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35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현대 이스라엘의 결혼

20220905_190618.jpg



현대 이스라엘은 유대교 유대인은 유대교 유대인과 기독교인은
기독교인과 그리고 모슬렘은 모슬렘하고만 결혼이 허락이 된다.

만약, 이 규례와 어긋나게 결혼하려면, 가까운 외국, 사이프러스
와 같은 외국에 나가서 혼인을 치루면 가능하다. 그리고 외국
사람이 유대인과 결혼하려면 유대교인으로써 소정의 교육과정과
최종적으로 예수님을 믿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한 다음 유대인과
의 결혼이 허락된다.

유대인 결혼의 핵심은 “새로운 가정을 이룬다” 것이 중요한 계념
이다고 한다.

탈무드의 전승에 의하면, 한 주머니에 2마리의 고양이를 함께 넣
지 않듯이, 한 집에 시어머니와 새 며느리가 함께 사는 것을 금하
는 것이 유대인의 전통이라고 합니다.

1. 결혼 전
랍비에게 찾아가 결혼 양식에 예비부부가 서류를 작성하고, 그들
이 미혼으로써 결혼을 하는 것인지 랍비에게 확인하고 예비 신부
는 결혼 전날 미크베(정결탕, 침례탕)에 몸을 정결하게 한 후, 증
명서를 랍비로부터 증명서를 받는다.

2. 결혼 당일
가로 세로 약 3m 되는 개방형 천막을 향하여 예비 신혼부부는 물론
신랑 부모, 신부 부모가 6명이 입장한다. 이곳에서 랍비는 7가지
감사기도(축복, 축도)을 한다.

가. 랍비의 축도
1) 포도 축복(포도주를 마심) 2) 창조물 감사기도 3) 남자창조 감사
기도 4) 여인창조 감사기도 5) 아들의 행복에 대한 감사기도 (남자가
결혼하는 주제로 봄) 6)신랑과 신부 행복에 대한 감사기도 7) 장래의
자녀를 주실 것에 대한 감사기도와 사전 축복 기도

나. 신랑의 유리컵 깨뜨리기.
인생의 가장 기쁜 시간, 결혼식에서도 유대인의 가장 어두운 역사, 성
전파괴를 잊지 않기 위하여 수건같은 헝겊으로 감싼 유리컵을 신랑이
발로 깨뜨린다.

혹자는 이런 행위가 많은 자녀를 출산하는 복을 받기 위함이라고도
해석하는 사람들도 있다.

다. 신랑의 선언
예비신랑이 신부에게 반지를 손가락에 끼어 주면서

"모세 법과 이스라엘의 법에 의하여 당신을 아내로
맞아 들입니다" 라고 선언하면 새로운 부부가 탄생
됩니다.

3. 결혼 예식후 피로연

우리의 결혼식은 결혼식장에서 예식 순서가 피로연보다 더 길지만
현대 유대인 결혼은 가능한 예식은 간단하지만 피로연은 거창하고
성대하게 진행합니다.

대개의 경우는 호텔 등지에서 마련한 결혼천막(꽃으로 장식)에서
랍비을 모시고 간단한 예식을 치룬 다음, 그 옆에 마련된 피로연장
에서 식사와 춤 파티를 밤이 늦도록 진행합니다.

날씨관계로 성경시대나 지금이나 동일하게 밤에 결혼식을 거행합
니다.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새 신혼부부가 함께 집과 가구들을 준비하지
만 부족한 것은 양가 부모님으로부터 일정의 정착금을 지원받는다고
한다. 선물만 주는 서양 풍습과는 달리 친인척 그리고 친구들이
이곳 돈 약 300세켈(한화 약 8만원)을 축의금으로 낸다고 합니다.

# 추신
1. 첨부 사진은 차별화된 결혼식을 위하여 광야에서 결혼식을 하려는
사람들을 위해 만든 야외 결혼식장. 이스라엘의 반년은 비가 오지
않는 건기 때문에 야외 결혼식장이 가능합니다.

2. 결혼식 때, 여성의 권리를 보장 받기 위하여 결혼증서(케투바)를
랍비로부터 받습니다. 이는 아내가 남편으로 이혼을 당할 시, 기본
적으로 받아할 위자료와 권리에 대하여 명시된 증서입니다.

모세로부터 시작된 이혼증서가 남용되어서 피해받는 아내들을 보호
하기 위한 보안조처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동탄명성교회 앱을 아이폰, 아이패드 등 iOS 계열 휴대폰에서 사용하기 file 관리자 2014.10.16 17147
공지 동탄명성교회 모바일 홈페이지 어플리케이션 file 관리자 2014.10.15 17071
93 자살에 대한 성경적 이해_김엘리야 갈렙 2015.07.11 2177
92 잘못된 환난전 휴거설은 언제 누구로부터 시작되었나? 갈렙 2021.03.02 365
91 저주란 무엇인가? 갈렙 2021.06.19 379
90 적그리스도(바다에서 올라오는 짐승)는 누구를 가리키는 것일까? file 갈렙 2015.10.10 2672
89 전가된 의를 통해 얻는 칭의(하나님 앞에서 의롭게 됨)_존 번연 갈렙 2015.05.28 2125
88 전국기독교서점[전화번호,주소] file 갈렙 2019.05.30 6359
87 전도는 과연 누거 그리고 어떻게 해야 가장 효과적일까요? file 갈렙 2015.01.30 2435
86 절기 PPT파일_좋아요 file 갈렙 2023.10.29 100
85 제 2 스위스 신앙고백서(1566)(The Second Helvetic Confession) 갈렙 2019.08.03 637
84 제 3 성전(The 3rd Temple)에 대한 성경의 예언과 성전 건립의 임박함_하늘기쁨님 file 갈렙 2018.06.26 1216
83 제104회기 총회 명성교회 수습안이 통과되다(명성교회수습전권위원회)_2019-09-26(목) file 갈렙 2019.09.26 201
82 제266대 프란치스코교황(예수회신부)의 최근 행보 file 갈렙 2015.10.10 2062
81 제2스위스신앙고백(A.D.1566년)에 나타난 예정론에 관하여 갈렙 2019.08.03 295
80 제3의 성전_이재현목사 갈렙 2018.06.26 710
79 제3의 성전이 예루살렘 모리아산에 세워질 것인가__브래드TV 갈렙 2018.06.26 380
78 제사드리는 일에 대한 기독교신학자들의 반응 갈렙 2019.12.09 290
77 제사를 지낼수 없는 이유 갈렙 2015.05.22 1939
76 제사장과 대제사장의 직무의 비교 갈렙 2019.04.13 505
75 제삿날에는 죽은 조상이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귀신들이 떼거지로 온다(박효진장로간증) 갈렙 2015.05.22 2306
74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는 어떤 단체인가?(안식교의 이상한 교리들) 갈렙 2016.02.17 2757
Board Pagination Prev 1 ...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Next
/ 47
방문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