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8.25 11:16

가입인사드려요

조회 수 514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안녕하세요. 잘 부탁드립니다

좋은 글 하나 적고 갈게요

때로는 다정한 친구로 행복한 연인으로 

사각의 사이버 공간에서 우리가 닉네임으로 
그 사람의 대한 감정과 서로를 느끼고 서로를 알아 갑니다. 

닉네임이 그 사람의 인격과 품위를 판단 할 수는 없지만 
때로는 닉네임이 그 사람의 얼굴이고 우리들의 목소리입니다.

정감 있고 따스함이 담겨있는 목소리 음성은 아닐지라도 
서로에게 다가갈 수 있는 최대한의 수단입니다.

눈에 익은 닉네임이 안 보일 때는 괜시리 기다림이란 즐거움으로 
때론 걱정어린 눈빛으로 그들을 생각할 때도 참 많습니다.

행여 아픈건 아닐까? 
행여 무슨 일이 있는 건 아닐까? 
궁금함 그런 작은 것에서 행복함을 느낄 때도 있습니다. 

그냥 한 공간에 있다는 소속감 즐거움으로 웃음꽃이 
피어나기도 하고 글과 유머를 보고 살포시 미소짓기도 합니다.

깨알같은 글씨 한 줄 한 줄로 상대의 기분을 알아내고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게끔 미소와 여유로움으로 
다가서기도 하고 따스함으로 서로에게 의지할 때도 있습니다.

언제나 변치 않음으로서 서로에게 소중하고 좋은 인연으로 
쭈~욱 남았으면 하는 바램이지만 

그건 일방적인 작은 소망일 뿐 
뒤돌아서면 상처 투성일 때도 있습니다. 

그런 인터넷 공간의 쉼터이기에 서로 감싸 안으려고 자신을 
웃음으로 포장할 때가 있습니다. 

그래도 생각이 비슷하고 책임 있게 판단할 수 있으므로 
희망은 언제나 우리들에게 있습니다.

따스한 말 한마디 비록 작은 댓글 이지만 꿈과 희망을 안겨주며, 
격려해주는 우리들이기에 다정한 친구로 다가설 것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1 [알림] 자유게시판에 광고나 홍보성 글이나 정치적인 성향의 글을 올리는 것에 대해서 갈렙 2017.07.01 524
70 [역사] 노예제 폐지 운동 갈렙 2020.05.02 550
69 [역사] 미국에서의 노예제 폐지 운동 갈렙 2020.05.02 757
68 [역사] 영국의 노예제 폐지 운동 file 갈렙 2020.05.02 710
67 [의학] 암세포만 죽이는 바이러스가 발견되다_2012-09-11 갈렙 2014.12.09 4559
66 [의학상식] 생선먹다가 가시가 목에 걸렸을 때 갈렙 2014.12.09 4142
65 [자동차상식] 급발진이 일어날 때 대처하는 법 갈렙 2014.12.09 4424
64 [자살] 릭 워렌목사의 아들 자살하다_2014-04-12 갈렙 2014.12.09 4729
63 [자유] 자유가 빠지면 교회가 무너진다(대한민국을 지키는 3가지 위대한 힘_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종교의 자유) file 갈렙 2020.04.25 368
62 [전문] 윤석열 대통령 미국 상·하원 합동회의 연설문 file 갈렙 2023.05.01 122
61 [직업관] 루터와 칼빈의 직업 소명론 갈렙 2020.05.01 1436
60 [직업관] 신앙 지키려 고난 수용한 위그노 정신 배워야(프랑스 위그노도들에게 배우는 직업관) file 갈렙 2020.04.25 384
59 [직업관] 칼빈주의에서의 직업과 소명(召命) file 갈렙 2020.04.25 378
58 [직업관] 프랑스 위그노들의 투철한 소명의식과 직업관 file 갈렙 2020.04.25 463
57 [차별금지법] 종북게이 논란에 따라 차별금지법 일단 철회되다_2013-04-20 file 갈렙 2014.12.09 4334
56 [칼럼] 김동호 목사의 예정론 비판, 어떻게 봐야 하나?_2012-07-08 file 갈렙 2017.12.15 912
55 [칼럼] 칼빈의 ‘이중예정’, 유기도 하나님의 작정인가?_2011-07-19 file 갈렙 2017.12.15 956
54 [코로나] 델타변이 전파력 2.5배 강해… “스테로이드 맞은 코로나 file 갈렙 2021.07.10 259
53 [평가] 캐더린 쿨만 그녀는 어떤 사역자였는가? file 갈렙 2016.08.02 3224
52 [합동총회] 김노아(김풍일),정동수,정이철,최바울,전태식 등에 대한 결의 file 갈렙 2018.09.13 1054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Next
/ 5
방문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