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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운 구원을 받은 자는 천국에 집이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나 그러한 것이 수치스럽게 생각된다거나 불쌍한 모습은 아닙니다. 천국은 악이 없는 곳이라 열등감이나 비관의 감정이 들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만약 갓난아기가 죽었을 때에 그 아기의 엄마가 예수님을 믿는 자였다면, 그 아기는 그 엄마의 신앙으로 천국에 들어갑니다. 그러나 만일 엄마가 아기를 태중에서 낙태시켜서(살인죄) 죽였다면, 그 아기는 100% 지옥에 떨어집니다.

그리고 성인(청년)이 되기 전에 죽은 아이들(아기부터 청년이 되기 전까지)은 청년의 모습으로 천국에 들어가지 않고, 갓난아기는 갓난아기의 모습으로, 초등학생 정도의 아기는 초등학생의 모습으로 들어갑니다. 영이 아직 덜 자랐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천국에서 아기는 성년으로 자랄 것이기 때문입니다.

어떤 가짜 간증을 들어 보면 마리아(예수님의 모친)가 아기를 키운다고 하는데,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아이는 자라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일찍 죽은 아기들은 하나님을 위해서 한 일이 없기 때문에 천국에서 집이 없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천국에서도 이리 저리 장난치며 돌아다닙니다. 심지어 하나님의 보좌 있는 데까지 가서 놀기도 합니다. 마치 마태복음 18장에서 주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그 아이들이 주님께 오는 것을 주님은 보시고 기뻐하십니다.

[마19:14]예수께서 이르시되 어린 아이들을 용납하고 내게 오는 것을 금하지 말라 천국이 이런 사람의 것이니라 하시고 

결론입니다.

갓난아기로 죽은 자가 천국에 들어가게 되었다면, 그 갓난아기는 천국집이 없을 것입니다. 그렇더라도 그 아기는 자기가 천국에 들어가게 된 것만으로도 기뻐하면서 살아갈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