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와 재혼에 대한 성경적인 견해는 어떤 것인가?

by 갈렙 posted Jan 08, 201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우리가 지옥가는 것은 십계명 중에 제1계명에서 4계명을 어긴 죄 때문이다. 하지만 신약성경에서는   그것을 묻지 아니하고 제5계명에서 10계명을 지켰는지를 묻는다. 왜 그럴까? 그리고 사도바울이나 사도요한은 제5계명에서 10계명을 어긴 자는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얻지 못할 뿐더러 불못에 떨어진다고 경고하고 있다. 이는 무엇 때문일까?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동성애와 수간을 엄격히 금지하신다. 더불어 하나님께서 보시는 3가지 경우가 있다. 배우자 외의 남녀성관계, 이혼후재혼, 마음으로 음욕을 품고 여자를 계속 지켜보는 것 등이다. 이중에서 재혼이 왜 지옥가는 죄가 되는지를 살펴보도록 하자.

 

1. 들어가며

사람들이 지옥에 떨어지는 이유는 무엇인가? 어떤 사람은 예수님을 안 믿어서 지옥에 떨어진다고 말한다. 틀린 말은 아니다. 하지만 전부는 아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을 믿는 자라도 지옥에 떨어지는 자가 있기 때문이다(마7:21~22, 고전6:9~10, 계21:8). 그러므로 내가 무슨 죄를 짓고 있든지 예수님만 믿고 있으면 천국에 들어갈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큰 오산이다. 천국에는 결국 죄없는 자가 들어가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고도 죄를 짓는 자는 반드시 지옥에 떨어진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자, 여기에 예수님의 말씀과 사도바울과 사도요한이 기록된 말씀을 들여다보라.

마7:21-23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22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23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고전6:9-10 불의한 자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줄을 알지 못하느냐 미혹을 받지 말라 음행하는 자나 우상 숭배하는 자나 간음하는 자나 탐색하는 자나 남색하는 자나 10 도적이나 탐욕을 부리는 자나 술 취하는 자나 모욕하는 자나 속여 빼앗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리라
계21:8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점술가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거짓말하는 모든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지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그렇다. 예수님을 믿고도 지옥에 떨어지는 자는 여전히 죄를 짓고 있는 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회개하지 않는 자가 지옥에 떨어진다.

 

2. 인간계명들(제5계명~10계명)을 지키지 않는 자가 받을 형벌

  그런데 신약에서는 놀랍게도 십계명 중에서 제5계명에서 10계명을 지키지 않는 자가 지옥에 떨어진다고 확실하게 언급하고 있다. 예수님께서도(눅18:18~20), 사도바울도(갈5:19~21), 사도요한(요일2:9~11,5:1~3)도 그렇게 말했다.

눅18:18-20 어떤 관리가 물어 이르되 선한 선생님이여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19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어찌하여 나를 선하다 일컫느냐 하나님 한 분 외에는 선한 이가 없느니라 20 네가 계명을 아나니 간음하지 말라(7계명), 살인하지 말라(6계명), 도둑질하지 말라(8계명), 거짓 증언 하지 말라(9계명), 네 부모를 공경하라(5계명) 하였느니라
 예수님께서는 어떻게 영생을 얻을 수 있는지 질문하는 어떤 부자청년에게 제5계명과 6계명 7계명 8계명 9계명을 지키고 있는지 물어보셨다. 그런데 그는 자신있게 대답했다. 이것들은 어려서부터 지키고 있었다고 말이다. 그러자 주님께서는 그에게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다고 하셨다. 그것은 그가 가진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고 하셨다(막10:21). 이것은 10번째계명은 탐심을 버리라는 것이었다. 하지만 그는 끝내 물질에 대한 탐심을 버리지 못했다. 아마도 그는 지옥에 떨어졌을 것이다.

 

3. 인계계명들(5~10계명)은 하나님계명(1~4계명)에 대한 훈련이요 반복이다.

  우리가 보편적으로 생각할 때에는 네가 천국에 들어가려면, 제1계명에서 4계명 곧 하나님과의 맺은 계명들을 지켰느냐고 물어보시는 것이 맞는 것처럼 생각이 든다. 하지만 주님께서는 인간계명들을 지켰느냐고 물어보셨다. 이것은 무엇을 말해주는가? 2가지를 말해준다. 하나는 인간계명들조차 지키지 못하는 자가 어찌 하나님계명들을 지킬 수 있느냐는 것이며, 또 하나는 인간계명들을 지키는 것을 통해서 하나님계명들을 지킬 수 있는지를 시험하시겠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알아야 한다. 인간계명들(제5~10계명)은 곧 하나님계명들(제1~4계명)에 대한 실습이자 반복이라는 사실을 말이다. 그렇다. 제5계명(부모공경)은 제1계명에 대한 실습이자 반복이며, 제7계명(간음금지)는 제1계명(하나님만 섬김)과 제2계명(우상숭배금지)에 대한 반복이다. 그리고 제8계명(도둑질금지)는 제4계명(안식일준수)에 대한 반복이자 제10계명(탐심금지)에 대한 반복이요, 제9계명(거짓증거금지)는 제3계명(성호오용금지)에 대한 반복인 것이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가 살펴보는 제7계명(간음금지)은 제1계명과 제2계명준수를 위해서는 아주 필수적인 요소인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4. 하나님께서 제7계명을 주신 이유

  자, 그렇다면, 제7계명을 통해서 진정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고자 하는 근본적은 의도는 무엇인가? 그것은 사실상 간단하다. 오직 하나님 한 분만으로 만족하며 살라는 것을 말씀하는 것이다. 장차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로서 재림하실 것인데, 그때 그리스도는 우리의 신랑이 되실 것이다(물론 세상에서 말하는 육체적인 결혼이 아니라 영적으로 하나가 되는 그러한 결혼이 될 것이다. 그런데 분명한 사실은 그날 우리의 신랑되시는 예수께서는 결코 더러운 여인을 아내로 취하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이다. 두 마음을 품은 자는 그때 이 땅에 남겨두실 것이다. 그리고 주님이 오시기 전에 죽는 성도가 있는데 그가 이 세상에 두 마음을 품었다면 그 성도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그리고 주님은 신랑으로 맞이할 수도 없을 것이다. 그런데 성도들이여, 간음하는 일에 조심해야 한다. 이것이 실천이 되지 않는 자는 결국 천국에 못 들어가는 것이다.

  그렇다면 주님이 원하는 제7계명은 어떻게 실천해야 하는가? 그것은 한 남편은 오직 아내만을 취하여 살며 그것으로 만족하라는 것이다(창2:24). 한 남편의 한 아내만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이 깨지면 사랑이 깨지고 가정이 깨진다. 가정이 깨지면 자녀가 고통을 함께 받게 된다. 가정이 지옥이 될 수가 있는 것이다. 오직 한 남편에 오직 한 아내여야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자신의 배우자가 아닌 다른 데에서 만족을 얻으려 하는 자는 반드시 지옥에 떨어지고 말 것이다(고전6:9~10, 계21:8). 성도들이여, 절대 절대 절대 간음하지 말라. 간음하는 자는 반드시 지옥에 떨어진다고 성경은 경고하고 경고하고 또 경고하고 있기 때문이다.

창2:24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

 

5. 어떤 경우가 간음에 해당하는가?

  그렇다면 성경은 어떤 경우를 간음하는 행위라고 말씀하는가? 그것은 3가지 경우다. 먼저는 결혼한 배우자 이외에 성생활을 즐기는 행위다(레20:10). 오늘날로 말하면 결혼한 사람이 바람을 피는 것이다. 그리고 다음 2가지는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것인데, 첫째로는 음행의 죄를 짓지도 아니했는데 이혼한 다음 재혼한 경우이다. 이때는 둘 다 간음을 행하는 자가 된다(마5:32, 눅16:18).

마5:32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음행한 이유 없이 아내를 버리면 이는 그[녀]로 간음하게 함이요 또 누구든지 버림받은 여자에게 장가드는 자도 간음함이니라

(직역: 그런데 음행의 사건 이외에 자신의 아내를 풀어보내고 있는 모든 이는 그녀가 간음당하도록 만들고 있으며, 그리고 만약 장차 풀어보내진 채 있는 여인과 결혼할 것이면 그도 간음하고 있다고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눅16:18 무릇 자기 아내를 버리고 다른 데 장가 드는 자도 간음함이요 무릇 버림당한 여자에게 장가드는 자도 간음함이니라

(직역: 그의 아내를 풀어보내고 있으며 딴 여자와 결혼하고 있는 모든 이는 간음하고 있으며, 남편으로부터 풀어보내진 채 있는 여자와 결혼하고 있는 이도 간음하고 있다.)

  그리고 마지막의 경우는 마음으로 이미 간음하는 경우이다. 예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그런데 그녀를 갈망하는 것을 향하여 여인을 보고 있는 모든 이유는 그의 마음 안에서 이미 그녀와 간음했다고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마5:28)" 그렇다. 이미 간음할 마음을 가지고 계속 여인을 지켜보고 있는 경우도 간음에 해당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결코 이혼하지 말아야 한다. 핍박 때문에, 돈 때문에, 성격차이라고 변명하면서 이혼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경우라도 결코 이혼하지 말라. 주께서는 오히려 핍박을 받으면 받을수록 하늘에 상급이 커진다고 말씀하지 않았던가?(마5:10~12) 오직 한 경우만 이혼이 가능하다. 그것은 배우자 몰래 간음을 행한 경우다(마5:32). 이때는 이혼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해서 가정을 깨는 것은 결코 자녀에게 유익하지 않다. 가급적이면 이혼하지 말고 사는 것이 더 낫다.

 

6. 재혼은 어떤 경우에 가능하는가?

  그렇다면 어떤 경우에 재혼이 가능한가? 단 한 가지의 경우다. 그것은 오직 배우자와 사별하는 경우다. 배우자가 죽는 경우는 재혼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경우라도 재혼하지 않는 것이 좋다. 우리는 첫번째로 결혼한 자로만 만족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것이 오직 하나님 한 분만을 섬기는 것과 일치하기 때문이다.

  성도들이여, 만약 간음하는 마음이나 행동을 끊지 아니하고 몰래 지속한다면 반드시 그 사람은 반드시 지옥에 떨어지고 말 것이다.

 

7. 동성애와 수간에 대해 경고하시는 하나님

  한편, 간음행위와 맞물려 생각해봐야 할 것은 동성애와 수간의 경우다. 레위기 18장에 보면, 하나님께서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땅에 들어가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간곡히 당부하는 내용이 나온다. 그것은 그곳에서 들어가더라도 애굽의 풍속이나 가나안의 풍속을 절대 따라가지 말라는 것이다. 그 풍속이란 첫째, 우상을 숭배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아닌 것들을 숭배하고 섬기는 것이다. 둘째, 음행을 행하는 것이다. 애굽이나 가나안의 종교는 대부분 신을 섬기는 행위 가운데 하나가 음행을 저지르는 것이다. 그래서 제단에 성창이 있었다고 한다. 그러니 음행을 저지르는 것은 우상숭배하는 것 곧 두 신을 섬기는 것이 된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결코 음행하지 말라고 당부하시고 또 당부하셨다. 그런 자를 돌로 쳐 죽여야 한다고까지 말씀하셨다.

  그리고 더불어 동성애를 금지하셨다(레18:22). 남자와 남자로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고, 여자가 여자로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는 것을 금하셨다. 이런 일을 행함으로 말미암아 그 땅이 더러워지게 되고 그렇게 되면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그 땅에서 토해낼 것이라고 하셨다(레18:22,24~25). 이 세상에 있었던 대제국의 멸망의 이유를 한 번 찬찬히 살펴보라. 딱 2가지 때문에 망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하나는 우상을 숭배하는 것이었고, 또 하나는 음행 특히 동성애를 즐겼기 때문이다. 표면적으로는 다른 이유에서일 수 있다. 하지만 내면은 그렇지 않았다는 것이 역사의 기록이다. 하나님은 이렇게 음행을 즐기고 동성애를 즐기는 민족을 그냥 놔두시지 않는다. 그 땅에서 토해내버린다고 경고하셨다(레18:24~25).

 

8. 동성애와 수간을 금해야 하는 이유

  특히 동성애는 가정을 주신 가장 중요한 목적의 하나인 생육하고 번성하는 일을 제한하고 만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아니 된다((창1:28). 동성애는 오직 쾌락만 즐기겠다는 심산인 것이다. 그렇다면 누가 후손들이 되어서 늙은이들을 봉양할 수 있겠는가? 자손이 멸절되도 좋다는 말인가? 결국 동성애를 즐기게 되면 그것으로 인해 결국 가정이 문을 닫고 민족이 문을 닫게 되고 마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이것이 가증하다는 것을 알도록 하기 위해 그래서 AIDS를 허락하시는 것이 아니겠는가? 다 파괴되고 만다. 사람도 죽고 민족도 죽고 나라도 망하게 된다. 그러므로 동성애는 절대적으로 금해야 한다.

  더불어 수간도 마찬가지다(레18:23, 20:15~16). 지금 유럽의 여러 국가들은 수간을 인정하고 있다. 아니 거기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동물하고 결혼하는 것까지 인정하고 있다. 미쳤다. 미쳐도 완전히 미쳤다. 사람과 동물이 성생활을 즐긴다니 이것이 과연 만물의 영장으로 지음받은 사람으로서 행할 일인가? 파멸이 있을 뿐이다. 역겨움이 가득할 뿐이다. 앞으로 우리나라에도 동생애를 주장하는 사람의 목소리가 강해질 것이 뻔하다. 서양과 미국이 이미 동생애에 넘어갔기 때문이다. 특히 반기문 UN사무총장을 경계해야 한다. 동성애를 인정하라고 우리나라에 압력을 행사하고 있다니, 참으로 가관이 아닐 수가 없다. 이 나라를 멸망으로 치닫게 하려고 그러는가? 이런 자는 결코 이 나라의 지도자가 될 자격이 없다. 이런 자를 세우면 이 나라는 반드시 망할 것이기 때문이다. 동성애를 찬성하는 자를 경계해야 한다. 오직 오직 성경에 나와있는 말씀에 순종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자멸이기 때문이다.

 

9. 나오며

  간음, 이것은 하나부터 열까지 문제다. 이것에 주의하지 않으면 우리는 망한다. 첫째는 가정이 망하고, 둘째는 나라가 망한다. 그리고 셋째는 영혼이 망한다. 지옥에 떨어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간음하지 말라. 그리고 이혼하지 말라. 혹 이혼했다면 재혼하지 말고 혼자 살든지 다시 합치든지 하라. 그리고 동성애, 쉽게 생각하지 말고 절대 허용하지 말라. 이런 법안을 만들지 않도록 신경을 써야 한다. 건투를 빈다.

 

크기변환_20190603_210744.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