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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9() 수요기도회설교(성령강림후 넷째주일)

[제 목] 이사야강해(06) 메시야, 그는 어떤 통치자이며 어떤 왕국을 세울 것인가?(2)

[찬 송]

250장 구주의 십자가 보혈로

191장 내가 매일 기쁘게

358장 주의 진리 위해

[말 씀] 11:1~9(981),9:6~7(구약978)

[키워드]

공의로운 통치, 평화의 세상의 도래, 천년왕국의 실제, 첫째부활과 둘째부활, 개인적인 종말과 우주적인 종말

1. 서론

이사야서는 선민과 그 선민 중의 남은 자를 중심으로 전개될 심판과 구원에 대한 경고와 약속 및 종말론적 구원의 궁극적인 도래에 대한 다중 교차 예언이 주제이다.

이사야서의 내용은 심판예언(1~35)성취(36~39) 그리고 회복예언(40~66)으로 순서로 구성되어 있다. 이사야서는 일종의 삽입단락격인 36~39(4)사이의 제2부를 전후로 해서 총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제1~35장까지로서 중요주제는 심판이며, 3부는 40~66장까지로서 중요주제는 회복구원이다. 중간의 삽입단락을 제외하고는 이사야서는 3대 기본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첫째, 선민과 열방의 범죄에 대한 심판, 둘째는 하나님의 은혜에 의하여 남은 자들을 통해 이루어질 선민의 회복과 구원, 셋째는 세상 끝날의 여호와의 심판과 구원의 최종적이고 궁극적인 실현(전체)이 그것이다.

1(1~35)는 이사야활동 중에서도 전반부인 B.C.740~701년경 사이 곧 앗수르 제국이 근동 지역에서 패권을 장악하고 있던 때를 그 시대적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3(40~66)은 남유다가 이미 바벨론 제국에 의해 멸망한 B.C.586년 이후의 일들을 예언하고 있다. 곧 바벨론의 포로시대와 B.C.537년 이후의 포로귀환시대를 배경으로 미래적인 예언을 쏟아내고 있다. 그러므로 제1부는 예루살렘 멸망과 바벨론 포로라는 이스라엘 민족 최대의 결정적 심판에 이르게 되기까지의 심판의 측면이 보다 더 많은 분량으로 조명되고 있고, 3부에서는 이미 그같은 대심판이 이루어진 후의 회복과 은혜의 측면이 상대적으로 더 많이 할애되고 있다고 하겠다. 그리고 중간삽입단락인 2(36~39)에서는 B.C.701년 앗수르의 유다침공사건 전후에 발생한 남유다 제13대왕 히스기야시대(B.C.716~687)3대 역사적인 사건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36~37장은 앗수르로부터의 유다구원 예언의 성취사건을 보도하고 있고, 38장은 히스기야의 생명이 15년이 연장되는 큰 기적을 보도하고 있으며, 39장은 교만해진 히스기야의 실수로 인하여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갈 것이 예언되고 있다. 그리하여 제2부는 제3부를 이어주는 가교의 역할을 잘 감당하고 있다.

 

 

2. 이사야서에 나타난 그리스도, 그는 누구인가?

첫째, 그리스도의 신분: 아기이자 아들이지만 그분이 놀라운 보혜사요, 전능하신 하나님이요, 영존하시는 아버지요, 평강의 왕이심(9:6;10:20~21,1:30~31,2:11,11:5,14:9,10:30, 17:14,19:16)), 임마누엘(8:8,10; 1:23)

9:6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8:8,10 흘러 유다에 들어와서 가득하여 목에까지 미치리라 임마누엘이여 그가 펴는 날개가 네 땅에 가득하리라 하셨느니라...10 너희는 함께 계획하라 그러나 끝내 이루지 못하리라 말을 해 보아라 끝내 시행되지 못하리라 이는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심이니라

 

둘째, 그분의 잉태와 탄생 : 이새와 다윗의 혈통에서 다윗의 후손으로 태어나심(11:1~5,9:7; 1:20~21, 2:11, 15:22,20:30,21:9, 1:3), 처녀의 몸에서 탄생하심(7:14; 1:16, 1:27,34~35).

11:1-5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할 것이요 2 그의 위에 여호와의 영 곧 지혜와 총명의 영이요 모략과 재능의 영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영이 강림하시리니 3 그가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즐거움을 삼을 것이며 그의 눈에 보이는 대로 심판하지 아니하며 그의 귀에 들리는 대로 판단하지 아니하며 4 공의로 가난한 자를 심판하며 정직으로 세상의 겸손한 자를 판단할 것이며 그의 입의 막대기로 세상을 치며 그의 입술의 기운으로 악인을 죽일 것이며 5 공의로 그의 허리띠를 삼으며 성실로 그의 몸의 띠를 삼으리라

9:7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왕좌와 그의 나라에 군림하여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지금 이후로 영원히 정의와 공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

7:14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를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셋째, 그분의 공생애: 먼저, 선구자가 와서 그분의 오실 길을 준비함(40:3~4; 3:3), 성령의 기름부으심을 받아 사역하심(61:1~3, 11:2; 4:16~19), 그분의 사역지는 갈릴리중심임(9:1~2; 4:12~16), 맹인과 귀머거리를 치유하심(35:5~6; 11:5), 상한 갈대를 꺾지 않으시고 꺼지가는 등불을 끄지 않으심(42:1~4; 11:17~21), 그분이 사람에 따라 거치되는 돌이 되기도 하고 반석의 기초돌이 되기도 함(8:14, 28:16; 9:32~33,10:11, 벧전2:6

 

넷째, 그분의 고난과 죽음과 무덤에 묻히심: 이스라엘이 그를 거부함(6:9~11, 29:13; 12:38~, 13:10~15, 28:26~27, 11:8), 범죄자 중에 한 사람으로 헤아림을 받음(53:12; 22:37), 많은 사람들의 죄를 담당하심(53:12; 26:28, 5:18~19), 모욕과 수치를 당하심(50:6; 27:27~31), 맞으시고 찔리시고 상함을 받음(53:4~6, 50:6), 우리 대신 고난받으시고 죽으실 것(53:3~8; 딤전2:6, 고전15:3), 부자의 묘실에 묻히심(53:9; 19:38~42)

6:9-11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가서 이 백성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

 

다섯째, 그분의 부활과 승천: 죽은 자들로부터 일으켜짐(53:10), 높이 들려 존귀하게 됨(52:13)

 

여섯째, 그분의 재림(강림)과 심판: 불에 싸여 강림하심(66:15), 불로 심판하심(66:16~18), 그분은 재판장이심(33:22), 죽은 자들이 부활함(26:19; 20:12~13), 해와 달과 별이 비추지 아니함(13:9~10; 6:12~14), 모든 무릎이 꿇음(45:23; 14:11~12)

 

일곱째, 사탄의 심판과 그분의 영원한 왕적 통치: 용을 죽이심(27:1; 20:10, 2:15), 높은 군대와 땅의 왕들을 벌하시고 만왕의 왕이 되심(24:21~23,9:6~7; 11:11~16), 아침의 아들 계명성을 지옥에 떨어뜨림(14:12~15; 20:10), 사망을 멸하심(25:8; 20:14)

 

여덟째, 그분의 통치하는 새 하늘과 새 땅과 그 반대편에 있는 지옥: 서로 해치는 것이 없음(65:24~25, 11:6~9; 7:16, 21:4), 새 하늘과 새 땅으로 변함(66:22; 21:1),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가득함(11:9), (음부)옥은 불타는 장소임(33:14, 66:24; 16:23~24), 지옥은 빠지는 곳임(5:14; 10:7, 4:9)



3. 메시야의 공의적 통치에 의한 신세계적 평화의 나라의 도래 예언(11:1~9)

1)본문내용(11:1~9)

첫째, 이새의 혈통을 통한 메시야의 탄생과 여호와의 영의 강림(1~2)

이사야는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할 것이요, 그의 위에 여호와의 영 곧 지혜와 총명의 영이요 모략과 능력의 영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영이 강림하신다고 했다.

둘째, 여호와 경외에서 우러나온 메시야의 공의의 통치(3~5)

이사야는 그가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즐거움을 삼을 것이며, 그의 눈에 보이는 대로 심판하지 아니하며, 그의 귀의 들리는 대로 판단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또한 그는 공의로 가난한 자를 심판하며 정직으로 세상의 겸손한 자를 판단할 것이며, 그의 입의 막대기로 세상을 치며 그의 입술의 기운으로 악인을 죽을 것이며, 공의로 그의 허리띠를 삼으며 성실로 그의 몸의 따를 삼으리라고 했다.

셋째, 메시야의 통치아래서의 신세계적 평화의 나라의 도래(6~9)

이사야는 그때에 이리가 어린양과 함께 살며, 표범이 어린 염소와 함께 살며, 송아지와 어린 사자와 살진 짐승이 함께 있어서 어린 아기에게 이끌릴 것이라고 했다. 또한 암소와 곰이 함께 먹으려 그것들의 새끼가 함께 엎드리며, 사자가 소처럼 풀을 먹을 것이며, 젖먹는 아이가 독사의 구멍에서 장난하며 젖 뗀 어린 아기가 독사의 굴에 손을 넣을 것이라고 했다. 또한 하나님의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 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라고 했다. 그것은 물이 바다를 덮음같이 여호와를 아는 자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 때문이라고 했다.

 

2)영적 교훈

첫째, 이사야는 장차 오실 메시야는 혈통으로 볼 때 이새의 줄기에서 나오는 싹이 될 것이며, 그 뿌리에서 나오는 가지가 될 것이라고 예언하였다(1).

이사야11장은 메시야의 탄생과 통치에 대하여 직접적으로 예언하고 있는 두 번째 예언이다. 첫 번째 예언은 사9:1~7의 예언이다. 첫 번째 예언에 비하면 메시야의 신분과 그의 건설하게 될 나라의 성격이 보다 더 명확하게 드러나고 있다. 사실 사9장에서는 메시야가 한 아기이자 아들이라고만 묘사되어 있지만 사11장에서는 이새의 혈통에서 나실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메시야가 이새의 줄기에서 나온다는 말씀은 당시 이새는 베들레헴 촌구석에서 양을 치는 이름없는 목자에 불과한 사람이었으나 거기에서 다윗과 같은 위대한 성군(기름부음을 받은 자)가 나올 것임을 암시한다. 그러므로 장차 도래할 메시야도 마찬가지로 몰락한 다윗왕가의 후예로서 작은 성읍 베들레헴의 한 여관 그것도 모자라 짐승의 구유에서 태어나실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예수께서 이새의 뿌리에서 나온다는 것은 그분이 곧 갈릴리 나사렛에서 사실 것을 암시하는 것임과 동시에, 예수께서는 창조주로서 이새를 만든 창조주 하나님이심을 말씀하고 있다.

그렇다면, 메시야는 이새의 줄기에서 나온 자인가 아니면 이새의 뿌리인가? 1절에 나오는 은 사실을 쓰러진 줄기(몸뚱아리)에서 나오는 가지(호테르)를 가리키며, “가지는 뿌리에서 나오는 싹(네째르)을 가리킨다. 우리말은 반대로 번역했다. , 이새의 쓰러진 줄기에서 나오는 곧 가지(호테르)는 무엇인가? 히브리어로 이것은 호테르라고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새의 뿌리에서 나오는 줄기곧 싹(네째르)은 또 무엇을 가리키는가? 이것은 히브리어로 네째르라고 한다. 그런데 이것의 크기와 모양새로 달라, 그 쓰임새가 다르다. 호테르는 짧고 굵어 맹수와 싸울 때 사용하는 막대기로 쓰이며, 네째르는 길고 가느다랗기에 지팡이 쓰인다. 그래서 다윗은 주님을 자신의 호테르이자 네째르라고 고백했다(23:4).

또한 우리는 예수께서 나사렛사람이라 칭함받았음을 알고 있다(26:71, 1:45~46, 18:5,7, 19:19, 2:22, 24:5). 그런데 마태기자에 의하면, 이는 선지자로 하신 말씀에 나사렛사람이라 칭하리라 하심을 이루려 하심이라고 기록하고 있다(2:23). ‘나사렛사람이란 결국 그가 네째르였음을 말해준다. 예수님은 누구신가? 그분은 분명 이새의 줄기에서 나온 호테르이시다. 그분은 또한 이새의 뿌리에서 나온 네째르이시다. 그렇다. 예수님은 다윗의 자손(1:1, 9:27, 15:22, 20:30~31, 21:9,15, 22:42,45)이기도 하시지만, 더불어 예수님은 다윗의 뿌리(5:5,22:16)이기도 하시다.

[1:1]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라

[1:20]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이르되 다윗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하지 말라 그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9:27]예수께서 거기에서 떠나가실새 두 맹인이 따라오며 소리 질러 이르되 다윗자손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더니

 

[12:23]무리가 다 놀라 이르되 이는 다윗자손이 아니냐 하니

[15:22]가나안 여자 하나가 그 지경에서 나와서 소리 질러 이르되 다윗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내 딸이 흉악하게 귀신 들렸나이다 하되

[20:30]맹인 두 사람이 길 가에 앉았다가 예수께서 지나가신다 함을 듣고 소리 질러 이르되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다윗자손이여 하니

[20:31]무리가 꾸짖어 잠잠하라 하되 더욱 소리 질러 이르되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다윗자손이여 하는지라

[21:9]앞에서 가고 뒤에서 따르는 무리가 소리 높여 이르되 호산나 다윗자손이여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하더라

[21:15]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예수께서 하시는 이상한 일과 또 성전에서 소리 질러 호산나 다윗자손이여 하는 어린이들을 보고 노하여

[22:42]너희는 그리스도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느냐 누구의 자손이냐 대답하되 다윗자손이니이다

[22:45]다윗이 그리스도를 주라 칭하였은즉 어찌 그의 자손이 되겠느냐 하시니

[10:47]나사렛 예수시란 말을 듣고 소리 질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거늘

[10:48]많은 사람이 꾸짖어 잠잠하라 하되 그가 더욱 크게 소리 질러 이르되 다윗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는지라

[12:35]예수께서 성전에서 가르치실새 대답하여 이르시되 어찌하여 서기관들이 그리스도를 다윗자손이라 하느냐

[12:37]다윗이 그리스도를 주라 하였은즉 어찌 그의 자손이 되겠느냐 하시니 많은 사람들이 즐겁게 듣더라

[1:27]다윗자손 요셉이라 하는 사람과 약혼한 처녀에게 이르니 그 처녀의 이름은 마리아라

[18:38]맹인이 외쳐 이르되 다윗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거늘

[18:39]앞서 가는 자들이 그를 꾸짖어 잠잠하라 하되 그가 더욱 크게 소리 질러 다윗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는지라

[20:41]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사람들이 어찌하여 그리스도를 다윗자손이라 하느냐

[20:44]그런즉 다윗이 그리스도를 주라 칭하였으니 어찌 그의 자손이 되겠느냐 하시니라

 

[5:5]장로 중의 한 사람이 내게 말하되 울지 말라 유대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가 이겼으니 그 두루마리와 그 일곱 인을 떼시리라 하더라

[22:16]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언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 별이라 하시더라

 

둘째, 이사야는 장차 태어날 메시야 위에는 여호와의 영으로서, 6가지 속성을 지닌 성령께서 강림하실 것을 예언하였다(2)

첫째로, 메시야의 위에 지혜와 총명의 영이 강림하실 것이라고 했다. 이것은 장차 오실 메시야께서 성막을 지었던 브살렐에게 임한 성령처럼, 지혜와 총명의 영이신 성령으로부터 기름부음을 받아 사역할 것을 말씀하신다(31:2, 31:1~4, 3:19~20, 6:1~2, 12:42, 2:3).

31:1-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내가 유다 지파 훌의 손자요 우리의 아들인 브살렐을 지명하여 부르고 3 하나님의 영을 그에게 충만하게 하여 지혜와 총명과 지식과 여러 가지 재주로 4 정교한 일을 연구하여 금과 은과 놋으로 만들게 하며

3:19-20 여호와께서는 지혜로 땅에 터를 놓으셨으며 명철로 하늘을 견고히 세우셨고 20 그의 지식으로 깊은 바다를 갈라지게 하셨으며 공중에서 이슬이 내리게 하셨느니라

6:1-2 예수께서 거기를 떠나사 고향으로 가시니 제자들도 따르니라 2 안식일이 되어 회당에서 가르치시니 많은 사람이 듣고 놀라 이르되 이 사람이 어디서 이런 것을 얻었느냐 이 사람이 받은 지혜와 그 손으로 이루어지는 이런 권능(능력)이 어찌됨이냐

12:42 심판 때에 남방 여왕이 일어나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하리니 이는 그가 솔로몬의 지혜로운 말을 들으려고 땅 끝에서 왔음이거니와 솔로몬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느니라

2:3 그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추어져 있느니라

 

그리고 둘째로, 모략(모사, 가르침, 계략)과 능력(재능이 아님)의 영은 잠8:14에 나오는 영으로서, 예수께서 모사(보혜사), 능력을 가진 하나님의 영을 힘입어 사역하실 것을 암시한다(9:6, 12:28, 요일2:1, 4:14,36, 5:17, 6:19, 10:38).

9:6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12:28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요일2:1 나의 자녀들아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씀은 너희로 죄를 범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만일 누가 죄를 범하여도 아버지 앞에서 우리에게 대언자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시라

4:14 예수께서 성령의 능력으로 갈릴리에 돌아가시니 그 소문이 사방에 퍼졌고

4:36 다 놀라 서로 말하여 이르되 이 어떠한 말씀인고 권위와 능력으로 더러운 귀신을 명하매 나가는도다 하더라

5:17 하루는 가르치실 때에 갈릴리의 각 마을과 유대와 예루살렘에서 온 바리새인과 율법교사들이 앉았는데 병을 고치는 주의 능력이 예수와 함께 하더라

6:19 온 무리가 예수를 만지려고 힘쓰니 이는 능력이 예수께로부터 나와서 모든 사람을 낫게 함이러라

10:38 하나님이 나사렛(네째르)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셨으매 그가 두루 다니시며 선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사람을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

 

마지막으로 셋째로, (여호와를 아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영이 강림하실 것이라고 했다. 예수님만이 하나님을 아는 유일한 분이셨다(11:27). 뿐만 아니라 여호와를 경외하는 영이 임하였기에 사람으로서 끝까지 아버지를 경외하고 그분을 위해 사역하였던 것이다(26:39, 5:7~9). 우리 또한 예수님을 통하지 아니하고는 아버지를 알 수가 없다(10:15, 요일5:20). 그러므로 우리는 그분을 아는 지식(=진리)에서 한층 더 자라야 한다(벧후3:18, 1:9~10, 딤전2:4). 왜냐하면 영생은 아버지와 아들을 아는 것이기 때문이요(17:3), 그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다(3:8). 또한 온전한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지식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된 자들이라고 하셨기 때문이다(4:13).

1:48 나다나엘이 이르되 어떻게 나를 아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빌립이 너를 부르기 전에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에 있을 때에 보았노라

26:34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밤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26:39 조금 나아가사 얼굴을 땅에 대시고 엎드려 기도하여 이르시되 내 아버지여 만일 할 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

5:7-9 그는 육체에 계실 때에 자기를 죽음에서 능히 구원하실 이에게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렸고 그의 경건하심으로 말미암아 들으심을 얻었느니라 8 가 아들이시면서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9 온전하게 되셨은즉 자기에게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

10:15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 같으니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

요일5:20 또 아는 것은 하나님의 아들이 이르러 우리에게 지각을 주사 우리로 참된 자를 알게 하신 것과 또한 우리가 참된 자 곧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이니 그는 참 하나님이시요 영생이시라

벧후3:18 오직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그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 가라 영광이 이제와 영원한 날까지 그에게 있을지어다

1:9 이로써 우리도 듣던 날부터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고 구하노니 너희로 하여금 모든 신령한 지혜와 총명에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으로 채우게 하시고

1:10 주께 합당하게 행하여 범사에 기쁘시게 하고 모든 선한 일에 열매를 맺게 하시며 하나님을 아는 것에 자라게 하시고

딤전2:4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17:3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3:8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휘레스코 = 탁월하기, 위에 있기, 뛰어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4:13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그리고 9:6~7에서도, 이사야선지자는 메시야의 나라는 다윗의 나라와 매우 비슷할 것을 예언하였다.

9:6-7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7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왕좌와 그의 나라에 군림하여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지금 이후로 영원히 정의와 공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

 

셋째, 이사야는 오실 메시야는 공의로 통치하실 것이라고 예언하였다(3~5).

성육신하시고 인간의 역사 한 가운데 찾아오실 메시야는 공의에 입각하여 통치할 것이라고 하셨고, 완벽한 재판관으로 일하실 것이라고 했다. 하나님이신 그분은 정말 사람의 외모를 보지 아니하시고 중심을 보신다(삼상16:7). 메시야는 사물의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있는 깊은 통찰력을 가지고 판단하셨다.

삼상16:7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의 용모와 키를 보지 말라 내가 이미 그를 버렸노라 내가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마음)을 보느니라 하시더라

그리고 그분의 심판의 도구공의정직성실이며, 심판의 대상은 가난한 자(물질적으로 빈곤한 자)와 겸손한 자(영적 도덕적으로 겸손하고 온유한 자)이다. 그리고 그분의 통치방법은 바로 말씀이다. 그 입에서 나오는 막대기와 그분의 입술의 영인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으로 통치하신다고 했다(2:16, 19:15), 6:17, 4:12).

2:16 그러므로 회개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속히 가서 내 입의 검으로 그들과 싸우리라

19:15 그의 입에서 예리한 검이 나오니 그것으로 만국을 치겠고 친히 그들을 철장으로 다스리며 또 친히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틀을 밟겠고

6:17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레마=즉각적인 말씀을 가지라

4: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넷째, 이사야는 그분이 오시면 평화의 나라(천국)가 도래할 것이라고 예언했다(6~9).

이것은 메시야이신 예수께서 오심으로 성취될 것이다. 사실 11:7~10의 말씀메시야의 통치로 인하여 이루어지는 신세계적인 평화의 나라를 의미하고 있다.

우리 주님이 통치하는 곳은 어떤 곳인가? 그것은 포악한 육식동물과 약한 초식동물이 공존하는 곳이며, 어린 아기가 그들과 장난쳐도 아무 문제없는 세상이 도래할 것이라는 것이다. 이때는 육식동물들도 육신을 버리고 초식을 하게 됨으로 완벽한 평화가 구현된다. 이때는 독사의 이빨들은 다 빠질 것이고, 독은 완전히 제거될 것이다. 더 이상 독사의 이빨이나 독같은 악의 요소는 찾아볼 수 있는 땅이 펼쳐지게 될 것임을 예언했다.

이때의 상태를 요약하면 3가지. 첫째, 동물들과 사람들이 양육강식의 치열한 싸움을 더 이상 하지 않고 평화롭게 공존할 것인데, 심지어 육식동물들조차도 풀을 뜯게 될 것이라고 했다(11:6~8). 둘째, 하나님의 거룩한 산 곧 시온산에 어떤 해되는 것도 없고 파괴됨도 없을 것이라고 했다(11:9a). 이는 더 이상 사람이 시온산을 빼앗기 위해서 전쟁을 하지 않을 것임을 의미한다. 셋째, 물이 바다를 덮음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땅에 충만할 것이라고 했다(11:9b).

그렇다면, 이러한 시대는 과연 언제 올 것인가? 그것은 크게 초림하신 예수께서 오심으로 성취되다가, 오순절 성령의 오심으로 어느 정도 실현되기 시작하며(31:31~34), 마지막으로 장차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심으로 천국에서 완전히 실현될 것이다(11:15, 7:15~17, 21:3~4)

31:31-34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새 언약을 맺으리라 32 이 언약은 내가 그들의 조상들의 손을 잡고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에 맺은 것과 같지 아니할 것은 내가 그들의 남편이 되었어도 그들이 내 언약을 깨뜨렸음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33 그러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들의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34 그들이 다시는 각기 이웃과 형제를 가리켜 이르기를 너는 여호와를 알라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나를 알기 때문이라 내가 그들의 악행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1:15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이르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의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시리로다 하니

7:15-17 그러므로 그들이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고 또 그의 성전에서 밤낮 하나님을 섬기매 보좌에 앉으신 이가 그들 위에 장막을 치시리니 16 그들이 다시는 주리지도 아니하며 목마르지도 아니하고 해나 아무 뜨거운 기운에 상하지도 아니하리니 17 이는 보좌 가운데에 계신 어린 양이 그들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임이라

21:3-4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이르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리니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 4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어떤 이는 이런 상태가 천년왕국 때에 실현될 것인데이는 천년왕국이 그리스도의 재림 이후에 문자적으로 성취될 것이라고 생각하기도 한다하지만 결론적으로 천년왕국은 문자적으로 실재하는 왕국 즉 그리스도의 재림이후에 천년동안 이 지상에서 이루어질 왕국이 아니라 승천이후 그리스도께서 순교한 성도들과 천국에서 왕노릇하는 영적인 왕국을 가리킴을 알 수 있다그 이유와 근거는 다음과 같다.

첫째요한계시록에 등장하는 모든 숫자는 다 상징적인 숫자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천년이라는 것도 문자적인 1,000년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많고 오랜 기간을 일컫는 말인 것이다그러므로 천년의 시기도 예수님의 재림 이후에 그 뒤로 일천년동안 따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예수님의 부활승천하신 이후부터 우리 주님이 오시는 시기까지를 지칭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사도 베드로는 그리스도의 재림 이후 천년왕국이 오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재림과 동시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버리고새 하늘과 새 땅이 바로 도래한다고 기록하고 있는 것이다(벧후3:10~13). 만약 천년의 시기가 상징적인 시기로 지금의 시기가 아니라면 베드로후서는 찢어내서 버려야 할 것이다.

둘째천년왕국 기간에는 사탄마귀가 ‘무저갱에 갇혀 있는 시기라고 되어 있는데(20:1), 정말 예수 그리스도의 승천 이후 사탄마귀는 무저갱 곧 지옥에 지금까지 갇혀 있기 때문이다. 다만그의 졸개들은 귀신들을 음부의 문들을 통해 지상으로 파견하여자신의 일을 감당하고 있을 뿐이다.

셋째천년왕국의 시기는 예수승천이후 재림이전이기 때문에 이미 그리스도와 더불어 왕노릇하고 있는 자가 있어야 하는데지금 천국에 가 보면 이미 천국에 들어간 순교자들이 왕노릇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요한계시록 20장을 보더라도순교자가 이미 하늘에서 왕노릇하고 있음을 말해주고 있다재림하시는 예수께서는 당신의 재림전에 이미 죽은 성도들을 그날에 하늘로부터 데리고 온다고 말씀하셨다왜냐하면 이들은 이미 생명의 부활을 입고 천국에 들어가 있기 때문이다"우리 주 예수께서 그의 모든 성도들과 함께 강림하실 때에(살전3:13)", "이와같이 예수 안에서 자는 자들도 하나님이 그와 함께 데리고 오시리라(살전4:14)" 그렇다예수께서 재림하시기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이미 죽은 자들은 이미 다 생명의 부활의 몸을 입고 천국에 들어가서거기서 왕노릇을 하고 있기 때문에그리스도께서 그들을 데리고 공중으로 오시는 것이다이들은 이미 부활체를 입고서 왕노릇하는 대열에 참여하고 있었던 것이다이미 이들은 생명의 부활을 입고 천국에 들어가서 왕노릇하고 있었던 것이다그러므로 사도바울은 살전4:13~18에서도 죽은 성도들을 2가지 부류로 다르게 언급하고 있다예수 재림전에 이미 죽은 성도들은 "자는 자들"이라고 말했으며예수님의 재림직전에 죽은 성도들은 "죽은 자들"이라고 말했던 것이다.

그러므로 지금의 성도들도 우주적인 종말(부활)을 맞이하게 전에 개인적인 종말(부활)을 먼저 맞이하고 있다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성도들은 개인적인 부활 곧 첫째부활에 참여하고 있는 것이다그러므로 대부분의 성도들은 예수재림시에 있을 우주적인 부활(둘째부활)을 맞이하는 것이 아니라오늘 죽으면 즉시 생명의 부활을 입고 곧바로 천국에 들어가는 개인적인 부활(첫째부활)을 하게 되는 것이다이것을 사도요한이 성도들의 '첫째부활(20:5~6)'이라고 했다. 정리하면우주적인 종말의 때에 있을 부활은 '둘째부활'인 것이요그날이 되기 전에 성도들이 먼저 죽어 얻게되는 부활은 ‘첫째부활인 것이다.

20:6 이 첫째부활에 참여한 자들은 복이 있고거룩하도다둘째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그리스도와 더불어 왕노릇하리라

결국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문자적인 천년왕국은 결코 존재하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이다천년왕국은 요한계시록 20장에만 나오는 것인데그것도 천년동안 왕노릇한다(왕처럼 통치한다)고 되어있지천년왕국이라고 되어있지 않다그리고 계20:4에 의하면천년왕국은 이미 과거에 시작되고 있었다사도요한이 요한계시록을 쓰고 있던 A.D.95년에도 이미 4종류의 사람들이 첫째부활에 참여하고 있었고그들이 그리스도와 더불어 천년동안 왕노릇하고(왕처럼 다스리고있었다(20:4)동사가 다 과거형이다이들은 예수를 증언함 때문에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 때문에 목베임을 당해왔던 자들이었고짐승과 그의 우상에게도 경배하지 아니했던 자들이었으며그들의 이마 위에와 손 위에 짐승의 표를 받지도 않았던 자들이었다그렇다면 이들은 누구를 가리키는가그렇다예수께서 승천하신 후부터 A.D.95년까지 예수믿음을 지키다가 순교한 자들을 가리킨다이들은 이미 A.D.95년 당시 하늘의 시온산에 들어가 있었고 거기서 그리스도와 더불어 왕노릇하고 있었다.

그러므로 천년왕국이란 예수님의 재림 후에 있을 어떤 왕국이 아니라예수님의 부활승천이후부터 예수님의 재림직전까지첫째부활에 참여한 성도들이 천국에서 왕노릇하는 기간을 가리킨다이 기간이 엄청 오래되고 충분할 것이라는 의미에서 1,000년이란 표현이 사용되고 있는 것이다그리고 벧후3장을 보라베드로는 예수께서 재림하시는 날 모든 것이 불타 없어질 것이라고 했지재림이후 천년간의 지상통치기간이 있을 것이라고 말씀하지 않았다(벧후3:9~13).

벧후3:9-13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10 그러나 주의 날이 도둑 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11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냐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12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13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가 있는 곳인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다시 말해천년왕국은 예수재림 전 이미 죽어 부활체를 입고 천국에 들어간 성도들이 그리스도와 함께 왕노릇하는 기간을 가리키는 것이다그러므로 그리스도의 재림직전까지의 천국에 들어간 성도들이 누리게 될 왕적인 영광과 통치가 바로 천년왕국을 의미하는 것이다.

 

< 이사야서 11:1~9, 9:6~7에 나오는 명령과 선포 >

1)감사와 회개

주여, 메시야는 언제나 공평과 정의로서 통치하며, 약하고 소외된 자를 세워주고, 악한 자들을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으로 다스린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메시야가 통치하는 평화의 나라는 예수님의 초림으로 시작되었음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메시야의 통치는 성령의 오심으로 이 지상에 더욱 확산되었으며, 재림 후에 완전히 실현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천년왕국은 문자적인 나라가 아니라 영적인 나라인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그리스도의 재림 이후에 이 지상에 문자적으로 천년왕국이 실현되는 일은 없을 것임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그리스도의 재림전에 성도들이 개인적인 부활 곧 첫째부활을 입고 지금 천국에서 왕노릇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그리스도의 재림시에 성도들의 우주적인 부활 곧 둘째부활이 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그리스도의 재림후에 우주적인 심판이 있을 것이고 곧바로 새하늘과 새땅이 도래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나도 공평과 정의를 추구하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나도 평화의 통치자인 그리스도만을 따라가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나도 첫째부활에 참여하도록 고난도 달게 받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영적인 천년왕국에 대한 소망을 잃지 않겠나이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평화의 통치자인 메시야를 따르지 못하도록 방해해온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이제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지상에 천년왕국이 세워질 것이라고 미혹하는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그리스도와 함께 살고 그리스도와 함께 죽을 각오를 힘차게 다질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메시야이신 예수께서는 정의와 공평과 정직으로 판단하시는 진실한 분이로구나.

2. 메시야이신 예수님은 외모를 보지 않고 중심을 보시는 분이로구나.

3. 참된 평화는 오직 예수님의 초림으로 말미암아 시작되었으며, 성령의 오심으로 실현되었고, 그분의 재림으로 완성되어지는구나.

4. 천국이야말로 메시야의 완전한 통치가 실현되는 참 메시야 왕국이로구나.

5. 천년왕국은 문자적으로 실재하는 나라가 아니라 영적으로 실현되는 나라였구나.

6. 그리스도인들은 죽음과 동시에 천년왕국의 통치 안으로 들어가는구나.

7. 성도들은 개인적인 종말로 천년동안 왕노릇하고 있다가 재림하시는 주님과 함께 이 세상에 오는구나.

5)훈련의 기본원칙 열 번 복창

단순, 반복, 지속, 강행

6)장자권의 발동, 명령과 선포 일곱 번 복창

있을지어다. 그대로 되니라, 좋았더라’ ‘복이 있을지어다.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다운로드하기] 2016-06-29 이사야강해(06) 메시야 그는 어떤 통치자이며 어떤 왕국을 세울 것인가(2)(사11;1~9과 9;6~7).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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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로마서강해(30) 거짓교사 경계와 참된 복음에 대한 감사(롬16:17~27)_2016-05-18

    2016년 05월 18일(수) 수요기도회설교(성령강림주일) [제 목] 로마서강해(30) 거짓교사 경계와 참된 복음에 대한 감사 [찬 송] 찬 521장 구원으로 인도하는 찬 524장 갈 길을 밝히 보이시니 찬 505장 온 세상 위하여 [말 씀] 롬16:17~27(신약 262면) [키워드] ...
    Date2016.05.18 By갈렙 Views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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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로마서강해(29) 그리스도 안에 있는 참된 지체들에 대한 인사(롬16:1~16)_2016-05-11

    2016년 05월 11일(수) 수요기도회설교(부활후여덟번째주일) [제 목] 로마서강해(29) 그리스도 안에 있는 참된 지체들에 대한 인사 [찬 송] 찬 356장 주 예수 이름 소리 높여 찬 358장 주의 진리 위해 십자가 군기 찬 390장 예수가 거느시리니 [말 씀] 롬16:1~1...
    Date2016.05.11 By갈렙 Views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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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로마서강해(28) 바울의 제사장적 직무와 로마방문계획(롬15:14~33)_2016-05-04

    2016년 05월 04일(수) 수요기도회설교(부활후일곱째주일) [제 목] 로마서강해(28) 바울의 제사장적 직무와 로마방문계획 [찬 송] 찬 496장 새벽부터 우리 찬 520장 듣는 사람마다 복음 전하여 찬 495장 익은 곡식 거둘 자가 [말 씀] 롬15:14~33(신약 260면) [...
    Date2016.05.04 By갈렙 Views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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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로마서강해(27) 성도의 교회생활의 실제(6) 서로 용납하는 성도(롬15:1~13)_2016-04-27

    2016년 04월 27일(수) 수요기도회설교(부활후여섯째주일) [제 목] 로마서강해(27) 성도의 교회생활의 실제(6) 서로 용납하는 성도 [찬 송] 찬 560장 주의 발자취를 따름이 찬 542장 구주 예수 의지함이 찬 221장 주 믿는 형제들 [말 씀] 롬15:1~13(신약 259면)...
    Date2016.04.27 By갈렙 Views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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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로마서강해(26) 성도의 교회생활의 실제(5) 자유의 절제와 그 책임(롬14:13~23)(2016-04-20

    2016년 04월 20일(수) 수요기도회설교(부활후다섯째주일) [제 목] 로마서강해(26) 성도의 교회생활의 실제(5) 자유의 절제와 그 책임 [찬 송] 찬 411장 아 내 맘 속에 찬 421장 내가 예수 믿고서 죄사함 받아 찬 449장 예수 따라가며 [말 씀] 롬14:13~23(신약 ...
    Date2016.04.27 By갈렙 Views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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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로마서강해(25) 성도의 교회새활의 실제(4) 음식과 절기준수문제(1)(롬14;1~11)_2016-04-13

    2016년 04월 13일(수) 수요기도회설교(부활후넷째주일) [제 목] 로마서강해(25) 성도의 교회생활의 실제(4) 음식과 절기준수 문제(1) [찬 송] 찬 495장 익은 곡식 거둘 자가 찬 502장 빛의 사자들이여 찬 353장 십자가 군병되어서 [말 씀] 롬14:1~12(신약 258...
    Date2016.04.14 By갈렙 Views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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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로마서강해(24) 성도의 교회생활의 실제(3)(롬13;1~14)_2016-04-06

    2016년 04월 06일(수) 수요기도회설교(부활후둘째주일) [제 목] 로마서강해(24) 성도의 교회생활의 실제(3) [찬 송] 찬 261장 이 세상의 모든 죄를 찬 257장 마음에 가득한 의심을 깨치고 찬 292장 주 없이 살 수 없네 [말 씀] 롬13:1~14(신약 257면) [키워드]...
    Date2016.04.06 By갈렙 Views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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