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강해(36) 성막건축을 위해 드린 예물과 성막건축의 일꾼들9출35:4~36:7)_2019-05-22(수)

by 갈렙 posted May 2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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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5월 15일(수) 수요기도회설교(부활절후넷째주일)
[제  목] 출애굽기강해(36) 성막건축을 위해 드린 예물과 성막건축의 일꾼들9출35:4~36:7)
[찬  송] 찬 309장 목마른 내 영혼, 찬 270장 변찮는 주님의 사랑과, 찬 250장 구주의 십자가 보혈로
[말  씀] 출35:4~36:7(구약137면)
[키워드] 성막건축을위한예물헌물,성막건축기술자,브살렐과오홀리압,마음이자원하는자,지혜로운자,남녀와족장들,너무많이가져옴,다윗의성전건축

 

1. 서론

출애굽기 책은 구약성경의 헬라어번역인 70인역의 제목(엑소더스)에 따라, “출애굽기라고 명명되었다. 본서는 모세5경의 저자인 모세(B.C.1527~1406)가 기록했으며(15:1, 17:24, 8:12, 19:8), 기록연대는 출애굽 시작연도인 B.C.1446년에서 모세가 죽은 해였던 1406년 사이인데, 아마도 모세가 죽기 직전에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출애굽기는 애굽의 압제로부터 해방시키시고 시내산 언약을 맺어주신 하나님의 인도와 보호로 인하여 구약선민 이스라엘의 역사의 본격적인 출발을 그 내용으로 하고 있다.

출애굽기는 크게 2부분으로 나눠볼 수 있는데, 그것은 19장을 기점으로 시내산 이전(1~18)과 시내산 이후(19~40)로 볼 수 있다. 시내산까지는 탈출여정을 기록한 것이며, 시내산 이후는 모세가 시내산에서 받은 율법과 성막에 관한 내용이다.

하지만 출애굽기를 출애굽사건을 기준으로 본다면 3부분으로 나눠볼 수 있는데, 1~12:36절까지는 애굽의 압제가 시작된 때로부터 출애굽직전까지의 기록이며, 12:37~24:18까지는 마침내 출애굽이 이루어진 때로부터 시내산 언약체결 때까지의 기록이고, 25:1~40:38은 성막건축에 대한 규례(25~31)가 주어지고 그것에 따라 성막건립이 이루어지기까지(35~40)의 과정의 기록이 그것이다. 그러나 이것을 좀 더 세분하면 다음과 같다. 1~4장은 출애굽지도 모세의 준비, 5~12a장은 선민의 구속과정, 12b~15a은 출애굽과 홍해도강의 기적, 15b~18장은 초기 출애굽행진, 19~24장은 시내산 언약 체결, 25~31장은 성막규례 수여, 32~34장 이스라엘 백성의 집단적 금송아지 숭배사건을 통한 시내산 언약파기와 갱신, 35~40장은 성막건립을 그 내용으로 하고 있다.

지난주까지 우리는 출애굽준비와 출애굽여정 그리고 시내산 언약 체결을 배웠다. 오늘부터 몇 주 동안은 25~40장에 나오는 성막건축 기사를 만나게 될 것이다. 16장에 걸쳐 계속되는 성막건축기사는 32~34에서 이스라엘민족의 금송아지 우상숭배로 야기된 시내산 언약 파기 및 갱신사건을 전후로, 앞부분 25~31장까지는 성막의 각기구의 구체적인 식양계시를 중심으로 한 성막건축명령이 나오고, 35~40장에서는 각 기구의 제작을 통한 성막건축을 각각 보도하고 있다.

특히 출25~30장까지는 성막 기구양식(법궤,진설병상,등대) 제작 명령(25:10~27:21), 제사장 의복제작 명령(28:1~43), 제사장 위임식 명령(29:1~46). 성막기구 양식(분향단, 물두멍)과 관유와 향제조법 제작 명령(30:1~38)으로 나뉜다.

우리는 지난 주에 시내산 언약의 갱신 및 모세의 두 번째 사십일 산상 금식기도”(34:10~28)얼굴에 광채를 띠고 새 십계명의 두 돌피를 가진 모세의 하산”(34:29~35)율법의 대표적 실례로서의 안식일 규례의 재강조”(35:1~3)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오늘은 성막건축을 위한 헌물 명령과 백성들의 헌신(35:4~29)성막건축자들의 모집(35:30~36:2)백성들의 넘치는 예물 헌납과 헌납 중지 명령(36:3~7)”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한다.

 

 

2. 성막건축을 위한 헌물명령과 백성들의 헌신(35:4~29)(대조, 25:1~9)

1)본문내용(35:4~29)

첫째, 성막제작을 위한 헌물 명령의 서론(4)

둘째, 자원하는 맘으로 예물을 드릴 것을 지시함(5a)

셋째, 이스라엘 백성들이 성막건축을 위해 드릴 예물들의 구체적인 열거(5b~9)

금과 은과 놋, 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는 베실과 염소털, 붉은 물들인 숫양의 가죽과 해달의 가죽, 조각목, 등유와 관유에 드는 향품과 분향할 향을 만드는 향품, 에봇 견대에 붙여질 호마노와 흉패에 물릴 각종 보석들

넷째, 성막제작에 참여할 자원자 모집(10)

다섯째, 성막의 주요 구성 기구들의 배열 위치에 따른 열거(11~19)

성막을 덮을 막들과 덮개와 갈고리와 널판과 띠와 기둥과 받침들, 증거웨와 그 채와 속죄소와 그 가리는 지성소 휘장, 상과 그 채와 그 모든 기구와 진설병상, 불켜는 등ㅊ대와 그 기구와 그 등잔과 등유, 분향단과 그 채와 관유와 분향할 향품과 성소 휘장, 번제단과 그 놋그물과 그 채와 그 모든 기두와 물두멍과 그 받ㅇ침, 뜰의 포장과 그 기둥과 그 받침과 성막 뜰의 문 휘장, 장막 말뚤과 뜰의 포장 말뚝과 그 줄, 제사장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입을 성의들.

여섯째, 이스라엘 온 회중이 모세 앞에서 물러감(20)

일곱째, 마음에 감동된 자와 자원하는 자가 성막건립을 위하여 각종 예물을 가져옴(21)

여덟째, 백성들이 자발적으로 헌물한 예물의 내역을 밝힘(22~28)

마음에 자원하는 남녀가 각종 예물을 가져온다. 즉 각종 장식구와 금품을 가져와 예물로 드린다. 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는 베실을 예물로 드린다. 염소털과 붉은 물들인 숫양의 가죽과 해달의 가죽을 예물로 드린다. 은과 놋과 조각못을 예물로 드린다. 그리고 마음이 슬기로운 모든 여인은 손수 색실과 베실을 짜서 가지고 온다. 마음에 감동을 받아 슬기로운 모든 여인은 염소털과 실을 만들어 짜서 가져온다. 모든 족장은 호마노와 에봇과 흉패에 물릴 보석과 등불과 관유와 분향할 향에 소용되는 기름과 향품을 가져온다.

아홉째, 백성들이 예물을 자원함으로 즐거이 바쳤음을 결론적으로 밝힘(29)

 

2)영적 교훈

첫째, 주의 일은 온 교회 성도들이 하나되어 함께 감당해야 한다(4)

성막을 건축하는 일에 소수의 유력자들만이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 온 회중이 참여해야 했다. 이는 성막은 이스라엘 공동체에 하나님께서 함께 거하시고 만나신다는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 특정한 한 사람이 아니라 온 성도가 하나되어 한 마음으로 협력해야 한다.

둘째, 성도는 자신을 드려 하나님의 교회를 지어가야 한다(5~9)

성막건축을 위해서는 여러 가지 종류의 다양한 예물들이 필요했다. 베실과 염소털, 조각목으로는 귀한 중한 물품까지 다 사용되었다. 교회는 다양한 은사가 다 필요하다. 최선을 다해 드리면 된다.

셋째, 헌금은 자신의 능력껏 드려야 한다(5)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능력의 한계를 벗어나는 예물을 요구하지 않으신다. 하나님께 드리기 위해 이웃에게 물질을 빌리거나 가족들의 생존에 직결되는 것을 드리는 것을 원하지 아니하신다. 오히려 믿음의 분량만큼 자원하여 드리는 것을 즐거워하신다. 아나니아와 삽비라의 경우를 보라. 괜히 칭찬받고 싶은 공명심에 대한 욕심 때문에 죽임을 당했다. 한계를 벗어나는 헌물은 믿음이 아니라 과시욕에 해당한다. 순간적인 감정이나 자기 과시욕으로 물질을 드리려고 해서는 아니 된다.

16:17 각 사람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주신 복을 따라 그 힘대로 드릴지니라

11:29 제자들이 각각 그 힘대로 유대에 사는 형제들에게 부조를 보내기로 작정하고

넷째, 헌금은 자원함으로 드려야 한다(5)

무릇 마음이 원하는 자가 드리라고 했다. 의무적으로 세금을 내듯이 드리는 것을 하나님은 원하지 아니하신다. 강요나 억지로 드리지 말라.

12:43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다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가난한 과부는 헌금함에 넣는 모든 사람보다 많이 넣었도다

고후9:7 각각 그 마음에 정한 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

다섯째, 성도는 재능을 드려 교회를 섬길 수도 있다(10)

지혜로운 자가 와서 만들라고 했다. 재능을 하나님께 드릴 수도 있다. 재능을 주신 것도 교회를 섬기라고 주신 것이다. 합당한 재능을 교회를 위해 쓰는 것이 재능을 받은 자의 당연한 도리라. 달란트의 비유에 의하면, 이 세상에는 재능을 소유하지 않는 자는 없다. 재능의 많고 적음이나 크고 작음에 상관없이 자신의 재능에 충성할 때 하나님은 기를 기뻐하신다.

19:17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다 착한 종이여 네가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하였으니 열 고을 권세를 차지하라 하고

여섯째, 하나님의 일을 하는 데에는 남녀노소 빈부귀천이 따로 없다(21~29)

부자만 드리고 가난한 자를 드리지 않는 것이 아니다. 예물을 드린 자들을 보니 남자와 여자들, 여인들, 족장들, 백성들이 드렸다. 남녀노소와 빈부귀천이 다 드린 것이다. 다윗시대에 성전건축을 위해서 드린 것도 다윗과 지도자들과 백성들이 다 드렸다.

일곱째, 하나님께 대한 헌신과 봉사조차도 하나님의 감동으로 하는 것이어야 한다(21)

마음이 감동된 자와 자원하는 자가 와서 성막을 짓는데 필요한 모든 예물을 드렸다고 했다. 이는 두 종류의 사람이 아니라 같은 사람들이다. 즉 자원함이 하나님의 감동하심으로 나타난 것이다. 하나님께서 드릴 수 있도록 은혜로 역사하신 것이다. 자원하는 마음으로 드려야 한다. 인간적인 욕심에서 드리면 안 된다.

여덟째, 하나님을 제일로 아는 성도가 자신의 귀한 것도 아낌없이 드릴 수 있다(22)

마음에 원하는 남겨가 가슴핀과 귀고리와 가락지와 목걸이와 여러 가지 금품을 드렸다고 했다. 금은 귀중품이다. 제일 귀하고 가치는 것을 드린 것이다. 마리아가 그랬다(26:6~13). 가치있고 귀중한 것을 기꺼이 드리는 것이 올바른 믿음이다.

아홉째, 여성도들은 슬기로운 마음으로 교회사역에 임해야 한다(25~26)

마음이 슬기로운 모든 여인들은 각기 종류의 실들을 손수 낳아서 가져왔다. 염소털도 그랬다. 여인들은 자신이 가진 기술을 이용하여 정성껏 하나님의 일에 드렸다. 무엇보다도 성령의 지혜를 받아 슬기로운 여인으로서 교회를 섬겨 아름다운 열매를 풍성히 맺은 것이다.

열째, 교회의 직분자들은 헌신에 있어서 다른 성도들의 모범이 되어야 한다(27~28)

이스라엘의 모든 족장은 보석을 드렸다. 더울 값진 물건을 드린 것이다. 오늘날 교회의 직분자들이 먼저 본이 되어야 한다는 교훈이다.

열한째, 성도는 하나님께 헌신함으로 말미암은 영적인 즐거움을 누리는 자가 되어야 한다(29)

참된 진실한 성도는 하나님의 일을 위하여 자신의 것을 드리는 것이 가장 기쁨이 된다.

 

 

3. 성막건축자들의 모집(35:30~36:2)

1)본문내용(35:30~36:2)

첫째, 모세가 여호와의 명대로 성막건출 담당자를 지명함(30~35)

유다지파의 브살렐을 성막건축자로 지명하여 세운다. 브살렐에게 하나님이 명하신대로 여러 가지 공교한 일들 곧 주로 금속과 목공일을 맡기신다. 단 지파의 오홀리압을 브살렐의 동역자로 임명하여 주로 조각 및 수예를 하는 일을 맡긴다.

둘째, 모세가 브살렐과 오홀리압 및 마음이 지혜로운 자들 곧 성막 건축자들에게 여호와의 명하신 대로 작업을 할 것을 명함(36~1)

셋째, 모세가 브살렐과 오홀리압 및 마음이 지혜로워 성막 건축에 참여할 모든 자를 소집함(2)

 

2)영적 교훈

첫째, 사람들 중에 하나님의 일들을 위하여 특별한 사명을 있는 사람들이 있다(30)

하나님께서는 그런 자를 지명하여 불러내어 당신의 일을 하게 하신다. 세우시는 주권이 하나님에게 있다. 이더란 자들은 자신에게 주어진 은사와 직분을 하나님을 위해 써야 한다.

둘째, 자녀의 성공은 사실 부모의 신앙과도 관련이 있다(30)

성막을 만드는 일에 유다지파 브살렐과 단 지파 오홀리압이 쓰임을 받았다. 브살렐의 할아버지는 유다지파의 훌이다. 그는 이스라엘이 아말렉을 물리칠 때에 모세의 손을 들어준 자다(17:8~12). 진정으로 자식이 잘 되는 자는 부모의 헌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셋째, 하나님은 친히 당신의 일꾼을 불러내어 사용하신다(30)

하나님은 브살렐과 오홀리압을 지명하여 불러내서 사용하신다. 교회의 지도자는 하나님의 부르심이 있어야 한다.

넷째, 하나님의 일꾼은 하나님께로부터 인정을 받은 자라야 한다(30)

지명하신다는 것은 그의 이름을 불러낸다는 뜻이다. 주님께서 그에게 합당한 일꾼임을 선포하신 것이다. 하나님께 귀히 쓰임받으려면 하나님께 인정받는 자가 되어야 한다.

다섯째, 하나님께 쓰임받을수록 하나님의 성령이 더 부어지고 지혜와 총명과 지식이 더 강해진다(31)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일을 하는데 지혜있는 자들을 들어쓰시나 쓰실수록 그에게 지혜와 총명과 지식을 더해주신다.

여섯째, 하나님께서 어떤 일꾼을 불러 쓰실 때에는 그에게 합당한 은사와 재능을 더해 주신다(31)

자신이 하나님께 부름을 받았을 때 자신에게 능력이 없다고 좌절하지 말라. 작은 것이라고 충성하면 더 큰 일을 맡겨주시기 때문이다.

일곱째, 성령의 은사와 자신의 노력과 수고가 더해질 때 빛을 발한다(31)

자신의 은사를 교회를 위해 쓰는 자는 하나님께서 더 큰 은혜를 베풀어 은사와 재능일 더 충만하게 하신다.

여덟째, 언제나 일을 할 때에는 시키는 것보다 어떻게 하는 것을 먼저 가르치고 시작하는 것이 더 낫다(34)

일에 착수할 때에는 주의할 점을 먼저 가르쳐주고 시작하는 것이 공정을 앞당기게 된다.

 

 

4. 백성들의 넘치는 예물 헌납과 헌납 중지 명령(36:3~7)

1)본문내용(36:3~7)

첫째, 모세가 백성들에게 받은 예물을 성막 건축 실무자들에게 넘겨줌(3a)

둘째, 백성들이 예물을 계속 넘치도록 가져옴(3b~5)

백성들이 아침마다 자원하는 예물을 가지고 모세에게로 나아와 백성들이 예물을 너무 많이 가져와 쓰기에 남음이 있음을 고한다.

셋째, 모세의 명에 따라 백성들이 예물 헌납을 중지함(6)

넷째, 이미 헌납된 재료가 모든 일을 하기에 넉넉하게 남음이 있음(7)

 

2)영적 교훈

첫째, 하나님께서 감동하시고 역사하시면 모든 일이 차고도 넘치는 가운데 성취된다(3)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하자, 예물은 차고도 넘쳤다. 충분한 양의 예물이 가득 채워진 것이다. 아침마다 예물을 만들어서 가져왔기 때문이다. 모두가 다 성막을 짓는데 감격해 있었고, 되도록 많은 것을 드리려고 노력했기 때문이다.

둘째, 하나님의 일꾼은 물욕의 유혹을 받지 않도록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4~7)

하나님의 일을 하는 자는 재물에 대한 욕심을 내려놓아야 한다. 오직 순전하게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겠다는 각오로 일해야 한다. 많은 재정을 사용하다보면 욕심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재정을 집행할 때에 물질의 욕심이 들어가지 않도록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셋째, 하나님께 드려야 할 때에 자원하여 바치는 예물은 하나님의 일에 쓰고도 남음이 있게 만든다(7)

광야에서의 이스라엘 백성이 풍요로워서 쓰고도 남음이 있는 예물이 들어온 것이 아니다. 구하기 힘들었으나 그것을 언제 써야 하는지 아는 자들이 기꺼이 바쳤기 때문이다. 물질을 써야 할 때가 있다.

 

 

< 출애굽기에 나오는 명령과 선포 >

1)감사와 회개

주여, 성막건축은 성막건축을 위한 재정이 확보되는 과정과 그것을 건축하는 과정이 각각 따로 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성막건축을 위한 재정은 자원하는 마음으로 드리는 것이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성막건축의 시작은 건축재정이 확보될 때에 비로소 시작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성막의 실제 건축은 건축방면에 기술과 은사와 능력을 갖춘 자가 시작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성막건축이 곧 성전건축이요 교회건축과 같은 이치라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교회건축의 재정충당은 남녀노소와 빈부귀천에 상관없이 모두가 함께 동참하는 것이라야 함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교회건축은 전문가의 지도와 감독 그리고 제반교육이 꼭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교회건축을 위해 자신의 은사와 달란트를 드리면 드릴수록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더 큰 지혜와 명철과 지식으로 함께해 주신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교회를 건축하는 데에 내 물질을 드리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교회를 건축하는 데에 내가 먼저 앞장서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교회를 건축하는 데에 재정확보에 힘쓰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교회를 건축하는 데에 내 은사와 달란트를 드리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교회를 건축하는 데에 동역자가 되겠습니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교회건축을 이용해 우리의 믿음을 떨어뜨리려고 하는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우리가 하나님께 무언가를 드릴 때에 인색한 마음을 갖게 만드는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아라.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무엇이든 자원함으로 주께 드릴지어다. 물질과 은사, 어느 것을 사용하든지 주님을 기쁘게 하는 자가 될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교회건축은 재정확보와 실제건축의 두 과정이 있구나.

2. 자원함으로 드린 재정은 언젠가 넘칠 때가 오는구나.

3. 재정이 확보될 때 건축은 시작해야 하는구나.

4. 교회건축은 물질로만 섬기는 것만이 아니라 은사와 달란트로 섬기는 과정도 더불어 있구나.

5. 교회건축은 시대마다 축복의 통로였구나.

5)훈련의 기본원칙 열 번 복창

단순, 반복, 지속, 강행

6)장자권의 발동, 명령과 선포 일곱 번 복창

있을지어다. 그대로 되니라, 좋았더라’ ‘복이 있을지어다.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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