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론神論(03)] 하나님(神)의 존재는 어떻게 증명할 수 있는가?(03)(요14:7~14) - 특별계시를 통하여 - 2024-10-31(목)

by 갈렙 posted Oct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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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묵상입니다.

제목: [신론神論(03)] 하나님(神)의 존재는 어떻게 증명할 수 있는가?(03)(요14:7~14) - 특별계시를 통하여 - 동탄명성교회 정보배목사

https://youtu.be/hdsNOscqmck

 

1. 들어가며

  하나님이 계시다는 증거가 과연 있을까? 어떤 사람은 하나님을 볼 수 없는 분이기 때문에(딤전6:16), 하나님이 계신지 아니 계신지 알 수 없다고 말하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아예 하나님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하기도 한다. 그러나 하나님이 계시다는 증거는 사실 우리 주변에 널브러져 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당신이 창조하신 자연만물 속에 하나님이 계시다는 증거를 넣어두셨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사도바울은 하나님이 없다고 주장하는 것은 핑계거리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왜냐하면 창세로부터 그분의 보이지 않는 것들 곧 그분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기 때문이라고 했다(롬1:20). 그런데 하나님이 계시다는 증거는 하나님이 창조하신 만물을 통해서만 알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계시다는 증거는 그분이 이 땅에 보내신 아들을 통해서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자연만물을 통한 간접적인 증거가 아니라 직접 아들로 이 땅에 오신 하나님에 대한 증거로서 살펴보고자 한다. 

 

2. 하나님이 계시다는 2가지 증거는 무엇인가?

  하나님께서 계신지 아니 계신지를 알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그것은 크게 2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는 그분이 만드신 창조물을 통해서 알 수 있다. 그것을 '자연계시' 혹은 '일반계시'라고 부른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계시다는 것을 자연만물에 계시해놓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지구가 왜 태양 주위를 돌고 있으며, 달이 지구를 돌고 있으며, 지구가 스스로 돌고 있는지를 통하여, 이것을 붙들고 계시는 신적 존재 곧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나님께서 가장 먼저 지구를 창조하시고 이 지구에 태양과 달과 별들을 달아놓으셨다는 것을 통해서 이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다 지구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것이며, 이 지구의 중심에는 에덴동산이 있고 에덴동산에는 아담과 하와아 있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러므로 온 우주의 창조는 지구에 있는 인간이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만약 지금의 최적의 환경이 조금이라도 틀어진다면 사람은 살 수 없을 것이다. 예를 들어, 지구가 지금보다 더 태양쪽에 가까운 곳에서 공전한다면 사람은 뜨거워서 살 수 없을 것이며, 지금보다 더 태양쪽에 먼 곳에서 공전한다면 사람은 추워서 살 수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지구가 돌때에 회전력에 의해 바깥쪽으로 튕겨져 나가야 하는데 공간에 떠 있지만 지구는 지금까지 생긴 이래로 한 번도 바깥쪽으로 가지 않고 태양과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누군가가 강한 능력으로 붙잡고 있지 않으면 불가능하다. 성경은 이 모든 것을 창조하시고 섭리하시는 분이 하나님이라 증거해준다.

  둘째는 그분이 이 땅에 보내신 아들을 통해서 알 수 있다. 그것을 '특별계시'라고 부른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볼 수 없다는 것을 아시고는 당신이 계시다는 확실한 증거로서 아들을 이 땅에 보내주셨다. 그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을 통하여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3. 하나님이 계시다는 증거로서 '특별계시'란 무엇을 가리키는가? 

  하나님이 계시다는 증거는 2가지이다. 하나는 자연계시(일반계시)이다. 이는 간접적인 계시이다. 자연만물 속에 하나님이 계시다는 증거를 넣어두셨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이 계시는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사람에게 다 혜택을 베풀어주시는 계시이다. 그것은 해와 달과 별들을 인간을 위해 주심으로 받는 혜택이기 때문다. 사실 해와 달이 없으면 사람은 살 수 없다. 그렇다면 별은 어떠한가? 왜 하나님께서는 하늘에 뭇별들을 창조해 공중에 달아놓으셨는가? 그것은 장차 우리 인간들이 구원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상속자가 되었을 때에 하늘에서 누릴 지위와 신분의 크기를 알려주시려고 별들을 우주공간에 달아놓아 비추게 하신 것이다. 왜냐하면 천국에서의 지위와 신분의 차이는 빛의 크기로 분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빛이 더 많이 나는 사람은 하나님의 보좌 더 가까이에 가서 예배드릴 수 있고, 빛이 상대적으로 덜 나는 사람은 하나님의 보좌로부터 더 멀리 떨어져서 예배를 드릴 수 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빛의 크기에 따라 천국에서는 지위와 신분이 나눠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천국에서 영광의 크기가 해의 크기가 있고 달의 크기가 있으며, 수많은 크기의 별들의 크기로 나눠볼 수가 있는 것이다. 아마도 해의 크기는 24장로들을 가리키고, 달의 크기는 144,000명을 가리리켜, 별들의 크기는 종려나무를 쥐고 있는 셀 수 없이 많은 큰 무리들을 가리키는 것 같다. 

  그리고 또 하나는 특별계시가 있다. 이는 하나님께서 확실히 계시다는 완전한 계시인데, 그것은 그분이 보낸 아들을 통해서 나타는 계시이다. 그분이 바로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우리는 이 땅에 육신을 입고 오신 예수님을 통하여 하나님 아버지가 계시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그것은 예수께서 들려주신 말씀과 일들(사건들)을 통해서 알 수 있는 것이다. 왜냐하면 예수께서는 당신이 하나님이 보낸 자가 아니라면 결코 말할 수 없는 말씀들을 하셨고, 또한 하나님이 아니라면 하실 수 없는 일들 즉 초자연적인 기적들과 이적들을 행하셨기 때문이다. 

 

4. 하나님이 계시다는 증거로서 예수께서 하신 말씀은 대체 어떤 것이었는가?

  하나님이 계시다는 증거로서 하나님께서 아들을 보내셨다. 그런데 보다 더 정확한 표현은 하나님의 품 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자신을 계시하신 것이다. 다시 말해 하나님께서 구약에는 여호와로 자신을 계시하셨지만 이제는 아들을 통하여 자신을 계시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하나님이 보내신 자로서 아들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셨지만 실제로는 볼 수 없는 하나님을 볼 수 있도록 나타내신 분이 예수님이신 것이다. 그러니까 하나님께서 아들로 오셨다고 해야 보다 더 정확한 표현이다. 어찌되었든 하나님께서 보내신 자 예수께서 오셔서 들려주신 말씀이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증언해준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계시다는 증거로서 예수께서 하신 말씀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그것은 2가지다. 하나는 하나님과 예수님과의 관계성에 대해 들려주신 말씀을 통해서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예수께서는 "내가 하는 말은 내가 스스로 하는 말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하시는 말씀이다"고 하셨다(요14:24,10). 또한 예수께서는 자신을 본 자는 예수님만을 본 것이 아니라 아버지를 보고 있는 것이라고 말씀하셨다(요14:9, 15:24). 왜냐하면 아버지와 아들은 하나이기 때문이라고 하셨다(요10:30). 왜냐하면 아버지께서 아들 안에 계시고 있었기 때문이다(요14:6). 또한 아들 안에 아버지께서 계시고 있었기 때문이다(요14:9~10). 그리고 예수께서는 당신은 아들이지만 동시에 스스로 계신 하나님이라고 말씀하셨고(요8:24,28,58), 또한 당신은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요, 시작과 마침이라고 하셨다(계22:13). 이것은 홀로 한 분으로 계시는 하나님의 자기선언에 해당한다. 그렇다. 그분이 하나님이셨던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을 가리켜 '나타난 하나님'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런데 어찌 이러한 분이 33년반의 생애를 이땅에서 살다가 가셨는데 하나님이 없다고 말할 수 있겠는가?

  또 하나는 예수께서 하신 약속의 말씀이 지금도 믿고 시행하면 그대로 성취되기 때문에 그러한 것이다. 

 

5. 하나님이 계시다는 증거로서 예수께서는 어떤 일들을 행하셨는가?

 

 

 

6. 나오며

 

 

 

 

 

2024년 10월 31일(목)

정보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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