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강해(25) 야곱의 유언과 죽음(2)(창49:13-33)

by 갈렙 posted Oct 0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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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 주소 http://youtu.be/DuftrV7ReeA
날짜 2009-09-30
본문말씀 창세기 49:13-33(구약 79면)
설교자 정병진목사

 

오늘은 창세기 강해 25번째 시간으로서, 야곱이 낳은 12명의 아들의 축복과 유언에 관한 말씀이다.

레아가 낳은 첫번째 네 명의 아들들인 르우벤, 시므온과 레위, 유다에 관한 것은 지난주간에 강해했었다.
오늘은 레아가 또 낳은 두 명의 아들들인 스불론과 잇사갈부터 시작하여, 실바가 낳은 단과 갓, 빌하가 낳은 아셀과 납달리, 라헬이 낳은 요셉과 베냐민에 관한 다룰 것이다.
이 8명의 아들들 중에서 우리가 눈여겨 보아야 할 것은 단과 요셉 그리고 베냐민이다.
첫째, 단은 장차 적그리스도가 나올 지파라 해석할만큼의 뱀에 관한 예언이 주로 되어 있다
. 하지만 야곱은 단의 장래를 위해 기도했다. 비록 독사의 길을 걸어간다해도 결코 구원에서 제외되는 지파가 되지 않기를 말이다. 그렇다면 왜 단의 독사의 길을 걷게 되었을까? 그것은 그 지파가 우상숭배에 동참했기 때문이다.
둘째, 요셉은 땅의 축복을 받은 대표적인 사람이다. 그가 그렇게 된 이유는 음행의 죄를 멀리하고, 원수들을 보복하지 않고 용서했기 때문이다.
셋째, 베냐민은 '물어뜯는 이리'라고 했다. 그는 매우 호전적인 인물로서, 전쟁에 능한 지파가 되었다. 그래서 최초로 왕을 배출해 냈는데 그가 바로 '사울'왕이다.

이상의 사실들을 통해 우리는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을 것이다.
첫째, 현재의 나는 과거의 나의 산물이며, 미래의 나는 오늘의 나의 모습이 될 것이다.
둘째, 하나님은 죄인이 망하게 되는 것을 결코 기뻐하지 않는다는 것이다(욘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