긴 채 있다)(동사,직설법,완료,능동태,3인칭,단수)

고로 생명이란 사망으로부터 벗어나 더 이상 죽지 않는 상태로 옮겨진 것을 가리킵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는 당신 자신을 부활이요 생명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11:2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이는 예수께서 죽은 나사로를 살려내기 전에 들려주신 말로서, 여기서 부활이라는 뜻은 사망으로부터 일으켜져 다시 살아나는 것을 가리킵니다. 그러므로 생명이란 사망이 더 이상 이길 수 없는 것으로서, 사망으로부터 벗어나 더 이상 죽음의 권세 아래 놓여있지 않는 것을 가리킵니다. 고로 영생이란 죽음으로부터 완전히 분리되어 생명의 본체이신 하나님께 속하게 된 것을 가리킵니다.

 

. 영생을 얻는 것과 들어가는 것의 차이는 무엇인가?

그럼, 언제 이러한 생명 곧 영생을 얻게 되는 것입니까? 그것은 그가 하나님이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보내신 하나님의 외아들을 믿을 때입니다.

3:16 [왜냐하면]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이와같이) 사랑하사(사랑하셨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분은] 독생자(독생하신 그 아들)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고 있]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않도록), [오히려] [그가] 영생을 [계속해서] 얻게 하려(가지도록) [하심이라]

그러므로 오늘날 예수님을 진정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아들로 믿는 자는 자기 안에 영생을 가지고 있습니다.

요일5:13 내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고 있][자들에게] [] 너희에게 이것[]을 쓰는 것은 너희로 하여금 [너희에게] 영생이() [가지고] 있음을 알게 하려(알고 있는 채 있게 하기 위)이라

그렇다면, 이 생명을 가지고 있는 모두 다 한 사람도 빠짐없이 천국에 들어갈까요? 그랬으면 참 좋겠습니다. 하지만 다 그렇게 되지 않습니다. 사람이 영생을 가지는 순간, 그의 이름이 하늘의 생명책에 기록되지만, 그가 죽는 날에 생명책에서 이름이 지워지는 자들도 있다고 계3:5에서 예수께서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고로 우리는 우리가 영생을 얻은 것”(5:24)영생 안으로 들어가는 것에는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19:17,18:8).

19:17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선한 일을(에 관하여) 내게 묻느냐 선한 이는 오직 한 분이시니라 [그런데] [만일] 네가 생명에(안으로) 들어가려면(들어가기를 원한다면), [너는] ]] 계명들을 [단호하게] 지키라

18:8 만일 네 손이나 네 발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찍어 내버리라 장애인이나 다리 저는 자로 영생에(안으로) 들어가는 것이 두 손과 두 발을 가지고 [있으면서] 영원한 불에(안으로) 던져지는 것보다 나으니라

그렇습니다. 우리가 영생을 얻는 것은 이 세상에서 해결될 수 있지만, 영생 안으로 들어가는 것은 이 세상을 떠날 때에 비로소 해결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천국을 영생의 나라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그래서 천국에는 생명의 근원되시는 하나님(5:26)과 생명을 나눠주시는 예수께서 계시며, 그곳에는 생명나무들(2:7,22:2,14)과 생명수(22:17, 7:17, 21:6, 22:1)와 생명의 강(22:1)이 있고 생명책(3:5,17:7,20:15,21:27)이 있고, 생명의 면류관(2:10)도 있는 것입니다. 왜 그곳을 영생의 나라라고 부를 수 있습니까? 그곳에는 더 이상 사망이 없기 때문입니다(21:4, 20:14).

21:4 [그리고] [그가] 모든 눈물을 그[들의]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스스로] 없고(있지 아니할 것이며),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더이상) 있지 아니하리니 [왜냐하면] 처음(먼저의)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떠나갔기 때문이다)

20:14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져지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그렇습니다. 지금 우리가 영생을 얻는 이곳, 이 세상은 사망과 생명이 공존하는 장소이지만, 장차 우리가 영생에 들어갈 장소는 사망이 전혀 없는 그러한 곳입니다. 사망과 완전히 분리된 장소 곧 영생의 나라입니다. 그곳에 들어가는 사는 것은 바로 현재 우리의 소망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구원은 이미 시작된 것이지만, 아직 완성되지는 않은 상태에 놓여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 영생을 지켜내려면?

그렇다면 우리가 믿을 때에 주어진 영생을 끝까지 지켜내야 합니다. 그래서 사망이 없는 세상 곧 천국에 들어가야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영생을 잃어버리지 않고 영생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것은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워서 영생을 끝까지 지켜내야 하는 것입니다.

딤전6:12 [너는] [계속해서]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너는] 영생을 취하라(붙들라) 이를 위하여 네가 부르심을 받았고 많은 증인 앞에서 선한 증언을 하였도다

그런데 오늘 사도요한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요일5:11-12 또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주셨다는) [그리고]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있다는) 그것이니라 12 아들이(아들을 가지고)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생명을 가지고)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아들을 가지고 있지 않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생명을 가지고 있지 않느니라)

하나님께서 믿는 자들에게 영생을 주시는데, 그리고 요10:28에 의하면, 그 시대가 올 때까지는 이것이 결코 스스로 파괴되지도 않지만, 그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으니, 그분이 나에게서 빠져나가면 영생을 잃어버릴 수도 있다는 것을 감안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믿는 자들 중에는 죽을 때에 이미 받은 영생을 잃어버릴 자도 있을 것입니. 어떤 사람은 한 번 구원은 영원히 구원받은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그것은 잘못된 견해입니다. 한 번 얻은 구원은 영원한 구원이더라도, 영원토록 구원받은 상태는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는 우리가 영원한 속죄를 받았지만 영원한 속죄를 영원히 받은 것은 아닌 것과 같습니다.

고로 우리들은 날마다 생명을 속에 소유하고 계시는 예수님을 끝까지 붙들어야 합니다. 우리 안에 들어온 영생은 예수 안에 있는 것이므로 예수님을 주의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고후13:5 너희는 믿음 안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계속]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계속] 확증(검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계시는) 줄을 너희가 스스로 [확실히]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버림 받은 자[](실격자들)[]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님을 잃어버리지 않기 위해서 힘써야 합니까? 그럴려면, 첫째, 어찌하든지 영생의 말씀을 들려주시는 주님 앞으로 계속해서 나와야 합니다(5:40). 왜냐하면 예수님께 영생이 있음을 알고서도 나오지 않았던 자들이 결국에서 영생을 잃어버렸기 때문입니다.

5:40 그러나 너희가 영생을 얻기 위하여 내게 오기를 원하지 아니하는도다

예수께서 하늘로서 오는 생명의 떡에 관한 말씀을 마치신 후, 제자들 중에 많은 이들이 그 말씀이 어렵다고 하면서 떠나갔습니다. 그러자 주님께서 당신의 12제자들에게도 물어봤습니다. “너희도 가려느냐?(6:67)” 원문을 보니, “너희도 역시 계속해서 가려는 것을 원하지 않느냐?” 그때였습니다. 시몬 베드로가 대답했습니다.

6:68 시몬 베드로가 [그에게] 대답하되, 주여 영생의 말씀[](레마들)이 주께 있사오니 우리가 누구에게로(를 향하여) [떠나]가오리이까

그렇습니다. 주일에 교회에 나오는 주일성수의 중요성이 여기에 있습니다. 우리가 영생의 말씀을 사모한다는 것이 바로 주일성수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둘째, 그분이 하신 내게 부딪히는 레마말씀을 붙잡아서 내 안에 주님 대신 들어오신 성령을 근심시키지 말아야 합니다. 그분이 나를 책망할 때에는 즉각 회개해야 합니다. 그리고 순종을 요구할 때에는 말씀을 따라가야 합니다(6:63).

6:63 살리는(살게 만드는) 것은 [] 영이니, []은 무익하니라(아무것도 유익하지 않느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발설해온) 말들(레마들)은 영[과 같은 것[이요 생명[과도 같은 것]이라

 

3)청중의 문제와 해결

 

 

4. 영적 법칙

믿음이란 영생은 오직 아들이신 예수님 안에만 있다는 것을 알고 우리의 생명이신 예수님을 끝까지 붙드는 것입니다. 영생을 말씀을 들으려고 주님 앞으로 나오는 것입니다. 그분의 말씀을 주의하여 성령께서 들려주는 말씀에 회개하고 순종하는 것입니다.

 

 

5. 복과 결단

1)

. 헌신자가 받는 복

그렇습니다. 생명의 말씀이신 예수님을 끝까지 시인하고 붙드는 자가 복된 자입니다. 그러한 자만이 죽은 후에 영생의 나라에 들어갈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우리가 예수님을 진정 믿은 자라면 이미 우리 안에 영생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영생을 주의하지 않고 있다가, 그만 죽을 때에 성령이 떠나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우리는 그러한 자가 되어서는 아니 되겠습니다.

예수님을 한 번 믿었으니 자기는 이미 영생을 가졌다고 안심하고 있어서는 아니 될 것입니다. 날마다 회개해야 합니다. 날마다 예수님을 붙들어야 합니다. 날마다 자기의 육체를 쳐 복종시켜야 합니다. 날마다 말씀을 붙들어야 합니다. 내 안에 생명을 가지고 들어오신 성령의 음성에 순종해야 합니다. 주일이 되면 어찌하든지 주님 앞으로 나와야 합니다. 그리고 말씀을 듣고 순종해야 합니다. 그럴 때에 죽을 때에 회개하고 천국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 청중의 더 큰 복

 

2)결단

지금 우리 믿는 자들은 사망과 생명이 공존하고 있는 이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있다고 해서 구원이 이미 완성되고 끝났다는 생각하지 말아야 합니다. 사망이 완전히 사라진 곳에 들어갈 때까지 우리는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아니 됩니다. 영생의 주인되신 예수님을 끝까지 붙들고 죽을 때까지 믿음을 지켜내야 합니다. 그런 자들을 하나님께서도 지켜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 결단의 필요성과 방법

. 결단의 축복

 

<하나님의 장자의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주여, 영생은 오직 예수 안에만 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오순절 이후에는 예수께서 영생을 가지고 성령으로 들어오신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우리가 영생을 얻는 것과 영생 안으로 들어가는 것에는 큰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영생을 가지는 장소는 이 세상이지만 완전한 영생을 누리는 곳은 천국이라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우리가 목숨은 잃어버릴지라도 생명만큼은 결코 잃어버려서는 안 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내 안에 영생에 주의하지 못했나이다. 용서해주소서.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영생을 잃어버리지 않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영생에 주의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영생의 말씀을 끝까지 붙들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영생을 위해서는 목숨이라도 내놓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예수님만 붙들겠습니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한 번 얻은 영생은 영원히 잃어버리지 않는다고 속여온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이미 구원을 얻었으니 나는 안전할 것이라고 속인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믿음으로 얻은 영생, 끝까지 지켜낼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구원은 죄사함과 영생을 소유함으로 얻게 되는구나.

2. 생명은 오직 예수님 안에만 들어 있구나.

3. 믿음으로 소유한 영생이라도 주의하지 않으면 잃어버릴 수 있구나.

4. 영생을 얻는 것이란 사망의 세력에서 벗어나 생명의 본체이신 하나님께 속하는 것을 가리키는구나.

5. 영생은 얻는 것과 영생 안으로 들어가는 것은 다른 것이로구나.

6. 영생은 말씀을 듣고 성령께 순종하면서 지은 죄를 회개할 때 보존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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