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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제자 도마가 가야땅에 다녀오다       

  • 기자명 강순구 기자 

강순구 (목사 시인 쉴만한물가작가 발행인) 

강순구 (목사 시인 쉴만한물가작가 발행인) 

여름을 재촉하는 바람에 이팝꽃잎이 어지러이 나 뒹구며 봄은 가려하고 여름이 오려하는 길목에서 하늘의 은혜와 사랑을 주신 주님께  감사를 드리며 한국 기독교 발상지인 김해땅 양문교회에서 드리는 가야건국 1981주년 기념예배를 창원과 김해에서 활동하는 세분의 시인 목사님과 한분의 시인 집사님과 함께 드렸다. 

양문교회에서 다시 재회하는 손길원 원장님이신 이용봉 목사님, 성결교단 단톡에서 늘 만나는 차상훈 손길원 고문 목사님 제가 대표로 있는 쉴만한물가작가회에서 등단하신 손길원 사무국장 신애영 집사님의 하나님의 선하신 역사하심을 증거하며 섬기는 귀한 소명어린 모습에 은혜를 받고 김홍식 시인목사님, 강득송 시인목사님, 김종명시인목사님과 찬양과 예배와 말씀과 세미나를 참석하며 커다란 축복과 감동이밀려들었다. 

나는 그동안 도마선교사의 발길을 쫓아서 고향땅 영주의 도마상에 두 차례 다녀왔고 손길문화원 원장이신 이용봉목사님의 안내하심으로 아동문학가 작가님 한분과 함께 김수로 왕릉비에 한차례 그리고 혼자서 한차례 다녀갔다. 하나님의 손길과 사도도마의 전도의 발길과 김해에 뿌려진 복음의 향기를 만끽하며 쉴새없이 살아계신 주님을 찬양하며 돌아왔다 한국기독교 발생의 비밀과 이 땅에 기독교를 전해준 도마의 순례자의 삶에 놀라움을 금할 수가 없어서 가야국이 기독교 국가였음사도 도마의 가야국 선교사실을 만나는 사람들에게 열심히 전해 주고 있다. 

이용봉목사님의 글을 돌아오면서 꼼꼼하게 읽어본다. 도마는 41년에 가야에 왔고 42년에 김수로왕에게 세례를 주고 왕으로 삼아 가야국을 세웠다. 47년 다시 인도로 가서 허황옥을 중매하여 김수로왕의 배필을 삼았고, 허황후는 두 아들을 택하여 허씨 성을 주어 자기 일을 감당하게 하였다. 그러나 신라가 527 년 불교를 받아들이고 불교를 국교로 택하면서 가야국을 침공하게 되었다. 가야는 532년에 신라와 병합하였고 이후 기독교는 점점 사라지게 되었고 박해가 시작되었다. 

936년 고려가 후 삼국을 통일하고 왕건은 국교로 불교를 받아들임으로 기독교는 발을 붙일 수 없게 되어 이 땅에서 자취를 감추게 되었다.  그리고 조선이 세워져 유교를 받음으로 기독교는 이 땅에 있었다는 것 조차도 다 잃어버리게 되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런 우리를 일깨우시기 위해 1866년에 다시 도마(토마스》를 보내셨다. 

다시 온 도마는 대동강에서 성경책 몇 권을 전해 주고 참수를 당하여 순교하므로 아무런 의미도 없는 것처럼 되었지만 그 피는 이 땅을 물들였고 이 소식은 기독교 인들의 마음을 뜨겁게 하여 중국에 온 선교사 맥킨타이어와 로스의 맘에 불을 질러 성경을 번역하게 되었고 이로서 황해도 솔래에 솔래교회가 세워지게 된다. 점차 이 땅에 문이 열리고 선교사들이 물밀 듯이 들어오게 되었다. 

그리고 1907년 성령의 불을 받은 선교사들에 의해서 평양 대 부흥이 일어나고 이 불은 전국을 강타하여 오순절 역사를 이루게 되었고 1910년 일본에 나라를 빼앗겼으나 우리 민족의 속에 있는 성령의 불은 타올라서 1919년 3.1 독립만세운동을 일으키게 하였고 그해 4월 11일에는 상해 임시정부가 세워지고 국회가 만들어 지고 헌법의 기초가 세계복음 전파가 되어 미국과 기독교 국가에 전달되고 하나님의 선한뜻은 세계를 움직여 마침내 1945년 8월 15일 일본이 항복함으로 해방을 맞이하게 되었다.

1948년 8월 15일 하나님께 기도함으로 대한민국이 건립되고 이러한 자유대한민국을 엎으려고 1950년 6.25를 이 땅을 초토화 시키고 붉은 마수의 손에 넘기려 하였지만 하나님께서 세계 각국의 젊은이들을 불러 모아 자신의 국가도 아닌 이나라를 위하여 피흘려 이나라를 구하게 하심은 우리민족을 향한 세계복음화의 계획이 있으셔서 세계 각국으로 나가 복음을 전하게 하심이 하나님의 뜻이리라. 악한 마귀에 휘둘려 대한민국을 공산화 하려는 무리들도 손을 보시리라.

우리는 민족의 정체성을 깨닫고 우리가 해야 할 복음의 사명을 깨닫고 남은 자 도마처럼, 남은 자 토마스 선교사처럼 믿음의 사람, 복음의 사람으로 그리고 순교자의 신앙으로 복음을 들고 땅끝까지 가는 민족과 교회와 남은자 도마가 되어 복음의 향기를 힘껏 전해야 하겠다. 
    

남은 자 도마             

                                강순구

예수의 부활하신 사건을 목격 한 후 
성령이 충만 회심해 남은 자 전도 순례
인도에 복음의 씨를 뿌려놓고 땅 끝으로
도마는 41년에 한국의 김해 땅에
복음을 전하면서 남은 자 김수로를
왕으로 삼아 안수해 가야국을 세운다.
불교와 유교 속에 사라진 주의 숨결
주님이 파송한다 주님을 세우려고
남은 자 도마 토마스 순교의 피 흘림으로 

근대화 깃발아래 타락한 대한민국
죄악과 불신 우상 파도의 격랑일자
남은 자 도마 이용봉 외쳐본다 오늘도

역사의 한 귀퉁이 기독교 문화 선교자
남은 자 도마 순구 시와 글 써 내려가며
전하리 저 땅 끝까지 하나님의 숨결을. 

김수로 왕비릉에서

 

 

 

                     강순구

가락국 봄 하늘은 참으로 청명하고
인도의 갠지즈 강 아유타 작은 나라
공주인 허 황후를 사도도마 중매한다
국왕이 반대해서 이루지 못할 위기
꿈속의 하나님의 지시로 승낙 받아
가야국 왕비가 되어 왕을 돕고 내조한다
허 황후 발길 따라 주 말씀 가득가득
뿌려진 가락국에 복음이 전해지고
문화의 꽃을 피운다 선교사인 허황후로.

 

강순구 (목사 시인 쉴만한물가작가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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