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50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설교요약>

1.서론

누가 과연 하늘의 생명책에 그 이름이 기록되어 있을까? 예수께서는 공생애기간에 한 번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된 자들을 언급하셨고, 승천이후에는 생명책에서 기록된 자 중에서 그 이름이 지워지지 않는 자가 최종적으로 천국에 들어오게 될 것이라고 하셨다. , 나는 과연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었을까?

2. 본문말씀 요약 및 문제제기

오늘 본문말씀은 빌립보교회 안에는 벌써 하늘의 생명책에 그의 이름이 기록된 자들이 있다는 말씀이다.

천국에는 죽어서 들어가는 곳이며, 그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된 자만 들어갈 수 있는데, 어떻게 벌써 이 땅에 있을 때부터 그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되어 있었을까? 빌립보교회의 유오디아와 순두게는 아직까지 싸우고 있는 자들인데 어떻게 그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된 것일까?

3. 본문 배경

오늘 말씀은 A.D.62년경 사도바울이 에바브로디도 편에 빌립보교회 성도들에게 보낸 편지로서, 바울과 함께 복음전파에 힘쓰던 자들이 이미 하늘에 있는 생명책에 그 이름이 기록되어 있다는 말씀이다.

4. 문제해결

. 생명책이란 무엇인가?

천국의 하나님의 보좌 앞에는 2가지 종류의 책들(두루마리)이 있다. 하나는 생명책이며 또 하나는 행위책이다(20:12). 행위책이나 생명책은 심판을 위한 책이다. 그중에서 생명책은 어린양의 생명책이라 불리는데(13:8), 이 생명책에는 창세 이후로 구원받는 사람들의 이름이 모조리 기록되고 있다(12:1). 하지만 그 이름이 기록된 자라도 혹 신앙생활에 실패하면 그 이름이 지워진다(69:28,3:5). 이같은 사실은 다윗과 모세도 알고 있었다(69:28,32:32). 특히 창세 이후로 짐승을 숭배했던 자들은 생명책에 그 이름이 기록되지 아니하고(13:8,17:8), 심판 후에 불못에 던져진다(20:15). 그러나 어린양의 생명책에 그 이름이 기록된 자는 천국에 들어가게 된다(21:27).

. 어떤 자가 생명책에 그 이름이 기록되어 있다고 말씀하고 있는가?

사도바울은 빌립보서에서 누가 과연 그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되어 있는지를 말한다. 첫째, 빌립보에서 복음전파에 바울과 함께 힘쓰던 부녀자들이다(3a). 그들 중에는 유오디아와 순두게가 있었다(2~3). 둘째, 빌립보교회의 글레멘드와 바울의 동역자들이 있다(3b). 그때 복음전파에 바울과 함께 힘쓰던 동역자들(함께 일하는 자들)로서는 디모데(16:21), 에바브로디도(고후8:23,2:25), 브리스가와 아굴라부부(16:3), 의사 누가(1:24) 등이 있었다. 더불어 예수께서 언급한 생명책에 녹명된 자들이 있으니 셋째, 그들은 복음전파하러 나갔던 70명의 제자들이다(10:20). 그리고 요한계시록에서는 넷째, 죄와 마귀와 싸워 이기는 자들이다(3:5). 다시 말해 예수님을 믿는 자들 중에서 죄와 마귀를 이기는 자들이 생명책에 그 이름이 기록된다. 결국 죄와 마귀와 싸워 이기는 자와 복음을 전파하는 데 함께 일하는 자들이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는 것이다.

한편, 우리는 여기서 유오디아와 순두게를 살펴봐야 한다. 그들은 어떤 자들인가? 그들의 이름은 분명 하늘의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어 있었다. 하지만 그들의 이름이 계속 보존되려면 그들은 서로 화해해야 했다(2). 그녀가 지금 천국에 있는지는 정확히 알 수는 없다.

5. 영적 법칙

천국에는 자신의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된 자만 들어가는 것이다. 특히 복음을 전파하는 자들 중에는 그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될 확률이 많다. 하지만 서로 싸우는 자들은 그 이름이 생명책에서 지워질 수도 있다.

6. 복과 결단

우리도 생명책에 기록되도록, 믿음을 지키고, 죄와 싸워 이겨야 한다. 그리고 그 이름이 지워지지 않도록 복음전파에 힘써야 하고, 죄를 지었으면 빨리 회개해야 한다.

 

<명령과선포>

<하나님의 장자의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주여, 누가 하늘의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는지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믿는 자로서 복음전파사역에 동참하는 자가 하늘의 생명책에 그 이름이 확실히 기록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믿는 자라도 끝까지 믿음을 지키어서 죄와 사탄을 이기는 자가 하늘의 생명책에 그 이름이 기록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믿는 자라도 서로 다투고 싸우다가 끝내 화해하지 못하면 생명책에서 그 이름이 지워질 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하늘에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된 자만이 천국에 들어간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그동안 하늘의 생명책에 내 이름이 기록되어 있는지 관심을 기울이지 못했나이다. 불쌍히 여겨주소서.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복음을 전파하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끝까지 믿음을 지키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끝까지 사탄마귀를 물리치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죄와 싸우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화해하며 살겠나이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내 이름이 생명책에 있는지 관심두지 못하게 한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생명책에 내 이름이 기록되는 것을 방해하는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복음전파에 힘쓸지어다. 끝까지 믿음을 지킬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복음전파에 열심을 다하면 하늘의 생명책에 내 이름이 기록되어질 뿐만 아니라 지워지지 않게 되는구나.

2. 교회의 성도들 중에는 하늘의 생명책에 그 이름이 확실히 기록되는 사람들도 있구나.

3. 복음전파사역에 직접 동참하거나 그러한 사역자를 돕는 일을 할 때에 그 이름이 하늘의 생명책에 확실히 기록되는구나.

4. 믿음을 갖되 어떤 상황에서든 끝까지 믿음을 지키며 죄와 타협하지 않는 자가 하늘의 생명책에 그 이름이 기록되는구나.

5. 이미 하늘의 생명책에 그 이름이 기록되었다 하더라도 죄를 지어 그 이름이 생명책에서 지워지는 사람도 있구나.

6. 환난 때가 아니라면 복음전파에 온 힘을 기울이는 것이 하늘의 생명책에 자신의 이름을 확실히 남아있게 하는구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4 말씀을 마음에 두는 가장 확실한 방법(시119:9~16)_2017-09-10 갈렙 2017.09.09 236
143 사람은 자신의 인생을 어디에 드려야 하는가?(약2:1)_2017-09-03 갈렙 2017.09.02 196
142 예수님을 믿지 않은 죄란 무엇인가?(요16:7~9)_2017-08-27 갈렙 2017.08.26 262
141 다시 쓰는 회개, 무엇을 회개해야 하는가?(눅15:17~21)-2017-08-20 갈렙 2017.08.19 228
140 두 세 사람으로 일치된 요청의 기적(마18:18~20)_2017-08-13 갈렙 2017.08.12 196
139 예수께서 풍랑에 두려워하는 제자들을 책망하신 이유(마8:23~27)-2017-08-06 갈렙 2017.08.05 252
138 내 기도, 너무 얌전하지 아니한가?(눅11:5~13)_2017-07-30 갈렙 2017.07.30 238
137 고난이 유익이라(시119:67~71)_2017-07-23 갈렙 2017.07.22 285
136 우리가 꿈꾸는 교회(계3:7~11)-2017-07-16 갈렙 2017.07.15 205
135 오늘도 역사하는 믿음을 가지려면?(살전2:13)_2017-07-09 갈렙 2017.07.08 250
134 하나님은 다 알고 계실까?(룻2:8~13)_2017-07-02 갈렙 2017.07.01 213
133 내 모든 일이 하나님의 섭리가 되게 하려면(마10:28~31)_2017-06-25 갈렙 2017.06.24 266
132 주님은 교회가 아닌 교회를 왜 붙드시고 있는가?(요한계시록 3:19~20)_2017-06-18 갈렙 2017.06.17 239
131 진리를 추구하는 자들에게 주시는 주님의 2가지 명령(계2:8~11)_2017-06-11 갈렙 2017.06.10 203
130 어떻게 다시 일어설 것인가?(시118:1~2)_2017-06-04 갈렙 2017.06.03 272
129 누가 진정 복있는 자일까?(마5:3~12)_2017-05-28 갈렙 2017.05.27 293
128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는가?(롬3:9~18)_2017-05-21 갈렙 2017.05.20 314
127 내 사전에 거짓을 용납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살후2:10~13)_2017-05-14 갈렙 2017.05.13 275
» 하늘의 생명책에 자신의 이름이 기록되려면(빌4:2~5)_2017-05-05 갈렙 2017.05.06 507
125 안디옥교회, 그 놀라운 역사적인 이야기(행13:1~3)_2017-04-30 갈렙 2017.04.29 315
Board Pagination Prev 1 ...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 25 Next
/ 25
방문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