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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어떻게 다시 일어설 것인가?(118:1~29)

[일시] 201764일 주일낮예배설교안

[찬송] 48장 거룩하신 주 하나님, 183장 빈들에 마른풀 같이, 342장 너 시험을 당해

PW: 믿음, MIW: 일어서는

T.S: 믿음이란 선하고 인자하신 구원의 하나님께 부르짖어 다시 일어나는 것이다.

 

1. 서론

1)인사

오늘도 거룩한 주일을 맞아, 주님 앞에 예배하러 나온 우리 성도님들을 하나님께서 진심으로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교회 가운데 계시며, 예배중에 임재하시어 복을 주십니다.

 

하나님을 아는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하나는 지식으로 아는 것이요 또 하나는 체험으로 아는 것입니다. 지식은 성경말씀을 통하여 얻는 것이며, 체험은 기도를 통해서 얻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둘을 얻으려면 반드시 어떤 믿음이 필요합니다. 성경말씀을 절대적인 진리로 받아들이는 믿음이 필요하며,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당신을 찾는 자들을 반드시 만나주시고 그들의 간구를 들으신다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특별히 오늘은 시편118편을 통해서 기도의 체험을 통해서 하나님을 알고 만나고 사례를 살펴볼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여기에서 하나님만을 신뢰하고 진리를 추구할 때에 오히려 악한 자들로부터 고통을 받고 억압을 당하게 될 때에, 어떻게 그 문제를 풀어가야 하지는 보게 될 것입니다.

 

 

 

2. 문제제기

 

1)본문요약 및 의문점 제시

오늘 본문말씀은 악인이 시인을 미워하고 고통을 주며 에워쌌지만, 시인이 선하고 인자하신 하나님께 믿음으로 부르짖고 기도함으로 구원을 받았다는 말씀입니다.

 

그렇게 되면 웬만한 사람이라면 자기를 미워하는 원수를 향해서 너 죽고 나 죽자며 덤비려고 하지 않을까요?

아니면, 지금은 비록 내가 힘이 없지만, 조금만 더 기다렸다가 내가 반드시 너를 죽여 앙갚음을 할 것이라고 벼르지 않을까요?

그리고 혹시 그 시인이 알고 있는 자가 자기를 괴롭히고 미워하는 자보다 더 힘있는 자를 알고 있다면, 그런 사람을 찾아내어 지금 저놈을 당장 없애달라고 요청하지 않을까요?

 

2)청중적 접근

오늘 만약 우리에게도 내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고 진리의 말씀을 붙들며 살려고 하는데, 나를 괴롭히고 핍박하여, 여러 사람들과 연대하여 나를 죽이려고 한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3)본문문제배경

오늘 본문 말씀은 B.C.1016년경으로 추정되는 어느 시기 에, 다윗이라 추정되는 시편기자가 자신이 극심한 고통과 억눌림 가운데서 구원받은 체험을 노래하는 찬양시편입니다.

많은 학자들은 본시의 저자를 다윗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시가 쓰여진 배경으로는 다윗이 사울로 인하여 극한 고난을 극복하고 마침내 이스라엘의 왕으로 즉위한 때에 이 시를 썼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4)문제발생원인

이때 시편기자는 큰 고통 중에 있었습니다(5). 그를 괴롭히는 것은 어떤 사람이 하나 있었는데, 그는 시편기자를 괜히 미워하는 사람이었습니다(7). 그는 시편기자를 대적하는 자들과 함께, 겹겹이 에워싸서 그의 숨통을 끊으려고 하고 있었습니다(10~13).

 

5)문제 심리묘사

이런 상황에서 믿음이 없으면, 어찌하든지 원수를 자기의 손으로 죽이고 자기도 죽겠다며 달려들 수 있습니다.

믿음이 없으면, 원수를 멸망당하기를 날마다 기도하면서 입술로 저주를 퍼주어댈 것입니다.

믿음이 없으면, 문제만 바라보고 울분을 삭일 뿐 문제를 해결해주실 하나님을 바라보지 못합니다.

 

 

 

3. 문제해결

1)인간의 헌신과 하나님의 주권(방법, 심정)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편기자는 그 문제를 놓고 하나님 앞에 믿음으로 부르짖고 기도하여 그 상황에서 벗어나 다시 일어서려고 합니다.

 

. 시편118편은 어떤 시인가?

시편118편은 어떤 시편일까요? 한 마디로 찬양시인데, 고통 중에 있다가 구원을 얻은 감격을 노력하는 시편입니다.

그중에서도 시편 113편부터 118편까지 6편의 시편은 제일 할랄시편이라고 부릅니다. 그러니 시편118편은 할랄시편의 결론(팡파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별히 시113~118편의 할랄시편은 출애굽과 연관된 시편으로서, 유대인들이 유월절식사를 할 때에 낭송하고 찬양하는 시편입니다. 유월절 식사전에는 시편113~114편을 찬송하였고, 식사후에는 시편 115~118편을 노래했습니다.

그런데 이 할랄시편은 대부분은 출애굽으로 그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오늘 우리가 읽었던 시편118편에 나오는 말씀들에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하여 홍해를 건넌후에 감각하여 불렀던 노래 바다의 노래와 일치하는 문구들이 많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그의 인자하심(1~4, 29)”, “여호와의 오른손(15~16)”, “나의 하나님(28)” 등이 그렇습니다.

, 그럼, 오늘 시편118편이 출15장의 <바다의 노래>에서 따온 말씀이 들어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18:1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5:13 주의 인자하심으로 주께서 구속하신 백성을 인도하시되 주의 능력으로 그들을 주의 거룩한 처소에 들어가게 하시나이다

 

118:14 여호와는 나의 능력과 찬송이시요 또 나의 구원이 되셨도다

15:2-3 여호와는 나의 힘이요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시로다 그는 나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찬송할 것이요 내 아버지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높이리로다3 여호와는 용사시니 여호와는 그의 이름이시로다

 

118:16-17 여호와의 오른손이 높이 들렸으며 여호와의 오른손이 권능을 베푸시는도다 17 내가 죽지 않고 살아서 여호와께서 하시는 일을 선포하리로다

118:28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주께 감사하리이다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주를 높이리이다

15:6 여호와여 주의 오른손이 권능으로 영광을 나타내시니이다 여호와여 주의 오른손이 원수를 부수시니이다

 

그리고 시편118편은 예수께서 성찬식을 마치고 감람산으로 가실 때에 불렀던 노래로 알려져 있습니다.

26:30 이에 그들이 찬미하고 감람 산으로 나아가니라

이때 예수께서는 무슨 노래를 불렀을까요? 그것은 시편115편에서 118편까지를 불렀는데, 그때에는 그중에서도 특별히 시편118:25~26절의 말씀을 불렀을 것입니다.

118:25-26 여호와여 구하옵나니 이제 구원하소서 여호와여 우리가 구하옵나니 이제 형통하게 하소서 26 여호와의 이름으로 오는 자가 복이 있음이여 우리가 여호와의 집에서 너희를 축복하였도다

여기에서 이제 구원하소서라는 말씀이 바로 호쉬안나라는 말입니다.

 

 

. 고통의 원인은 무엇이었는가?(6~7,10~13,17~18)

그렇다면, 본문의 시편기자는 어떤 고통을 당하고 있었던 것일까요? 그가 당하고 있는 고통은 크게 2가지였습니다..

하나는 사람으로 인한 고통이었고(6~7,10~13), 또 하나는 하나님으로 인한 고통이었습니다(17~18). 즉 자신을 미워하는 사람들로 인한 고통이었는데, 시편기자가 그를 미워하지 않았어도 그가 나를 미워하는 것입니다. 그는 시편기자를 자기 혼자만 미워하지 않고 세력을 규합하더니 이 벌떼처럼 에워싸고 죽이려고 달려들었습니다. 그래서 시편기자는 거의 죽음 일보직전까지 갔습니다(118:17).

118:6-7 여호와는 내 편이시라 내가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니 사람이 내게 어찌할까 7 여호와께서 내 편이 되사 나를 돕는 자들 중에 계시니 그러므로 나를 미워하는 자들에게 보응하시는 것을 내가 보리로다

118:10-13 뭇 나라가 나를 에워쌌으니 내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그들을 끊으리로다 11 그들이 나를 에워싸고 에워쌌으니 내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그들을 끊으리로다 12 그들이 벌들처럼 나를 에워쌌으나 가시덤불의 불 같이 타 없어졌나니 내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그들을 끊으리로다 13 는 나를 밀쳐 넘어뜨리려 하였으나 여호와께서는 나를 도우셨도다

저자가 다윗이라면 다윗은 이때에 사울왕으로 인하여 겹겹이 에워싸인 때입니다. 그때는 다윗이 마온황무지에 있을 때인데, 그때에 사울왕은 다윗을 추격하다가 다윗을 겹겹이 에워싸고 있었습니다. 더 이상 피할 곳도 없었습니다.

삼상23:26 사울이 산 이쪽으로 가매 다윗과 그의 사람들은 산 저쪽으로 가며 다윗이 사울을 두려워하여 급히 피하려 하였으니 이는 사울과 그의 사람들이 다윗과 그의 사람들을 에워싸고 잡으려 함이었더라

 

 

두 번째는 하나님의 훈련으로 인한 고통이었습니다. 이때 하나님께서 빨리 와서 그 시인을 건져주셨으면 좋았을텐데, 하나님께서도 그를 훈련시키기 위해 잠시동안 놔두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그가 죽게 하지는 않았습니다.

118:17~18 내가 죽지 않고 살아서 여호와께서 하시는 일을 선포하리로다 18 여호와께서 나를 심히 경책하셨어도 죽음에는 넘기지 아니하셨도다

 

. 고통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하는가?

우리가 갑자기 누군가로부터 미움을 받고 에워쌈을 받아 죽을 지경에 이르렀을 때 어떻게 하는 것일 좋을까요?

시편기자는 원수를 저주하지도 않았으며, 그를 죽이고 자기도 죽어버리겠다고 말하지도 아니하였으며, 그보다 힘쎈 사람을 찾아서 그를 죽여버릴려고 시도하지도 않았습니다.

오로지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했습니다. 자신을 그 고통과 억압에서 구원해달라고 말입니다. 주님을 의지하시기를 바랍니다.

118:5 내가 고통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여호와께서 응답하시고 나를 넓은 곳에 세우셨도다

 

그래서 그는 나중에 응답을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그는 시편에서 이렇게 기록하였습니다.

118:9 여호와께 피하는 것이 고관들을 신뢰하는 것보다 낫도다

118:13 너는 나를 밀쳐 넘어뜨리려 하였으나 여호와께서는 나를 도우셨도다

그렇습니다. 하나님만이 우리의 피난처가 되시며 힘이 되십니다. 그분만이 환난 중에 우리를 도와주실 수 있는 도움이십니다.

46:1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그렇다면 우리가 주님만을 의지하고 기도할 때 어떤 믿음이 필요할까요? 2가지가 필요합니다.

하나는, 가장 기본적인 믿음으로, 하나님은 가장 선하시고 가장 인자하시며, 그것이 끝이 없다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제일속성이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하시고 인자와 진실이 많으심이기 때문입니다.

34:6 여호와께서 그의 앞으로 지나시며 선포하시되 여호와라 여호와라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하고 인자와 진실이 많은 하나님이라

 

그리고 또 하나는 좀 더 구체적인 믿음이 필요합니다. 그것은 여기에 나오는 시편기자가 갖고 있는 구체적인 믿음입니다. 첫째, 내가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 처한다 하더라도 하나님을 결코 나를 죽음으로까지 내몰지는 않을 것이라는 믿음습니다(17~18).

118:17-18 내가 죽지 않고 살아서 여호와께서 하시는 일을 선포하리로다 18 여호와께서 나를 심히 경책하셨어도 죽음에는 넘기지 아니하셨도다

둘째, 여호와께서 언제나 내 편이 되어주실 것이라는 믿음입니다(6~7).

118:6-7 여호와는 내 편이시라 내가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니 사람이 내게 어찌할까 7 여호와께서 내 편이 되사 나를 돕는 자들 중에 계시니 그러므로 나를 미워하는 자들에게 보응하시는 것을 내가 보리로다

삼상24:15 그런즉 여호와께서 재판장이 되어 나와 왕 사이에 심판하사 나의 사정을 살펴 억울함을 풀어 주시고 나를 왕의 손에서 건지시기를 원하나이다 하니라

셋째, 내가 여호와의 이름을 의지할 때에, 주의 오른손이 나를 도와주시고, 나를 구원해주실 것이라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118:10-12 뭇 나라가 나를 에워쌌으니 내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그들을 끊으리로다 11 그들이 나를 에워싸고 에워쌌으니 내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그들을 끊으리로다 12 그들이 벌들처럼 나를 에워쌌으나 가시덤불의 불 같이 타 없어졌나니 내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그들을 끊으리로다

118:15-16 의인들의 장막에는 기쁜 소리, 구원의 소리가 있음이여 여호와의 오른손이 권능을 베푸시며 16 여호와의 오른손이 높이 들렸으며 여호와의 오른손이 권능을 베푸시는도다

삼상24:12 여호와께서는 나와 왕 사이를 판단하사 여호와께서 나를 위하여 왕에게 보복하시려니와 내 손으로는 왕을 해하지 않겠나이다

삼상26:10 다윗이 또 이르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여호와께서 그를 치시리니 혹은 죽을 날이 이르거나 또는 전장에 나가서 망하리라

넷째, 건축자들이 나를 쓸모없는 돌이라고 버렸지만 하나님께서는 나를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게 하신다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118:22-23 건축자들이 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23 이는 여호와께서 행하신 것이요 우리 눈에 기이한 바로다

이 말은 훗날에는 메시야이신 예수님에게 적용되었습니다. 다시 말해 메시야의 예언도 되었다는 말씀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건축자들이 버린 돌을 자신이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21:42,4:11,2:20~21, 벧전2:4~5).

12:10-12 너희가 성경에 건축자들이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11 이것은 주로 말미암아 된 것이요 우리 눈에 놀랍도다 함을 읽어 보지도 못하였느냐 하시니라 12 그들이 예수의 이 비유가 자기들을 가리켜 말씀하심인 줄 알고 잡고자 하되 무리를 두려워하여 예수를 두고 가니라

당시 예수님께서는 종교지도자들인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에 의해 버려졌지만 교회를 세우는 머릿돌이 되셨던 것입니다.

 

2)청중의 문제와 해결

결국, 우리도 아무리 나를 미워하는 자들이 우글거리고 있다고 할지라도 예수의 이름으로 반드시 일어설 것이라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원수가 날 향해 와도 결코 쓰러지지 아니할 것이며, 주가 주신 능력으로 다시 일어서리라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마치 이 찬양처럼 말입니다.

 

 

 

4. 영적 법칙

믿음이란 선하고 인자하신 구원의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함으로 다시 일어서는 것입니다.

 

 

 

 

 

5. 복과 결단

1)

. 헌신자가 받는 복

결국 어떻게 되었습니까? 시편기자는 고통 중에 신실하신 여호와께 부르짖어서 구원을 받았습니다(21). 그리하여 하나님은 그를 억압 가운데서 구출하여 광활한 곳에 두셨습니다(5). 그리고 자신을 미워하는 자의 결과가 어떻게 되는지를 보았습니다(10~12).

118:21 주께서 내게 응답하시고 나의 구원이 되셨으니 내가 주께 감사하리이다

118:5 내가 고통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여호와께서 응답하시고 나를 넓은 곳에 세우셨도다

 

. 청중의 더 큰 복

우리들도 주님만 의지하고 주님께 부르짖어 기도한다면 하나님께서 내 편이 되어주실 것입니다. 나를 죽게 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주의 이름 안에서 주의 오른손의 능력 안에서 주님께서 나를 도와주실 것입니다. 끝내는 나를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게 하실 것입니다.

 

2)결단

. 결단의 필요성과 방법

이를 위해서는 우리도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만을 신뢰해야 합니다. 하나님만을 의지해야 합니다. 하나님께 도움을 요청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이름과 능력으로 나를 구원해주실 것을 믿음으로 아뢰어야 합니다.

 

. 결단의 축복

그래서 시편기자는 하나님이 행하실 일을 기대하라고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구원을 바라보면서 하나님께 감사하고 그분을 찬양하라고 명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우리의 힘이나 남의 도움으로 원수를 무너뜨리려 시도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면 그를 이길 수가 없습니다. 더 악랄하게 미워하며 핍박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모든 것은 주님께서 맡겨야 합니다. 오직 우리가 기도할 것은 하나님께서 절대 나를 죽게 내버려두시지 않을 것을 믿고, 그런 상황에서 나를 구출해주실 것을 믿어야 합니다. 우리는 어떤 상황에 처한다고 하더라도 원수의 멸함을 위해 기도할 것이 아니라 그건 하나님께서 행하실 것이고, 하나님께서 나를 구원해주시도록 하나님께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아멘.

 

 

 

<하나님의 장자의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주여, 내가 극한 고통과 에워쌈을 당할 때에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고통과 에워쌈을 당할 때에는 능력의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하나님은 언제나 그분의 선하시고 인자하심이 끝이 없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하나님은 내 편이 되어주시고 피난처가 되어주시고 나를 도와주시는 분이라는 사실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하나님은 결코 우리를 죽는 데에 내버려 두시지 아니하신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대적자들이 나를 쓸모없는 돌이라고 한다 해도 하나님께서는 끝내 나를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게 하신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주님만 의지하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주님께 피하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주님의 능력을 바라보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주님의 구원을 바라보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주님이 내 편이 되심을 의지하겠나이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고통 중에서 절망에 빠지게 하려는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악한 자를 동원하여 나를 핍박하고 괴롭히는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주님만 의지할지어다. 주님께 부르짖고 기도할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우리가 항상 주님께 감사할 이유는 그분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끝이 없기 때문이로구나.

2. 주의 백성이 고통과 받는 억압 중에 부르짖는다면 하나님은 언제라도 우리의 편이 되어주시는구나.

3. 주님은 환난 중에 피난처가 되시며, 나의 능력이 되시며 나를 도와주시는 하나님이 되시는구나.

4. 주님의 훈련과 징벌이 아무리 크다고 하더라도 나를 죽는 데까지는 내버려두시지 않으시는구나.

5. 건축자들이 버린 돌이라도 하나님은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게 하시는구나.

6. 주께서는 당신을 의지하는 자를 최종적으로 구원하시고 축복해주시는구나.

 

[다운로드하기] 2017-06-04 어떻게 다시 일어설 것인가(시118,1_29).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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