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소서강해(12)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 및 옛사람에서 새사람으로의 변화(엡 4:7~24)_2021-01-20(수)

by 갈렙 posted Jan 2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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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 주소 https://youtu.be/v0eydctOG44
날짜 2021-01-20
본문말씀 에베소서 4:7~24(신약 313면)
설교자 정병진목사
주제어 하나님의직분의은사,교회에게주신5중직,직분을주신목적,온전한사람,그리스도의장성한분량,옛사람과새사람,생각의영

온전한 교회가 되기 위해서는 과연 우리에게 무엇이 필요할까? 그리고 우리는 진정 얼마만큼 성장해야 성숙한 성도라고 할 수 있는가? 하나님께서 성도들을 온전케 하기 위해 교회에게 주신 직분은 대체 무엇인가? 십자가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못박혀 죽은 옛사람과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새사람은 어떻게 같고 어떻게 다른 존재인가? 이제 영적인 지침서인 에베소서의 말씀 안으로 들어가보자.

1. 들어가며

  성도의 싸움은 그 대적이 하나가 아니다. 하나는 우리의 혼(Souls)이요 또 하나는 우리의 대적 마귀와 그의 졸개들인 귀신들이다. 혼은 부인해야 하고, 마귀를 대적해야 한다. 그런데 우리의 혼이 우리가 싸워야할 영적인 대적이 된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하지만 예수께서 그렇게 말씀하셨다(마16:24~26). 우리는 혼은 아담과 하와가 타락할 때에 이미 육체를 따르는 기관이 되어버린지 오래다. 사람은 원래 혼이 자신의 영을 따르도록 창조되었으나 그렇게 하지를 못했다. 물론 그 중간에 사탄마귀의 개입이 끼어들어왔다. 그러므로 사람이 진정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온전케 되기 위해서는 자신의 혼을 부인하고 마귀와 그의 귀신들을 대적해야 한다. 그런데 이 둘과의 싸움이 있음을 언급하는 책이 하나 있으니 그것이 바로 "에베소서"다. 그러므로 에베소는 영적인 싸움을 말해주는 전투책인 것이다. 그래서 오늘은 우리의 영적 싸움의 대상이 우리의 혼에 속한 옛사람에 대해 다룰 것이다. 과연 우리는 혼에 속한 우리 자신(자아)를 잘 이기고 있는가?

 

2. 에베소서는 어떤 책인가?

  에베소서는 어떤 책인가? 에베소서는 신약 27권 가운데 가장 깊은 책이자 영적인 책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에베소서는 예정론(에11:3~14)과 만세전의 구원경륜(엡3:1~11)을 언급하며, 속사람과 겉사람(엡3:16) 그리고 옛사람과 새사람(엡4:22~24)을 언급한다. 이것을 다 언급하고 있는 책은 신구약 66권의 책 가운데 에베소서가 유일하다. 그리고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왕국에 대해 언급하며(엡5:5), 영적인 전쟁을 승리로 이끌 수 있도록 하나님의 전신갑주로 완전무장해야 할 것을 언급한다(엡6:10~13).

  특히 바울은 에베소서 1장에서 성부 성자 성령에 의한 예정론은 언급하고(엡1:3~14), 하늘의 통치와 권세와 능력과 주권을 언급함으로써 영적인 세계에 계시는 하나님과 천사를 언급하고 있다(엡1:21). 통치, 권세, 능력, 주권과 같은 단어들은 천사 중에 높은 천사들의 계급을 가리킨다. 그리고 곧바로 2장에 가서 "공중의 권세잡은 영들"을 언급하고(엡2;2), 성도들이 이방인으로 있을 때에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본질상 진노의 자녀였다고 말한다. 그리고 에베소서 3장에서 하나님의 만세전의 구원경륜은 그리스도의 비밀을 언급한다. 우리는 그것이 "교회"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사실 교회론치고 에베소서만큼 많이 정보를 제공하는 책은 없다. 에베소서에서 사도바울은 교회의 7가지 방면을 소개하고 있기 때문이다. 교회는 그의 몸이요, 하나님의 시민이요, 하나님의 가족이며,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요 새 사람이다. 그리고 그리스도의 신부이자 아내이며, 전사라고 소개하고 있기 때문이다. 고로 우리는 에베소서야말로 신구약성경 가운데 가장 깊은 책이요 영적인 책이라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을 것이다. 

 

3. 에베소서 4:7~24의 말씀은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

  에베소서 4장은 새로운 분기점이다. 왜냐하면 에베소서가 크게 2부분으로 나뉘는데, 1장부터 3장까지가 전반부로서 하나님의 구속목적 및 그리스도 안에서의 구속받은 성도의 지위에 관한 교리적 차원의 진술이라면, 에베소서 4장부터 6장까지의 후반부는 구속받은 성도로서의 새로운 삶에 대한 실천적 차원에서의 의 권면이라고 정의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 마디로, 전반부가 "교리편"을 말하고 있다면, 후반부는 "실천편"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다시 에베소서의 후반부(4:1~6:20)는 다시 2부분으로 나뉘는데, 앞부분(4:1~16)은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의 연합과 일치 그리고 성장에 관한 권면의 말씀이 기록되어 있고, 뒷부분(4:17~6:20)은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구성원 각자의 새 생활에 대한 권면의 말씀이 기록되어 있다. 

  그중에서 오늘 우리가 다루고자 하는 본문은 에베소서 4:7~24의 말씀이다. 이중 앞부분(4:7~16)은 하나님께서 교회를 온전케 하라고 선물로 주신 교회의 직분과 아울러, 이러한 직분자들을 통한 온전케 하는 사역을 말한다. 그리고 이 사역의 목표는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으로 성장하는 것이다. 그리고 뒷부분(4:17~24)은 구속받은 그리스도인들의 생활원칙으로서, 옛사람의 행위를 벗어버리고 새 사람으로 옷입을 것을 권면하고 있다. 

 

4. 교회를 온전케 하라고 교회에게 주신 5가지 직분은 무엇인가?

  그리스도께서 승천하실 때에 한 일이 있었다. 복음서에는 나오지 않지만 사도바울은 그것을 확실히 언급하였다(엡4:7~11). 그것은 교회에게 선물(은사)를 주셨다는 것이다. 그때에 마귀에게 의해 사망을 당했던 포로된 구약의 성도들을 예수께서는 자신이 먼저 부활하심으로 성도들을 부활시키시고 그들에게 하늘나라를 선물로 주셨다. 그리고 그때부터 구원받은 자들을 위해 교회에게는 직분의 은사를 각 사람에게 분량대로 주셨으니, 그것이 바로 사도와 선지자, 복음전하는 자와 목사인 교사다(엡4:11). 

  그렇다면, 왜 그리스도께서는 승천하시면서 교회에게 5가지 직분을 주신 것인가? 그것은 성도를 온전하게 하기 위함이었다(엡4:12). 그렇다면, 성도는 과연 어떤 자가 될 때 온전케 될 수 있는가? 사도바울은 그것을 2가지 언급했다. 첫째는 봉사(섬김)의 일을 하는 자가 될 때다. 그리고 둘째는 그리스의 몸을 건축하는 자가 될 때다. 그러기 위해서 사도바울은 성도가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일치를 이뤄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른다는 것이다(엡4:13). 어떤 사람은 믿는 것과 아는 것이 무슨 차이가 있길래 둘의 일치를 사도바울이 말한 것인지 의아하게 생각하는 이들도 있다. 하지만 아는 것은 혼에 속한 일이요, 믿는 것은 영에 속한 일인데, 이 둘이 하나를 이루는 것은 쉽지 않다. 왜냐하면 아담과 하와는 에덴동산에서 이미 사탄의 말을 듣고 타락한 나머지 혼이 육체에 속해버렸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혼적인 인간에서 영적인 인간이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그리스도를 묵상해야 한다. 왜 근본 하나님의 본체이셨던 분이 종의 형체를 가지고 이땅에 사람으로 오셨으며 죽기까지 복종하셨는가를 묵상해야 하는 것이다. 예수님은 한 분 하나님 자신이시다. 그리고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자가 되시기 위해 사람으로 오셨다. 그러므로 그분만이 하나님와 죄인 사이를 중재하실 수가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사람되심의 비밀 곧 온유함과 겸손함을 배워야 한다. 그때 우리도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다. 

 

5. 교회의 성도는 어떻게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를 수 있는가?

  이어 사도바울은 갓 태어난 아이(어린아이)는 성장하여 성숙해져야 한다고 한다(엡4:14~16). 그렇다면 누가 어린아이인가? 사도바울은 사람의 속임수와 간사한 유혹에 잘 넘어지는 자요, 온갖 교훈(가르침)의 풍조에 밀려 요동하는 자라고 말한다. 그렇다. 어린아이는 분별력이 작거나 없기 때문에 금방 휩쓸리게 된다. 그러므로 어린아이일수록 진리의 말씀을 붙들기 위해서 부단히 힘쓰지 않으면 안 된다. 사탄은 진리 사이사이에 가라지를 뿌려 우리를 부패시키려고 시도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교회의 머리가 되시는 그리스도의 분량에 이르기까지 성장해야 한다. 이러한 성장은 혼자서 할 수가 있는 것이 아니라. 우선적으로 교회을 온전케 하기 위해서 세우신 목자인 교사를 통해서(엡4:11) 그리고 기록된 성경말씀을 통해서(딤후3:16~17) 그리고 성도들의 교제(엡4:16)를 통하여 이뤄갈 수 있다. 왜냐하면 교회의 지체들은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받고 서로 연결되고 결합될 때 그 몸이 균형있게 잘 자라기 때문이다. 

 

6. 구속받은 그리스도인의 생활원칙으로서 옛사람을 벗어버리고 새사람을 입는다는 말은 무슨 뜻인가?

  이제 사도바울은 마음의 허망한 것을 좇아가고, 무지함과 마음의 완고함 및 방탕함으로 인하여 더러운 욕심대로 행하고 있는 과거의 에베소 성도들에게 바른 길을 제시한다. 옛날 방식대로 살아가는 것은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는 것과 같다고 했다(엡4:17~19). 또한 자신이 이전에 에베소 성도들을 그렇게 가르치지는 않았다고 역설한다. 고로 세상의 방탕함에서 벗어나 온전한 사람이 되뢰면 누구든지는 예수 안에 있는 진리를 얻기를 바라고, 또한 그러한 진리대로 말하기를 힘써야 한다고 했다(엡4:20~21). 그리고 이를 위한 실제적인 2가지 가르침을 제시했다. 그것은 첫째, 벗어버리는 일을 하라는 것이었고 둘째, 입는 일을 하라는 것이었다(엡4:22~24). 사도바울은 그리스도인이 되었다면 단호하게 벗어버려야 할 것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옛사람"이고, 단호하게 입어야 할 것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새사람"이라고 했다. 그리고 이 두 가지를 잘 이루기 위해서는 오직 이성의 영이 늘 새롭게 되도록 계속해서 힘써야 한다고 했다(엡4:23). 

  그렇다면, "옛사람"이란 무엇을 가리키며, "새사람"이란 무엇을 가리키는가? 성경에서 "옛사람"이란 용어를 사용한 사람은 오직 바울 뿐이다. 그는 과거에 이방인으로 있을 때 세상의 더러운 정욕을 좇아가던 옛날의 자신(자아)을 "옛 사람"이고 불렀다. 그리고 하나님으로부터 생명을 받아서 그리스도와 하나되어 성장해가고 있는 질적인 새로운 나 자신을 "새 사람"이라고 했다. 그럼, 바울이 언급한 옛사람과 새사람의 의미를 좀 더 성경에 나와있는 말씀으로 깊이 들여다보자. 

롬6:6 우리가 알거니와 우리의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죽어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 노릇 하지 아니하려 함이니 
골3:9-10 너희가 서로 거짓말을 하지 말라 옛 사람과 그 행위를 벗어 버리고 10 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이의 형상을 따라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입은 자니라 

  바울은 로마서 6장에서 죄에게 종노릇하고 있지만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박혀 죽은 자기자신을 가리켜 "옛사람'이라고 칭했다. 예수께서 그날 십자가에서 옛사람을 처리하신 것은 더이상 우리가 죄의 종노릇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라는 했다. 그렇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옛사람을 십자가에 못박는 일은 한 번으로 끝날 간단한 일은 아니다. 우리 안에 들어있는 죄된 본성이 우리의 육체를 잡고 끊임없이 우리를 세상의 정욕으로 끌어가려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죄된 본성을 따라가는 옛사람이 더이상 자기자신을 주장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늘 자기자신에게 처리해야 한다. 그것은 자기자신에게 늘 진리를 말하는 것이다. 즉 참된 것이 무엇인지를 말해주는 것이다. "너는 예수믿을 때에,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혀 죽었잖아. 시체가 화를 내는 것이 보았니? 시체가 음란한 짓을 하는 것 보았니? 시체가 남을 미워하는 것 보았니? 아니야. 이미 나의 옛사람은 죽었기 때문이다. "라고 말하는 것이다. 그럴 때마다 옛사람은 이미 십자가에 못박혀 죽었다는 것이 자신게서 점차로 실제화될 것이다.

  그리고는 새사람으로 옷입어야 한다고 했다. 사도바울은 골로새서의 말씀을 통하여 인간을 창조하신 분 곧 창조주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온전한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을 입은 자를 "새 사람'이라고 칭했다(골3:10). 그리고 이러한 새사람이 정말 새사람처럼 살아가려면 하나님의 형상으로 회복해야 한다고 했다(갈3:10). 그것은 에베소서의 말씀으로 바꾸어 말하면 곧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단장하는 것이다(엡4:24). 여기서 "의"란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를 가리키는 말로서, 하나님과 충돌하지 않고 조화를 이루는 상태를 가리킨다. 그리고 "진리"란 거짓이 전혀 포함되지 않은 진실로 참된 것을 가리킨다. 그리고 "거룩함"은 하나님의 본질로서 세상과는 구별되고 깨끗한 것을 가리킨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형상에 담긴 핵심골자다. 그리고 사도바울은 이렇게 늘 살아가도록 자신 교훈하고 채찍질하려면 "생각의 영"이 새로워져야 한다고 말했다(엡4:23). 생각을 새롭게 하는 일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우리 자신이 영과 혼과 육의 순서대로 내 몸이 돌아가면 그때부터 새 사람이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지금 나는 과거의 습관에 매여 옛 생활방식을 따라 살아가는 사람인가? 아니면 지금도 말씀하시는 성령의 음성에 귀기울이며, 생명으로서 내 안에 들어오셔서 지금도 일하고 계시는 주 예수님의 음성에 귀기울이고 살아가고 있는가를 생각해보자.

 

7. 나오며

  신앙이란 이론만 꿰고 있다고 해서 성숙해지거나 온전해지는 것은 아니다. 원리를 깨우쳤다면 이제는 그대로 살아가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열매로서 신앙을 나타나야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신앙의 실제를 처음 배웠던 그 원리대로 살아간다는 것은 어렵다. 그러므로 사도바울은 에베소서 4장부터 6장까지 무려 석 장을 할애하여, 과연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구속받은 공동체의 합당한 생활인지를 언급하였던 것이다. 그중에 첫번째는 에베소서 4장에 나오는 말씀들이다. 특히 성도들은 성령의 하나를 힘써 지켜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목사와 교사의 도움을 받아 모든 성도들은 온전해지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도달하도록 성숙하기를 힘써야 한다고 했다. 그리고 옛사람의 행위를 벗어버리고 하나님의 형상의 표출인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창조된 새 사람을 입어야 한다고 했다. 정말 맞는 말들이다. 우리가 진정 거듭나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면, 우리는 이제 유아로서 이 세상에 새로 태어난 것이다. 이때 아이는 절대적으로 부모의 양육을 받아야 한다. 그런데 이러한 일을 하는 존재가 교회가 있으니 그것은 3가지다. 하나는 하나님의 말씀이요, 둘째는 목사요, 셋째는 운행하시는 성령님이시다. 그러므로 우리는 더러운 과거의 옛사람을 십자가에 못박아 죽음에 넘겨야 한다. 그런 후에 성도들은 영적 지도자들의 지도를 잘 받아 성숙한 사람이 되도록 힘써야 한다. 그런데 이러한 단계에 도달하기까지 많은 시행착오가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사도바울은 그것을 어떻게 극복해나가야 할지를 다양한 방면으로 설명하고 있다. 그래서 우리에게는 그 해결책까지 소개해주고 있다. 이제 우리도 부지런히 따라가보자. 그러다보면 언젠가는 사도바울이 언급했던 모든 내용을 우리가 그대로 실천하는 날이 올 것이다. 건투를 빈다. 

 

2021년 01월 20일(수)

정병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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