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의 불세례(2)] 성령의 불세례를 빨리 받는 방법은 무엇인가?(행4:23~31)_2023-08-27(주일)

by 갈렙 posted Aug 27,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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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7(주일) 주일오후찬양예배 

제목: [성령의 불세례(2)] 성령의 불세례를 빨리 받는 방법은 무엇인가?(행4:23~31)_동탄명성교회 정보배목사

https://youtu.be/5qXXECZPa7E

 

1. 들어가며

  성령의 불세례란 성령의 불을 내보낼 수 있는 영권 있는 사역자로부터 불을 받음으로 성령의 불에 자신이 장악된 상태를 가리킨다. 고로 성령의 불세례는 성령의 불을 사용할 줄 아는 이로부터 임파테이션을 받을 때 일어난다. 그러므로 성령의 불세례는 성령세례와는 구별되는 아주 특별한 체험인 것이다. 그렇다면 성령의 불을 받을 사람은 대체 어떻게 할 때 성령의 불을 잘 받을 수 있는가? 그래서 이 시간에는 성령의 불세례를 빨리 받을 수 있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를 함께 살펴보고자 한다. 

 

2. 성령의 불은 어떻게 받는가?

  그렇다면 성령의 불은 어떻게 받는가? 사실 성령의 불은 누구나 받을 수 있다. 그런데 성령의 불은 개인적으로 볼 때에 하나님께서 특별히 선택하여 사역자로 쓰시려고 할 때에 역사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그러나 대중 집회와 같은 경우에는 한꺼번에 성령의 불을 받게 되기도 한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성령의 불을 그 집회에 보내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체험하도록 허락하신 경우라고 할 수 있다. 

  그러면 성령의 불은 어디에서 오는 것인가? 그것은 처음에는 성령께서 하늘로부터 오실 때에 같이 따라오는 것이다(행2:1~4). 그러므로 첫 성령의 불세례는 하늘로부터 임한 것이었다. 하지만 그 뒤에는 성령세례를 받은 자가 성령의 불세례를 받은 후에 다른 사람에게 불을 전수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령의 불을 받으려면 성령의 불을 내보낼 수 있는 사역자를 만나야 한다. 

 

3. 성령의 불을 빨리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첫째, 불을 사용할 줄 아는 훌륭한 영적 지도자를 찾아가야 한다. 성령의 불을 가장 빨리 받는 방법은 성령의 불을 내보낼 수 있는 사역자와 불이 떨어지는 장소에 가는 것이다. 그러면 가장 빨리 성령의 불을 받을 수가 있다. 아무리 귀한 성령의 사역자라 할지라도 성령의 불을 내보낼 수 없는 사역자를 통해서는 성령의 불을 받을 수가 없다. 왜냐하면 성령의 불은 오순절 성령강림 이후부터는 성령의 불을 받은 자를 통하여 전이되어 왔기 때문이다. 

  둘째, 성령께서 내 속에서 일하실 수 있도록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 성령의 불이 내게 임하게 하는 두 번째 방법은 이미 자기 속에 들어와 계신 성령께서 다시 성령의 불을 활활 타오르게 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해 주는 것이다. 그것의 핵심은 우리가 회개를 통해 자신의 죄를 늘 자복하는 것이다. 그러면 귀신이 떠나가게 된다. 그러면 이미 자기 안에 있었으나 잠재되어 있던 성령의 불이 다시 활활 타오를 수가 있게 된다. 

  셋째, 악한 영과 싸워 이기려는 의지가 분명해야 한다. 성령의 불을 받는 것은 자기 속에 있는 악한 영들을 태우기 위함이다. 그러므로 어찌하든지 자기 속에 있는 악한 영을 내보내려는 의지가 강해야 한다. 그럴수록 강한 성령의 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넷째, 깊은 영의 기도를 해야 한다. 이때에는 '호흡 기도'와 '방언 기도'가 유익하다. 사실 성령의 불은 대부분 기도하면서 받는 것이다. 그런데 기도할 때에도 성령께서 내 속에서 불이 활활 타오르게 하려면 깊은 영의 기도를 드리는 것이 좋다. 이때에는 호흡으로 숨을 들이마신 후 다시 숨을 내뱉는 기도를 하는 것이다. 이때 숨을 들이마실 때에는 성령을 받아들이는 마음으로 호흡하고, 내쉴 때에는 귀신을 내보낸다는 마음으로 호흡하면 된다. 그리고 숨을 내쉬면서 "주여~"라고 주님을 불러 그분께 도움을 청하는 것이다. 그래서 주님께서 내 속에 있는 악한 영들을 내보내 주시기를 마음속으로 간구하는 것이다. 그리고 더불어 방언 기도를 통하여 주님과 영으로 교제하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된다. 특히 귀신을 대적하는 방언 기도는 더욱 유익하다고 하겠다. 그렇게 기도하고 있으면 성령의 불이 뜨겁게 자기에게 들어오는 것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다섯째, 성령의 불받기를 사모해야 한다. 무엇보다도 성령의 불을 받으려면 성령의 불을 받기를 사모해야 한다. 그래서 내 속에 있는 더러운 영들을 다 태워서 내보내려는 의지가 강해야 한다. 이때 들어오는 성령의 불은 내 속에 있는 귀신만을 태운다. 하지만 그 불은 귀신만을 태우는 것이 아니다. 그때에 나의 굳어버린 마음과 강퍅한 마음도 함께 녹아내리기 때문이다. 그리고 귀신이 떠나갈 때에 자기만 나가는 것이 아니라 암병 같은 불치병들도 같이 가지고 떠나간다. 그러므로 성령의 불세례를 받으려면 반드시 성령의 불을 받기를 간절히 사모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자. 

  여섯째, 성령의 역사에 대한 믿음을 더 키워나가야 한다. 성령의 불세례는 성령이 누구며 성령이 우리에게 무슨 일을 하시는 분인지를 알고 받을 때에 더 강하게 빨리 받을 수 있다. 성령이 누군지도 모르고 오늘날의 성령의 초자연적인 역사를 믿지 못하는 자는 그만큼 성령의 불이 잘 오지 않는다. 고로 우리는 성경이 기록된 시기에 있었던 성령세례와 성령의 불세례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는 것을 믿어야 한다. 그리고 믿음으로 성령의 세례를 사모함으로 받아들이게 되면 성령의 불이 자기에게 쑥 들어오는 것을 체험하게 될 것이다. 

  일곱째, 영적 전투에서 성령의 불을 사용하려고 해야 한다. 무엇보다도 자신이 성령의 불세례를 받기를 사모하는 자는 그것을 통해서 악한 영을 대적하고 악한 영들을 다 청소하여 거룩해져야 한다. 그래서 자신이 주님 앞에 깨끗한 그릇이 되어서 쓰임받기를 사모해야 한다. 그러면 성령의 불세례가 더 강하게 빨리 임한다. 

 

4. 성령의 불을 받으면 얻게 되는 유익은 무엇인가?

   그렇다면 성령의 불을 받게 되면 나에게는 어떤 유익이 있는가? 그것은 첫째로, 내 속에 있는 귀신들을 한꺼번에 많이 불로 태워버릴 수가 있다는 것이다. 한번 성령의 불이 들어오면 내 속에 들어 있는 귀신들을 태워서 떠나갈 때까지 불이 꺼지지 않는다. 그래서 어떤 분은 작게는 2~3일간 몸이 뜨거운 사람도 있고, 많게는 2주 동안 몸이 뜨거운 사람도 생긴다. 그러면 성령의 불로 인해 뜨거워서 귀신들은 견디다가 그만 떠나게 되는 것이다. 그러면 귀신이 떠나감으로 인하여 많은 좋은 일이 생긴다. 둘째, 귀신에 의해 달고 살았던 갖가지 질병들이 낫게 된다. 셋째, 귀신에 의해 눌려 있었던 성령의 은사들이 밖으로 드러나게 된다. 즉 성령의 은사가 활성화가 되는 것이다. 넷째, 내 말에 성령의 능력과 권세가 나타나게 된다. 다섯째, 때로는 영안이 열려서 천국과 지옥을 보기도 한다. 

 

5. 나오며

  성령의 불은 받아도 되고 안 받아도 되는 것인가? 아니다. 성령의 불은 꼭 받아야 한다. 그래야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뼈저리게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이 지금도 살아서 역사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기 때문이다. 그렇다. 성령의 불은 영적인 실제를 알게 해 주는 놀라운 도구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것들을 체험케 하는 놀라운 은혜의 수단이다. 왜냐하면 성령의 불은 내 속에 있는 악한 영들을 태우고 악한 영들을 떠나가게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그리고 성령의 불을 받을 때에는 그 불의 영향으로 자신의 몸까지 뜨거워지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때로는 성령의 불을 받을 때에 집회에 참석한 사람들이 한꺼번에 쓰러질 수도 있다. 귀신이 떠나가면서 사람을 쓰러뜨리고 떠나가기 때문이다. 그러면 그동안 귀신이 주고 있었던 온갖 종류의 저주들이 사라지게 된다. 그러면 질병에서 자유롭게 되고, 숨겨져 있던 자신의 은사를 발견하게 되며 자신의 사명까지도 깨닫게 된다. 그러면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귀한 사람으로서 쓰임받을 수가 있게 된다. 그러므로 성령의 불을 사모하고 또 사모하자. 그리고 성령의 불을 받을 수 있도록 회개하여 자신을 깨끗하게 하자. 그리고 성령의 불을 받아서 악한 영들에게 시달리고 있는 자들을 돕는 자가 되자. 이것이야말로 하나님의 뜻이 이 땅 위에 실현되는 놀라운 현장이 아니겠는가!

 

 

2023년 08월 27일(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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