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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회개의 시작조차 못한 고라신과 벳새다 사람들

(11:20~22)

[일시] 2018218일 주일낮예배설교안

[찬송] 48장 거룩하신 주 하나님, 293장 주의 사랑 비칠 때에, 292장 주없이 살 수 없네

PW: 회개, MIW: 돌이키는

T.S: 회개란 예수님을 믿는 않았던 것에서 돌이키는 것이다.

 

1. 서론

1)인사

오늘도 거룩한 주일을 맞아, 주님 앞에 예배하러 나온 우리 성도님들을 하나님께서 진심으로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교회 가운데 계시며, 예배중에 임재하시어 복을 주십니다.

오늘 우리는 회개가 무엇인지에 대한 구약시대에서는 전혀 알지 못했던 새로운 관점을 함께 나눌까 합니다. 구약시대의 사람들이 만약 오늘 이 시간에 이 자리에 와서 함께 말씀을 듣는다면 그들은 아마도 깜짝 놀라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회개의 정의를 새로 쓰게 될 것입니다.

사람들은 왜 자신의 인생의 문제들은 다 해결받지 못하는 것일까요? 그것은 사실 전능자이신 하나님을 만나지 못해서 일어나는 것들입니다. 진정 그분을 만나기만 한다면, 길거리에서 니어커장수를 해도 기쁩니다. 계단에서 밀걸레질을 한다고 해도 부끄럽지 않습니다. 내 안에 전능자께서 계시고 내가 죽으면 천국에 들어간다는 확실히 믿는 자는 이 세상 어떤 부자도 부럽지 않으며, 그 어떤 권력자를 만나도 주눅 들지 않고, 명품가방이 없어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문제는 전능자를 만났느냐 만나지 않았느냐의 차이입니다. 만약 우리가 이 전능자가 누구시며, 나를 위해 무슨 일을 하셨으며 그리고 그분이 분명하게 내 안에 계시다는 확증이 든다면 우리는 당장 우울증에서 해방될 것입니다. 나를 일평생 얽어매는 콤플렉스에서 당장 빠져나올 것입니다. 공부 못해 본 것에 대한 콤플렉스, 대화를 자신있게 못한다는 콤플렉스, 얼굴이 못 생겼다는 콤플렉스, 면접에서 항상 떨어진다는 컴플렉스 등은 저 멀리 달아나버릴 것입니다. 또한 마약중독, 알콜중독, 도박중독, 인터넷중독, TV중독, 게임중독, 성중독에서 벗어날 것이며, 우울증과 강박관념, 공황장애, 자살충동 등에서 과감히 빠져나올 것입니다. 그리고 항상 만족하지 못해 오늘도 하이에나처럼 길을 헤매는 삶에서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힘차게 달려가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오늘은 저 하늘의 전능자를 내 안에 모시는 문제를 다룰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이 시간에는 자신도 예수님을 믿고 있는데도 왜 온갖 종류의 콤플렉스에서 못 벗어나고 있는지를 알려줄 것입니다. 그리고 온갖 충동과 정신적인 장애로부터 왜 못 벗어나고 있는지도 알려줄 것입니다. 그래서 모든 인생의 문제의 해답을 정확히 찾아내어, 놀라운 해방과 기쁨의 시간이 되실 것입니다.

 

 

2. 문제제기

 

1)본문요약 및 의문점 제시

오늘 본문 말씀은 예수께서 가장 많은 권능들을 행하셨던 지역의 사람들 곧 갈릴리의 고라신과 벳새다 사람들이 오히려 회개하지 않아 그들을 책망하셨다는 말씀입니다.

능력을 많이 보여주었는데, 왜 그들이 회개해야 하는 것인가요?

능력을 많이 경험했는데도 아무런 반응이 없다면 그들에게 감사와 사랑이 없다는 것을 책망해야지, 왜 예수님은 그들이 회개하지 않는다고 책망하셨던 것일까요?

능력을 많이 보여주었으면, 예수님을 자기 집에 모셔 식사대접이라고 해야 하는데, 예수님께서는 왜 그것을 책망하지 않으시고, 그들이 회개하지 않은 것을 책망하셨을까요?

 

2)청중적 접근

오늘 우리 동네에 능력자가 찾아와서 고치지 못할 질병들을 무료로 고쳐준다면, 우리는 어떤 반응을 보여야 하는 것인가요?

 

3)본문문제배경

오늘 본문 말씀은 예수께서 공생애 3년차 되던 해에 갈릴리의 고을인 고라신과 벳새다에서 있었던 사건입니다.

그럼, 고라신과 벳새다는 어디에 있는 어떤 마을입니까? 당시 고라신과 벳새다는 갈릴리호수의 북쪽에 위치한 도시로서, 좀 부유했던 어촌마을이었습니다.

고라신과 벳새다map11.jpg 

사실 그곳은 예수님의 공생애의 주된 사역지였던 가버나움과 가깝습니다. 그러므로 고리신과 벳새다는 예수께서 자주 오며가며 들르시면서 여러 가지 기적들을 행하신 마을들이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 마을 사람들은 예수님으로부터 온갖 종류의 능력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질병에 시달리던 자들이 고침을 받았습니다. 또한 장애들의 장애도 고침받았습니다. 소경이 눈을 뜨게 되었고, 벙어리는 말하게 되었으며, 앉은뱅이가 일어나고, 귀머거리의 귀가 열리는 등의 수많은 기적들이 발생한 것입니다.

 

4)문제발생원인

그런데 그들이 회개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5)문제 심리묘사

믿음이 없으면 기적을 보아도 반응하지 않습니다.

믿음이 없으면, 메시야가 와서 기적을 행한다고 해도 아무런 반응이 없습니다.

믿음이 없으면, 하나님의 아들이 와서 표적을 보여주어도 반응이 없습니다.

믿음이 없으면, 메시야가 와서 직접 기적을 보여주어도 회개하지 않습니다.
믿음이 없으면, 수많은 기적들이 자기의 눈앞에서 펼쳐져도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 전혀 깨닫지를 못합니다.

 

 

3. 문제해결

1)인간의 헌신과 하나님의 주권(방법, 심정)

그러므로 모든 사람들은 예수께서 행하신 일들을 보면 믿음으로 즉시 그분이 메시야요, 하나님의 아들인 것을 믿고 받아들여야 합니다.

 

. 고라신과 벳새다사람들이 해야 했던 회개

우리는 회개하라는 말씀을 들으면 내가 무엇을 잘못했었나부터 생각합니다. 내가 하나님의 말씀 몇 장 몇 절을 어겼나를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 예수님께서 고라신과 벳새다에서 말씀하고 있는 회개는 그러한 것을 회개하라는 말씀이 아닙니다. 그들이 율법을 어겼거나 지은 죄를 회개하라고 하시는 말씀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지금 그들에게 자신의 자범죄들을 되돌아보고 그것을 뉘우치고 돌이키라고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11:20~22[직역] 그때에 (예수님)가 그의 능력들이 가장 많이 행해졌던 곳들 안에서 그 고을들을 책망하기 시작하셨다. 왜냐하면 그들이 회개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21 너에게 화가 있으리로다! 고라신아! 너에게 화가 있으리로다! 벳새다야! 왜냐하면 만일 너희들 중에서 이미 행해졌던 그 능력들이 두로와 시돈 안에서 행해졌다면 그들이 베옷과 재 안에서 회개하였을 것이다. 22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두로와 시돈이 심판의 날에 너희에게 더 견딜 수가 있을 것이다.

이 말씀은 지금 무슨 말씀입니까? 처음에는 잘 몰랐어도 나중에 되어서 그분이 하나님의 아들이요 메시야이 ㄴ것을 알게 되었으면 그것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주님께서는 고라신과 벳새다사람들에게 많은 능력을 베풀어주었는데 왜 그들에게 보답하지 않느냐고 책망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들의 집에 당신을 맞이하여 식사라도 대접하지 않느냐고 책망하는 것이 아닙니다. 또한 그들이 지은 죄들을 회개하라는 말씀도 아닙니다.

그렇다면 왜 주님께서는 그 마을 사람들을 책망하기 시작했던 것일까요? 그것은 그들의 눈앞에서 펼쳐지고 있는 모습이 하나님께서 보내신 메시야가 와서 행하는 사역인 것을 보면서 아무런 반응이 없는 것에 대한 책망입니다. 그렇다면 그 동네에 회당이 없었습니까? 아닙니다. 고라신을 발굴해보니 그 동네는 당시 커다란 도시였고 거기에 커다란 회당이 있었는데, 화강암으로 된 모세의 자리라고 표기되어있는 돌도 출토되었다고 합니다. 그 동네가 당시에는 율법교육이 상당히 철저하게 지켜졌던 동네인 것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고라신회당.jpg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왜 지금 메시야적인 사역을 보고 있었지만 아무런 반응이 없는 것에 대해 왜 주님께서 그들을 책망하기를 시작하셨을까요? 그것은 구약성경의 말씀들을 배웠으면서 눈앞에 있는 것을 믿으려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35:5-6 그 때에 맹인(소경)의 눈이 밝을 것이며 못 듣는 사람(귀머거리)의 귀가 열릴 것이며 6 그 때에 저는 자는 사슴 같이 뛸 것이며 말 못하는 자(벙어리)의 혀는 노래하리니 이는 광야에서 물이 솟겠고 사막에서 시내가 흐를 것임이라

또한 메시야의 병고침 사역이 바로 갈릴리에서 시작될 것이라는 말씀도 있었습니다.

9:1-2 전에 고통하던 자에게는 흑암이 없으리로다 옛적에는 여호와께서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으로 멸시를 당케 하셨더니 후에는 해변 길과 요단 저편 이방의 갈릴리를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2 흑암에 행하던 백성이 큰 빛을 보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하던 자에게 빛이 비취도다

그리고 그분은 아무런 댓가를 바라지 않고 기꺼이 그들을 어루만져주고 싸매어주고 치료해주었습니다.

55:1 너희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그러므로, 그분은 사40장의 예언에 따른 틀림없는 메시야였습니다. 왜냐하면 이미 광야의 외치는 소리라고 외치던 세례요한의 천거를 받은 유일한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그는 주님의 오실 길을 예비하기 위해 요단강에서 세례를 주었고, 예수께서 나아오시던 날 그분이 바로 성령으로 세례주는 이로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언했기 때문입니다.

40:3-5 외치는 자의 소리여 가로되 너희는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사막에서 우리 하나님의 대로를 평탄케 하라 4 골짜기마다 돋우어지며 산마다, 작은 산마다 낮아지며 고르지 않은 곳이 평탄케 되며 험한 곳이 평지가 될 것이요 5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나고 모든 육체가 그것을 함께 보리라 대저 여호와의 입이 말씀하셨느니라

그런데 예수께서 어쩌다 한 번 고라신과 벳새다를 들려 능력을 보여주신 것도 아니었습니다. 아주 많았던 것입니다. 그런데 다른 고을들은 어떠했습니까? 예로 들자면, 시돈과 두로지방에는 단 한 번 가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로와 시돈지방의 한 이방여인을 보십시오. 수로보니게여인은 예수님을 즉시 메시야로 맞아들이고 그렇게 불렀습니다.

15:21-22 예수께서 거기서 나가사 두로와 시돈 지방으로 들어가시니 22 가나안 여자 하나가 그 지경에서 나와서 소리질러 가로되 주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내 딸이 흉악히 귀신들렸나이다 하되

 

그렇다면, 수많은 능력들을 맛본 고라신과 벳새다 사람들은 어떻게 반응했어야 합니까? 메시야가 자기와 같이 누추한 사람들에게 찾아오셨느냐고 하면서, 자기들을 구원해주러 오신 그분을 주님으로 영접했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아무런 반응이 없었습니다. 자기들의 눈앞에 메시야가 서 있어도 그분을 메시야로 알아보지도 못했으며 그분을 메시야로 영접하지도 아니했던 것입니다.

 

. 구약의 회개와 신약의 회개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저는 지난주에 구약적인 회개에 대해 말씀을 드렸습니다. 구약의 회개는 첫째, 자신이 지은 죄를 깨달았으면(야다), 그것이 선지자의 책망이든 누구의 충고이든지 죄를 깨달았으면, 둘째 마음을 찢고 통회자복하는 뉘우침(나함)이 있어야 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죄악된 행위로부터 돌아선 후, 하나님께로 돌아가는(슈브) 이 회개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래서 구약적인 회개의 특징첫째, 인간의 책임이 많이 강조되며, 둘째, 행동을 수반하고 있으며, 셋째, 계속적 반복적으로 해야 할 뿐만 아니라, , 돌아서고 돌아가는 것이 분명해야 한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런데 신약적인 회개는 좀 다릅니다. “회개하라고 회개할 것을 명령한 선구자는 세례요한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예수께서도 동일한 말씀으로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고 외치셨습니다. 그런데 세례요한이나 예수님께서 외치셨던 회개하라는 동사를 보면, 그 동사는 메타노에오라는 동사로서, “메타(뒤에, 후에)”노에오(알다,깨닫다)”가 합쳐진 단어로서, 뒤에 가서 깨닫게 되다라는 뜻인 것을 말씀드렸습니다.

그렇다면, 왜 예수님께서는 사람들로 하여금 회개할 것을 명령하실 때에 구약적인 용어인 슈브라는 단어를 사용하여 하나님께로 돌아오라고 외치지 아니하시고, “마음을 고쳐먹으라고 하신 것입니까? 그것은 여러 번 예수님의 행동을 지켜보았고 확인했다면, 그분을 메시야로 받아들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고라신과 벳새다 사람들은 몇 번이고 예수께서 행하신 놀라운 능력과 기적들을 보았으면서도, “이분이 진짜 메시야이겠어?”하면서 끝내 믿지 못했습니다.

 

그러므로 신약적인 회개는 구약의 회개하고는 많이 다른 것입니다. 구약에서는 자신의 죄된 행위를 깨닫고 뉘우치고 버리고 주님께로 가는 것이라면, 신약의 회개는 예수님이 누군지를 정확히 살펴보고, 그분이 구약성경에 기록된 그분인가를 확인해 보아 맞다면, 그분을 자신을 구원하러 오신 메시야로 영접하라는 것이 바로 회개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렇게 수차례동안 메시야적인 행동을 했음에도 고라신과 벳새다는 예수님을 메시야로 몰라보았는데, 만약 그것을 이방지역인 두로와 시돈지방에 가서 행했다면 어떠했을까요? 수로보니게 여인은 그것을 잘 말해줍니다.

 

. 본질적인 회개란 무엇인가?

고로 고라신과 벳새다의 갈릴리 백성들이 해야 할 회개그분이 메시야이라는 것을 바라보고 있으면서도 그분을 메시야로 믿지 못한 죄를 회개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항상 표적을 구했습니다. 왜냐하면 표적을 통해서 메시야가 오셨는지를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고전1:22 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지혜를 찾으나

사실 예수께서 수많은 기적들을 행했음에도 불구하고 고라신과 벳새다사람들은 메시야를 메시야로 인정하지 않으며 설마 저분이 메시야이겠어?”하면서 예수님을 메시야로 받아들이지 못했습니다.

 

그러한 일은 비단 갈릴리 사람들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수많은 유대인들 특히 종교지도자들도 예수께서 3년동안 그만큼의 많은 기적과 이적들을 통해서 메시야가 왔다는 것을 보여주었으면, 회개하고 예수님을 메시야를 받아들여야 했지만 그들은 계속해서 표적을 보여주기만을 원했습니다. 그러자 주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12:38-40 그 때에 서기관과 바리새인 중 몇 사람이 말하되 선생님이여 우리에게 표적 보여 주시기를 원하나이다 39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선지자 요나의 표적밖에는 보일 표적이 없느니라 40 요나가 밤낮 사흘을 큰 물고기 뱃속에 있었던 것같이 인자도 밤낮 사흘을 땅 속에 있으리라

그렇지만, 예수의 죽음만으로 끝나면 예수께서 인류를 구원하러 오신 메시야인지를 몰라볼 수도 있기에, 예수께서는 공식적으로 세 번씩이나 부활에 관하여 언급하셨습니다.

16:21 이 때로부터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가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 삼 일에 살아나야 할 것을 제자들에게 비로소 가르치시니

그러나 이것도 예수께서 그냥 지어서 한 말이 아니라 구약성경의 시편 16편과 과 이사야53장에 나오는 예언에 따른 부활이라는 것을 분명하게 말씀하셨습니다.

 

 

2)청중의 문제와 해결

죄중에 죄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그것은 나사렛예수께서 인류를 구원하러 오신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하고 그분을 믿지 아니하는 것입니다.

16:7-9 그러하나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니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니 8 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 9 죄에 대하여라 함은 저희가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

그렇습니다. 여기에 보면, 성령께서 오셔서 깨닫게 하는 죄가 무엇입니까? 불효하고 거짓말하고 살인하고 미워하는 것이 죄입니까? 아닙니다. 그것은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한 후에 회개해야할 자범죄들입니다. 진짜 죄는 하나님께서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하신 일을 믿지 아니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육신을 입고 아들의 신분으로 오신 것을 믿지 아니한 것입니다. 그분은 대체 누구십니까? 하나님이 보내신 아들만이 아닙니다. 그분은 바로 하나님 자신입니다.

9:6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보혜사),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그렇습니다. 모든 인생의 불행은 전부다 우리를 구원하러 오신 메시야를 영접하지 않아서 오는 것들입니다. 그분을 내 마음에 주인으로 영접하면, 분이 오셔서 모든 불행을 끝내주는 것입니다. 나의 약함콤플렉스를 끝내주시고, 중독을 끝내주시고, 우울증과 같은 정신적인 장애와 질환으로부터 우리를 건져주십니다.

왜냐하면 그분이 생명이기 때문입니다. 그분이 빛이기 때문입니다. 그분은 진리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그분이 우리 안에 들어오면 사망이 그냥 쫓겨나갑니다. 그분이 우리 안에 들어오시면 어둠이 그냥 떠나갑니다. 그분이 우리 안에 들어오시면 거짓이 그냥 떠나갑니다.

그러므로 가장 큰 죄이자 본질적인 죄란 그분을 한 번도 나의 중심에 진정 나의 주인으로 모셔들인 적이 없는 것입니다. 주님을 필요할 때면 꺼내다가 쓰는 도구로서 그분을 대한 것이 큰 죄입니다. 아닙니다. 그분은 육신을 입고 계셨을 때에는 메시야요 하나님의 아들이셨으나, 그분이 죽고 난 후에 3일만에 부활하심으로 그분은 자신이 하나님이신 것을 증거하셨습니다.

 

 

4. 영적 법칙

회개란 무엇입니까? 그분을 나의 내 인생의 중심에 주인으로 모시지 않은 죄로부터 돌이키는 것입니다.

그분이 내 안에 들어오셔서 주인이 되시면 그분으로 말미암아 모든 저주와 가난과 질병과 무지가 떠나갈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분을 나의 주인으로 모시지 않은 죄로부터 돌이키는 것입니다. 그분을 내 인생의 모든 문제의 해결자로서 덜 믿은 것에서부터 돌이키는 것이 회개입니다.

한 마디로 그분에게 굴복하지 않은 것이 죄입니다. 그분 앞에 굴복하지 않은 사람은 아직 회개하지 않은 것입니다. 그분이 내 인생의 주인인 것을 믿지 못했다면 회개의 시작조차 하지 못한 것입니다.

 

 

5. 복과 결단

1)

. 헌신자가 받는 복

그분을 전능자요, 구원자요, 내 인생 모든 문제의 해결자로 믿기 위해, 그분 앞에 굴복하면 어떤 일이 나타나는지 안십니까?

그분이 내 주인이 되는 순간, 주인이 확 바뀌면서 고달픈 인생이 끝납니다. 내가 주인인 삶은 얼마나 고달프고 힘듭니까? 그러한 삶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그분이 내 집의 가장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분이 내 인생의 주인이 되어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분이 모든 것을 책임져주시기 때문입니다.

 

. 청중의 더 큰 복

그분이 왜 부활하셨는지 아십니까?

14:9 이를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죽었다가 다시 살으셨으니 곧 죽은 자와 산 자의 주가 되려 하심이니라

그렇습니다. 그분이 이제 우리의 주인이 되시어 우리를 책임져주시기 위함입니다. 그분이 우리의 앞길을 천국까지 인도해주시기 위함입니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하셨습니다.

 

2)결단

문제는 그분 앞에 굴복하지 않은 것입니다. 여러분은 예수님에게 굴복하셨습니까? 그분이 내 인생의 주인으로 섬기기로 결정하셨습니까? 그렇지 않았다면 여러분은 아직 회개의 시작조차 하지 않은 것입니다.

회개란 자신이 지은 낱낱의 자범죄들을 자백하는 것이 그 출발이 아닙니다. 그것은 뒤에 가서 해야 할 회개입니다. 가장 먼저 해야 할 회개는 그분은 하나님이신데도, 그분이 내 문제의 해결자이신데도 그분을 밖에 서 두게 한 것입니다.

3:20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

죄가 무엇입니까? 예수님을 믿고 있다고 말은 하지만 그분을 지금도 밖에 서 계시게 한 것이 죄입니다. 이 죄를 회개하지 않으면 아직 회개의 시작조차하지 않은 것입니다.

회개의 시작조차 하지 않는 자에게는 영생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분이 내 안에 들어오시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거듭나지 못합니다. 그러면 그 사람이 예수님을 믿고 있다고 해도 사실 기쁨이 없습니다. 평안이 없습니다. 안정이 없습니다. 고난을 만나도 그만 두려워합니다. 남들이 이 세상에서 잘사는 것을 보면 부러워합니다. 더 높이 올라가지 못한 것이 억울하기만 합니다. 주일을 지키기 위해 더 좋은 것을 포기하는 것이 안 됩니다. 자신의 신앙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다는 것이 미련한 짓으로 보입니다. 왜냐하면 아직 전능하신 창조주를 자신의 주인으로 모셔들어 그분에게 굴복한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 결단의 필요성과 방법

이제는 그분을 믿지 않은 것이 죄라는 요16:9의 말씀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분이 내 모든 문제를 해결하러 육신을 입고 오신 하나님으로 영접하지 않은 것이 죄인 것입니다. 이 죄를 먼저 해결하십시오. 이 부분에 덜 회개한 부분이 있으면 회개하십시오.

. 결단의 축복

그분이 내 인생의 주인이 되면 그 어떤 문제도 아무렇지도 않게 보입니다. 할렐루야!

 

<하나님의 장자의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주여, 회개에도 본질적인 회개가 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회개의 시작은 예수님을 믿지 않았던 죄를 회개하는 것임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예수께서 행하신 기적과 표적은 그분이 누군지를 알라는 신호였음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고라신과 벳새다는 표적을 보면서도 예수님에 대해서 관심이 없었음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오늘날에도 예수님이 우리 곁에 있지만 예수님께 관심이 없고, 오히려 예수님을 배척하는 이 세대를 용서해주소서.

주여, 이제 보니 나 자신도 예수님에게 굴복하지 못했나이다. 용서해주소서.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예수님에게 굴복하나이다.

주여, 이제는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지 않았음을 회개하나이다.

주여, 이제는 예수님을 내 인생의 주인으로 모시나이다.

주여, 이제는 예수님이 하나님이신 것을 인정하나이다.

주여, 이제는 예수님께 굴복하고 회개하나이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온갖 표적을 보아도 예수님이 누군지를 보지 못하게 가로막는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예수님이 전능자요 구원자인 것을 믿지 못하게 하는 악한 영은 결박을 받으라.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예수님께 굴복할지어다. 그분을 진짜 내 주인으로 모실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많은 능력들을 보고 또한 경험한 자라도 마음이 완악한 자는 예수님을 믿지 않을 수도 있구나.

2. 예수님을 믿지 않는 것이 죄중의 근원적인 죄로구나.

3. 예수님이 누군지도 관심없어하고 그를 영접하지도 않았다면 그는 아직 회개를 시작해보지도 못한 자로구나.

4. 구약적인 회개가 자범죄를 회개하는 것이라면, 신약적인 회개는 예수님에 대한 시야를 바꾸는 것이로구나.

5. 예수께서 메시야이신 표적 중의 표적은 요나의 표적이었구나.

6. 예수님께 굴복하지 않는 자는 아직 회개하지 않은 자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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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 사탄마귀가 사용하는 2가지 범죄방식은 무엇인가(시51;3~5, 대상21;1)_2018-02-04 갈렙 2018.02.04 322
163 우리가 악한 자를 이길 수 있는 근거는 무엇인가?(요일5:18~21)_2018-01-28(설교전문) 갈렙 2018.01.27 276
162 내가 진리를 따르고 있다는 증거들(갈3:9~14)_2018-01-21(설교전문) 갈렙 2018.01.21 290
161 기록된 이름과 지워지는 이름(빌4:1~3)_2018-01-14(설교전문) 갈렙 2018.01.13 449
160 오직 진리를 증언하는 사람들(요18:36~38)_2018-01-07(설교전문) 갈렙 2018.01.07 271
159 우리가 받았고 전해주어야 할 참된 복음(고전15:1~4)_2017-12-31 갈렙 2017.12.30 287
158 사람인 메시야가 탄생할 수 있었던 2가지 이유(눅1:37~38)_2017-12-24(설교전문) 갈렙 2017.12.24 258
157 그날밤 양지키던 목자들의 결단이 가져온 놀라운 결과(눅2:15~17)_2017-12-17(설교전문) 갈렙 2017.12.17 290
156 왜 예수께서 탄생하신 날 밤을 거룩한 밤이라고 하는가?(눅1:34~35)_2017-12-10(설교전문) 갈렙 2017.12.10 281
155 신앙의 경주에서 이기는 방법(히12:1~2)_2017-12-03(설교전문) 갈렙 2017.12.02 470
154 한 달란트 받은 자에 대한 주님의 심판이 주는 교훈(마25:24~30)_2017-11-26(설교전문) 갈렙 2017.11.26 303
153 (날 때부터) 소경으로 (태어)난 것에 대한 주님의 진단과 평가(요9:1~3)_2017-11-19(설교전문) file 갈렙 2017.11.18 403
152 주님이 하신 방식으로 복음이 전파된 아주 특별한 나라(마9:35)_2017-11-12(설교전문) file 갈렙 2017.11.12 412
151 교회는 세상과 달리 어떤 가치관을 지녀야 하는가?(막10:41~45)_2017-11-05(설교전문) 갈렙 2017.11.05 284
150 종교개혁이 남긴 열매들과 우리의 과제(요6:35~40)_2017-10-29(설교전문) 갈렙 2017.10.29 253
149 왕의 혼인잔치가 알려주는 3가지 영적 비밀(마22:1~14)_2017-10-22(설교전문) 갈렙 2017.10.22 317
148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엡4:30)_2017-10-15(설교전문) file 갈렙 2017.10.15 416
147 (동성애 법제화에 직면하여) 한국교회의 당면한 과제와 우리의 사명(행20:17~24)_2017-10-08(설교전문) 갈렙 2017.10.07 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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