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강해(34)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기대(1)(사5:1~7)_2017-02-01

by 갈렙 posted Feb 0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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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1() 수요기도회설교(신년후넷째주일)

[제목] 이사야강해(34)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기대(1)

[찬 송]

405장 주의 친절한 팔에 안기세

428장 내 영혼에 햇빛비치니

434장 귀하신 친구 내게 계신

449장 예수 따라가며

[말씀] 5:1~7(구약 972)

[키워드]

포도원의 노래, 포도원과 포도나무, 극상품포도나무, 들포도, 열매맺는 삶, 우상숭배, 에덴동산과 가나안땅과 교회생활

1. 서론

이사야서는 선민과 그 선민 중의 남은 자를 중심으로 전개될 심판과 구원에 대한 경고와 약속 종말론적 구원의 궁극적인 도래에 대한 다중 교차 예언이 주제이다.

이사야서의 내용은 심판예언(1~35)성취(36~39) 그리고 회복예언(40~66)으로 순서로 구성되어 있다. 이사야서는 일종의 삽입단락격인 36~39(4)사이의 제2부를 전후로 해서 총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제1~35장까지로서 중요주제는 심판이며, 2부는 36~39장까지로서 성취이며, 3부는 40~66장까지로서 중요주제는 회복구원이다. 중간의 삽입단락을 제외하고는 이사야서는 3대 기본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첫째, 선민과 열방의 범죄에 대한 심판, 둘째는 하나님의 은혜에 의하여 남은 자들을 통해 이루어질 선민의 회복과 구원, 셋째는 세상 끝날의 여호와의 심판구원의 최종적이고 궁극적인 실현(전체)이 그것이다.

1(1~35)는 이사야활동 중에서도 전반부인 B.C.740~701년경 사이 곧 앗수르 제국이 근동 지역에서 패권을 장악하고 있던 때를 그 시대적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그리고 중간삽입단락인 2(36~39)에서는 B.C.701년 앗수르의 유다침공사건 전후에 발생한 남유다 제13대왕 히스기야시대(B.C.716~687)3대 역사적인 사건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36~37장은 앗수르로부터의 유다구원 예언의 성취사건을 보도하고 있고, 38장은 히스기야의 생명이 15년이 연장되는 큰 기적을 보도하고 있으며, 39장은 교만해진 히스기야의 실수로 인하여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갈 것이 예언되고 있다. 그리하여 제2부는 제3부를 이어주는 가교의 역할을 잘 감당하고 있다. 3(40~66)은 남유다가 이미 바벨론 제국에 의해 멸망한 B.C.586년 이후의 일들을 예언하고 있다. 바벨론의 포로시대와 B.C.537년 이후의 포로귀환시대를 배경으로 미래적인 예언을 쏟아내고 있다. 그러므로 제1부는 예루살렘 멸망과 바벨론 포로라는 이스라엘 민족 최대의 결정적 심판에 이르게 되기까지의 심판의 측면이 보다 더 많은 분량으로 조명되고 있고, 3부에서는 이미 그 같은 대심판이 이루어진 후의 회복과 은혜의 측면이 상대적으로 더 많이 할애되고 있다고 하겠다.

본서는 1부는 1~35, 236~39, 340~66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3부 중에서 하나님의 택한 백성의 구속과 회복약속을 보도고 있는 사49~57장까지의 연속기사 중 52:13~53:12의 말씀은 하나님의 구원약속에 의지한 선지자의 선민을 향한 삼중 각성촉구를 보도하고 있는 51:17~52:12에 이어, 본서에 수록된 총 4편의 여호와의 종의 노래 가운데 가장 길고, 가장 유명한 마지막 네 번째 여호와의 종의 노래이다. 이 노래는 비단 여호와의 종의 수난만을 예언하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궁극적으로는 여호와의 종의 대속 수난 뒤의 승귀를 강조한다. 그래서 슬픔이나 절망보다는 승리와 환희 감격을 갖게 한다.

웃시야에서 히스기야왕에 이르는 선민에 대한 심판경고와 회복약속 및 열방에 대한 역사적인 심판을 종말론적 구원예언과 관련하여 예언하고 있는 본서 제1(1:1~35:10)4단락(1~12, 13~23, 24~27, 28~35)으로 되어 있다. 이중 먼저 제1단락(1:2~12:8)은 여호와를 배반한 선민의 자손 유다를 향한 심판과 회복 예언을 다룬다. 또한 2단락(13~23)은 선민의 자손 유다와 10대 열방을 향한 심판예언을 다룬다. 그리고 3단락(24~27)이사야의 소묵시록이라 불리는 부분으로, 여호와의 종말론적 심판과 메시야의 왕국의 승리에 대한 선포를 통하여 13~23장에서 언급한 역사의 진행 중에 나타날 여호와의 철저한 공의의 심판원리가 역사가 최종 종결되는 날에 이 세상에 속한 모든 사람들에게 완전하게 적용될 것임을 보여준다. 그리고 이 예언은 심판을 받는 자들의 비참함과 영광스러운 메시야의 왕국에서 누릴 선민의 복락의 대조를 통하여 인상적으로 묘사되고 있다. 그리고 4단락(28~35)이 나온다.

이사야는 이스라엘왕국 분열(B.C.930)이후에 활동했던 B.C.9세기 선지자들(엘리야, 엘리사)의 뒤를 이어 아모스, 호세아, 미가와 함께 사역했던 B.C.8세기의 선지자이다. B.C.8세기 선지자들의 특징은 그들 대부분이 기록선지자들이었다는 점이다. 그들은 하나님으로부터 자신이 받은 계시를 문서의 형태로 남겼다. 그 이전 선지자들의 예언은 전선지자(여호수아~열왕기상하)의 역사적 기록 사이에 삽입되어 기록되었으나, B.C.8세기 이후의 선지자들은 자신들이 받은 예언적인 계시를 주요내용으로 하고, 꼭 필요한 역사적인 사실만을 간략히 기록으로 남겼던 것이다.

이사야 당시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북왕국 이스라엘을 향해서는 아모스와 호세아를 보내어 당신의 뜻을 선포케 하셨고, 남왕국 유다에는 미가와 이사야를 보내어 예언사역을 하게 하셨는데, 이들의 메시지는 하나님의 나라의 백성을 향한 심판과 구원의 선포라는 공통된 주제를 함유하고 있다. 특히 미가서는 본서에 비해 분량은 작지만 그 예언의 진행이 아주 유사하며 똑같은 부분도 드러나고 있다(2:2~5, 4:1~5). 이와같은 통일성과 유사성은 선지자들의 메시야가 동일한 하나님으로부터 나왔음을 증명해준다.

B.C.8세기의 시대적인 특징을 반영하고 있는 본서는 내용상 구조적으로 하나님의 택하신 나라인 유다를 향한 하나님의 심판에 관하여 기록하고 있는 전반부(1~39)하나님의 구원과 위로에 관하여 언급하고 있는 후반부(40~66)으로 나눌 수 있다. 이를 좀 더 구분하면 이스라엘과 유다의 심판(1~12), 만국의 심판(13~27), 재앙과 복의 선언(28~35), 역사적인 서술(36~39), 이스라엘의 구원(40~48), 여호와의 종(49~57), 예루살렘의 영광(58~66)으로 나눌 수 있다.

이사야서는 선민과 남은 자를 중심으로 심판과 회복이 반복될 역사전개과정에 대한 경고와 약속 및 종말론적 구원의 궁극적 도래에 대한 다중교채예언이 수록된 책이다. 1:2이하에서 이사야는 여호와를 배반한 유다의 참상과 심판경고를 계속해오던 중에 앞선 4:2~6에서는 시온의 남은 자들의 회복을 예언하였다. 그러나 5장 전체서는 이사야는 다시 하나님의 기대를 저버린 남유다에 대한 심판경고를 반복한다. 이는 비록 하나님께서 선민을 완전히 버리지 아니하시고 남은 자를 중심으로 회복시킬 것이지만, 이와는 별개로 범죄한 남유다에 대한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만은 반드시 있을 것임을 예언함으로써 그들의 경각심을 불러일으킨다. 이러한 5장 가운데 첫 번째 단락인 1~7절은 그 유명한 포도원 비유. 이 비유는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선택하시고 그들에게 가나안 땅을 주고, 그들에게 거룩한 백성으로서의 삶을 기대하심과, 그들이 그 기대를 저버리고 여호와의 심판을 당하기까지의 과정을 압축적으로 보여준다. 특히 마지막 7절에서 선지자는 이 비유의 뜻을 명확하게 밝히고 있다.

 

2. 선한 농부와 불량포도원으로 비유된 여호와의 남유다 심판의지의 선언(5:1~7, 대조문단 대하36:17~21, 관련문단 마21:33~41, 12:1~9, 20:9~16)

1)본문내용(5:1~7)

첫째, 포도원 비유의 시작(1a)

이사야는 자신이 사랑하는 자 곧 하나님을 위하여 노래하되 하나님의 포도원을 노래한다고 말한다.

둘째, 선한 농부의 불량포도원에 대한 실망토로(1b~2)

이어서 이사야는 포도원을 노래한다. 하나님께서 심히 기름진 산에 포도원을 만들었다. 땅을 파서 돌을 제거하고 극상품 포도나무를 심었다. 그것 가운데 망대를 세웠으며 그 안에 술틀까지 팠다. 그리고 좋은 포도 열매 맺기를 바랬지만 그러나 포도원은 들포도를 맺고 말았다.

셋째, 선한 농부의 불량 포도원에 대한 파괴 의지의 선언(3~6)

그러자 선한 농부는 불량 포도원을 고발한다. 예루살렘주민과 유다 사람들에게 하나님과 포도원 사이를 판단할 것을 요청한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포도원을 위하여 최대한의 모든 일을 다했고 그리하여 좋은 포도맺기를 기다렸지만 결국 들포도를 맺게 됨은 무슨 이유이냐고 반문한다.

이어 하나님께서는 불량포도원에 대한 철저한 파괴의지의 선언한다. 즉 하나님께서는 포도원을 어떻게 행할지를 말하는데, 그것은 포도원의 울타리를 걷어 먹힘을 당하게 할 것이며, 그 담을 헐어 짓밟히게 할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포도원을 황폐케 하리라고 했다. 그래서 다시는 가지를 자르거나 복을 돋우지 못하여 찔레와 가시가 날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구름을 명하여 그 위에 비를 내리지 못하게 할 것이라고 했다.

넷째, 불량 포도원의 실체 설명과 남유다에 대한 여호와의 실망 대언(7)

이사야는 이제 포도원 비유를 설명해준다. 무릇 만군의 여호와의 포도원은 이스라엘의 족속이며, 그분이 기뻐하시는 포도나무는 유다사람이라고. 그리고 그들에게 정의를 바랬지만 그들은 포학을 행했으며, 그들에게 공의를 바랬지만 그들은 도리어 억울한 울부짖음만이 가득했다고.

 

2)영적교훈

첫째, 좋은 열매맺지 못하는 성도는 결국에 멸망에 빠지게 될 것이다(1~7)

이사야 2~4장은 여호와의 날에 있을 메시야왕국의 도래와 악인들에 대한 하나님의 준엄한 심판을 경고한다. 이어지는 5장은 하나님의 기대를 저버린 유다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경고한다. 먼저 1a절은 포도원노래의 도입부로서 여호와를 사랑하는 자 곧 이사야가 하나님의 포도원을 대하여 노래함을 밝히고 있다. 그리고 이어 1b~2절은 이사야가 이스라엘을 포도원에 비유하여 하나님께서 그들에게서 좋은 열매맺기를 기대하며 그들을 위해 부족함이 없는 은혜를 베푸셨지만, 유다는 하나님의 기대와는 달리 좋은 열매 대신 악한 들포도만을 맺은 데 대하여 실망을 토로한다. 그래서 하나님의 심판의 불가피함을 역설한다. 다음으로 3~6절은 포도원주인으로 비유된 하나님께서 베푸신 부족함이 없는 은혜와 좋은 열매맺기를 바란 기대를 저버린 포도원 유다를 심판하여 황폐하게 하실 것이라는 의지를 선언한다. 끝으로 7절은 다시 이사야가 좋은 포도대신에 악한 들포포를 맺은 여호와의 포도원과 그 나무의 실체를 설명하고 그들이 정의와 공의를 바란 하나님의 기대를 저버리고 포학의 악한 열매를 맺었음을 지적한다.

이 비유에서 포도원은 직접적으로는 구약선민의 자손 유다를 상징하지만 나아가서는 오늘 신약교회를 상징하기도 한다. 하나님께서는 구약 선민 유다에게 좋은 열매맺기를 기대하여 부족함이 없는 은혜를 베푸신 것처럼 오늘 신약교회를 향해서도 그러한 은혜를 쏟아부어주신다. 하지만 교회가 하나님의 기대에 부응하여 좋은 열매를 맺지 못한다면 하나님께서는 결국 그 나무를 찍어버리실 것이다.

7:19-21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느니라 20 이러므로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21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둘째, 교회는 하나님께서 이 세상에 창설하신 세 번째이자 마지막 포도원이다(1).

포도원의 노래로 불리는 사5:1~7의 말씀은 하나님의 은혜와 기대를 저버린 유다의 타락상과 그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의 경고를 제시하고 있다. 여기에 나오는 포도원주인은 하나님을 상징하고, 포도원은 구약선민인 이스라엘 백성들을 의미한다.

그렇지만 포도원은 이전에도 있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최초로 설립한 에덴동산이다. 하지만 아담과 하와는 그곳에서 죄악의 열매를 맺고 말았다. 그래서 두 번째 포도원을 조성하신다. 그것은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에서다. 거기에 포도나무인 유다사람을 심었다. 하지만 그들도 악한 들포도만을 맺었다. 그러자 마지막으로 하나님께서 또다른 포도원을 만드셨다. 그것은 바로 교회. 신약교회의 성도들은 포도나무다. 하지만 포도나무의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못할 때에는 찍어버리신다고 하셨다.

15:1-5 나는 참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농부라 2 무릇 내게 붙어 있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그것을 제거해 버리시고 무릇 열매를 맺는 가지는 더 열매를 맺게 하려 하여 그것을 깨끗하게 하시느니라 3 너희는 내가 일러준 말로 이미 깨끗하여졌으니 4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셋째,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선한 기대를 갖고 계신다(1~2).

농부는 엄청난 댓가를 지불하고 엄청난 수고를 하여 완전무결한 포도원을 만든다. 이 포도원에 대한 농부의 사랑과 관심은 지극하다. 먼저, 포도원을 창설한 농부는 하나님을 지칭한다. 그리고 심히 기름진 산으로 표현되는 장소는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땅을 지칭한다. 그리고 그곳의 땅에서 돌을 제거하는 것은 죄악된 가나안 원주민의 우상숭배행위와 풍습과 문화를 제거하는 것을 상징한다. 그리고 거기에 망대를 세워 포도원을 지키게 한 것은 포도원을 허는 여우나 도둑이 침입하지 못하도록 방어하는 시스템으로 율법과 성전제도를 지칭하며, 사람으로 치자면 하나님의 선지자들을 상징한다. 그리고 농부는 그 안에 술틀을 팠다고 말한다. 이것은 이 포도원으로 인하여 주인이 즐거움을 입을 것을 예상했음을 의미한다. 다시 말해 이스라엘에게서 하나님은 선한 기대를 한 것이다. 하지만 그들은 하나님의 기대를 저버렸다. 첫째, 우상숭배함으로 신랑되신 하나님을 저버렸다. 둘째, 율법과 성전제도를 통해서 선한 열매를 맺어야 했지만 그들은 악한 열매를 맺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기들에게 주어진 특권을 권력을 누리고 자기를 배부르게 하는 데에만 사용하고, 소외된 자들이나 약한 자들을 돌아보거나 그들을 위해 올바른 송사를 행하지 않았다. 그리고 오히려 그들을 착취하기만 했다. 공평한 재판을 하지 않았으며, 재판을 해도 뇌물을 받고 잘못된 재판을 일삼았다. 또한 죄지은 자를 벌하지 아니하고 죄없는 자를 잡아 가두는 일도 서슴지 않고 행했다. 이것이 이스라엘의 실상이었다.

1:9-11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나니 10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11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하지 아니하였으나

13:34-35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제 새끼를 날개 아래에 모음 같이 내가 너희의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냐 그러나 너희가 원하지 아니하였도다 35 보라 너희 집이 황폐하여 버린 바 되리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를 찬송하리로다 할 때까지는 나를 보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넷째, 하나님께서는 많은 포도보다는 질 좋은 포도열매 맺기를 기대하신다(4).

하나님께서 기대하시는 포도는 많은 포도가 아니라 좋은 포도열매 맺기를 바라신다. 교회 열심히 다니는 것이나 헌금 많이 내는 것보다 좋은 성품의 사람이 되기를 바라신다.

다섯째, 좋은 열매 맺지 아니하는 나무는 심판 때에 짓밟힘을 당하게 될 것이다(5)

포도원 농부가 만든 울타리는 하나님의 보호를 상징하며, 먹힘을 당케 하며 짓밟히게 한다는 것을 멸망을 당하게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나님의 기대를 저버리는 자에 대해 하나님께서는 결국 멸망을 허락하심을 의미한다.

13:7 포도원지기에게 이르되 내가 삼 년을 와서 이 무화과나무에서 열매를 구하되 얻지 못하니 찍어버리라 어찌 땅만 버리게 하겠느냐

6:7-8 땅이 그 위에 자주 내리는 비를 흡수하여 밭 가는 자들이 쓰기에 합당한 채소를 내면 하나님께 복을 받고 8 만일 가시와 엉겅퀴를 내면 버림을 당하고 저주함에 가까워 그 마지막은 불사름이 되리라

 

< 이사야서 5:1~7에 나오는 명령과 선포 >

1)감사와 회개

주여, 하나님은 우리들에 대한 기대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제공하는 배려는 최상급인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하나님의 배려에는 범죄의 요소들의 제거하심과 놀라운 보호하심인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우리가 성품과 인격에 좋은 열매를 맺지 못하게 될 때는 결국 버림받게 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우상숭배의 죄와 악한 성품의 표출이 얼마나 큰 죄악인가를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날마다 주님의 인격의 열매를 맺는 자가 주님을 기쁘시게 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하나님은 우리를 당신의 기쁨의 대상으로 창조하셨고 또 이끄신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주님의 기대에 부응하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주님의 최상급의 배려를 잊지 않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선하고 의로운 열매맺는 자가 되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주님의 기쁨이 되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주님의 기대를 생각하는 자가 되겠나이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주님의 기대를 잊어버리게 하는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죄악에 머물러 있도록 유혹하는 악한 영들은 떠나라가.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주님의 기대에 부응할지어다. 예수님의 성품을 닮아갈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하나님께서 배려해주신 최상의 장소는 에덴동산과 가나안땅과 교회생활이었구나.

2. 남유다에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와 배려는 최상의 것이로구나.

3. 하나님은 모든 사람에게 서로 다르지만 선한 기대를 가지고 계시구나.

4. 하나님의 기대를 저버리는 것이 결국 멸망의 요소로 작용하는구나.

5. 하나님의 은혜와 보호를 받고도 좋은 열매맺지 못하는 성도는 멸망에 빠지는구나.

6. 율법과 성전제도 그리고 성령의 인도하심은 우리 영혼의 미래를 위한 최상의 배려로구나.

7. 우상숭배와 나쁜 열매는 사람을 멸망으로 인도하는 양대산맥이로구나.

 

5)훈련의 기본원칙 열 번 복창

단순, 반복, 지속, 강행

6)장자권의 발동, 명령과 선포 일곱 번 복창

있을지어다. 그대로 되니라, 좋았더라’ ‘복이 있을지어다.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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