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강 설교문] 이상남 목사-조상제사*추도*명절예배는 하나님이 진노하는 '우상숭배 죄' 입니다!!

고린도전서 10:14~22
14 그런즉 내 사랑하는 자들아 우상 숭배하는 일을 피하라
15 나는 지혜 있는 자들에게 말함과 같이 하노니 너희는 내가 이르는 말을 스스로 판단하라
16 우리가 축복하는 바 축복의 잔은 그리스도의 피에 참여함이 아니며 우리가 떼는 떡은 그리스도의 몸에 참여함이 아니냐
17 떡이 하나요 많은 우리가 한 몸이니 이는 우리가 다 한 떡에 참여함이라
18 육신을 따라 난 이스라엘을 보라 제물을 먹는 자들이 제단에 참여하는 자들이 아니냐
19 그런즉 내가 무엇을 말하느냐 우상의 제물은 무엇이며 우상은 무엇이냐
20 무릇 이방인이 제사하는 것은 귀신에게 하는 것이요 하나님께 제사하는 것이 아니니 나는 너희가 귀신과 교제하는 자가 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라
21 너희가 주의 잔과 귀신의 잔을 겸하여 마시지 못하고 주의 식탁과 귀신의 식탁에 겸하여 참여하지 못하리라
22 그러면 우리가 주를 노여워하시게 하겠느냐 우리가 주보다 강한 자냐

오늘 특강 설교의 주제가 뭐냐면, [조상제사와 추도예배는 하나님이 진노하는 우상숭배 죄] 입니다] 여기에 대한 특별 메시지를 선포하려고 합니다. 여러분이 들으면서 깨달으시겠지만, 평생동안 오늘 밤에 나누려는 이 말씀은 저도 처음 드리는 말씀이고, 여러분도 세상에 태어나서 처음 듣는 말씀일 것입니다. 그럴 수밖에 없는 아주 특별한 주제이고 심각한 주제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저는 최근까지도 그렇게 심각하게는 미처 생각하지도..깨닫지도 못한 중대한 죄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중대한 그 죄란 어떤 죄인가?,,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우리 살아있는 후손들이 이미 죽은 조상에게 드리는 <제사>나 <추도예배>는 궁극적으로 간교한 귀신들에게 속아서 잘못 드려왔던,,하나님 아버지께서 가장 싫어하시고 진노하시는 <귀신숭배 죄> <우상숭배 죄>에 해당된다 라고 하는 아주 중대한 충격적인 사실을 주님께서는 제게 깨닫게 해 주셨습니다. 오늘 이 말씀을 듣는 여러분들께서 상당히 의아하고 충격받을 분들이 아마도 많으실 것입니다.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잘 들으셔야만 합니다. 제가 지난 50년 목회하는 중에, 비기독인들이 드리는 조상제사의 잘못에 대해서는 저 나름대로 올바르게 가르쳐 왔다고 생각을 했고, 실제로 최선을 다 했습니다. 그것은 분명히 우상숭배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 교인들이 드리는 추도예배에 대해서는 저도 미처 알지 못하여, 올바로 가르치지 못했다는 사실을 하나님 아버지께서 깨우쳐 주셨습니다. 그래서 성삼위 하나님과 예배회중 앞에 죄송함과 송구함을 금할 수없는 것이 지금의 제 심정입니다. 저는 그동안 50년 목회를 하면서 제사문제에 대해서는 분명하게 말씀을 드렸습니다. 절대로 드리면 안된다고 말입니다. 오히려, 제사를 드리므로서 집안이 다 망한다고 전했습니다. 그건 제가 잘 아는 일이었으니까요. 집안에서 제사 안드리면, 불신자  비기독인들이 말하기를, 예수쟁이들은 조상도 모르냐?고 난리가 났고,,그런 이유로 전도가 안되는 것도 사실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때부터 우리가 제사는 드리지 말되, 추도예배를 드리는 것은 좋지 않느냐?고 한 것입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을 했고, 그렇게 가르쳤습니다. 교인들이 추도예배를 집례해 달라고 연락을 받으면, 한밤중에라도 가서 추도예배를 인도했고, 그렇게 장려해 왔지만 이제부터는 그렇게 하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께 제가 알지 못하고 행한 아주 잘못된 일이었다는 것을 이제서야 깨달았기 때문에,,깨닫고도 똑같은 죄를 반복하여 여러분들께 잘못 가르친다면,,하나님께서 책망하여 버림받는 목자가 되기 때문에 이젠 추도예배를 행할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주님께서 오늘의 성경말씀을 통해서 제사와 추도예배가 똑같은 <우상숭배>라는 사실을 세밀하게 알게 해 주셨기 때문에, 자세하게 분석해서 말씀 드리려고 합니다. 시간시간 성령 하나님께서 영적 감동을 주셔서, 저를 깨우쳐 주셨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특별히, 지옥에 떨어진 이들의 생생한 고백이 담긴 증언을 들으면서 <아! 제사나 추도예배는 다 하나님 앞에 무서운 우상숭배 죄다> 라는 새로운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많은 영혼들이 지옥에 가서 탄식하는 대목중에는 "하나님! 추도예배가 우상숭배인줄 몰랐습니다. 하나님이 진노하시는 죄라는 것을 몰랐습니다. 목사들이 그걸 바로 가르치지 않았기 때문에, 내가 우상숭배 죄로 지옥에 지금 와 있습니다." 라고 울부짖고 절규하는 이들이 많았다는 사실입니다. 지옥에 있는 목사들도 "내가 이것을 몰라서 주님의 양떼들에게 가르치지 못했고, 그로 인하여 교인들이 평생 우상숭배 하다가 지옥에 오게 한 책임이 제게 있습니다" 하면서 회개하며 애통해 하는 것이었습니다. 지옥에서 회개해 봐야 소용없는 회개인데도 말입니다. 교회 이름만 대면 다 아시는 대형교회 권사 한분의 통곡하는 증언을 들었습니다. 자신이 속한 교회 담임목사가 "우상의 제물은 먹어도 좋다. 단, 십자가를 긋고 먹으면 상관없다."라고 교회와 교단적으로 그렇게 가르쳤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권사는 그것이 우상숭배인줄 모르고 그 죄를 범하여 지옥에 떨어졌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담임목사가 잘못 가르친 것 때문에, 자신이 지옥에 와 있다고 통곡했습니다. 제가 처절한 절규를 들으면서 "그냥 어물쩡 넘어갈 일이 아니구나." 라고 생각하게 되었으며, 내 자신이 확실하게 알아야 되겠다고 결심하게 된 것입니다. 제사는 기독교인 상식으로도 잘못된 줄 알지만, 추도예배는 무엇이 잘못된 것인가? 라는 생각 자체를 단 한번도 해 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그 증언을 듣고 놀란 것입니다. 이제는 우리가 추도예배에 대해서 바로 깨우치지 못하면 안되는 시점에 서 있습니다. 그래서 뒤늦게나마 성령 하나님께서 깨우쳐 주셨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처음에는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그 이유는 이렇습니다. 성경적으로 이해가 안되면 아무리 하나님이 보여 주신 것이라고 해도, 믿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누가 꿈을 꾸고, 계시를 받았다고 해도, 지옥가서 무엇을 보았다고 해도, 간증만 가지고는 알 수없는 일이니까요. 하나님께서는 성경말씀과 여러가지 자료를 통하여 제게 확실한 깨달음을 주셨습니다. 할렐루야!

부족한 제가 미처 몰라서 여러분들께 잘못 가르친 <우상숭배 죄>를 뒤늦게나마 성삼위 하나님 앞에서 공개적으로 철저히 속죄하고 회개하는 마음으로,,또한 이와같은 사실을 예배회중들께 시급히 전해드려야 할 목자의 신앙양심과 시대적인 사명감에서 <추도예배는 우상숭배다>라는 특별 메시지를 선포하기를 원합니다. 여러분들이 평생 못들어 본 말씀이기 때문에, 들으시면서도 반문과 질문이 생겨날지 모릅니다. 이제껏 생각해 본적도 없고 들은 적도 없는 메시지를 담임목사가 설교하기 때문에, 차분한 마음으로 설교를 잘 경청해 주셨으면 합니다. 가장 기초적인 것 부터 차근차근 말씀을 드릴테니, 이시간에는 백지처럼 빈마음을 가져 주셨으면 합니다. 한번 따라서 하실까요. "주여! 말씀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 아멘. 사무엘 처럼 경청하는 마음을 가지시길 소망합니다. 제가 여러분 만큼 생각하지 않았겠습니까? 제가 비성경적인 것을 강단에서 선포한 적이 있습니까? 아마, 여러분이 그 정도는 인정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제가 조금이라도 복음에서 어긋난 것을 강단에서 선포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목사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할 수없게 하시며 허락하지도 않으십니다. 그러니까, 여러분이 심각하게 들어 주시기를 부탁합니다. 잘못된 것을 솔직히 하나님 앞에 인정하고 회개하여 고쳐서 바로 사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소원합니다. 그것 때문에 몰라서 죄짓고 지옥가는 영혼이 한분도 없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먼저, 비기독인들이 드리는 <제사>의 기원과 유래입니다. 여러분들이 과거에 예수 믿기 전에는 다 제사를 드렸다고 봅니다. 또, 여러분 가족중에 안믿는 남편이 있으면 할수없이 제사에 참여하는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그러면, 제사가 도대체 어디에서 기원된 것인가?,,어디서 유래된 것인가?에 대해 저나 여러분도 잘 모르고 살았습니다. 그냥 제삿날에 죽은 조상이 와서 배부르게 먹고 가는데, 제삿상을 잘 차리면 자손들이 복받는다는 막연한 미신적인 그런 마음으로 제사를 드린 것입니다. 그래서, 이 시간에 성경과 전문가들의 자료를 동원해서 자세히 알려 드리겠습니다. 본래, 최초의 <제사>는 우리나라에서 시작된 것이 아닙니다.

중국 송나라 때의 유학자인 주희(1130~1200)가 처음으로 "조상에게 제사를 지내야 한다"라는 주장을 폅니다. 이것이 유교철학의 기본적 덕목 가운데 하나인 '효'에서 나온 것이지요. 이것은 인터넷에 소개된 전문가들의 자료를 참조한 것이니까, 여러분들이 믿어도 좋겠습니다. 한국의 경우는, 유교의 주자학과 성리학의 영향으로 우리 한국에 제사가 수입되어 들어왔다고 합니다. 조선 정종왕 때 까지는 제사가 일반 백성들의 호응을 얻지 못하다가, 왕가에서 도덕교육 일환으로 <제사제도>를 적극적으로 장려합니다. 왕의 지도 방침으로 <제사제도>를 시행하니까, 민간에도 널리 전파하게 되었고, 지금은 대부분의 한국가문에 뿌리박게 된 것입니다. 제사는 우리 민족의 미풍양속이 아닙니다. 왜냐면, 중국에서 수입한 것이니까요. 진정한 효도의 방법도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는 옛날부터 화목해야 할 가문이나 가정이 제사문제로 인해서 예수믿는 자들과 예수 불신자들 간에 많은 논쟁이 계속 있어 왔습니다. 

"제사를 절대로 없애면 안된다" 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제사 안지내면 불효로 생각하고, 기독교인을 비난하며 질책하면서 트집을 잡고 있는데요. 그런 사람들이 상상 외로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궁여지책으로 이름만 바꾸어 <추도예배>라고 했지만, 사실은 거의 <제사>와 같은 것으로서 포장만 바뀐 것이라고 말할 수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제사>나 <추도예배>는 똑같이 귀신숭배요, 우상숭배 입니다. 이것은 확실한 것입니다. 지난번, 제가 한국에 가서 어느 전도사*권사를 만났는데 이런 말씀을 했습니다. 전라도가 시댁인 맏며느리인데, 매년 시댁에서 명절제사를 지내는 관계로 교회일과 세미나 핑계대고서 몇년 동안 안갔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올해는 남편이 꼭 가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당신이 안가면 남편도 안간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어떻게 하면 좋습니까? 라고 물어 왔다는 것이지요. 기독교인 맏며느리가 예수 안믿는 사람한테 시집가서 발목을 잡혀 그런 고통을 받는 것인데, 무수히 많은 문중의 제사를 다 차려야만 하는 괴로움을 당하고 있는 것입니다.

기독교인이 얼마나 힘들겠습니까? 음식은 차려주고 절만 안하면 된다는데, 이 또한 고통스러움이 아닐 수없습니다. 그리고, 예수믿는 사람이 집안에 들어와 망하게 한다는 소리를 듣게 되니 어쩔 수없이 따라 주는 것이지만, 얼마나 힘들겠는지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제가 시골에서 목회할 때 연세가 많은 노인 분들께 전도하면 "예수쟁이들은 조상도 모르는 상놈들이여, 그러니까, 내가 예수를 안믿어." 하면서 화를 냅니다. 그럴 때마다, "어르신, 우리 성경은 살아생전 부모에게 후회없이 효도하라고 하지, 불효하라고 가르치지 않습니다. 어느 종교 보다도, 성경에서는 살아있는 부모에게 효도하라고 가르칩니다. 또, 우리 교회는 제사라는 이름으로 안드리는 것 뿐이지..추도예배를 얼마든지 드립니다." 라고 설득하곤 했습니다. 그래서 저나 여러분들이 추도예배는 괜찮겠지! 라고 생각해 왔던 것입니다. 제가 여러분들에게 그렇게 가르쳤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여러분들이 한밤중에라도 추도예배 인도해 달라고 요청하면, 제가 달려가서 그리 행하지 않았습니까?

그러므로, 잘못 가르친 주의 종에게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공개적으로 하나님 앞에서 회개하고 있고, 여러분에게도 잘못된 것은 잘못되었다고 말씀드리면서 피차 고치자고 하는 것입니다. 제가 만약 생각하기를, "굳이 내가 이 얘기를 교인들에게 말해서 곤란을 겪을 일이 무엇 있나! 자기 영혼은 자기가 알아서 해야 하니까, 내가 이런 얘기를 해서 욕을 얻어 먹을 필요없다." 라고 하면서 몸을 사렸다면 얘기를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저만 추도예배에 참석 안하면 그만이까요. 그러나, 그것은 비겁한 처신이라고 생각하여 그럴 수 없었습니다. 이것은 너무 심각한 얘기입니다. 제가 심각하게 설교하니까, 여러분들도 심각하게 듣고 받아들이시길 바랍니다. 추도예배는 정말 하기 어려운 주제입니다. 언제 제가 먼저 공개적으로 강단에서 잘못 가르쳤다고 회개하면서 말씀드린 적이 있었습니까? 저 스스로는 똑바로 가르친 목사라는 자부심을 가졌는데, 그러나..제가 추도예배는 미처 몰랐습니다. 그래서 뒤늦게나마 알려 드리는 것입니다.

계시록 보다 추도예배가 시급하기에, 계시록 설교를 잠시 중단하고 이 말씀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비기독인들이 제사를 고집하며 강행하려는 이유나 근본적인 의도가 무엇인가? 입니다. 제사의 본질을 알아야 제사가 귀신놀음 하는 것임을 여러분들이 알 수있게 됩니다. 영적세계에 대해 일방적인 오해와 착각에서 <제사제도>가 시작된 것입니다. "사람이 일단 죽으면, 그 사람의 영이 귀신이 되어 온세상 구천을 떠돌아 다닌다." 라고 대부분의 비기독인들이 잘못 알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제삿날에는 배가 고프니까, 제삿날과 제삿상만 기다리다가 자기 후손들의 집을 찾아 배부르게 먹은 다음, 자손들에게 복을 주고 간다! 라고 믿는 것이지요. 원시적인 잘못된 착각에 빠져 사는 것을 그들은 모르지만, 기독인들은 알 수있는 것입니다. 비기독인들은 조상의 귀신이 복도 주고, 은혜를 갚기도 하며, 저주를 내리고, 괘씸하게 하면 복수도 하기 때문에 "조상귀신을 잘 모셔야 집안이 편안하고 자손이 잘된다." 라고 하는 사상이..제사 지내는 사람들의 머리를 잡고 있는데요. 사단이 이렇게 속이는 것임을 알아야만 합니다.

그러나, 그것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은 "죽어도 제사를 지내야 한다." 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게 사실이라면, 제사를 날마다 10번이라도 드려야 되겠지요. 그런데, 주님께서는 죽은 사람의 영이 이떻게 되는가? 에 대해 누가복음 19:16 이하에 <홍포입은 부자와 나사로>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이것은 비유가 아닙니다. 잘 모르고 비유라고 하는데, 절대로 비유가 아닌 실화입니다. 제대로 된 성경학자나 주석가들은 비유가 아니라, 실제적인 사례를 주님께서 가르쳐 주셨다고 말합니다. 실존한 부자라고 합니다. 당시에 부자들만 입는 자색 옷과 고운 베옷을 입고 날마다 호화롭게 잔치를 하면서 주색잡기 하며, 부어라 마셔라 했는데..지금으로 말하면 재벌입니다. 그러나, 거지 나사로(이름뜻: 하나님은 나의 소망이요, 도움이시다)를 보면, 하나님과 예수를 믿었던 사람으로 보입니다. 그가 죽어 낙원천국에 들어간 상황을 보니까, 그는 예수님을 제대로 믿은 사람입니다. 나사로 생전에는 잘 못 먹었고, 씻지도 못해서 온몸에 헌데가 생긴 그대로..부자의 큰 대문 앞에서 누워 지냈습니다.

부자의 상에서 생겨난 음식 찌꺼기를 던져 주면, 그것을 개처럼 주워 먹습니다. 개들이 와서 피고름나는 헌데를 핥습니다. 여기까지가 눈에 보이는 이세상 입니다. 잘 살아도..못 살아도 아래에 나오는 성경 몇줄로 요약되는 것이 이세상 입니다. 저와 여러분들도 이세상 다음의 '그다음 세상'을 생각해야만 합니다. 병든 거지가 죽었는데 장면이 달라집니다. 죽자 마자, 하늘에서 두천사가 내려와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죽으면 이렇게 됨) 그 영혼을 우주공간 북쪽으로 데리고 갑니다. 나사로 영혼을 두천사가 받들어서 아브라함의 품(낙원천국)으로 데리고 올라 갔습니다. 비록, 세상에서는 비천했지만 예수님만 나의 소망으로 삼은 나사로의 영혼을 받들어 옮겨간 것이지요. 저나 여러분들이 이렇게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100년도 못사는 인생! 잘 살아 보려고 온갖 사기*부정*거짓*시기*질투*미움*살인하며 산다는 것이 말이 되겠습니까? 숨이 딱 떨어지면 누가와서 어디로 데려 가느냐?가 중요합니다. 나사로를 왕처럼 모시고 천사들이 받들어서 데리고 갔습니다.

그런데, "천국간 나사로에게 추도예배가 왜 필요합니까?" 웃기지 않습니까? 죽은 조상들이 와서 제삿상을 먹는다는 사단의 거짓말 사상이 기독교회까지 들어와 <제사>를 <추도예배>라는 포장만 씌워서 속인 것입니다. 사실은 똑같은 제사입니다. 어떤 기독인들은 사진도 걸고, 음식 만들어 상에다 차립니다. 속히 회개하고 중단해야만 합니다. 그런데, 그 다음에는 부자가 죽습니다. 부자가 죽었는데, 천사들이 받들었다는 말은 없고, 장사하자 마자, 음부지옥에서 눈을 들어 고통중에서 멀리있는 낙원천국에 있는 나사로를 보았다고 말합니다. 죽자 말자, 뿔달린 지옥의 사자들이 와서 탐욕으로 더러운 부자의 영혼을 붙잡아 땅속 지옥에 쳐 넣어 버린 것입니다. 어디서 그런 호칭을 배웠는지는 모르지만,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라고 합니다. 대문에서 거지처럼 더럽게 지낸 나사로가 "아버지 하나님!" 이라고 중얼거리는 말을 어깨 너머로 들었는지는 모르지만, 아브라함에게 "아버지" 라고 호칭하면서, 이렇게 간청을 합니다.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내 혀를 서늘하게 하소서!"

제가 놀란 것은, 성경에 나오는 음부지옥의 고통만 이런 것이 아니었습니다. 천국지옥 체험자들의 간증하는 내용을 들어 보면, 지옥간 영혼들의 탄식 중에는 공통적으로 목마름의 고통이 있었습니다. 어느 부자가 생전에 예수믿는 사람들을 무식쟁이라고 취급하면서 모욕하며 내쫒았는데, 지옥에서 그가 간청하기를 "누가 물 한대접만 주면 세상에 있는 돈을 다 주겠다. 제발, 물 한바가지만 갖다 주어 마시게 해 주시오!" 라고 했다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성경에서 말씀하신대로 된다는 것을 알 수있었습니다. 그래도, 자색옷 부자는 양심이 있었던지..차마, 물 한바가지는 간청하지 못하고 손가락 끝에 한방울만 찍어 내 혀를 시원케 해 달라고 절규합니다. 하나님 말씀을 대변하는 아브라함이, "너는 생전에 부자로 잘 먹고 잘 입고 살았지만, 나사로는 신앙을 지키며 고남을 받았다. 이것을 기억하기 바란다." 라고 말해 주었습니다.

누가복음 16:19~31
19 한 부자가 있어 자색 옷과 고운 베옷을 입고 날마다 호화로이 연락하는데
20 나사로라 이름한 한 거지가 헌데를 앓으며 그 부자의 대문에 누워
21 부자의 상에서 떨어지는 것으로 배불리려 하매 심지어 개들이 와서 그 헌데를 핥더라
22 이에 그 거지가 죽어 천사들에게 받들려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가고 부자도 죽어 장사되매
23 저가 음부에서 고통 중에 눈을 들어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품에 있는 나사로를 보고 
24 불러 가로되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나를 긍휼히 여기사 나사로를 보내어 그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내 혀를 서늘하게 하소서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고민하나이다 
25 아브라함이 가로되 얘 너는 살았을 때에 네 좋은 것을 받았고 나사로는 고난을 받았으니 이것을 기억하라 이제 저는 여기서 위로를 받고 너는 고민을 받느니라 
26 이뿐 아니라 너희와 우리 사이에 큰 구렁이 끼어 있어 여기서 너희에게 건너가고자 하되 할 수 없고 거기서 우리에게 건너 올 수도 없게 하였느니라 
27 가로되 그러면 구하노니 아버지여 나사로를 내 아버지의 집에 보내소서
29 아브라함이 가로되 저희에게 모세와 선지자들이 있으니 그들에게 들을지니라
28 내 형제 다섯이 있으니 저희에게 증거하게 하여 저희로 이 고통 받는 곳에 오지 않게 하소서
30 가로되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만일 죽은 자에게서 저희에게 가는 자가 있으면 회개하리이다
31 가로되 모세와 선지자들에게 듣지 아니하면 비록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는 자가 있을지라도 권함을 받지 아니하리라 하였다 하시니라 

이어서, ""나사로는 낙원천국에서 위로를 받고, 너는 음부지옥의 불구덩이에서 고민과 고통받는 것이 마땅하다" 라고 말했습니다. 또, "네가 있는 음부지옥과 나사로가 있는 낙원천국 사이에는 거대한 게곡이 있어, 건너오지도 못하고 건너가지도 못한다." 라고 말해 줍니다. 그러면, 사람이 죽어 세상을 제멋대로 돌아 다니면서 굶주리고 지내다가 제삿날에 찾아가서 제사음식 얻어 먹고 나서 우리에게 복을 준다는,, 제사지내는 사람의 주장의 말이 틀립니까? 맞습니까? 제사의 시초는 중국 송나라 때의 유교학자 <주희>를 통해서 시작되었습니다. 그 후에, 유교의 주자학과 성리학의 영향으로 조상귀신에게 드리는 제사제도가 한국으로 흘러 들어와 조선시대 정종 이후 부터 민간에 널리 보급되기 시작했지요. 그 이후, 한국교회는 1890년대 말 부터 <조상숭배>라고 하는 명목으로 들어 왔던..<제사> 대신 <추도예배>라는 새로은 이름으로 바꾸어서 드리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러다가, 18C초 천주교는 제사를 우상숭배 죄로 규정하면서 아주 강하게 반대했고,

거의 100년 동안 박해를 받기도 했습니다. 나중에, 개신교 선교사들도 앞장서서 제사를 우상숭배죄로 규정하고 강하게 반대운동을 전개했습니다. 이 문제로 수없는 박해와 논쟁을 거듭해 오다가 한국교회가 <추도예배>라는 절충안을 만들어 해결의 실마리를 풀게 된 것입니다. 제사를 드리긴 드리되, <제사>라는 이름으로 드리지 말고, 우리 기독인들은 <추도예배>라는 이름으로 드리면 상호 입장을 좋게 하는 절충안이라고 말하면서, 합의에 이르게 됩니다. 추도예배 속에는 유교사상의 '효' 정신을 그대로 살리면서 기독교인 신앙의 지조도 살리는 것이라고 판단한 한국교회 지도자들의 고민이 담겨있음을 알 수있습니다. 그러면, 한국교회에서 추도예배를 언제부터 시작했는가? 입니다. 언제 기독교회 교단에서 인정을 받았는가?를 우리는 반드시 알 필요가 있겠습니다. 여기에 대한 자료를 보면, 1897년에 추도예배에 대한 기록이 처음 나옵니다. 그 당시, 아펜셀러 선교사등이 발행했던 신문인 <조선그리스도인의 신보> 9월호에 추도예배라는 기사가 처음으로 실려지게 되었습니다.

처음으로 추도예배를 드린 사람은 이무영씨라는 정동감리교회 교인이었다고 합니다. 당시, 이무영씨는 궁궐에서 물품을 관장하는 정3품의 높은 지위를 가진 사람이었는데, 윤치호와 함께 독립협회 운동을 한 사람으로서, 사회적으로 많이 알려진 인물은 아니었지만..당시에 사회적으로 영향을 끼쳤던 중요한 인물이었습니다. 그의 모친 기일을 맞이 해서 "내가 어떻게 해야 하는가? 제사를 드려야 하나..아니면, 드리지 말아야 하는가?"를 고민하다가 결국 <제사> 대신 <추도예배>라는 방법을 고안해 내어 최초로 <추도예배>를 드렸다고 합니다. 이것이 계기와 발단이 되어 교인들도 정말 좋은 방법이라고 동의하면서 추도예배를 드리기 시작했습니다. 그후, 여러 교회에서도 추도예배를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제사 대신 추도예배를 드리는 풍습이 점차적으로 확대된 것이지요. 각 교단에서 추도예배를 정식 인정하게 된 역사는 이렇습니다. 1934년 감리교 총회 때, 교리와 장정에다 부모기일 추도예배를 만들어 넣자고 논의하여, 부모기일 추도예배 순서를 삽입해 넣은 것입니다.

감리교단이 가장 먼저 추도예배를 시행한 교단입니다. 가장 앞장서서 감리교단이 추도예배를 권장했다는 얘기입니다. 감리교단의 영향을 받아, 구세군* 성결교단이 1950년 대에 추도식을 공식적인 예식으로 결정했으며, 장로교는 1970년대 말에 추도예배를 받아들였습니다. 추도예배의 동기와 유래를 요약해 본다면.. 첫째, 부모의 죽음을 슬퍼한 나머지 추도예배를 드리게 되었고.. 둘째, 자기 조상의 죽은 날을 기념하려고 하다 보니까 추도예배를 드리게 되었으며..셋째, 제사를 안드리면 불신 가족들과의 마찰이 생기기 때문에 이런 갈등을 줄이기 위해서 추도예배를 드리게 되었다고 말할 수가 있겠습니다. 이렇게 자세히 전해 드렸는데도 불구하고, "과연, 그럴까?" 하면서 의심하는 분이 계신다면 곤란합니다. 혹시, 그런 분들이 계실까 봐..두가지 실례를 들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요즘엔, 예전과 달라서 인터넷을 통한 정보가 넘쳐나는 정보 홍수시대가 되었습니다. 그중에 한국의 마라나타교회 담임목사가 이런 글을 올렸습니다.

귀신에게 붙잡혀 무당생활 5년을 하다가 그리스도인이 된 신자를 만났다고 합니다. 그런 사람이 확 뒤집어져서 예수 믿고  구원받은 사람이 된 것이지요. 그 무당 출신의 신자가 목사에게 찾아와 고백한 내용을 올려놓은 것입니다. 쪽집개 무당생활을 한 사람이 본 영적세계를 소개해 놓은 글입니다. 영적인 눈을 떠서 보면, 제사드리는 장소에는 그 지역의 악한 영들이 총집합 해서 영광을 받고 사람들에게 저주와 낭패를 준다고 하는 것입니다. 귀신들이 사람들을 짓누를 정도로 빼곡히 모인다고 합니다. 어느 집에 제사가 있다고 하면, 귀신들이 부지기수로 모여든다고 합니다. 그 지방에 있는 온갖 귀신들은 서로 제삿상을 먹겠다고 하면서 모여 드는데, 제사음식 위에다 오갖 오물들을 그 귀신 떼들이 쏟아 놓는다고 하는 것입니다. 제사 음식들을 귀신들이 쳐먹고 더러운 오믈을 싸 놓고 간다는 것이지요. 이와같은 제물을 사람이 먹으면, 저주*사고*질병등의 고통이 온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대로 된 무당들은 제사 음식을 절대로 먹지 않는다고 합니다.

악령의 세계이지만, 무당들이 영으로 보고 말하는 것이기 때문에 인정해야만 합니다. 제사 음식에다가 온갖 귀신들이 떼거리로 모여 들어 똥싸고 오줌싸고 하는 것을 무당들이 본 것입니다. 그런 제사 음식을 먹으면 병과 저주가 온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무당들이 굿은 해주지만 그 제사음식은 안먹는다고 합니다. 선무당은 무식하니까, 제사음식을 먹을 것입니다. 제사를 통한 우상숭배 날을 마귀와 귀신들이 좋아하기 때문에, 하나님은 우상숭배를 가장 진노하시고 다른 죄보다도 엄하게 다루실 수밖에 없다는 사실입니다. 마라나타교회 담임목사는 이렇게 권면하고 있습니다. "우상숭배하는 자리에는 가지도 말고, 함께 앉지도 마십시오!" 저도 권면합니다. 앞으로 여러분들이 제사드리는 자리*추도예배 드리는 자리에는 절대로 가지도 말고, 함께 하지도 말아야 하는 결단이 우리에게 꼭 필요하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아멘!.. 또 한가지 실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박효진 장로가 쓴 <하나님이 고치지 못할 사람은 없다> 라는 책은 베스트 셀러로 많이 팔린 책이었습니다.

우리 교회에 이분이 와서 부흥회를 했었지요. 아마 여러분들도 기억하실 것입니다. 이분이 1981년 첫 교도관으로 부임한 이래, 부산구치소*청송교도소*서울구치소*성동구치소를 두루 거쳐, 나중에는 서울구치소 경동교도대 대대장까지 근무를 했습니다. 사형수들이 마지막 죽으면서 남긴 말들,,회개하고 예수님께 돌아오는 극적인 드라마 같은 이야기를 모아 책을 썼습니다. 많은 사람이 이 책을 통해서 예수믿게 되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전도하는 책자로서 큰 영향력을 끼친 것입니다. 그런데, 자신의 간증으로 부족함을 느끼던 차에..우리 교회인 미국 세계등대교회(성결교단)의 초청을 받아 부흥회를 하는 기간 동안에, 왕의복음을 알게 되다 보니 너무나도 영적으로 도움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또, 경기도 여주 소재의 소망교도소 총무과장의 직책을 가지고 지금도 같은 계통에서 일하고 있는 분이기도 합니다. 그분 책에 나오는 추도예배에 대한 대목을 읽어 드리겠습니다. 

(박효진 장로의 책자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나는 밀양 박가, 00공파 00가문의 증손으로 태어났다. 우리 집은 유교와 불교가 철저하면서도 적당히 혼합된 가문이었고, 1년에 제사를 13번씩 지낼 정도로 예수복음과는 전혀 관계없는 집안이었다. 8촌 이내에 예수믿는 사람은 한명도 없었다. 일가 문중의 집안에 사당을 모셔놓고 조상받드는 것을 평생의 자랑으로 알고 살아온 집안이었다. 독실한 기독교인인 아내와 중매로 만나 결혼해서 살게 되었는데, 아내는 나와 집안 때문에 눈물로 감수하면서 많은 기도를 하며 견디었다는 것을 나중에 알게 되었다. 아내의 기도와 전도 덕분으로..수많은 환난*역경을 거쳐 나오면서, 나는 기적적으로 그리스도 예수를 믿고 구원받게 되었다. 어느날, 믿음의 동역자와 밤늦도록 기도하고 대화를 나누다가 새벽 1시가 넘은 무렵에, 텅빈 도로 중앙을 걸으면서 하나님의 역사에 대한 간증으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은혜 가운데에 빠져 있었다. 그런데, 옹기도마(옛날 옹기를 굽던 동네 이름)를 지나쳐 오는 순간에, 말로 표현 못할 정도의 썩는 냄새가 코를 찔렀다.

지금까지 단 한번도 맡은 적이 없었던 엄청난 냄새였다. 마치, 세상에 온갖 더러운 것들을 한곳에 모아놓고 태우는 냄새같았다. 동역자와 내 눈이 마주쳤는데, 옹기도마 안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서로 통하게 되자, 안으로 들어가 보기로 했다. 옹기도마 안으로 들어가면 갈수록 그 냄새는 더했으며 코가 견딜 수없을 정도로 악취가 풍겨 나왔다. 사냥개 처럼 냄새나는 쪽을 향하여 쫒아 따라 들어간 우리 앞에 환하게 불이 켜진 집이 나타났다. 활짝 열린 대문을 통해서 다가가 보니, 환한 전등불 아래에서는 분주히 움직이는 사람들을 볼 수있었는데, 지금 제사를 지내고 있는 집이라는 것을 알 수있었다. 사람들은 빨래줄을 풀어 마당에 널어 놓고(귀신들이 들어 오다가 빨래줄에 귀신들이 걸리지 않도록 하는 안전조치임) 제삿상 앞에서 절을 하고 있었다. 우리가 생각하기를, 귀신이 들어오다가 자빠질까 봐..빨래줄을 풀어 마당에 널어놓은 것을 보고는 정말로 사람이 얼마나 어리석고 유치한가? 라는 생각을 하였다.

책상 위에는 갖가지 제물들이 놓여 있었고, 젯상 중앙에는 지방을 써서 붙여 놓았으며, 그 옆에는 그 집안의 부모 영정이 놓여 있었다. 다소 긴장한 가운데, 대청 안을 살펴보는 순간..(나는 그때까지만 해도 귀신이나 악령을 추상적인 개념으로만 받아들이고 있었고, 선과 악이라는 개념만 가지고 살 정도였음) 우리 눈 앞에는 기상천외한 광경이 벌어지고 있었다. (지금부터 기술하는 내용은 나의 개인적인 영적체험이므로 신학적인 논쟁거리나 오해의 소재가 되지 않기를 바란다)  젯상 위에나 아래*천정에는 비로드(옷감의 한 종류)처럼, 진한 흑색의 영체들이 가득 찬 가운데 북적대고 있었다. 혹시 잘못 보았나 싶어, 아무리 눈을 비비고 다시 보아도 마찬가지 상황이었다. 수백을 헤아리는 엄청난 귀신 떼들이 온 집안을 누비고 있었다. 육신적 제한을 가진 존재가 아니라, 영적인 존재여서 인지..그것들은 공간이동을 하면서 젯상의 위아래를 돌아다녔다. 그것들은 여름날 강물 속에 무수하게 많은 피라미가 떼를 지어서 이리저리 몰려다니는 것 처럼,


한꺼번에 무리를 지어 종횡으로 방향을 바꾸면서, 사람들의 몸속까지도 들락거렸다.  수백의 떼 귀신들이 사람의 입으로 들어가 몸을 휘젖고 다니다가 옆구리로 빠져 나오는 것도 보았다. 다시 젯상위로 올라가 제물들을 밟아대면서 춤을 추다가 허공을 빙글빙글 맴돌기도 했다. 말로는 제대로 표현하기 어려운 기괴한 장면들이 계속되고 있었다. 그러나, 정작 내가 놀란 것은 아무리 눈을 씻고 쳐다 보았지만, 오늘의 제사 주인공은 부모의 영은 전혀 보이지 않았다는 사실이었다. 보기에도 섬뜩한 귀신들만 헤아릴 수없이 많이 북적대고 있을 뿐, 정작 제사를 받아야 할 부모의 영혼은 어디에도 없었다. 그순간, 내 속에 거하시는 성령 하나님께서 내게 신령한 음성으로 분명하게 비밀을 말씀해 주셨다. 

"지금 네가 보는 것이 바로 사단의 실체이고 귀신의 실상이다. 육신이 죽어 사람의 영혼이 이세상을 떠나면 임의로 이세상을 드나들 수없다. 영계로 들어간 영이 제삿날이라고 해서 외출하여 제삿상 앞으로 찾아온다는 것은 인간의 상상일 뿐, 부친*조부*선조부*조상들도 죽는 순간에 나(하나님)의 판단을 받아 낙원천국 아니면 음부지옥으로 들어가 있을 뿐이다. 제삿날에 후손들이 차려놓은 제삿상에는 조상의 영이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지금 네 눈에 보이는 저 더러운 귀신들이 대신 몰려 들어 무지한 인간들의 영혼과 육신을 괴롭히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 외에는 어떠한 제사라도 귀신들의 놀이터요, 인간의 영혼과 육신을 더럽히는 사단의 유희 임을 알아라."

이때 부터, 박효진 장로께서는 제사의 실체를 명확하게 깨달아 알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1년에 13번씩이나 제사를 책임지고 드려왔던 자신이..고집하면서 아내를 핍박했던 그가, 제삿날 제삿상의 영적인 광경을 본 다음 부터 제사를 완전하게 내어 버릴 수있었다고 증언합니다. 여러분이 이 두가지 이야기만 들으면, 확실하게 깨달아 영분별이 되셨을줄 압니다. 더이상 궁금할 것도 없으며, 의문점을 가질 이유도 없습니다. 제사나 추도예배는 궁극적으로 하나님께서 가장 싫어하고 미워하시는 귀신숭배 죄요, 우상숭배 죄라는 사실을..철두철미하게 올바로 깨닫고 다시는 이와같은 우상숭배 죄에 빠지지 않도록 각별히 조심하셔서, 항상 기도와 믿음으로 물리쳐야할 줄 믿습니다. 주님 안에서 승리하시기를 소망합니다.

위 자료는, 예장-통합 Baknoah 전도자가 음성설교를 한글로 옮겼습니다. 누구든지, 조상제사와 추도예배*명절예배를 단번에 끊어 버리셨으면 좋겠습니다. 왜냐하면, 일평생 동안, 혈통 가문과 사회 각분야를 비롯하여, 우상숭배를 장려하며 권장하는 한국교회의 전통을 고집하다가..계시록 21:8에 우상숭배자가 심판받아 유황불지옥에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유황불 지옥은 화산이 분출하려고 끓고 있는 마그마 속과 같습니다. 고집하다가 그곳으로 들어 가겠습니까? 예수님 앞에 엎드린 다음, 회개하고 당장 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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