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4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설교요약>

1.서론
  창립13주년을 맞이하여 회개와 천국복음을 외치는 교회로서 7월 첫째 주에는, 회개와 구원의 상관관계를 살펴보았고, 둘째 주에는 죄가 무엇인지를 살펴보았으며, 지난 주 셋째 주에는 무엇을 회개해야 하는지를 살펴보았다. 한 마디로, 회개없이는 구원받을 수 없으며, 죄란 그것을 붙잡고 있으면 복이 되지 못하고 저주가 되는 것을 가리킨다. 그리고 십계명을 어긴 죄를 회개해야 하는 것이다. 오늘은 회개란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지 그리고 회개의 최종적인 증표가 무엇인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2. 말씀요약 및 문제제기
  오늘 말씀은 십자가에 매달린 행악자(강도) 중 한 명이 자신은 십자가형을 받기에 합당한 자이나 예수께서는 약속된 메시야(그리스도)로서 그분이 행한 것들은 옳지 않은 것이 없다고 하면서, 예수님께 “당신의 나라에 들어가실 때에 나를 기억해달라”고 요청했더니, 그날 낙원을 약속받았다는 말씀이다. 로마시대에 십자가형은 극악무도한 죄인을 처벌하는 가장 강력한 사형집행 도구였는데 어떻게 그날 행악자는 그날 낙원에 들어갈 있었을까?
3. 문제해결
 가. 회개란 무엇인가?

 회개란 어떠한 죄를 지었더라도 자신이 지은 죄를 용서받게 해주는 방법이다. 그렇다면 회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첫째는 예수님의 십자가형이 인류를 위한 대속의 죽음인 것을 믿어야 한다. 둘째로, 자신이 죄인인 것을 깨닫고 그리고 시인해야 한다. 셋째는 그분의 피로 자신의 죄를 씻겨주기를 간구해야 한다. 그리고 그 이후부터는 넷째로, 죄를 멀리해야 한다. 이것을 “회개”라고 한다.
 나. 회개하면 어떤 결과가 주어지는가?
 만약 어떤 사람이 죄를 지었는데 진실로 회개를 했다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 것일까? 첫째, 말로 형용할 수 없는 하늘의 기쁨과 평강을 맛보게 된다. 둘째, 감사하는 마음이 저절로 우러나서 주님을 위해 뭔가를 마구 하고 싶어진다. 셋째, 그동안에 자신에게 붙어있었던 저주가 떠나가고 복이 찾아온다. 넷째, 믿어지지 않던 천국이 믿어지고 자신이 죽더라도 그 영원한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는 확신이 생긴다.
 다. 한편 강도의 회개가 알려주는 놀라운 영적 비밀은 무엇인가?
  첫째, 회개의 최종적인 목표가 천국이라는 것을 알려준다. 만약 누군가 회개했는데 천국에 믿어지지 않았다면 그 사람의 회개는 아직 덜된 것이다. 둘째, 진실로 회개하는 자는 행위가 없어도 천국에 들어갈 수 있음을 알려준다. 셋째, 죽음 앞에서 해야 할 가장 중요한 과제가 회개라는 것을 알려준다.
  그런데 이러한 회개를 방해하는 놈이 있다. 그는 사탄마귀와 그의 졸개들인 귀신들이다. 이들은 사람의 마음을 틀어잡고 회개를 조직적으로 방해한다. 첫째, 자신이 일평생 믿어온 왔던 교리가 정말 잘못된 것이었음을 알면서도 시인하지 못하게 한다(자존심을 동원하여). 예를 들어, 회개하지 않아도 믿음만 있으면 구원받았으니 지금 자기 눈에 보이는 귀신은 귀신이 아니다 등등. 둘째, 천국에 대한 소망과 기대를 갖지 못하도록 인간적인 정으로 꽁꽁 묶어 세상의 끈을 놓지 못하게 만든다. 자신이 죽으면 남편과 자식은 어떻게 하나 등등. 셋째, 마음 속으로 지었던 죄를 회개하지 못하도록 방해한다. 특히 자신을 힘들게 했던 사람을 용서하지 않아도 천국에 들어갈 것이라는 확신을 준다.
4. 영적 법칙
  믿음이란 회개의 최종적인 증표가 바로 “천국”이라는 것을 아는 것이다.
5. 복과 결단
  천국은 믿고 회개하는 자가 들어가는 곳이다. 그런데 기존의 교리들이 회개를 방해한다. 그리고 인적인 정과 용서못하는 마음을 귀신들이 붙잡고 있다. 그것까지 다 내려놓아야 한다. 이것으로 귀신들은 천국에 대한 소망과 기대를 저버리게 한다. 그래서 천국이 믿어지지 않는 자나 회개를 해야 하는데 회개를 안 해도 상관없다는 교리적인 가르침으로 사로잡힌 자는 죽을 때에 회개하지 못해 지옥에 떨어질 수도 있다. 그것을 위해 귀신들은 사람이 죽을 무렵에 떼거지로 몰려온다. 그때 영안이 열려 많은 사람들이 귀신을 보는데, 자기를 잡으러 온 귀신들을 보고도 믿지 않는다. 하나님께서 그가 회개하도록 시간을 연장하고 있는데도 그것을 모른다. 우리의 부모님들이 위험하다. 부모님들에게 이러한 사실을 가르쳐주라. 그리고 자신도 언제 닥칠지 모르는 죽음을 대비하라.

 

<명령과선포>

1)감사와 회개

주여, 회개한 자의 마지막 증표가 무엇인지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진실로 회개하면 천국에 대한 소망이 생기고 천국이 진짜로 믿어진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회개란 자신이 죄인이라는 것을 깨닫는 자가 자신이 죄인이라는 것을 시인하고 예수님에게 용서를 구하는 것임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어떤 흉악한 죄인이라도 회개하면 모든 죄를 다 용서받는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죽음 앞에서 가장 중요한 과제는 회개라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그동안 구원에 관한 잘못된 교리를 붙들어왔던 것을 회개합니다. 용서해주소서.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무슨 죄를 지었든지 회개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다시 죄를 짓더라도 회개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평소 때에도 회개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죽기 전에는 목숨걸고 회개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귀신에게 속지 않고 회개하겠습니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회개하지 않아도 모든 죄가 용서되었다고 속이는 악한 영들은 지금 당장 떠나가라.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회개를 방해하는 악한 영들은 묶임을 받고 떠나가라.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날마다 회개할지어다. 죽기전에는 목숨 걸고 회개할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십자가의 강도 이야기는 회개가 천국의 최종적인 증표라는 것을 말해주는구나.

2. 선한 행위가 없어도 믿고 회개하기만 하면 다 용서받고 구원받는구나.

3. 진실로 회개한 자는 천국이 믿어지고 천국에 대한 소망으로 가득 채워지는구나.

4. 죽음 앞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회개로구나.

5. 믿었던 교리와 귀신의 가르침이 회개를 방해하는구나.

6. 회개를 위해서는 모든 것을 다 내려놓아야 하는구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48 주기도문강해(08)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마6:13)_2019-09-08(주일) 갈렙 2019.09.07 163
247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주기도문강해1)_2019-09-01(주일) 갈렙 2019.08.31 299
246 바울의 기도와 내가 드려야 할 기도(엡1:15~19)_201-9-08-25(주일) 갈렙 2019.08.24 161
245 주님의 말씀은 왜 영이요 생명인가?(요6:58~64)-2019-08-18(주일) 갈렙 2019.08.17 153
244 영지주의자라 할지라도 절대 할 수 없는 것이 있었다(요일5:19~21)_2019-08-11(주일) 갈렙 2019.08.11 141
243 진정한 도마복음이란 어떤 것인가?(요20:24~29)_2019-08-04(주일) 갈렙 2019.08.03 167
» 회개한 자의 마지막 증표는 무엇인가?(눅23:39~43)_2019-07-28 갈렙 2019.07.27 143
241 무엇을 회개해야 하는가?(계2:20~23)_2019-07-21(주일) 갈렙 2019.07.21 158
240 과연 무엇이 죄인가?(신11:26~28)2-19-07-14(주일) 갈렙 2019.07.13 192
239 믿음만 있으면 회개하지 않아도 구원받을까?(계2:5)_2019-07-07(주일) 갈렙 2019.07.06 131
238 귀신은 누구며 왜 쫓아내야 하는가?(막9:17~27)_2019-06-30(주일) 갈렙 2019.06.29 160
237 믿는 자들은 이미 하나님의 진노하심에서 벗어났는가?(롬5:9)_2019-06-23(주일) 갈렙 2019.06.22 145
236 땅의 왕들은 누구며 그들이 가진 영광과 존귀는 어떻게 주어진 것인가?(계21:24~26)_2019-06-16(주일) 갈렙 2019.06.15 167
235 성령의 음성과 귀신의 음성을 분별하는 방법(계3:1,6)_2019-06-09(주일) 갈렙 2019.06.08 159
234 예배란 무엇이며 어떻게 드리는 것이 합당한 것인가?(계5:7~12)_2019-06-02(주일) 갈렙 2019.06.01 151
233 너희의 빛이 사람들 앞에서 빛나게 하라(마5:14~16)_2019-05-26(주일) 갈렙 2019.05.25 146
232 하나님의 인침이 끝까지 유효한 사람은 누구인가?(계7:1~8)_2019-05-19(주일) 갈렙 2019.05.18 189
231 환난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이길 수 있는가?(계12:10~12)_2019-05-12(주일) 갈렙 2019.05.11 149
230 그 여자에게 언제나 피난처는 있다(계12:13~17)_2019-05-05(주일) 갈렙 2019.05.04 155
229 오늘날 잘못된 부활신앙이 가져다주는 병폐는 무엇인가?(살전4:13~18)_2019-04-28(주일) 갈렙 2019.04.27 144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25 Next
/ 25
방문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