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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나의 간증을 만들라(5;12,26~32)

[일시] 2017.03.12.() 주일낮예배

[찬송] 67장 영광의 왕께, 304장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309장 목마른 내 영혼

PW: 믿음, MIW: 만들어내는

T.S: 믿음은 나만의 간증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1. 서론

1)인사

오늘도 거룩한 주일을 맞아, 주님 앞에 예배하러 나온 우리 성도님들을 하나님께서 진심으로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교회 가운데 계시며, 예배중에 임재하시어 복을 주십니다.

성장(成長)이란 참 좋은 것입니다. 성장이란 생명체나 어떤 세력이 점점 더 커가는 현상을 가리키는 단어입니다. 그런데 성장에는 질적인 성장이 있고 더불어 양적인 성장도 있습니다. 사람의 경우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우리 주 예수님께서도 한 때 사람이 되신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예수께서는 어떻게 성장하셨을까요?

2:52 예수는 지혜와 키가 자라가며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욱 사랑스러워 가시더라

그렇습니다. 예수께서 그때 성장하신 것은 키만이 아닙니다. 동시에 지혜도 같이 성장하신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나라의 청소년을 보면, 중학교 3학년만 되어도 어른보다도 키가 큰 얘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판단력이나 지혜는 여전히 어린아이와 같습니다. 아직 질적인 성장을 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얘들이 참다운 성장을 하려면, 키만 자라게 할 것이 아니라, 배움과 경험을 통해서 사리판단력의 수준도 높여야 합니다.

교회도 일종의 생명공동체입니다. 성장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왜냐하면 교회의 구성원 하나하나가 다 보이지 않지만 예수의 영원한 생명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교회도 성장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자라야 정상인 것입니다. 그런데 교회가 성장하는 것을 일컬어 흔히들 부흥이라고 부릅니다.

하지만 교회의 부흥이 양적으로 성장해서는 아니 될 것입니다. 교회가 비록 숫자적으로는 비대해졌다거나, 큰 건물을 소유했다고 하더라도, 천국에 들어가는 성도가 많지 않다면 그 교회는 참으로 성장한 교회가 아닙니다. 몸집만 커진 비정상적인 교회입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뭐니뭐니해도 질적인 성장을 해야 합니다.

이런 각도에서 우리교회를 살펴보면, 우리교회는 질적으로는 어마어마하게 성장했습니다. 세상의 어떤 교회가 참된 바른 구원론을 가르쳐, 처음부터 믿음과 회개를 통해 천국에 들어가게 해 줍니까? 사실 교회들 중 0.1%도 되지 않을 것입니다. 이것을 볼 때에, 우리교회는 정말 질적으로 복을 받은 교회임이 분명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우리교회의 상태를 보면 양적인 성장이 매우 더디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때가 되었습니다. 양적인 성장이 일어날 때가 된 것입니다. 1517년 종교개혁이후 500년만에 제대로 된 바른 구원론을 정립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제는 우리도 양적인 성장을 이루어서 다른 사람들도 이 회개와 천국복음을 듣고 구원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교회는 과연 어떻게 해야 양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을까요? 오늘 이 시간에는 초대교회의 성장의 과정을 지켜보면서 우리교회가 이제 양적으로 성장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함께 말씀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 문제제기

 

1)본문요약 및 의문점 제시

오늘 본문 말씀은 사도들이 엄포를 놓고 있는 산헤드린공회의 명령과는 상관없이 예수님이 누구며 무슨 일을 했는지를 가르치고, 보혜사 성령의 역사를 말하고, 하나님께서 기사와 표적을 나타내신 것을 간증하다보니, 구원받는 사람이 날마다 더해졌다는 말씀입니다.

사도들은 대체 어떻게 되어서 그 위험한 상황에서도 간증을 할 수 있었던 것일까요?

그때에는 예수님을 가르치게 되면 감옥에 쳐넣는 위험한 상황인데, 어떻게 예수님을 가르칠 수 있었던 것일까요? 예수님께서는 이미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후라 더 이상 눈에 보이지 않는데, 어떻게 예수께서 살아계시다고 증거할 수 있었던 것일까요? 성령님은 영이시므로 더더욱 보이지 않는 분인데, 어떻게 예수께서 성령님을 보내주셨다고 증거할 수 있었을까요? 산헤드린 공회는 하나의 기사나 표적도 나타나지 않았는데, 그들은 어떻게 해서 기사와 표적을 경험하게 되었던 것일까요?

사도들은 대체 어떻게 되어서 그 위험한 상황에서도 간증을 할 수 있었던 것일까요?

 

2)청중적 접근

오늘 만약 우리가 누군가에게 예수님을 증거하게 되면, 감옥에 쳐넣는 상황이 된다면, 과연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3)본문문제배경

오늘 본문 말씀은 A.D.32년경 예루살렘 성전에서 일어난 사건입니다. 이 때 사도들은 성전에서 예수님을 가르쳤고, 보혜사 성령에 대해 전했으며, 하나님이 자기들에게 역사하셨던 기사와 표적을 간증했습니다. 그러자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기로 결단하여, 예루살렘 교회가 그 상황에서도 양적으로도 놀랍게 성장했다는 말씀입니다.

 

4)문제발생원인

얼마 전 만해도 사도들은 산헤드린공회에 붙잡혀 감옥에 들어갔다가 나온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산헤드린 공회가 또 하속들을 보내어 사도들을 붙잡아둔 채, 더이상 예수님을 가르치지 말라고 명령했습니다. 더이상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지 말라고 합니다.

 

5)문제 심리묘사

믿음이 없으면, 산헤드린공회가 무서워 예수님을 전하고 가르칠 수 없습니다.

믿음이 없으면, 사람들의 눈에 보이지 않는 예수님을 가르칠 수 없습니다.

믿음이 없으면, 사람들의 눈에 보이지 않는 보혜사 성령의 역사를 구할 수도 없습니다.

믿음이 없으면, 병든 사람과 귀신들린 사람과 환경에 대해 담대하게 예수의 이름으로 명령하지도 못합니다.

 

 

3. 문제해결

1)인간의 헌신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도들은 믿음으로 예수님을 가르치고, 보혜사 성령의 역사를 간증하며, 예수의 이름으로 명령하려고 합니다. 만약 그렇게 하다가 다시 감옥에 갇힌다고 하더라도 믿음으로 그렇게 하려고 합니다.

 

2)하나님의 주권(방법, 심정)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따르는 표적과 기사 그리고 성령의 은사들을 주시며, 유대인들 중에 많은 무리들이 깨우침을 받도록 도와주셨습니다.

 

. 사도들을 변화시킨 가장 중요한 사건은 무엇이었나?

그렇다면 겁쟁이였던 사도들을 어떻게 이렇게 담대한 사람들이 된 것일까요?

그것은 예수님의 부활 때문이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부활을 직접 목격했던 것입니다. 그러자 그들은 놀랍게 변화되었습니다. 전에 예수님께 들었던 모든 말씀들이 점점 깨달아졌으며, 예수님이 누구신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사실 예수님의 수제자였던 베드로라도 예수님의 부활을 목격하기 전까지만해도 예수님을 잘 몰랐습니다. 그는 예수께서 죽으시기 하루 전날까지도 예수님을 사람정도로 알고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시기 하루 전날입니다. 산헤드린공회가 예수님을 붙잡아 갔습니다. 수제자였던 베드로는 몰래 대제사장 가야바의 집에 숨어들어갔습니다. 그때였습니다. 어떤 여종이 베드로를 보더니 이렇게 말했습니다. 너도 갈릴리 사람 예수와 함께 있었지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베드로는 나는 당신이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잘 모르겠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대문 쪽으로 피해버렸습니다. 그런데 또 다른 여종이 오더니 이 사람은 분명 나사렛 예수와 함께 있었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비로소 베드로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26:72 베드로가 맹세하고 또 부인하여 이르되 나는 그 사람을 알지 못하노라 하더라

베드로는 예수님을 그 사람(톤 안드로폰)”이라고 지칭했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에 가서는 저주하여 맹세하면서 나는 그 사람을 절대 알지 못하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예수께서 부활하기 전까지 사도들예수님을 율법 선생(랍비)이자, 뛰어난 선지자, 구약성경에 기록된 메시야정도로 알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그때까지만 해도 예수님을 하나님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러자 그들은 예수님의 죽음을 보고 실망했습니다. 그리고 사후의 일을 잘 처리하지 못하고 마가다락방의 문을 꼭 걸어 잠그고 거기 숨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8일이 지난 후 부활하신 예수님을 목격했을 때 그들은 놀라 자빠질 뻔 했습니다. 죽은 줄로만 알았던 예수께서 자기들의 눈 앞에 오셔서 서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자 그들은 즉시 지금까지 예수께서 살아계실 때에 들려준 모든 말씀은 진짜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그분이 감히 범접할 수 없는 하나님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에 그들은 두 번 다시 예수님을 사람이라고 말해 본 적이 없습니다. 이제 그들은 예수님을 나의 주 나의 하나님이라고 고백했습니다.

20:27-28 도마에게 이르시되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 내 손을 보고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 보라 그리하여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 28 도마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의 주님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

 

. 초대교회가 양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어디에 있었나요?

그렇다면, 초대교회가 질적으로 뿐만 아니라 양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성경은 3가지로 대답합니다.

 

첫째, 예수님의 부활을 목격했기 때문입니다(30~31). 부활하신 예수님을 목격하자 그때부터 그들은 그분을 증거하기 시작했습니다.

5:30-31 너희가 나무에 달아 죽인 예수를 우리 조상의 하나님이 살리시고 31 이스라엘에게 회개함과 죄 사함을 주시려고 그를 오른손으로 높이사 임금(통치자)과 구주로 삼으셨느니라

이 말씀을 헬라어성경으로 직역해보겠습니다.

5:30-31 우리 조상의 하나님께서 너희가 나무에 매달아 죽였던 예수를 살리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이분을 그분의 오른쪽에 통치자와 구주로 높이셨습니다. 죄들의 용서와 이스라엘(사람들)에게 회개를 주시기 위해서.

부활을 목격하자 그들은 예수님이 누구신지를 정확히 알게 되었고, 그분의 죽음이 인류를 위한 대속의 죽음인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분이 부활하심으로 모든 인류의 죄가 사함받게 되었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분이 죽고 부활하신 것은 인류의 죄들을 용서하시기 위함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누구든지 회개하기만 하면 그분의 용서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사도들은 유대인들에게 양과 소로 드리는 속죄제가 이제는 더 이상 필요 없게 되었고, 예수님의 속죄제사를 믿고 회개하면 모든 죄를 용서받는다고 가르쳤습니다. 그렇습니다. 그리고 그분이 육체로 계실 때에는 하나님의 아들이요 메시야였지만 지금은 하나님 자신이라고 전했습니다. 그것은 그들이 부활하신 예수님에 대한 증거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그들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목격한 다음부터는 예수님이 누군지를 사람들에게 가르치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둘째, 보혜사 성령으로부터 선물을 받았기 때문입니다(32). 그들은 예수님의 말씀에 따라 예수께서 대신 보내주신다는 성령님을 받기 위해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성령의 선물을 받았습니다. 첫 번째 그들에게 주어진 선물은 방언이었습니다(2:1~4).

2:1-4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그들이 다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2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3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 4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그러자 그들은 그것을 통해서 성령보혜사께서 자기들에게 오셨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왜 그들은 위험한 상황 속에서도 담대히 복음을 전파할 수 있었던 것일까요? 또한 그들 자신도 딴 사람으로 변하게 되었고, 다른 사람에게도 간증할 수 있었던 것일까요? 그것은 그들이 다 보혜사 성령이 주신 선물을 받았기 때문이다. 그들은 예수님의 유언에 따라 오순절 마가다락방에 끝까지 남아서 기도했습니다. 그러자 보혜사 성령이 정말 자기들에게 오신 것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니, 그들은 산헤드린의 위협함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가서 복음을 증거할 수 있었고, 그래서 여러 사람들을 얻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셋째, 전능하신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역사를 경험했기 때문입니다(12~16).

사실 그들이 부활하신 주님을 목격하게 되었고, 오순절날 간절히 기도하자, 성령의 선물이 주어졌습니다. 그러자 그들은 그 어떤 두려움도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그러자 이제 사도들은 예수의 이름으로 담대히 선포하기 시작했습니다. 병든 자를 향해 그리고 귀신들린 자를 향해 명령했습니다.

하루는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기도하러 가다가 나면서 앉은뱅이 된 자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그들은 자기를 보고 뭔가를 얻기를 바라는 그에게 이렇게 명령했습니다.

3:6-7 베드로가 이르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하고 7 오른손을 잡아 일으키니 발과 발목이 곧 힘을 얻고

그는 40세 된 남자로서 앉으뱅이이자 구걸하던 거지였는데 하루 아침에 온전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러자 이 소문이 삽시간에 예루살렘에 퍼졌습니다. 그는 예루살렘성을 출입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알고 있던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러자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기로 결심했습니다. 사도들이 외치고 있는 예수님이 진짜 살아계신 분이라는 것을 그들도 직접 보았고 들었기 때문입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서 예루살렘교회는 무려 5천명으로 불어났습니다(4:4)

그분이 살아 있고, 성령으로 함께 하시는데 무엇이 두렵겠습니까? 그러니 그들은 이제 예수님처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병자를 향해, 귀신들린 자를 향해, 단호히 명령할 수가 있었습니다. 그러자 정말 표적이 일어났습니다. 기사와 표적이 거룩한 종 예수의 이름으로 일어나게 된 것입니다. 그 기록을 봅시다.

5:12-16 사도들의 손을 통하여 민간에 표적과 기사가 많이 일어나매 믿는 사람이 다 마음을 같이하여 솔로몬 행각에 모이고... 14 믿고 주께로 나아오는 자가 더 많으니 남녀의 큰 무리더라 15 심지어 병든 사람을 메고 거리에 나가 침대와 요 위에 누이고 베드로가 지날 때에 혹 그의 그림자라도 누구에게 덮일까 바라고 16 예루살렘 부근의 수많은 사람들도 모여 병든 사람과 더러운 귀신에게 괴로움 받는 사람을 데리고 와서 다 나음을 얻으니라

그러자 시기심이 발동한 산헤드린이 사도들을 잡아다가 감옥에 가두었습니다. 그렇지만 밤에 하나님의 천사가 나타나 옥문을 열고 그들을 또 밖으로 끌어내었습니다(5:17~19). 그들에게 표적 뿐만 아니라 기사(기적)도 같이 일어났던 것입니다.

그러자 그들은 담대히 복음을 전파했습니다. 예수님을 믿으라고, 성령을 받으라고 선포했습니다.

 

3)청중의 문제와 해결

그럼, 이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것은 우리도 나만의 간증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이 사도들이 믿었던 하나님과 다르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믿는 예수님이 바로 사도들이 믿었던 그분이십니다. 그들이 받았던 보혜사 성령의 선물을 우리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양적인 성장을 이루게 됩니다.

그러므로 이제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 교회도 양적인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3가지 중에서 적어도 한 가지 이상을 해야 합니다. 우리고 그들처럼 첫째는, 가르쳐야 합니다. 둘째는, 기도해야 합니다. 셋째, 예수의 이름으로 선포해야 합니다.

 

첫째로, 무엇을 가르쳐야 합니까? 예수님과 회개에 대해서 가르쳐야 합니다. 먼저는 예수님이 누군지를 가르쳐야 합니다. 그리고 그분이 십자가에서 무슨 일을 하셨는지를 가르쳐야 합니다.

사실 예수께서 육체를 입고 계실 때에는 구약의 예언을 이루기 위해 오신 메시야로서, 하나님으로부터 보냄을 받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지만, 그분이 부활하심으로 이제는 그분은 통치자와 구주가 되셨다는 사실을 가르쳐야 합니다. 그리고 누구든지 그분을 믿고 회개하면 무슨 죄를 지었든지 죄사함을 받는다는 것을 가르쳐야 합니다. 그분이 지금은 하나님의 보좌에 앉아계신 하나님이심을 가르쳐야 합니다.

그리고 회개를 가르쳐야 합니다. 회개해야 죄들을 용서받게 된다는 것을 가르쳐야 합니다(2:38).

2:38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

둘째로, 어떻게 기도해야 합니까? 믿는 자에게 성령께서 주시는 선물을 주십사고 기도해야 합니다. 당시 오순절 다락방의 120명의 성도들은 10일동안 온전히 기도에 매달렸습니다. 그랬더니 다같이 방언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복음을 증거해서 사람을 얻으려면 두 번째로는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해서 성령의 선물을 받아야 합니다. 성령은 부활승천하신 예수님이 당신을 대신하여 보내주신 영이십니다. 그분은 지금도 믿고 기도하는 자에게 선물을 주십니다.

사실 예수님께서도 부활이후에는 영으로 되돌아 가셨기에 더 이상 보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성령님도 영이시기 때문에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성령께서 사람에게 오실 때에 주시는 선물들을 통해서 우리는 그분이 나에게 오셨고, 지금도 나와 함께 계신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셋째로, 어떻게 선포하고 명령해야 합니까? 하나님께 기도를 올린 후에 예수의 이름으로 명령해야 합니다. 먼저 하나님께 이렇게 기도하십시오.

4:29-30 주여, 이제도 저들의 위협함을 굽어보시옵고 또 종들로 하여금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하여 주시오며 30 손을 내밀어 병을 낫게 하시옵고 표적과 기사가 거룩한 종 예수의 이름으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하더라

그리고는 손을 내밀어 베드로와 요한처럼, “은과 금은 없지만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곧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걸으라고 명령하십시오. 귀신들에게 귀신아,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이 아이에게서 떠나가라. 떠나가라. 떠나가라. 그리고 다시는 들어오지 말라.”고 명령하십시오. 감옥에 갇히거들랑 구출해 달라고 요청하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천사를 보내어 우리를 구출해 주실 것입니다.

 

 

4. 영적 법칙

믿음이란 가르치든지 기도하든지 명령하든지 하여, 오늘 나만의 간증을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이란 예수님과 회개를 가르치는 것입니다. 믿음이란 기도하여 성령의 선물을 받게 하는 것입니다. 믿음이란 예수의 이름으로 명령하여 기사와 표적을 경험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나만의 간증을 갖게 하고 그것을 통해서 확실하게 복음을 전파하는 것입니다.

 

 

5. 복과 결단

1)

. 헌신자가 받는 복

사도들이 날마다 가르치든지, 기도하든지, 명령하든지 했더니 어떻게 되었습니까? 사람들이 회개하여 예수님을 믿었습니다. 기도를 통해서 성령의 은사를 받았습니다. 예수의 이름으로 기사와 표적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 청중의 더 큰 복

이것은 오늘날 우리들도 마찬가지입니다.

 

2)결단

. 결단의 필요성과 방법

오늘날 나에게는 무엇이 부족합니까?

첫째, 예수님과 회개를 가르치려고 하는데 뭔가 부족합니까? 그러면, 목요다락방으로 나오십시오. 그리고 예수님을 이제 알게 되었다면 각기 거실을 다락방으로 만들어 사람을 초대하십시오. 이제는 자신의 거실을 다락방으로 개방하십시오. 그리로 친구들을 불러들이십시오. 우리교회 성도들이라면 적어도 2가지를 먼저 가르치십시오. 그들에게 우상숭배의 저주를 가르쳐주시고, 그들에게 회개의 중요성에 대해 가르치십시오. 그리고 예수님이 진짜 누군지를 가르쳐주십시오.

그러면 영의 세계에서 놀라운 일들이 일어납니다. 그들이 회개할 때에 죄사함이 일어날 것입니다. 보혜사 성령께서 예수님이 누구시며, 예수께서 하신 말씀의 의미를 깨닫게 해 주실 됩니다. 할렐루야

둘째, 나에게 성령의 은사가 없습니까? 그러면, 기도하러 나오십시오. 금요기도회에 나오셔서 기도하십시오. 내게서 성령의 선물을 달라고 기도하십시오.

셋째, 나에게 표적과 기사가 없습니까?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하고, 예수의 이름으로 담대히 명령하십시오. 먼저는 내게 있는 질병을 꾸짖으십시오. 미워하십시오. 학을 떼도록 눈으로 노려보십시오. 그리고 그것이 이루어지면 이제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담대히 명령하십시오. “감기야, 이 사람에게서 떠나가라.” 그리고 교회에 데려오십시오.

 

. 결단의 축복

그래서 자신에게도 놀라운 체험을 축적하십시오.. 그래서 나만의 간증을 만드십시오. 그리고 그 체험을 성도들 앞에서 간증하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의 간증을 통해 다른 사람도 도전을 받을 것입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도 사모하고 기도하면 그들에게도 놀라운 기적 일어날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증거하십시오. 그러면 자연스럽게 여러분에게도 사람이 붙들리게 될 것입니다. 그들은 어느날 교회로 초대하십시오. 그러면 우리교회도 양적인 성장이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모든 사람이 다 잘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적어도 한 가지는 잘 할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을 잘 가르칠 수 있을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기도를 더 잘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담대함으로 선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어느 것이든 실행하십시오. 그래서 경험을 축적하십시오. 자신이 경험한 것이 제일 강력합니다.

자신에게 간증할 것이 없으면 처음에는 남의 간증을 듣고 내가 먼저 사모하십시오. 그리고 나서는 그 간증이 나의 간증이 되게 하십시오. 그러면 나도 초대교회 사도들처럼 될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도 예루살렘 교회의 집사님들처럼 되십시오. 이제는 예루살렘 교회 출신의 빌립집사가 어떻게 해서, 사마리아교회를 질적으로 양적으로 성장케 했는지를 읽어보십시오.

8:5-8 빌립이 사마리아 성에 내려가 그리스도를 백성에게 전파하니 6 무리가 빌립의 말도 듣고 행하는 표적도 보고 한마음으로 그가 하는 말을 따르더라 7 많은 사람에게 붙었던 더러운 귀신들이 크게 소리를 지르며 나가고 또 많은 중풍병자와 못 걷는 사람이 나으니 8 그 성에 큰 기쁨이 있더라

, 두 주먹을 불끈 쥐고서 따라합니다.

할 수 있다.” “해 보자.”

그들의 믿은 하나님이 내 하나님이다.”

부활하신 예수님도 그때나 지금이나 똑같은 분이시다

보혜사 성령님은 오늘날 내게도 선물을 주신다.”

<하나님의 장자의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주여, 이제는 나만의 간증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이제는 무엇이 양적인 성장을 이루게 하는지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양적인 성장을 하려면 예수님과 회개를 제대로 가르쳐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양적인 성장을 하려면 성령의 선물을 받아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양적인 성장을 하려면 예수의 이름으로 명령하고 선포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우리의 게으름을 용서해 주옵소서.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나도 가르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나도 기도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나도 명령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나도 선포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나도 사모하겠습니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나만의 간증을 갖지 못하게 방해한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내게 두려움을 주는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가르치고 기도하고 선포할지어다. 나만의 간증을 만들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유기적 생명체인 교회는 성장하되, 질적으로도 성장하고 양적으로도 성장해야 하는구나.

2. 두렵고 떨고 있던 사도들을 바꾼 것은 예수님의 부활이었구나.

3. 초대교회가 양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은사와 표적과 기사와 같은 체험이 있어서였구나.

4. 나만의 간증을 갖기 위해서는 부활하신 예수님과 회개를제대로 가르쳐야 하는구나.

5. 나만의 간증을 갖기 위해서는 기도해서 성령의 은사를 받아야 하는구나.

6. 나만의 간증을 갖기 위해서는 명령하고 선포하여 표적과 기사를 경험해야 하는구나.

 

[다운로드하기] 2017-03-12 나만의 간증을 만들라(행5,12과26_32).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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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3 시대적인 소명과 함께한 사람들(빌3:10~14)_2017-04-23(설교전문) file 갈렙 2017.04.23 348
122 내가 부활생명으로 살고 있다는 흔적(빌3:10~14)_2017-04-16(설교원고) file 갈렙 2017.04.16 434
121 우리가 싸워서 승리해야 할 곳은 교회가 아니다(요16:25~33)_2017-04-09(설교전문) file 갈렙 2017.04.08 377
120 내 안에 사는 이를 왜 그리스도라고 했을까?(갈2:19~20)_+2017-04-02 file 갈렙 2017.04.02 658
119 그리스도의 풍성함을 누리게 하는 실제적인 능력은 무엇인가?(엡3:14~19)_2017-03-26(설교전문) file 갈렙 2017.03.26 334
118 나만의 간증을 만드는 실제적인 방법(행4:13~21)_2017-03-19(설교전문) file 갈렙 2017.03.19 335
» 나만의 간증을 만들라(행5;12과26~32)_2017-03-12(설교전문) file 갈렙 2017.03.11 326
116 믿고 회개할 때,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마21:28~32)_2017-02-26(설교전문) file 갈렙 2017.02.26 379
115 칭의(稱義), 과연 믿음으로만 얻는 것인가?(눅18:9~14)_2017-02-19(설교전문) file 갈렙 2017.02.19 361
114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게 할 수 있나(요11;39~44)_2017-02-12(설교전문) file 갈렙 2017.02.12 369
113 진리를 알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가?(요8:31~32,44~47)_2017-02-05(설교전문) file 갈렙 2017.02.05 582
112 우상숭배와 하나님을 섬기는 것의 차이(고전12:1~3)_2017-01-29(설교전문) file 갈렙 2017.01.28 510
111 회심의 핵심은 무엇인가?(살전1:6~10)_2017-01-22(설교전문) file 갈렙 2017.01.22 891
110 여호와를 알되 힘써 여호와를 알아야 하는 이유(호6:1~3)_2017-01-15(설교전문) file 갈렙 2017.01.15 818
109 우리는 어떻게 성경의 가르침을 받아야 하는가?(신약346면)_2017-01-08(설교전문) file 갈렙 2017.01.08 366
108 왜 우리는 성령이 하시는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하는가?(계3:22)_2017-01-01(설교전문) file 갈렙 2017.01.02 628
107 마리아가 낳을 아기는 누군가?(눅1:30~33)_2016-12-25(설교전문) file 갈렙 2016.12.25 587
106 왜 갓난아기가 표적인가?(눅2:8~12)_2016-12-18(설교전문) file 갈렙 2016.12.18 665
105 누가 과연 메시야를 경배할 수 있을까(마2:1~12)_2016-12-11(설교전문) file 갈렙 2016.12.11 454
104 하나님의 오랜 기다림(눅1:26~35)_2016-12-04(설교전문) file 갈렙 2016.12.04 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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