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개와 천국복음>으로 무장된 제3차 전국목회자 공개세미나 열려...

by 갈렙 posted Oct 2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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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와 천국복음>으로 무장된 제3차 전국목회자 공개세미나 열려...
<제3차 회개와 천국복음 공개 세미나>가 화성 동탄명성교회에서 개최되다

  • 정병진 국민기자
  • 승인 2018.03.15 20:00


 
 

[업코리아-화성]  제3차 회개와 천국복음 공개세미나가 지난 3월 13일(화) 화성 신도시에 위치한 동탄명성교회(담임 정병진)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회개와 천국복음> 책이 출간된 이후 처음 열리는 세미나로서, 멀리서는 부산과 대구에서 그리고 가까이는 평택과 수원, 오산 등지에서 목회하고 있는 목회자 35명과 기타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 전국 각지의 각 교단에서 몰려온 목회자들 35명이 함께 모여, <회개와 천국복음>의 저자인 정병진목사로부터 구원에 있어서 회개의 중요성을 공부했고, 칭의에 있어서 이신칭의가 가지고 있는 부족한 면과 구원과 행함의 관련성에 대해 함께 공부할 기회를 가졌다. ⓒ업코리아.

  이번 세미나는 제2종교개혁연구소 소장인 임태수박사(기장)와 예수제자선교회를 이끌고 있는 장영출목사(기침), 국제SET 선교회를 이끌고 있는 송훌다목사(기침) 및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측) 경기노회 부노회장인 김철수목사와 목사회 회장인 강흔성 목사 그리고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 전노회장을 역임한 김광길목사, 천안백석대 교목인 최광열 목사, "예수님 좁은 길 구원론"을 외치는 이성우목사 등 전국각지에서 소식을 듣고 온 35명의 목회자 그리고 장로와 평신도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리게 되었다. 

  오전 10시30분부터 시작된 이번 세미나는 총 4가지 주제강의와 질의와 응답 시간으로 오후 5시반까지 이어졌는데, 열띤 강의와 예리한 질의와 응답으로 한국교회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한국교회의 미래를 이야기하는 좋은 세미가가 되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2017년 12월,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하여 출간된 <회개와 천국복음>(정병진 저, 발해커뮤니케이션) 책을 중심으로, "회개없는 구원론이 한국교회를 망치고 있다"라는 주제하에 개최되었는데, 이는 종교개혁 500년의 전통을 바로잡고 참된 성경적인 구원론을 제시하려는 목적으로 열린 것이다. 특히 이번 세미나의 강사로 참여한 정병진목사(동탄명성교회)는 그의 책 <회개와 천국복음>을 소개하기를, "타락하다 못해 몰락해가고 있는 한국교회! 오늘날 믿는 자들의 부정부패와 음행과 자살, 과연 이대로 두고만 볼 것인가?", "어느날부턴가 회개가 빠진 지적동의를 '믿음'이라고 굳게 믿어버린 것이 한국교회의 타락을 방치했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인류의 구원자이신 예수님과 사도들이 증언했던 구원론은 믿음에 회개가 같이 있는 것이었다"고 했다. 다시 말해, "그 누구라도 회개가 없이는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는 것이 믿음과 함께 구원의 양대조건이었는데, 종교개혁이후 믿음은 강조되었지만 그것 때문에 상대적으로 회개의 중요성을 간과하고 말았다"고 역설했다. 그래서 그는 종교개혁자들이 놓치고 있었던 또 하나의 구원의 핵심요소인 회개가 얼마나 중요하며, 회개없이는 왜 구원받지 못하는 것인지를 이 책에 썼다면서, 전국목회자를 초청하여 제3차 회개와 천국복음 공개세미나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 제3차 회개와 천국복음세미나는 2016년과 2017년에 이어 세번째로 개최되는 세미나로서, <회개와 천국복음>(발해커뮤니케이션, 2017) 책이 출간된 이후, 전국목회자를 모시고 개최한 첫번째 세미나다(사진은 참석자들 중에 동의하신 분만 촬영했음) 
. ⓒ업코리아.

  특히 그는 세미나의 주제강의를 통해 4가지를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첫째로, 한 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인가 하는 질문을 던지면서, 한 번 믿어서 얻은 구원이 정말로 영원히 안전하다고 믿어버린 것이 사람을 죄짓는 데에 방조했는지를 그래서 회개없이는 결코 구원받을 수 없다는 예수님의 피토하는 음성과 사도들의 증언을 이제는 무게있게 다뤄야 한다고 주장했다. 둘째로, 오늘날의 구원관은 사도바울에 의한 이신칭의가 주류를 이루고 있는데, 이것은 구원의 노정에 있어서 시작에 불과한 것이지 결코 완성이 아니라고 말했다. 다시 말해, 이신칭의는 사람이 구원받기 위한 시작단계인 것인데, 많은 믿는 이들이 이신칭의를 받았으면 자신은 구원받은 것이라고 착각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니 믿는 자는 이미 자신의 구원은 따논 당상이 되어버렸고, 그러니 열심히 회개할 필요도 없고, 열심히 봉사할 마음도 점차 사라지게 되었다고 진단했다. 그래서 정병진목사는 예수께서는 과연 어떻게 이신칭의를 정의하셨는지, 성경의 다른 사도들이나 저자들은 과연 어떻게 이신칭의를 말하고 있는지를 제대로 들여다보아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예수께서는 "바리새인과 세리의 기도(눅18:9~14)"의 비유를 통해서 단 한 번 이신칭의에 대해 언급한 바 있는데, 그것은 세리가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실 속죄를 믿음과 동시에 가슴을 치며 통곡하는 통절한 회개가 있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했다. 특히 로마서 4장에서도 사도바울이 언급하고 있는 칭의를 살펴보면, 누구든지 믿음으로 말미암아 칭의를 얻게 되는 것이 사실이기는 하지만, 그 칭의가 인쳐지기(확고하게 되기, 변하지 않기) 위해서는 반드시 할례와 같은 세례 곧 회개가 동반되어야 한다(롬4:11, 골2:11)고 말했음을 언급했다. 그리고 이어지는 예수님의 친동생의 쓴 야고보서의 말씀처럼, 인생의 뒤돌아볼 때쯤에는 순종으로 나타난 열매들 곧 믿음과 회개에 따른 행위들이 수반될 때에라야, 자신이 얻은 칭의는 완성의 단계에 도달할 수 있다고 말했다(약2:21~22). 다시 말해 완전하고 온전한 칭의는 순종으로서 나타나야 온전한 것임을 언급한 것이다. 그러므로 칭의도 3단계가 있다는 것이다. 믿음으로 시작되는 칭의가 있고(창15장), 회개를 통해 인침을 받는 칭의가 있으며(창17장) 그리고 순종으로 나타나 완성되는 칭의(창22장)가 있다는 것이다. 이것들 중에도 어느 것 한 가지라도 놓쳐서는 온전한 칭의가 아니라는 것이다. 

  그리고 셋째로, 행함과 구원의 관계를 언급했는데, 정병진목사는 오늘날에 구원의 조건으로서 행함을 강조하는 데에 대해서는 조심성있는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왜냐하면 행함을 강조하다보면 구원받을 사람이 아무도 없어지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 세상 사람치고 죄된 본성을 가지지 않은 채  태어나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으며, 외부적으로는 귀신들의 공격에 늘 직면하고 있는 것이 사실인진데, 온전한 행함(약2:14) 즉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행함(마7:21)을 충족시킬 자는 없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또한 만약 행함이 구원의 조건이 되어버린다면, 눅23장에 나오는 "한 편(오른편?) 강도"는 어떻게 구원받을 수 있었겠느냐고 말했다. 왜냐하면 그날 한 편(오른편?) 강도는 예수님이 누군지에 대해서 자신을 신앙을 고백하였고, 또한 자신이 죄를 지은 것을 시인하면서 낙원(천국)에 대한 소원을 아룀으로 말미암아 그날 주님과 함께 낙원(천국)에 이르렀기 때문이다(눅23:39~43). 더불어 행함이 구원의 조건이 되어버린다면, 중세의 구원론으로 다시 되돌아갈 위험성을 가지게 된다는 것이다. 행함을 구원의 조건으로 생각하게 되면 결국 행함의 열매가 있는 자는 자기자신의 의를 자랑하게 될 것이고, 행함의 열매가 없는 자를 정죄하고 비난할 수도 있게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너는 이것도 못했잖아"하면서, 행함의 열매를 맺지 못하는 사람을 무시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행함을 구원의 조건으로서 볼 것이 아니라 행함을 다른 각도에서 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오직 믿음"만을 강조하다가 그만 믿음의 열매인 행함을 놓쳐버림으로 인하여, 자신은 이미 구원받은 것으로 착각하지 않도록, 행함의 중요성도 동시에 언급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정병진목사는 행함이란 첫째, 자신이 정말 구원을 향해 제대로 가고 있는지를 알려주는 척도(바로미터)로 기능을 수행할 수가 있고, 둘째, 행함에 대해서 그것을 심판의 기준으로 정한다면, 두렵고 떨림으로 자신의 구원을 이뤄갈 수 있다는 것이다(빌2:12). 그리고 셋째, 만약 어떤 사람이 회개와 믿음으로 구원을 얻게 된다면 그에게 있어서 행함은 결국 천국에서 상급으로 주어질 것이기 때문에 행함도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다. 행함이 없이도 회개와 믿음으로 구원받을 수 있다는 것이 성경적인 답변이기는 하지만, 행함은 자신이 정말 구원받은 자로서 바르게 가고 있는지를 가르쳐준다는 사실 만으로도 그 의미가 깊다는 것이다.

▲ 지난 2018년 3월 13일(화) 오전 10시30분, 화성 동탄신도시에 위치한 동탄명성교회(담임 정병진)에서 전국목회자를 위한 제3차 회개와 천국복음 세미나가 개최되었다. ⓒ업코리아.

  그리고 마지막으로 정병진목사는 신앙생활의 궁극적인 목적은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되어야함을 힘주어 말했다(마4:17, 막1:15, 딤후4:18). 그렇게 열심히 살았으나 자살해서 지옥에 떨어진다든지, 아니면 잘못 믿어서 혹은 회개하지 않아서 지옥에 떨어진다면 얼마나 그 영혼이 불쌍하며 또한 안타까운 일이 되겠느냐고 말했다. 한편 "구원"과 "천국에 들어가는 것"은 공통개념을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더불어 또한 다른 개념이라고 했다. 즉 구원이란 육체의 구원까지 언급하는 포괄적인 개념이지만, 천국에 들어가는 것은 죽어서 자신의 영혼이 들어가는 것이라는 말이다. 그러므로 사람이 이 세상에서부터 구원을 받는 것이 마땅하지만 죽어서 꼭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야말로 신앙생활의 궁극적인 목적인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세미나 시간 내내 귀를 쫑긋 내밀면서, 대체 왜 이 목회자는 왜 이처럼 회개를 강조하는 것인지를 지켜보았던 한 목회자는 "비로소 강의를 다 들어보니, 왜 이 목회자가 책까지 무료로 나눠주면서 식사까지 대접하면서 이렇게 목청껏 외치는지를 알게 되었다"면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는 이어 "이것이야말로 한국교회를 살리는 대안이 될 수 있기 때문이 아니겠는가?"라고 말했다. 또한 어떤 목회자는 "목사님의 뜨거운 열정과 녹아있는 강의로 인하여 피곤함도 잊은 채 강의에 집중할 수 있었다"고 하면서, "출간된 책을 다시 한 줄씩 한 줄씩 읽어가면서 강의를 토대로 다시 성경을 찾아보고 신앙의 여정을 들여다보겠다"고 말했다. 또한 어떤 목회자는 "이번 강의로 인하여 많은 도전을 받았고 동시에 은혜도 받았다"고 하면서, "이 시대에 꼭 집고 넘어가야할 과제를 속시원히 이야기해주어 정말 감사드리며, 사람이 행위로 구원받는 것은 아니지만 행위로 나타나야 살아있는 믿음이며, 사람은 죄인인지라 죽는 그날까지 회개해야 한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고 말했다. 또한 개혁교단의 어떤 목회자는 "목사님의 사역을 통해서 한국교회가 깨어나기를 간절히 기대한다"면서, "신학적인 논리가 아니라 성경과 원어만을 가지고 회개라는 주제를 일목요연하게 설명해주셔서 고맙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목사님의 강의 속에서 영혼사랑의 열정과 주님을 향한 사랑과 헌신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성경적인 원리에 입각한 회개와 천국복음이 모든 목회자들의 귓가에 들려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이번 세미나에 강사로 나선 정병진목사(동탄명성교회)는 장신대신대원을 졸업하였고, 국어국문학을 전공한 목회자로서, 모든 사람들이 쉽게 읽어갈 수 있는 구원론에 관한 책자 <회개와 천국복음>(갓피플몰에서 구입가능)을 지난 2017년 12월에 발간하여 시중에 내놓았으며, 지금도 유튜브와 홈페이지 그리고 페이스북과 같은 SNS 활동으로 '회개없는 구원론이 한국교회를 망치고 있다"는 주제하에, 한국교회를 깨우는 사역을 성실히 감당하고 있다. ⓒ업코리아.

  마지막으로 이번 세미나를 개최한 정병진목사는 "이번 세미나와 더불어 유튜브("회개와 천국복음")와 홈페이지(http://DongtanMS.kr) 그리고 페이스북과 같은 SNS을 통하여, 죄를 짓고도 회개치 아니함으로 결국 구원에서 탈락할 위험성에 직면한 한국교인들이 깨어나 바른 구원관을 회복할 수 있도록, 그래서 모든 믿는 자들이 천국에 들어갈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까지 않겠다"면서, "회개와 믿음으로 얻게 되는 구원론이 어떤 교단적인 교리나 신학에 의해 가려지지 않기를 간절히 희망하며, 목숨이 다하는 그날까지 한국교회와 목회자를 섬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굳게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