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08(금) 금요기도회
제목: [축사치유 서론] 귀신을 축사하고 내 병을 치료하기 위해서 꼭 해야 할 일은?(막16:17~18)_동탄명성교회 정보배목사
https://youtu.be/HMiN48da3Xg
1. 들어가며
누구든지 자신에게 어떤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인식하기 시작했다면 거기에 따른 해결책도 반드시 있어야 마땅하다. 특히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고 따르는 성도들은 주님께 기도하고 찾고 구하면, 어떤 문제이든지 문이 열려지게 되어 있는 것이다(마7:7~8). 왜냐하면 하늘 위나 하늘 아래 그리고 땅 속에 있는 어떤 것이든지 하나님의 통치 아래 있지 않는 것은 하나도 없으며, 모든 것들이 다 하나님의 명령에 순복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사람이 자신의 문제를 해결받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 문제해결을 받고자 하는 우리 인간의 입장에서, 우리 자신은 어떻게 하나님을 찾고 또한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들에게 내 문제를 부탁하는 것이 좋을까? 여기 그것을 위한 6단계의 놀라운 비밀들이 있다. 이것을 하나씩 하나씩 점검하여 자신의 위치를 파악해 보라. 그리고 그리고 그것이 잘 준비되어 있다면, 그날 열두해 혈루증을 앓었던 여인처럼 주님의 옷가를 만지기를 바란다. 그러면 누구든지 자신의 문제를 해결받을 수가 있을 것이다.
2. 왜 귀신이 나가지 않고 질병은 치료되지 아니하는가?
예수님께서는 분명하게 믿는 자들에게는 어떤 표적이 따를 것인데, 그러면 누구라도 예수님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낼 수 있으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으면 낫게 된다고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귀신들린 자는 예수의 이름으로 축사를 받으면 귀신이 떠나간다. 그리고 병든 사람이라도 치유사역자에게 안수를 받으면 낫게 되어있는 것이다(막16:17~18). 이것은 사실 불변의 진리라고 말할 수 있다. 전능하신 우리 주 예수님께서 친히 그렇게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그런데 실상은 어떠한가? 실상은 다 귀신이 쫓겨나가는 것이 아니고, 다 병에서 낫는 것도 아니다. 대체 무엇이 문제인가? 왜 어떤 사람에게서는 귀신이 떠나가고 또한 어떤 사람은 병에서 치료를 받지만, 반대로 또 어떤 사람에게서는 귀신이 떠나가지 않고 또한 병에서도 낫지 아니하는 것일까? 그래서 성경과 임상을 통해서, 자신의 문제 해결을 받았던 사람을 중심으로 조사해보니, 거기에 어떤 단서가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것은 우선 사람을 치유하고 온전케 해주시려는 하나님에게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다 귀신이 제거된 상태에서 깨끗한 자로 살기를 바라시기 때문이다. 또한 어떤 사람이라도 회개하여 질병에서 놓여 건강하게 살기를 바라고 계시기 때문이다. 문제가 있다면 우리 자신에게 있는 것이다. 결국 하나님에게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문제가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은사자는 그 중간에서 매개체를 하는 것 뿐이다. 그럼 왜 사람에게서 귀신이 떠나가지 아니하고 병에서 치료되지 않는가? 그것을 정리해보니, 다음과 같은 6가지 항목 중에서 어느 것이 준비되지 않았을 때에는 축사도 잘 안 일어나지 않고 치유도 잘 안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3. 사람에게서 축사가 잘 일어나고 병에서 잘 나으려면 어떤 것이 준비되어 있어야 하는가?
그러므로 사람에게서 축사치유가 잘 일어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6가지 항목이 잘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 물론 이러한 6가지의 모든 항목이 잘 준비되지 않았다고 할지라도 하나님께서는 무슨 일이든지 다 하실 수 있으시다. 하지만 우리는 우리 인간의 측면에서 볼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언제든지 일하실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는 것은 당연하고 하겠다. 그래서 정리해 보았다. 다음의 항목들은 축사치유를 받기 위해 준비해야 할 6가지 항목으로서 매우 중요한 것들이다.
그렇다. 축사치유가 잘 일어나기 위해서는 첫째, 귀신과 귀신의 정체를 알고 그 속임수를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왜냐하면 모든 문제와 질병과 정신병의 뒤에는 귀신이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야 속지 않을 수 있다. 많은 분들이 귀신이 나갔다고 생각하지만 실은 나간 것이 아나라 잠복기에 들어갔다는 것을 잘 모른다. 둘째, 회개가 중요한 일인지를 인식하고 회개기도를 시작해야 한다. 만약 회개기도를 하지 않은 채 귀신축사를 받으면, 계급이 높은 사역자에 의해 귀신이 쫓겨나갔다고 할지라도, 얼마 지나면 다시 들어오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귀신이 우리 몸에 들어올 때에는 합법적으로 들어왔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 귀신들을 강제로 쫓아내면 그 순간에는 쫓겨나가겠지만, 자기의 집은 사람의 몸이기 때문에 다시 들어오게 되어 있다. 그런데 다시 들어올 때에 자기보다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와서 산다. 그러면 나중형편이 처음형편보다 더 악화될 수 있다. 그럼 무슨 죄를 회개해야 하는가? 그것도 알아야 한다. 그때 회개해야 할 죄는 자기 자범죄만이 아니다. 셋째, 귀신을 쫓아내고 병든 자를 치료핼 줄 수 있는 전능한 이 예수의 이름의 능력을 알고 그것을 믿어야 한다. 모든 축사와 치유는 예수의 이름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사실 사탄마귀는 우리 인간들보다 몇 배 아니 몇 십 배 몇 천 배 능력이 뛰어나다. 그러므로 우리 인간의 힘만으로는 절대 귀신을 이길 수 없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늘 위와 이 땅 위의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인 예수님의 이름으로 귀신을 상대하고 질병을 치유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지니신 예수님이 누군지를 제대로 알아야 한다. 그분이 누구시며 그분이 어떻게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갖게 되셨는지, 그분이 승천하시면서 우리 믿는 이들에게 위임하신 예수의 이름의 능력이 과연 어떤 것인지를 잘 알아야 한다. 넷째, 이제는 귀신이 직접 떠나가고 질병이 떠나가도록 십자가 세우기를 하고 보혈바르기를 해야 한다. 사실 자신이 지은 죄와 조상들이 지은 죄를 회개하면 귀신들이 우리에게서 떠나가려고 몸밖으로 머리를 내밀고 있다. 우리 몸에서 붕 떠 있는 것이다. 그때 우리 몸에서 그것들을 떠나가도록 잘라 주는 일이 필요한데, 그것을 바로 축사사역이라고 부른다. 이제 귀신에게 떠나갈 것을 명령하는 것이다. 하지만 권세가 약한 자가 명령했을 때에는 이놈들이 버티고 잘 나가지 않는다. 또한 우리 몸에 많은 세력들을 확보하고 있는 높은 계급의 영들은 우리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령해도 좀처럼 움직이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꾸 "나가라 나가라"라고 말하면 그놈들이 우리에게 항거한다. 그러므로 낮은 계급을 가진 우리 평신도라도 얼마든지 귀신들을 떠나보낼 방법이 필요하다. 그것이 바로 '십자가세우기'라는 것이다. 이는 죄를 회개한 후에 귀신이 떠나가도록 십자가세우기를 하는 것이다. 그리고 귀신이 떠나간 자리에는 반드시 예수님의 피를 발라 주어야 한다. 다섯째, 이제는 성령세례를 받고, 또한 자신의 영권을 높여 가야 한다. 이때 자신의 영권을 높이기 위해서는 성령세례를 받은 후 반드시 방언기도를 지속해야 한다. 그것도 대적 방언기도를 지속하는 것이다. 사실 사역자를 통해 귀신이 쫓겨나가거나 또한 질병에서 나았어도 다시 옛날의 상태로 되돌아가는 경우가 이외로 상당히 많다. 그것은 스스로가 귀신을 방어하고 또한 질병을 생기지 않도록 방어할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모든 성도들은 그러한 능력을 갖기 위해 우선적으로 성령세례를 받아야 한다. 그리고 방언기도를 통해 자신의 영을 강화시켜야 한다. 마지막으로 여섯째, 능력으로 사역할 수 있는 불사역자를 만나 안수를 받아야 한다. 귀신도 불로 태우고, 질병도 꾸짖어서 내보내야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불세례를 줄 수 있는 사역자를 만나 안수받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귀신이 떠나는 정도나 병이 고쳐지는 정도가 강하지 못하게 된다. 그렇다. 귀신이 떠나게 하거나 병에서 치료받아서 온전한 상태가 되게 하려면, 가장 먼저는 성령세례를 받아야 한다. 그리고 귀신을 제대로 제압하고 질병을 꾸짖을 수 있는 능력사역자를 만나 그에게 안수를 받아야 한다. 그래서 자기 안에 불이 들어와야 한다. 그래야 귀신이 불에 타서 떠나게 되고 질병도 타서 없어지게 되는 것이다.
4. 귀신을 축사하고 질병에서 낫게 하기 위해 우리가 알고 준비해야 할 것들은 어떤 것들인가?
사실 귀신을 축사하여 떠나가게 하고 질병을 꾸짖어 낫게 하려면 우리는 과연 무엇을 알아야 하고 또한 준비해야 하는가? 그것은 위에서 언급한 대로 다음의 6가지를 잘 알고 준비해야 한다.
첫째, 가장 기본적으로 귀신과 마귀의 정체를 알아야 한다. 그래야 귀신을 내보내고 질병을 꾸짖을 수 있기 때문이다. 사실 귀신은 마귀의 하수인들이다. 그리고 귀신과 마귀는 원래 하나님을 섬기던 천사들이었는데, 하나님께 순종하기를 거부하고 이 땅으로 쫓겨났던 타락한 천사들이다. 이들은 김기동 베뢰아의 주장처럼 일찍 죽은 불신자의 사후의 영이 결코 아니다. 그리고 이 귀신들이 사람 속에 들어오면 어떻게 되는가? 그러면 온갖 저주들이 나타나는 것이다. 이놈들이 우리 몸 속에 들어와서 사건사고를 일으키고 온갖 저주를 가져다고 주고 질병을 가져다주다가 죽는 날을 정해서 죽이려 들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들은 쫓겨나지 않으려고 항상 친숙한 조상의 모습으로 가장한다. 그러나 그들은 조사의 모습을 한 귀신인 것이다. 그리고 귀신의 종류에는 조상적부터 내려온 귀신들이 있고 내가 죄를 지어 불러들인 귀신들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중에서 보다 쎄고 강력한 것은 내려온 귀신들이다. 이것들이 우리 몸에 들어오면, 집을 짓고 집 안의 각 방에 종류대로 귀신을 모아들인 후 거기에서 왕노릇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반드시 귀신의 정체를 알고 이놈들을 쫓아내야 한다.
둘째, 회개의 중요성을 알고 회개를 시작해야 한다. 어떤 사람은 자신에게 귀신을 내 보내기 위해 능력자로부터 안수만 받으려고 시도한다. 그러나 그것은 금물이다. 귀신만 더 건드려놓는 것이 되기 때문이다. 귀신이 떠나가도록 내가 준비하고 있어야 하는데, 나는 하나도 준비하지 않은 채 능력자로부터 안수만 받으려 하기 때문이다. 그러면 능력자에서 의해 혹 귀신이 쫓겨나갈 수 있지만 그 후에는 자신의 상태가 더 악화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귀신이 다시 들어올 때는 더 악한 귀신을 데리고 들어오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귀신축사보다도 더 중요한 것은 죄를 회개하여 귀신이 떠나갈 준비를 하는 일이다. 귀신은 우리가 회개할 때 비로소 우리 몸에 달아붙어 있을 근거를 상실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회개할 때는 반드시 귀신도 들을 수 있도록 소리내어 큰 소리로 기도해야 한다. 그리고 회개할 죄도 자신이 지은 죄만이 아니라 조상들이 지은 죄까지도 함께 회개해야 한다. 사실 이러한 영적 비밀을 모른다면, 거의 치료가 되지 않으며, 귀신도 떠나가지 않는다. 왜냐하면 우리 몸에 있는 귀신들은 약 80% 정도가 조상들이 지은 죄 때문에 내려온 영들(귀신들)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조상들이 지은 우상숭배의 죄를 반드시 회개해야 한다(출20:5). 그러므로 이러한 모든 죄를 회개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죄목들을 다 기록해놓은 모범기도문이 필요하다. 그래서 우리 회개와천국복음연구소에서는 조상들이 지은 우상숭배의 모든 죄를 망라한 모범 회개기도문을 준비해놓고 있다. 그리고 그것으로 회개한다.
셋째, 귀신을 쫓아내고 질병을 꾸짖을 수 있는 예수의 이름을 공부해야 한다. 왜냐하면 실제로 사역자의 능력만으로 귀신을 쫓아낼 수 없으며, 사역자의 능력으로 질병을 치유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것은 전적으로 예수께서 위임하신 예수의 이름으로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예수의 이름 앞에 귀신들이 왜 복종하는지를 알아야 한다. 그리고 예수의 이름 안에는 어떤 능력이 들어있는지도 알아야 한다. 그래야 사역자가 예수의 이름으로 귀신들을 쫓아낼 때 귀신들이 왜 복종하여 떠나는지를 알아야 한다. 그래야 질병들도 예수의 이름 앞에서는 다 무릎을 꿇는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렇다면 예수님은 누구신가? 예수님은 단지 우리 죄를 위해 죽으러 오신 메시야(그리스도)요 하나님의 아들이신가? 맞다. 하지만 예수께서는 메시야요 하나님의 아들이실 뿐만 아니라 한 분 하나님 자신이시다. 그분이 한 분 하나님의 또 다른 표현이시기 때문이다. 그분이 온 우주 만물의 창조주와 전능자이시다. 그분은 모든 시간을 주관하시는 시작이요 마지막이시다. 그분은 2천년전에 약속을 따라 유대 땅에 태어나셨고 구속사역을 완성하신 후에는 천국에 가셔서 하나님의 보좌에 앉아계신다. 그분은 한 마디로 주 하나님이신 것이다. 그러므로 모든 만물이 그분의 명령에 복족하고 굴복하고 있다. 그러므로 귀신도 그분의 이름으로 떠나게 되는 것이고, 질병도 낫게 되는 것이다.
넷째, 회개하면서 동시에 십자가 세우기를 하고 보혈을 바르기를 해야 한다. 우리가 회개하는 것은 귀신이 떠나갈 준비를 시키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 다음에 중요하다. 그놈들이 떠나가도록 실제로 명령해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예수님의 이름으로 그놈들이 떠나갈 것을 명령해도 안 들을 때가 있다. 그건 자기의 계급이 우리보다 더 높을 때다. 그러면 그때 우리는 가만히 두고 보아야만 하는가? 아니다. 이때는 두 가지 방식이 필요한데 하나는 그놈들의 계급장을 떼어버리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십자가 세우기다. 그리고 불사역을 하는 것이다. 그럼, 왜 십자가 세우기를 해야 하는가? 그 이유는 그놈들이 예수님을 죽일 때에 십자가로 몰려들었었는데, 그때 주님께서는 불법을 행하는 그들의 모든 계급장을 떼어버리시고 그들의 계급을 무효화시켜버리셨기 때문이다. 이것이 바로 바울이 골로새서 2:15에 말씀하고 있는 것으로서, 귀신들의 무장해제 사건이다. 그러므로 그들은 십자가 앞에서는 힘을 쓸 수가 없다. 그래서 귀신들에게 우리가 십자가 세우기를 하는 것이다. 특히 이 방법은 사역자의 도움 없이도 자가축사방법으로 쓸 수 있기 때문에, 누구든지 회개한 후에 십자가세우기를 하면 효과가 있다. 최소 3번에서 10번 정도 해야 하지만, 문제가 많고 클수록 십자가세우기의 숫자를 넓혀가야 한다. 큰 영들은 1,000번에서 3,000번까지 십자가세우기를 하면 된다. 예를 들어 내 머리가 아팠을 때에는 "내 머리를 아프게 하는 모든 영과 십자가 세운다"를 1,000~3,000번을 해보는 것이다. 그리고 귀신이 떠나간 자리에 보혈을 발라주어야 한다. 왜냐하면 보혈이 죄를 사하는 능력만 가지고 있었던 것이 아니라 귀신의 세력으로 자신을 보호해주는 기능도 갖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한 일이 출애굽기 12장에 유월절 날에 있었다.
다섯째, 성령세례를 받고 방언기도를 시작해야 한다. 어떤 사람은 분명 사역자의 도움을 받아 질병에서 치료받았다. 하지만 재발하는 경우가 있다. 왜 그런가? 그것은 한 번 치유받았지만 그것을 계속해서 보존할 영적 능력이 자기에게 없었기 때문이다. 이것은 귀신축사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그러므로 내공을 길러야 한다. 그래서 우리가 받은 은혜를 계속해서 보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것이 바로 영권을 기르는 일이다. 그리고 그 영권은 성령세례를 받은 후에 방언기도를 하는 것이다. 방언기도 중에서 특히 대적 방언기도를 해야 한다. 이를 전투방언기도, 능력방언기도라고도 하는데, 이것으로 계속해서 기도해야 한다. 그러면 귀신이 더이상 달라붙지 않는다. 질병이 다시 재발하지 않는 것이다. 고로 이를 위해서는 성령세례의 개념을 이해하고, 성령세례를 받게 될 경우 기본적으로 따라오는 방언의 은사를 이해해야 한다. 그리고 방언의 종류를 공부하고, 그 중에서 단파방언이나 대적 방언기도를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 축사후 그리고 질병치료 후 자신을 혼자서도 지켜낼 수가 있다. 그리고 자신의 영을 더 강화시켜 귀신을 대적할 수 있고 질병도 꾸짖을 수가 있는 것이다.
여섯째, 불세례를 받은 자로부터 안수를 받아야 한다. 사실 가장 강력한 치유와 가장 강력한 축사사역은 역시 불사역이다. 불로서 질병을 태우고, 그리고 귀신을 태워서 내보내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이것들이 숨어서 다음 기회를 노린다. 그리고 사역을 받을 때에는 잠잠하다가 다시 기회를 잡고 일을 시작한다. 그러므로 그러한 싹을 아예 싹뚝 잘라버리려면, 불로써 악한 영들을 태워서 축소시켜서 쫓아버리고, 암병도 태워서 흔적없이 사라지게 해야 한다. 그러므로 치유축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사역은 불사역이라고 할 수 있다. 불로서 귀신을 완전히 제거하고 질병의 근원을 제거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귀신을 온전히 제거하고 질병에서 온전히 낫기를 바라는 자는 성령세례를 받고 방언기도를 충분히 한 다음에, 불사역자로부터 불안수를 받아야 한다. 그래서 불로서 모든 문제의 진원지를 불살라버려야 한다. 그러므로 이를 위해서 물세례와 성령세례, 그리고 성령세례와 불세례의 차이점을 이해하고, 불세례는 어떻게 받는 것인지를 정확히 이해하고 불세례를 받아야 한다. 그리고 과연 그 불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인지 그리고 귀신이 불에 타버리면 내게는 과연 어떤 유익이 계속해서 뒤따라오는지를 이해하고 불안수를 받아야 한다.
5. 나오며
많은 사람들은 한 번 안수를 받으면 모든 것이 끝날 줄로 안다. 그런데 한 번 생각해보라. 그가 아직 회개도 안되거나 덜 되었는데 어찌 한 번의 안수로 귀신이 다 떠나가겠는가? 그리고 나갔던 귀신이라도 다시 안 들어온다는 보장은 과연 어떻게 장담할 수가 있겠는가? 그리고 자신이 성령세례를 아직 받지 않았고, 방언기도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 어떻게 축사사역 이후 그리고 질병치유 이후, 과연 귀신으로부터 자신을 어떻게 보호하고 지켜낼 수 있겠는가? 최소한 십자가세우기와 보혈바르기라고 할 수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고로 자신에게서 질병이 생겼다고 해서 무조건 머리 내밀며 안수받으러 와서는 아니 된다. 그리고 만약 안수하는 자가 귀신이 완전히 떠나간 상태가 아니라면, 많은 악한 영들이 오히려 안수자를 통해 자기에게 넘어올 수도 있는 것인데 어찌 함부로 안수를 받으려고 하는가? 그리고 안수 후에 나중 상황이 더 악화될 수도 있는데 어찌 함부로 안수를 받으려고 한다는 말인가? 우리는 마가복음 5장에 나오는 예수님을 옷가를 만진 열두 해동안 혈루증을 앓은 여인을 한 번 되돌아보아야 한다. 그렇다. 우리가 예수님의 옷가를 만지는 날이야말로 그날이 내게서 치유가 일어날 수 있는 날이 되어야 한다. 그래서 목회자가 자신에게 안수를 해 준다고 해도 한 주간 혹은 한 달 간 더 회개하고 기도한 후에 받겠다고 말씀드려야 한다. 그러면 그날이 바로 예수님의 옷가를 만지는 날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날이 내게서 기적이라는 것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그날이 귀신이 내 몸에서 완전히 불에 타서 축소되어 떠나가는 날로 영원히 기억될 것이기 때문이다.
2023년 09월 08일(금)
정보배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