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335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캐더린 쿨만1.gif


캐더린 쿨만(1907.5.9~1976.2.20) 여사, 그녀는 어떤 사역자였을까?

그녀는 한 시대에 나올까 말까하는 위대한 성령의 사역자로 알려져 있다.

수많은 초자연적인 기적의 현장을 만들어갈 때에도 그녀는 결코 자기를 드러내지 않고 오직 성령님만을 높인 여인이 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녀가 알고 있는 하나님과 예수님 그리고 구원론에 있어서는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것과는 사뭇 다르다.  왜냐하면 그녀는 삼신론적인 삼위일체론을 믿고 있었고 약화된 예수님을 믿었으며 또한 칼빈주의적 구원관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첫째, 그녀는 죽을 때까지 삼신론적 삼위일체론을 믿고 있었다. 그녀는 하나님은 만세전부터 세 분으로 존재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는 하나님은 한 분이라고 하는 성경의 가르침에 위배된다.

둘째, 그녀는 한 분 하나님 자신이신 예수님을 평가절하하여 말했다. 그녀는 예수께서 공생애를 시작하던 시기에 요단강에서 세례를 받으시기 전까지 예수님에게는 능력이 없었다고 말했다. 하나님이 피흘려 죽기 위해 육신을 입고 이 세상에 오셨는데, 그분에게 능력이 없었지만 성령께서 오셔서 능력을 부어주심으로 그때부터 기적을 행하였다고 말한다. 그리고 예수께서 십자가에 죽으실 때에 성령님께서 예수님을 떠나사셨다가 다시 살아나실 때에 오셨다고 말했다. 그녀가 보고 들었던 것은 결코 성경적이 아니다.

셋째, 그녀의 구원관은 이미 믿고 거듭날 때에서 완성되어버린 칼빈주의적 구원관을 가지고 있다. 그녀는 만약 사람에 믿고 거듭났다면 그는 이미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고 하나님의 후사라고 말했다. 아니다. 믿음을 통해서 우리는 구원의 여정 안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구원의 여정을 마칠 때에 우리의 구원은 확정되는 것이다.

안타깝게도 그녀가 믿었던 삼신론적인 하나님으로 인하여 그녀의 뒤를 잇는 대부분의 사역자들(베니 힌, 오랄 로버츠, 토드 벤틀리, 패트리샤 킹, 데이비드 오워)이 사탄 및 귀신들을 성령님으로 혼돈하며 사역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제, 그녀가 쓴 다음의 글을 살펴보자.

한 시대를 이끌었던 성령사역자가 한 분 하나님에 대해서 잘못 말한 댓가를 오늘 이 시대가 치르고 있음을 매우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가 없다.

캐더린쿨만2.jpg




-------------------------------------------------------------------------------------

제목: 세 분 하나님의 계획


나는 마음 속에서 삼위일체 하나님의 세 분께서 지구를 창조하시기 전 큰 회의 탁자에 앉아 계신 것을 봅니다.
거룩하신 아버지 하나님께서 친교를 나눌 인간을 창조해야겠다는 뉴스를 다른 분들(예수님과 성령님)에게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인간은 죄를 지을 것이고 마침내 친교를 파괴할 것이라 하십니다.
친교를 회복할 수 있는 단 한 가지의 길은 누군가 죄에 대한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고 하십니다.
만약 누군가가 대가를 치르지 아니하면 인간은 계속해서 불행해지고, 병들고, 죽고, 마침내는 지옥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하십니다.

거룩하신 아버지께서 말씀을 마치자, 그분의 아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제가 가겠습니다. 인간의 몸을 입어 지상에 내려가서 대가를 치르겠습니다. 인간이 우리들과의 완전한 친교를 회복할 수 있도록 십자가 위에서 제가 대신 죽을 용의가 있습니다. 그러나 당신께서 저와 함께 가시지 않으면 저는 갈 수 없습니다. 당신께서 능력을 가지셨으니 말입니다.』
성령님께서 대답하셨습니다.『먼저 내려 가십시오. 필요한 때가 오면 내가 지상에서 당신과 합류하겠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지구에 내려오셔서 말구유에서 태어나셨으며, 인간으로서 자라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독생자이시면서도 능력이 없었습니다.
요단강에서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물 위로 올라오시는 엄청난 순간이 있었습니다.
위를 바라보니 성령님께서 그분에게 비둘기의 형상으로 내려오고 계셨습니다.
그것은 예수님께서 지상에서 육신으로 계시면서 겪으신 가장 아슬아슬했던 순간이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저는 성령님께서 예수님의 귀에 속삭이는 말씀을 거의 들을 수 있습니다.
『이제 내가 여기 있습니다. 우리는 계획대로 아주 잘 되어 갑니다. 이제 정말 중대한 일이 시작되어야겠지요.』

그리고 성령으로 충만하신 예수님께서는 병자를 치유하시고, 눈먼 자를 보게 하시고, 죽은 자까지도 살리시는 능력을 가지게 되셨습니다. 바로 기적들이 나타난 시기였습니다.
3년 동안 그분들은 계속 활동하셨으며, 마지막으로 성경에 기록되기를 예수님께서 <운명하셨다>고 하셨으며, 셩령님께서는 거룩하신 아버지께로 돌아가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무덤에서 3일간 지내신 후, 막강하신 성령님께서 다시 돌아오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영화된 몸으로 무덤에서 나오셨습니다.   

잠시 이 땅 위에 더 계시는 동안 더 이상 기적은 행하지 않으셨지만, 제자들에게 큰 약속, 성경에서 가장 큰 약속을 하셨습니다.
그분과 함께 계시는 그 성령님께서, 그분의 능력을 향해 긍정적으로 마음을 열고 있는 자들에게 돌아오실 것이라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하신 같은 일들을 제자들도 할 수 있으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실 성령님께서는 한 육신에 제한되지 않으시므로 그분을 영접하는 자가 어디에 있건 자유로이 임재하시기 때문에
더 큰 일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승천하시기 전에 마지막으로 하신 말씀은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였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그분에게 선물을 주셨습니다.
이제 그분은 그것을 교회에 넘겨 주셨습니다.
모든 교회가 오순절의 기적을 체험하여야 합니다.
모든 교회에서 사도행전에 기록된 치유를 볼 수 있어야 합니다.

그 선물은 우리 모두의 것입니다.



------------------------------------------------------------------------------------------

제목: 절망으로부터의 해방 - 캐더린 쿨만

  우리의 마음과 마음으로 통하는 대화로 내가 큰 기쁨을 누리고 있음을 여러분이 알길 원합니다. 나는 이로 인해 축복을 받아왔습니다. 나는 개인적으로 큰 축복을 받아왔습니다. 왜냐하면 내가 여러분에게 이야기하는 것들이 바로 나 자신의 가슴 깊이 하는 것과 똑같이 여겨지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값어치를 헤아릴 수 없는 귀한 보석이 담긴 상자를 여는 것과 같습니다. 그리고 아버지 하나님과의 관계에 대해 생각할 때마다 그것은 가격을 따질 수 없는 귀중한 것과 같습니다. 나는 그것을 매우소중히 여기고 있습니다. 그 관계를 지켜나가기 위해 나는 무슨 일이든 할 것입니다. 내가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의 관계에 대해 생각할 때마다 그것도 역시 가격을 따질 수 없는 어떤 귀중한 것과 같습니다. 내가 그 관계에 대해 이야기할 때 나는 즐거이 휘파람을 불고 있는 것같이 느껴집니다.
  여러분 내가 말하는 의미를 이해하시겠어요? 내가 성령님과 가졌던 친교에 대해 이야기할 때ㅡ그렇습니다. 성령님과의 친교를 말입니다ㅡ 그것은 너무나 귀중한 보물에 관해 이야기하는 것과 같이 나는 그것을 매우 소중히 여기고 있습니다. 나는 그것을 아주 아주 소중히 여기고 있지요.
  그래서 지난 며칠 동안, 나의 보물 상자를 열고 마치 우리들이 살아가는 데 없어서는 안될 신체의 제일 중요한 기관과 같은 것에 비유하여 이야기해 왔습니다.
  우리는 다음과 같은 질문으로 마음과 마음으로 통하는 대화를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은 인격이신가? 예수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신 대로 전에도 계셨던 분이신가? 예수님은 인간일 뿐만 아니라 정말로 하나님의 아들이신가? 성령님은 인격이신가? 그리고 이 대화 동안 하나님은 인격이시며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인간일 뿐만 아니라 지금 이 시간에도 큰 대제사장의 위치에 계시며 항상 살아서 여러분과 나를 위해 간구하고 계시다는 것을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그럼 오늘은 인격으로서의 성령님에 대해 의견을 나누어갈 것입니다.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매우 매우 중요한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리는 삼위 일체 하나님의 세 분 모두가 인격이심을 반드시 알아야 합니다. 여러분이 더 가까이 아버지 하나님의 인격과 대면할 수 있도록, 큰 대제사장과 대면할 수 있도록, 그리고 성령님의 인격과 대면할 수 있도록 공부하는 것이 나의 의도였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은 아버지 하나님과 친교를 맺을 수 있고, 큰 대제사장이며 큰 변호자인 분과 친교를 맺을 수 있으며, 성령님과도 친교를 나눌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마음과 마음으로 통하는 대화에서 내가 말씀드렸던 것을 다시 한 번 반복하고자 합니다. 인격체는 지성과 감정과 의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지성으로는 알고 생각하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감정으로는 느끼며 사랑할 수 있습니다. 의지로는 결정하고 행동할 수 있습니다.

  자, 여러분, 히브리서 4장을 한번 보시겠습니까? 14,15,16 단 세 절을 다시 읽음으로써 여러분의 기억을 다시 일깨우려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큰 대제사장이 있으니 승천하신 자 곧 하나님의 아들 예수시라 우리가 믿는 도리를 굳게 잡을지어다.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 연약함을 체휼하지 아니하는 자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한결같이 시험을 받은 자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그렇습니다. 그러면 계속해서 로마서 8:14를 보실까요.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여러분은 죽음이 다가올 때까지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깨달으셨나요? 여러분의 낡은 심장이 마지막 고동소리를 낼 때까지 기다리지 않아도 됩니다. 여러분은 부패한 육체가 부패되지 않을 새로운 육체를 입고 예수 그리스도와 같이 하나님의 후사의 반열에 들어갈 때까지 기다리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만약 성령님께서 이러한 사실을 여러분의 마음 가운데 깊이 심어주실 수 있다면ㅡ우리는 현재 하나님의 자녀인 것입니다. 현재 여러분은 죽음으로부터 생명으로 이미 건너왔습니다.(요일 3:14)
  여러분은 절대로 크리스천이 된 것을 미안하게 생각하지 마십시오. 나는 가끔 어떤 이들이 자신이 크리스천인 것과 자신이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였음을 뒤늦게, 그것도 미안해 하면서 밝히는 사람들을 만나게 되어 진땀이 날 정도입니다. 절대로 여러분은 크리스천이 된 것을 미안하게 생각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것은 크리스천이 되었다는 것은 무엇인가 의미가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의 어깨를 넓게 펴고 고개를 높이 들기 바랍니다. 여러분은 다른 사람이 된 것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후사요,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한 후사가 된 것입니다.
  여러분에게 갱생의 체험이 있고, 여러분이 거듭났다고 한다면, 여러분이 그리스도를 여러분의 구주로 영접하고 예수님께서 여러분을 위하여 십자가에서 하신 일을 인정함으로써 여러분과 예수님 사이에 새로운 구속 관계가 이루어졌음을 믿는다면, 그리고 여러분이 그리스도의 몸의 한 지체이라면ㅡ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은 하나님의 후사요,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한 후사가 된 것입니다.
  그러한 구속 관계가 이루어질 때 무언가 일어났을 것입니다. 아마도 눈물이 여러분의 얼굴에 흘러내리는 것을 가까이 있던 사람들은 모두 보았을 것입니다. 아마도 여러분은 무릎을 꿇고 기도하거나, 하늘을 바라보며 서서 마음의 문을 열고 말했을 것입니다.
  「놀라우신 예수님, 어서 오시옵소서.」
  이러한 변화는 오랜 시간에 걸쳐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알 것입니다. 여러분이 갈망하는 순간, 여러분이 죄인이라고 고백하는 순간, 여러분이 필요함을 고백한 순간 예수님은 여러분이 나아가는 것보다도 더 여러분을 받아드리길 원하고 계십니다.
  그러한 변화가 일어날 때 여러분이 그리스도 안에서 새 사람이 된다는 사실보다 더 귀중한 것이 있습니다. 그 순간부터 여러분과 하나님 사이의 관계는 신분에 관한 한 그 관계가 아주 달라집니다. 그 순간까지는 하나님께서는 단지 여러분의 전능하신 창조주이실 뿐이었습니다.
  이 사실은 모든 사람에게 똑같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의 창조주이십니다. 그렇지만 우리의 죄를 용서받고 그분의 아들을 영접하기 전까지는 그분께서는 우리들의 하늘에 계신 아버지가 되실 수 없습니다. 그 순간까지 우리들의 창조주로 계시던 분이 우리를 양자 삼음으로 말미암아 우리들의 하늘에 계신 아버지가 되시는 것입니다. 글자 그대로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을 양자삼으십니다.
  여기에서 매우 스릴이 있는 한 장면을 발견했는데 여러분 알고 싶지 않으세요? 여러분이 한번 양자삼은 아이를 폐적시키는 것을 주님은 허락하지 않는다는 사실을요.
  주님께서 나를 폐적시키는 것을 나는 원치 않기 때문에 나는 이 사실을 아주 좋아합니다.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하나님의 자녀라.> 여러분 그러한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까? 여러분 하나님의 성령으로 인도함을 받고 있습니까? 여러분 자신을 성령님께 바치셨나요? 그러면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들 가운데 하나가 된 것입니다.
  자신이 크리스천이라고 고백하는 수많은 남녀들이 두려움의 속박 아래 있다는 것에 대해 나는 놀랄 뿐입니다. 나는 그것에 대해 잘 설명할 수 없지만 여러분은 내가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정확히 알고 있을 것입니다. 오 얼마나 많은 속박 아래 있는지! 두려움의 속박, 절망의 속박, 그리고 또 얼마든지 있지요…….
  기적의 집회에서 나는 계속해서 절망의 속박 아래 놓인 많은 사람들을 대하고 있으며, 그들에게 말합니다.
  「떠나가라 더러운 영아! 당신이 누구에게 속하고 있는지 기억하십시오.」
  하나님의 자녀가 두려움의 속박 아래, 걱정 근심의 속박 아래, 불안의 속박 아래, 절망의 속박 아래 놓여 있다는 것은 하나님의 계획에도, 하나님의 뜻에도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제는 벗어나서 여러분이 누구에게 속해 있는지 기억하십시오. ……여러분은 그것이 무엇을 뜻하는지 정말 알고 계세요? 내가 누구에게 속하고 있는지 잘 모르고 있는 사람을 만나는 것에 나는 큰 스릴을 느꼈습니다. 나는 이렇게 말했을 것입니다.
  「나는 죠 쿨만의 딸이에요.」
  나는 온 세상이 내가 죠 쿨만의 딸이라는 것을 알기를 원했습니다. 아빠도 누구에게나 <저 아이는 내 딸입니다> 하고 자랑스럽게 이야기했는지 잘 모르지만, 나는 그가 나의 아빠였다고 자랑스럽게 말했습니다. 나는 그에게 속했던 것입니다.
  내게는 좋은 추억이  하나 있습니다 .미주리 주 콘코디아에 갔을 때 고속도로를 막 벗어나 주유소에 잠시 멈추었던 일이 있었습니다. 거기 있던 한 사람이 내게 물었습니다.
  「당신은 이 지방 사람 같지 않은데요?」
  「네, 맞습니다. 나는 캐더린 쿨만이라 하지요.」
  내가 대답했습니다.
  「오, 죠 쿨만의 딸이로군요!」
  그가 말했습니다.
  그 말을 들은 나는 자랑스러움으로 벅차 올랐습니다. 수천의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캐더린 쿨만은 그에게 별 의미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나는 그가 <오, 죠 쿨만의 딸이로군요> 하고 말했을 때 자랑스러웠고 그를 얼싸안고 싶었습니다. 그가 한 말은 내게는 정말 가슴 벅찬 말이었습니다.
  나는 대답했습니다.
  「바로 맞히셨습니다. 나는 죠 쿨만의 딸이에요.」
  내가 온 세상을 대할 때 나는 자랑스러움으로 벅차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하나님께 속해 있습니다. 이 우주의 전능하신 하나님은 나의 하늘에 계신 아버지입니다. 나는 양자로서 그분의 것입니다. 나는 그분의 놀라우신 아들과 함께 한 후사입니다.」
  여러분이 억압되어 납작해진 순간, 속박의 영 안에 있는 여러분 자신이 발견될 때, 하늘을 바라보십시오. 잠시 멈추고 여러분이 누구에게 속하고 있는지를 기억하십시오.
  내가 말한 대로 인격이신 한 분과 여러분이 대면할 수 있도록 소개하는 것이 나의 의도였으며, 그러므로 여러분은 그분과 친교를 나눌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는 한 인격이신 성령님께 나아오게 되었습니다.
  성령님과 나의 친교에 대해 여러분에게 충분히 설명해 드릴 수가 없군요. 나는 거기에 합당한 어휘를 알고 있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성령님은 내 삶에서 만났던 어떠한 사람들보다도 더 나에게는 실제적인 분이십니다. 누군가 즉시 묻고 싶으시겠지요.
  「그렇지만 당신은 성령님을 본 적이 없지 않습니까?」
  그렇습니다. 또한 나는 바람을 본 적도 없습니다. 나는 바람을 보지 못했습니다. 나는 공기도 볼 수 없습니다. 그러나 나는 바람이 불고 있는 것을 잘 느끼며, 또 숨쉴 때마다 공기를 느끼고 있습니다. 공기가 없으면 죽게 되겠지요. 성령님은 나에게는 아주 아주 실제적이신 분입니다.
  나는 성경에서 가장 친숙한 한 구절을 읽기 원합니다. 주일 아침마다 목사님들은 이 구절을 교인들에게 주지 않고는 예배를 끝낸 적이 거의 없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 말씀에서 깊은 진리를 발견할 수 있을지 의심스럽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너희 무리와 함께 있을지어다(고후 13:13)"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는 <우리가 긍휼하심을 받고 필요의 때를 따라 도와주시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으로 담대히 나아가는 것>(히 4:16)입니다. 우리의 죄를 훨씬 능가하는 은혜인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우리에게 영생을 얻을 수 있도록 아들을 주시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신 인자하신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그 사랑, 그 사랑의 온전한 깊이를 우리는  결코 알지 못할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그 사랑하심과 성령님의 교통하심을 결코 온전히 알지 못할것입니다.
  우리에게 어둠이 다가올 때 우리는 인격이신 성령님, 즉 큰 힘을 주시며 전능하신 보혜사와 교통을 가질 수 있습니다. 바다가 아주 깊을 때, 여러분이 여러분의 겟세마네 동산을 통과하여 갈 때, 거기에는 성령님의 영광스러운 교통하심이 있습니다. 여러분이 친교를 나누며 계속 교통하실 성령님과 얼굴을 맞댈 수 있는 비밀을 여러분이 깨달을 수 있기를 간구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2 [교회사] 위그노의 고난과 핍박 그리고 사막(은밀한 장소)집회 file 갈렙 2020.04.25 438
51 [직업관] 프랑스 위그노들의 투철한 소명의식과 직업관 file 갈렙 2020.04.25 510
50 [직업관] 신앙 지키려 고난 수용한 위그노 정신 배워야(프랑스 위그노도들에게 배우는 직업관) file 갈렙 2020.04.25 427
49 [직업관] 칼빈주의에서의 직업과 소명(召命) file 갈렙 2020.04.25 421
48 교회가는방법좀문의합니다 1 성령충만 2019.03.05 819
47 [합동총회] 김노아(김풍일),정동수,정이철,최바울,전태식 등에 대한 결의 file 갈렙 2018.09.13 1102
46 [세습] “이미 은퇴했어도 세습은 세습” 명성교회 사태 새 국면 file 갈렙 2018.09.13 851
45 [동성애] 장신대 동성애 무지개 사태, 선지동산 영적 근간 무너뜨린 사건(신문스크랩)_2018-07-18 file 갈렙 2018.08.16 803
44 [동성애] '동성애 옹호' 논란, 장신대 '신학춘추 사태'에 주필 하경택 교수가 유감을 표명했다(신문스크랩] file 갈렙 2018.08.16 712
43 영적 분별이 필요합니다 목사님..[아래에 답변 제시] 1 박미진 2018.07.20 929
42 한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인가? 아니다. 한번 구원 영원한 구원은 나태와 방종을 부추기는 반율법주의다 갈렙 2018.07.14 1132
41 “바울신학의 새 관점 학파, 알미니안주의 변종일 뿐”_2013-10-14 장신대 김철홍박사 file 갈렙 2017.12.15 1019
40 [칼럼] 칼빈의 ‘이중예정’, 유기도 하나님의 작정인가?_2011-07-19 file 갈렙 2017.12.15 1014
39 [칼럼] 김동호 목사의 예정론 비판, 어떻게 봐야 하나?_2012-07-08 file 갈렙 2017.12.15 963
38 받은 구원 언제든지 취소될 수 있는가? file 갈렙 2017.11.30 1069
37 [국민일보] 동탄명성교회 10주년, 신섭 장로 초청 간증집회_2017-07-18 file 갈렙 2017.07.21 801
36 [알림] 자유게시판에 광고나 홍보성 글이나 정치적인 성향의 글을 올리는 것에 대해서 갈렙 2017.07.01 567
35 안녕하세요?선교사님! 엔젤펀드 2017.06.15 503
34 안녕하세요? 이제 막 가입했습니다. 길동2016 2017.05.02 616
» [평가] 캐더린 쿨만 그녀는 어떤 사역자였는가? file 갈렙 2016.08.02 3353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Next
/ 5
방문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