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에 들어오신 보혜사 성령은 내가 하나님의 자녀된 것을 언제까지 보증해 주시는가?(엡4:30)_2019-02-28(목)

갈렙 2019.02.28 08:05:41 동영상URL: https://youtu.be/RUy-ljJ-13o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내 안에 들어오신 보혜사 성령은 내가 하나님의 자녀된 것을 언제까지 보증해 주시는가?(엡4:30)_2019-02-28(목)

https://youtu.be/RUy-ljJ-13o

 

1. 구약시대와는 달리 A.D.30년경 오순절성령강림사건 이후, 보혜사 성령께서는 예수님의 약속에 따라 모든 믿는 자들 속에 거하시게 되었습니다(요14:16~17). 이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새로운 국면이 펼쳐지게 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첫째는 믿는 자들이라면 누구나 자기 안에 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을 모시게 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구약시대에는 몇몇 사람들에게만 그것도 성령께서 잠시동안 위에 내려와 계셨을 뿐입니다. 둘째는 혹시 성령받은 우리가 범죄한다고 해도 성령께서는 우리가 죽는 그날까지는 떠나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구약시대에는 이와 달리 떠나가셨습니다. 예를 들어 사울왕에게 내려온 성령께서는 사울왕이 범죄하자 그를 떠나가셨습니다(삼상16:14). 그러므로 다윗왕도 범죄후 성령이 떠나가실까봐 주의 성령을 자신에게서 거두지 말기를 간곡히 기도했습니다(시51:11). 그렇다면 믿는 사람 속에 들어오신 성령께서 제일 처음으로 하시는 일은 무엇입니까?

 

2. 믿는 이들 속에 들어오신 성령께서 제일 처음으로 하시는 일은 "중생"하게(거듭나게) 하시는 일을 하십니다(요3:5). 

요3:5-6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6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영으로 난 것은 영이니

  그렇습니다. 사람은 물과 성령을 통하지 않고서는 거듭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즉 회개와 성령의 내주가 거듭남의 필수적 요소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성령께서는 어떻게 사람을 거듭나게 하십니까? 그것은 첫째로, 회개해야 합니다. 자신이 죄인인 것을 시인하고 지은 죄를 인정하고 애통해하는 것입니다. 둘째는 예수님을 믿어 성령을 자기 안에 모시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때 성령께서 하나님의 생명을 가지고 그 사람 안에 들어오심으로 그 사람이 거듭 태어나게 됩니다. 고로, 거듭남(중생)이라는 것은 실제로 따지고 보면, 부모의 생명을 자식이 물려받게 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부모란 사람 부모가 아니라 하늘의 부모 곧 우리 하나님을 가리킵니다. 고로 사람이 거듭 태어난다는 것은 다른 말이 아니라 우리의 영적인 부모가 되시는 하나님의 생명이 분리되어 나에게 주어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거듭 태어나기 위해서는 반드시 사람 속에 하나님의 생명이 들어와야 합니다. 그런데 그것은 예수께서 부활승천후에 보내주신 성령께서 사람 속에 들어오심으로 가능합니다. 왜냐하면 사람 속에 성령께서 들어오실 때에 하나님의 생명을 가지고 들어오시기 때문입니다. 사실 예수께서 지상에 계실 때에 하나님의 생명을 가졌던 분은 오직 한 분, 예수님 뿐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때 예수님은 "독생자"이셨습니다. 그분만이 유일하게 아버지의 생명을 가지고 태어나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그때 하나님의 생명은 오직 한 분만 가지고 있었습니다. 육신을 입고 있는 예수님 안에만 생명이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당신이 떠나가는 것이 유익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요16:7). 왜냐하면 예수께서 떠나가신 뒤에 비로소 보혜사 성령께서 오셔야, 예수님이 주신 생명이 모든 믿는 이들 속에 들어갈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사도바울은 마지막 아담이신 예수님에 대해 다음과 같이 표현했습니다.

고전15:45 기록된 바 첫 사람 아담은 생령(사는 혼)이 되었다 함과 같이 마지막 아담은 살려 주는(생명주는) 영이 되었나니

  그렇습니다. 부활승천후 예수께서는 이제 생명주는 영이 되셨습니다. 그래서 믿고 회개할 때에 성령을 통하여 "생명의 성령"(롬8:1)께서 믿는 이들 속에 들어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때에 거듭 태어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때부터 사람 속에 내주하시게 되는 성령은 어떤 일을 하시는 것일까요?(롬8:15~16, 엡4:30,1:13~14, 고후1:21~22)

 

3. 사람 속에 들어오시는 성령께서는 1차적으로는 하나님의 생명을 그 사람에게 주심으로 그 사람을 거듭 태어나게 합니다. 그리고 2차적으로는 거듭 태어난 사람이 이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것을 증언해주시고(롬8:15~16) 보증해주시며(엡1:13~14,고후1:21~22) 인치십니다(엡4:30,엡1:13,고후1:22).

롬8:15-16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16 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우리의 영에게 함께)"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

엡1:13-14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14 이는 우리 기업(상속)의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속량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 하심이라
고후1:21-22 우리를 너희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굳건하게 하시고 우리에게 기름을 부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22 그가 또한 우리에게 인치시고 보증으로 우리 마음에 성령을 주셨느니라

엡4:30 하나님의 성령을 [계속해서] 근심하게(슬퍼하게) 하지 말라 그[분] 안에서 너희가 구원(구원)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그렇습니다. 보혜사 성령께서 믿는 자 속에 들어오시어 그 사람이 거듭나게 하고, 이어 그 사람이 하나님의 자녀(아들들)이 되었다고 우리의 영 안에서 우리의 영과 함께 증언해주십니다. 그리고 우리가 하늘나라의 상속자가 되었음을 보증해 주십니다. 그리고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되었음을 도장찍듯이 찍어서 소유권을 표시해 놓으십니다. 그러므로 그때부터 우리가 성령 하나님께 우리 자신의 길과 생명을 맡긴다면 그분은 우리를 책임져주십니다. 그렇다면 보혜사 성령께서는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된 것을 증언하시고 보증하시고 인치시는 일을 언제까지 행하시는 것일까요?(엡4:30)

 

4. 보혜사 성령께서 믿는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음을 증언해주고 보증해주며 인치시는 일은 우리의 생각과는 달리 한도 끝도 없이 계속해주시는 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그 시기가 제한되어 있다고 성경이 말씀하고 있기 때문니다(엡4:30, 요14:16). 사도바울은 그 시기를 "우리가 구속받는 그 날까지(엡4:30)"이라고 분명하게 언급했습니다. 즉 우리의 몸이 신령한 몸을 입는 그날까지 성령께서 보증해주신다는 뜻입니다. 이것에 대해서 우리 주 예수님께서도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요14:16).

요14: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에이스 톤 아이오나)"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예수께서는 보혜사 성령께서 언제까지 사람 속에 거하시는지를 분명하게 말씀해 주셨으니 ,그것은 "영원토록"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영원토록은 영원히라는 뜻이 아닙니다. 비록 우리말 개역성경이나 영어성경에 나오는 "영원토록"이라는 말이 "세세무궁토록, 끝도 없이"이라는 말로 표현되기는 했지만, 헬라어원문에 보면, 그 뜻이 "그 시대까지(세대까지)"라고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for the generation). 그러니까 성령의 보증기간은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까지로 제한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 말은 성령의 보증이 다음 시대까지 가는 것을 반드시 보장해주지는 않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우리 안에 하나님의 들어오신 보혜사 성령께서 계속 그 사람 속에 있게 해야 합니다. 만약 예수님을 믿고도 죄를 지었는데 그 죄를 회개하지 않는 자는 그날 성령께서 그 사람을 떠나가실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생명도 그 사람에게서 떠나갈 것입니다. 그러면 그날 하나님의 자녀의 신분도 상실되고 말 것입니다. 이것을 두고 예수께서는 어린양의 생명책에서 그 이름이 지워진다고 하셨습니다(계3:5). 그럼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5. 그러므로 보혜사 성령을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된 자들은 자신이 죽을 때에 이미 자기 안에 들어와계신 성령께서 떠나가지 않도록 계속 주의해야 합니다. 사도바울은 이에 대해 "하나님의 성령을 [계속해서] 근심하게 하지 말라(엡4:30)"이라고 권면했습니다. 내 속에 들어와 계신 성령께서 슬퍼하도록 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분은 우리가 죄지으면 고통을 받으시며, 우리가 죄를 범하고도 회개하지 아니하면 슬퍼하십니다. 왜냐하면 그러다가 회개하지 못한 채 우리가 죽는 날에는 우리가 버림당할 것을 잘 아시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또한 사도바울은 데살로니가교회에게 "성령을 소멸치 말라(살전5:19)"이라고 권면했습니다. 이는 성령은 하나님의 영이므로 소멸될 수 없는 것이지만, 불을 꺼뜨리듯이 성령께서 점점 그 힘을 발휘하게 못하게 되면 그 사람이 죽는 날에 성령께서 그 사람을 떠나가신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내 안에 계시는 성령을 절대 근심하게 해서는 아니 되겠습니다. 그분이 눈물 짓도록 해서는 아니 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성령을 거역하여 더이상 죄를 짓지 마십시오. 그리고 혹 잘못이나 실수로 죄를 범했으면 즉시 회개하시기를 바랍니다(요일1:9). 그것만이 마지막 심판의 날에 성령이 나를 떠나지 않게 하는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건투를 빕니다.

 

2019년 2월 28일(목)

정병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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