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오실 그 예수님은 어떻게 다시 오시며 그분과 동행할 14만4천은 누군가(계14:1~5)_2018-12-13(목)

by 갈렙 posted Dec 1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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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URL https://youtu.be/AiojgDdnl_M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다시 오실 그 예수님은 어떻게 다시 오시며 그분과 동행할 14만4천은 누군가(계14:1~5)

https://youtu.be/AiojgDdnl_M

 

1. 다시 오실 것을 약속하시고 승천하신 예수님은 어떻게 다시 오실까요?(행1:9~11, 계1:7, 마24:29~31, 슥14:4)

 

2. 다시 오실 것을 약속하시고 승천하신 예수님은 그 모습 그대로 그리고 그 장소에 다시 오실 것입니다(행1:11). 첫째, 다시 오실 분은 다른 분이 오시는 것이 아니라 하늘로 올라가셨던 바로 그 예수님이 다시 오십니다(행1:11). 신천지나 하나님의 교회에서는 이만희나 안상홍으로 이미 왔다고 하는데, 절대 아닙니다. 다시 오실 분은 사람으로 오지 않습니다. 특히 한국사람으로는 100% 다시 오지 않습니다. 다시 오실 분은 하나님으로 오시는 것이지 사람으로 오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다르게 말하면 또 다시 죽을 사람으로 오는 것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안상홍은 이미 1985년에 죽었으니 그는 재림예수가 아니며, 이만희도 모든 사람들처럼 죽음을 피해갈 수 없는 사람이니 그도 아닙니다. 이땅에 오셔서 33년반의 생애를 사시고 채찍에 맞은 흔적과 못자국을 선명하게 가지고 있는 그분이 다시 오실 것입니다. 다시 오실 예수님은 하나님으로 오시는 것이지 사람으로 오지 않습니다. 사람으로 오지 않고 하나님으로서 오신다고 했는데, 이미 죽은 안상홍이나 아직 살아있는 이만희는 하나님으로 온 것이 아닙니다. 어떤 존재가 하나님이라고 불림을 받기 위해서 자존, 전지전능, 무소부재, 영원불별의 속성을 가져야 하는데, 이들은 이런 것들 중에서 하나도 갖추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둘째, 승천하셨던 바로 그 장소로 오실 것입니다(행1:11,슥14:4). 예수께서는 500명의 제자들이 보는 가운데 감람산에서 승천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그분은 이스라엘의 예루살렘 동편에 있는 감람산으로 재림하실 것입니다(행1:12, 슥14:4). 그러므로 한국 땅에 재림예수가 왔다는 말은 모두가 다 새빨간 거짓말입니다. 셋째, 그분은 구름을 타고 오실 것입니다.(마24:30, 행1:9~11, 계1:7). 그런데 이때의 구름은 구약시대처럼 하나님께서 임재하실 때에 나타났던 바로 그 구름을 가리킵니다. 그러므로 그때의 구름은 육안으로 볼 수 있는 구름인 것이지 상징이 결코 아닙니다. 그렇다면 그날 예수님은 누구랑 오시는 것입니까?

 

3. 재림하시는 예수께서는 그날 두 무리들과 함께 오실 것인데, 첫째는 천군천사들을 대동하시며 둘째, 이미 천국에 들어가서 왕노릇하고 있는(천년왕국에 동참하고 있는) 자들과 함께 오실 것입니다(슥14:5, 유1:14). 그날에 예수께서는 이제 만왕의 왕이자 만주의 주이자 심판의 주님으로서 백마를 타고 오실 것입니다(계19:14,16). 그래서 아마겟돈전쟁을 통해 이 우주를 끝내실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 주님께서 다시 오실 그때에는 하늘에 있는 군대들(천군천사들)이 희고 깨끗한 세마포옷을 입고 그분을 따라올 것입니다(계19:14). 동시에 예수께서는 이미 천국에 들어가 있는 성도들을 데리고 오실 것입니다(살전3:13). 이들은 이미 천국에 들어가서 왕노릇하고 있는 성도들로서, 부활의 처음익은 열매들입니다(계14:4). 그리고 그날에는 우주적인 대 변화가 일어날 것입니다. 이미 지옥에 들어가 있는 자들도 다 주님의 재림을 지켜볼 것이기 때문이며(계1:7), 사탄과 그의 부하들인 귀신들도 그 정체가 다 드러날 것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때 죽게된 성도들은 홀현히 부활체를 입고 공중에서 주님을 맞이할 것이며, 살아있는 성도들은 그 다음에 부활체를 입고 주님을 영접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만희가 하늘에서 왔습니까? 안상홍이가 하늘에서 왔습니까? 그들은 과연 천군천사들과 함께 그리고 이미 천국에 들어가있는 성도들과 함께 왔습니까? 그리고 그날에 천사들이 하늘 이끝에서 저끝까지 택하신 자들을 모은다고 했는데, 과연 주의 성도들이 공중에서 모였습니까?(마24:29~31) 하나도 이루어진 것이 없습니다. 이만희나 안상홍이 재림예수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재림예수 내지는 보혜사 성령을 가장한 사깃꾼들입니다. 그러면, 예수께서 재림하실 때 대동하시는 이미 천국에 들어가 있는 성도들은 어떤 사람들입니까?(계14:1~5)

 

4. 주께서 재림하실 때 함께 참여하는 성도들은 이미 죽어서 천국에 들어가 왕노릇하고 있는 성도들입니다(살전3:13,계14:1~5). 이들은 일컬어 요한계시록 20장에서는 첫째부활에 참여하여 "천년왕국에 동참하고 있는 자"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계20:5). 사람에게 있어서 부활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부활이 있고 둘째부활이 있습니다. 첫째부활은 예수님의 승천이후 재림하기 전까지 죽어서 부활하는 것을 가리키며, 둘째부활은 예수님의 재림때에 우주적인 한꺼번에 부활하는 것을 가리킵니다. 그러므로 사도요한은 첫째부활에 참여한 자가 복이 있다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둘째사망이 그들을 다스릴 권세가 없고, 그들이 천국에서 그리스도와 더불어 천년동안(그리스도의 승천이후 재림시까지의 기간) 왕노릇할 것이라고 했기 때문입니다(계20:5). 이들은 요한계시록 14장에서는 시온산에 서 있는 14만4천명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계14:1). 그렇다면, 이들은 구체적으로 누구를 가리키는 것입니까?

 

5. 시온산에 서 있는 14만4천명의 성도들은 죽어서 이미 천국에 들어가있는 성도들로서, 사람 가운데 구속함을 받은 처음 익은 열매들(첫째부활에 참여한 자들)입니다(계14:1~5). 이들은 주님의 재림시까지 천국에서 천년동안(충만한 기간에 대한 상징적인 숫자) 왕노릇하다가 주님이 재림하실 때에 주님을 뒤따를 것입니다(계20:4~6). 그렇다면, 이들은 문자적으로 14만4천명일까요? 그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요한계시록에 등장하는 모든 숫자들은 상징적인 숫자들이기 때문입니다(물론 실제적인 숫자들도 간혹 있기도 합니다). 그러나 12라는 숫자는 하늘에서의 완전수를 가리키며, 7이라는 숫자는 이 땅에서의 완전수를 가리키기 때문에, 12 곱하기 12가 144요, 144에 1,000을 곱하면 14만4천 명이 되니, 이는 상징적인 숫자입니다. 그러므로 천국에 있는 구원받은 백성들의 총수인 14만4천명은 구약시대에 구원받은 사람들을 대표하는 열 둘(12지파)과 신약시대에 구원받은 사람들을 대표하는 열 둘(12사도)에다가 충만한 수(1,000)을 곱한 숫자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고로, 14만4천명은 산술적인 숫자가 아니라, 상징적인 숫자로서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의 충만한 숫자를 가리키는 것입니다. 그런데 아직도 신천지사람들은 자기들 14만4천명만 육체를 가진 채 영생하며, 그들만 천년왕국에 들어가서 왕노릇할 것이라고 속이고 있습니다. 천년왕국은 결코 지상에 건설되는 나라가 아니며, 육체를 지닌 존재가 참여하는 나라가 아닙니다. 다 속이는 것입니다. 곧 시간이 지나보면 알 것이고, 죽어 보면 즉시 알게 될 것입니다. 고로 우리는 신천지의 이만희나 하나님의 교회의 안상홍을 재림예수 내지는 성령으로 알고 따라가서는 절대 아니 됩니다. 오직 육신을 입고 오셨다가 33년반의 생애를 사시고 고난받으시고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신 그분 곧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만을 나의 구원자요 나의 하나님으로 믿고 그분만을 따라가시기를 바랍니다. 재림을 기다리면 바로 그분의 재림을 기다리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물론 그분 앞에 부끄럽지 않도록 회개하고 날마다 충성하는 성도로 준비되어야 하겠죠. 건투를 빕니다.

 

2018년 12월 13일(목)

정병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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