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이냐 칼빈주의냐?
[2000년 7월호] 로버트 조단 박사 (침례교)
"마땅히 율법과 증거의 말씀을 좇을지니 그들의 말하는 바가 이 말씀에 맞지 아니하면 그들이 정녕히 아침 빛을 보지 못하고"(사 8:20)
한 사람이 구원을 얻은 때부터 이 새로운 그리스도인은 주위 사람들로부터 "우리는 반드시 칼빈주의자이거나 알미니안주의자가 되어야 한다"고 들을 것이다. 왜냐하면 많은 사람들이 그외에 달리 선택할 대안이 없다고 믿기 때문인 데, 그들은 자동적으로 이쪽이나 저쪽에 위치하게 된다. 만일 당신이 당신의 구원을 잃을 수 있다고 믿거나 혹은 당신이 당신 스스로 하나님께 갈 수 있다고 믿는다면, 당신은 알미니안주의자로 불려질 것이다. 만일 당신이 알미니안주의자가 아니라면 당신은 자동적으로 칼빈주의자로 분류된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칼빈주의자라고 자랑스럽게 말하지 않는 이유는, 인간이 만든 이 종교 개혁 시스템의 엄청난 부조화 때문이다. 이 시스템의 원리들은 카톨릭 주교 어거스틴(Augustine)으로부터 비롯되었다. 그것이 개혁자, 존 칼빈에의해 발전되었다.
대학원생들 혹은 교수들과 대화를 나눌 때, 칼빈주의에 관한 새로운 규정이 마련되었다는 생각이 갑자기 들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만일 그들이 칼빈주의자들인지 아닌지를 물으면, "나는 극단적 칼빈주의자는 아니야"라고 말한다. 극단적 칼빈주의자라고 그들이 의미하는 바는, 그들이 "제한된 속죄"론은 믿지 않지만, 이 비성경적 시스템의 나머지 다른 원리들 혹은 몇몇 원리들은 믿는다는 것이다. 따라서, 어떤 사람이 자기가 극단적 칼빈주의자가 아니라고 주장할 때, 그는 "제한된 속죄"론을 제외한 대부분의 요지에 칼빈주의자들과 동의한다고 말하는 것이다.
알미니안주의자들은 그들이 결코 대답해 줄 수 없는 많은 성경 구절들을 가지고 있다. 이것은 극단적 칼빈주의자들과 칼빈주의자들에게도 마찬가지다. 그들이 논리와 인간적 합리주의를 이용해서는 답할 수 없는 온갖 종류의 것들이 있다. 모든 성경 구절에 답하는 유일한 성경을 보는 견해는 성서주의적 관점이다. 성서주의자는 모든 선택이 미리 아심에 기초한다는 베드로전서 1:2과 로마서 8:28-30로부터 비롯된다. 성경적 관점이 묵상에 있어서 최우선시 된다면, 그것은 모든 대상들을 설명하고 그리고 그것은 모든 성경 기록들을 설명한다.
다음은 신학 시스탬으로서 칼빈주의가 성서주의자들에의해 부인되어야 하는 이유들이다.
1. 그것은 성경이 아니라 논리에 근거한 것이다.
2. 그것은 프로테스탄트이지, 성경의 침례교가 아니다.
3. 그것은 인간은 오직 택함을 기다려야만 한다고 하여, 구원을 얻으려는 많은 사람들의 소망을 깨뜨린다.
4. 그것은 영혼을 구원하려는 믿는 자들의 소망을 깨뜨린다.
5. 그것은 명색뿐인 기도를 하게 한다.
6. 그것은 상급에 관한 교리를 무너뜨린다. 하나님께서 그것을 규정하셨다면, 어떻게 그분은 상급을 주실 수 있는가?
7. 그것은 죽은 교회 안에 냉정하고 지적인 기독교인만 증대시킨다.
8. 그것은 죄가 하나님의 계획의 일부분이라며 죄를 변명한다.
9. 그것은 영혼구원으로부터 멀어지게 하고, 개인적인 책임으로부터 비통을 초래한다.
10. 그것은 지혜의 근원이신 하나님에대한 두려움을 없앤다(이미 모든 것을 선택하신 그분을 누가 두려워할 것인가?)
그러나 나는 칼빈주의 시스템을 거부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로 더 나은 선택이 있기 때문이라고 믿고 있다. 사람들은 말할 것이다, "인간은 반드시 칼빈주의자 아니면 알미니안주의자이다." 그러나 독립, 근본주의, 구별된 침례교도들은 또다른 선택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들은 "성서주의자"일 것이다. 한 성서주의자는 인간에의해 만들어진 시스템의 틀에의해 지정되지 않는다; 오히려, 그는 그가 믿는 것과 행하는 것을 오직 하나님의 말씀으로부터 얻는다.
많은 목사들과 교사들이 칼빈주의로 혼란스러워하기 때문에 다음과 같은 의견들을 내놓는다: 1) "글세, 나는 단지 어떻게 하나님의 주권과 인간의 자유의지를 받아들여야 할 지 모르겠다." 2) "나는 둘 사이에 차이를 알지 못하겠지만, 내가 천국에 갈 때, 하나님께서 내게 알려주실 것이다" 3) "그것은 앞면에는 '누구나의 의지', 뒷면에는 '세상의 기초 전에 택정된'이라고 씌여진 문과 같다."
위 주장들은 성서주의자에게는 만족스럽지 못하다. 성서주의자는 인간이 만든 철학적 틀없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나아갈 것이다. 그는 단순히 성경이 말씀하시는 것을 믿고, 그대로 살며, 그것을 누린다.
성서주의자로서:
1.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으로부터 인간의 상황에대한 성경적 해답을 얻는다.
1)인간은 죄인으로 태어난다.(시 51:5)
2)인간은 죄를 범한다.(롬 3:23)
3)인간 혼자 힘으로는 죄인일 수 밖에 없다.(롬 3:9-19)
2. 우리는 택(예정)하심의 가르침에 대한 성경적 진리를 발견한다.
1)우리는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택(예정)하셨음을 발견한다. 그분은 천사들을 택(예정)하셨다. 그분은 메시야가 나실 국가를 택(예정)하셨다.
2) 칼빈주의자는 하나님께서 주권자(성경에서 이 단어는 찾아볼 수 없다.)라고 말한다. 칼빈주의자들에게, 하나님은 선택권을 가진 인간을 창조할 수 없으셨던 주권자이시며, 따라서 인간은 무조건 선택을 믿어야 한다. 무조건 선택에의하면, 하나님의 좋으신 임의대로 천국가는 인간 몆사람을 개인적으로 선택하신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그분은 지옥가는 몇몇 사람들은 선택하셨거나, 그분은 단지 그들이 지옥가도록 허락하셨다는 것이다.
3) 성경적 해답은 명확하고 그것은 인간의 논리나 새로운 단어들을 찾음으로해서 복잡해 지지도 않는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인간들이 무엇을 할 것인지를 미리 아심에 의거하여 선택하셨다고 말씀하신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로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롬 8:28-30)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 베드로는 본도, 갈라디아, 갑바도기아, 아시아와 비두니아에 흩어진 나그네 곧 하나님 아버지의 미리 아심을 따라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으로 순종함과 예수 그리스도의 피 뿌림을 얻기 위하여 택하심을 입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지어다."(벧전 1:1,2) 하나님은 그분의 택하심이 인간의 행위에대한 미리 아심에 근거한 것임을 명확하게 하신다. 나는 이것이 칼빈주의자들과 개혁주의 사상가들을 그들의 논리적 탁상공론 밖으로 끌어내리라는 것을 알고 있다. 성경은 명백하게 이 사실을 가르치신다.
3. 우리는 성경이 모든 사람은 하나님께 저항할 수 있다고 말씀하신다는 것을 알 수 있다.(비록 칼빈주의자는 하나님의 은혜가 저항할 수 없는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1) 스데반은 말했다, "너희가 항상 성령을 거스려"(행 7:51)
2) 바울은 말했다, "저희도 진리를 대적하니"(딤후 3:8)
3) "암탉이 그 새끼를 날개 아래 모음같이 내가 네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냐 그러나 너희가 원치 아니하였도다."(마 23:38) 주님이 그들이 할 수 없었다고 말씀하시지 않고 그들이 원치 아니하였다고 말씀하신 것을 주목하라.
4. 하나님의 택(예정)하심과 인간의 자유의지를 조화시키기 위한 성경적 해답을 성경으로부터 발견한다. 하나님의 택하심이 인간 각자의 행위에대한 그분의 미리 아심에 근거한다는 것을 이해한다면, 인간의 자유 의지와 모순되는 점이 없다. 하나님은 그분이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을 듣고 믿어 구원을 얻기를 바라신다는 것을 명확히 말씀하신다.
1) "참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취는 빛이 있었나니"(요 1:9)
2) "모든 사람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나"(딛 2:11) 그는 구원이 모든 사람에게 나타났다고 말하지 않고, 하나님의 충분하신 은혜, 즉 잃어버린 죄인이 구원을 얻을 수 있게 하는 그 은혜(그것이 선물로 그에게 주어졌을 때)가 모든 사람에게 나타났다고 말한다. 따라서, 복음은 옳지못한 사람에게는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① 인간의 자유 의지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에서 발현된다.(엡 1:13)
② 하나님의 영은 이끌고 계신다, "내가 땅에서 들리면 모든 사람을 내게로 이끌겠노라"(요 12:32)
③ 인간의 선택 안에서.(요 1:12)
④ 구원을 위해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자들에게서(롬 10:13)
칼빈주의 중 몇 개의 원리들을 당신은 받아들이는가? 만약 당신이 독립, 근본주의, 구별된 침례교도라면 당신의 해답은 반드시 "나는 성서주의자이므로 칼빈주의의 어느 부분도 수용하지 않습니다."라고 대답할 것이다. 누구도 당신에게 하나님의 거룩하신 말씀의 가르치심이 아닌 그 시스템을 강요하지 못하게 하라. 성경대로 하나님이 당신을 구원하셨으니 굳게 서서 성경 말씀대로 믿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