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43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루터의 삼위일체  삼위일체 논쟁  

2009.06.24. 12:03

복사 http://blog.naver.com/kaistq/150051689295
 


서  론

 

삼위일체론과 관련해서는 대체로 고대교회의 논쟁을 통해 교회가 확정되었고 그 후에는 그저 고대 교회의 논의를 답습하는 선에 그치다가 20세기 들어와서야 삼위일체론이 다시 한번 신학논의의 중심에 등장했다는 인식이 널리 퍼져 있다. 확실히 20세기에 와서 ‘삼위일체 르네상스’라고 부를 만큼 삼위일체를 둘러싼 논의에 새로운 지평이 열린 것은 사실이다. 그렇다고 중세와 종교개혁 시기에 삼위일체론이 경시되거나 무시된 것은 아니다.

루터가 종교개혁을 하면서 믿음으로 의롭게 된다는 칭의론을 강조한 것은 사실이나 그렇다고 삼위일체를 경시한 것은 아니다.

비록 그가 이 문제를 크게 다룬 것은 아니지만 경시하지도 않았다. 여기서는 루터의 삼위일체론의 특징과 강조점은 무엇이었는지 보려고 한다.

 

Ⅰ. 루터의 삼위일체론의 특징들

 

1.  인간 이성으로는 삼위일체를 이해할 수 없다

루터는 “삼위일체 교리는 인간들이 고안해 낼 수 없으며 오직 성서와 성령만이 이 진리를 우리에게 제시할 수 있다”고 말한다. 루터는 이성을 사용하여 하나님의 본성을 알아내고 삼위일체의 신비까지 이해하고자 있던 중세 스콜라주의자들의 형이상학을 거부한다. 인간의 이성은 삼위일체 계시에 대해 전적으로 무능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가 삼위일체 교리를 받아들인 이유는 이성으로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 아니라 성서가 그것을 말하고 있기 때문이었다. 삼위일체와 관련하여 루터에게 중요한 성서 본문은 창세기 1장과 요한복음 1장 서론이었다.  아무도 이성으로 삼위일체를 납득하거나 이해할 수 없기 때문에 우리는 이것을 믿어야 한다고 한다. 루터는 삼위일체의 신비를 이성으로 이해하려고 하는 자들은 누구든지 스스로의 목을 부러뜨리게 되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한다. 루터에게 삼위일체는 이성으로 이해할 성질의 것이 아니라, “믿느냐 아니면 버림을 받느냐의 문제”였다.

 

2. 교회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언제나 삼위일체를 주장하였다.

 

루터는 삼위일체에 관한 한 고대 교부들뿐만 아니라 중세 로마교회와도 큰 이견이 없었다. “우리는 아우구스티누스, 힐라리우스, 키릴루스와 같은 교부들이 쓴 귀중한 책들을 많이 가지고 있다.

또한 스콜라주의 신학자들도 교황제도하에서 삼위일체 신앙을 순전하게 가르쳤다. 따라서 우리는 그들과 아무런 불화도 없다” 루터는 삼위일체 교리가 성서적 근거뿐만 아니라 역사적 연속성도 지니고 있다고 믿었다. 루터는 삼위일체, 동일본질, 위격, 낳으심, 발출과 같은 용어들을 그대로 인정하고 사용하였다. 그는 고대 교회에서부터 사용되어 온 이런 용어들이 비록 성서에 나타나지는 않지만 성서의 가르침을 잘 전해주는 개념이기 때문에 얼마든지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루터는 “하나의 신적 본질과 본성을 가지셨으나 구별되는 세 위격이신 성부와 성자와 성령은 한 분 하나님이시며, 하늘과 땅과 그 밖의 것들을 창조하셨다”고 고백하면서, “성부는 다른 사람에 의하여 출생하시지 않으셨고, 성자는 성부에 의하여 출생하셨으며, 성령은 성부와 성자로부터 발출하셨다”고 말함으로써 성자의 성부로부터의 출생과 성령의 성부와 성자로부터의 발출이라는 서방의 삼위일체 교리를 그대로 인정한다.

 

3. 요리문답, 찬송가,설교, 성례 등 여러 방식으로 삼위일체를 가르쳐야 한다.

 

논쟁은 루터가 삼위일체를 논리적으로 증언하기 위해 이용했던 방식이었다. 루터는 논쟁을 통하여 삼위일체를 방어하면서 인간의 자연적 이성과는 달리 성령에 의해 조명된 이성은 신학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사실을 보여주었다. 루터는 실제적 무한성과 잠재적 무한성이라는 아리스토텔레스의 개념을 사용하여 하나님의 영원성이야말로 창조자와 피조물을 구별하는 결정적 속성이었기 때문이다.

루터는 신자들을 가르치기 위한 한 방법으로 노래하는 수단을 사용하였다. 루터가 쓴 몇 곡의 삼위일체 찬송가는 내재적 삼위일체 하나님의 본성과 관계뿐만 아니라 경세적 삼위일체 하나님의 자비를 노래하고 있다. 루터는 또한 설교를 통해서 삼위일체와 관련된 어려운 용어와 개념들을 청중들에게 쉽게 전하려고 노력하였다. 루터는 논쟁, 찬송가, 설교와 같은 방법을 통해서 삼위일체를 증거했을 뿐 아니라, 요리문답, 교회력, 세례와 성만찬과 같은 예식들도 삼위일체 하나님을 드러내는 기회로 삼았다.  “우리는 이 주일에 이 교리를 설교해야 한다.

그리하여 우리가 인간의 공상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과 거룩한 사도들과 교부들을 통해 받은 하나님의 은혜로 이 문제에 대해 가르침을 받았다는 사실을 사람들이 알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하나님, 우리 생이 끝날까지 이 가르침과 신앙고백 안에 단순하고 확고하게 거할 수 있도록 도와 주소서. 아멘” 루터에게 삼위일체는 하나님에 관한 교리라기 보다는 신앙고백의 대상이었다.

 

4. 구원을 위한 가르침이 바로 삼위일체다.

 

일찍이 칼 브라텐은 “이천 년 교회역사를 통해서 삼위일체 혹은 기독론에 필적하는 구원의 교리는 결코 만들어진 적이 없다”고 주장한다. 루터는 고대 교회의 삼위일체론을 구원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해석하였다. 구원의 핵심은 죄인인 인간이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의로움을 얻는 것인데, 이때 그리스도를 어떤 분으로 믿느냐 하는 것이 관건이다. 루터는 성자가 성부와 동일본질이라는 아타나시오스의 교리에 대한 아리오스의 거부가 구속의 의미를 위협한다고 생각하였고, 따라서 삼위일체 교리는 구원론과 밀접하게 연관된다고 보았다. 참으로 루터에게 삼위일체 교리는 “믿느냐 아니면 버림을 받느냐”를 결정짓는 실존적인 문제였다.

루터의 삼위일체론과 관련하여 흥미로운 주제 중 하나가 그의 ‘감추어진 하나님’개념이다. 감추어진 하나님 개념은 하나님의 신비를 이성으로 모두 파헤치려는 시도에 대한 루터의 반격이기도 하다. 루터의 하나님은 피조물인 인간의 이성에 순응하는 하나님이 아니라, 인간의 모든 이해를 뛰어 넘는 창조자이다.

그분께서는 계시된 하나님인 동시에 감추어진 하나님이기도 하신 것이다.  알트하우스가 지적한 대로 루터의 신학은 “하나님은 하나님이다”라는 짧은 문장으로 표현될 수 있다.

 

결  론

루터는 무엇보다 삼위일체는 인간의 이성으로 이해할 수 있는 진리가 아님을 분명히 하였다. 아우구스티누스가 “삼위일체를 부정하는 사람은 구원을 잃을 위험에 처하지만, 삼위일체를 이해하려는 사람은 지성을 잃을 위험에 처한다”고 말했듯이, 루터는 무리하게 삼위일체를 탐구하려는 자는 스스로의 목을 부러뜨리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하였다. 루터에게 삼위일체는 어디까지나 성서의 가르침이었다. 따라서 삼위일체는 이해하기 보다는 믿어야 할 하나님의 계시였다. 루터에게 삼위일체론은 지적 유희의 주제가 아니라 우리 구원의 문제와 직결된 실존적인 진리였다.

[출처] 루터의 삼위일체|작성자 kaistq

 


  1. notice

    동탄명성교회 앱을 아이폰, 아이패드 등 iOS 계열 휴대폰에서 사용하기

    동탄명성교회 앱은 원래 iOS와 안드로이드폰 둘 다 동시 출시할 예정이었으나, 애플 앱 정책에 따라 아이폰 App Store에는 출시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앱을 설치하지 않고 아이폰에서 동탄명성교회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밑에 사진을...
    Date2014.10.16 By관리자 Views19244
    read more
  2. notice

    동탄명성교회 모바일 홈페이지 어플리케이션

    동탄명성교회 모바일 홈페이지 어플리케이션 동탄명성교회 모바일 홈페이지 어플리케이션 입니다. 동탄명성교회 홈페이지의 모든 것을 모바일에서 그대로 이용 하실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 (안드로이드) 다운로드 #1 : [구글 Play 스토어] (마켓에 "동탄명성교...
    Date2014.10.15 By관리자 Views17719
    read more
  3. No Image

    [교회사] 신사참배 반대운동

    42.신사참배 반대운동 (1)신사참배,덴노제국가 (2)신사참배와기독교박해 (3)기독교교육기관에 대한 신사참배 강요 (4)총회의 배도와 신사참배 거부운동 2018. 5. 6. 9:27 42. 신사참배 반대운동 (1) 신사참배, “덴노”(天皇,tenno)제 국가 “메이지 유신”(明治維...
    Date2020.05.14 By갈렙 Views445
    Read More
  4. 하란은 에블라 왕국에 속해 있었다_박윤식목사(구속사시리즈)

    “하란은 에블라 왕국에 속해 있었다” 구속사 시리즈 저자 박윤신목사의 학문적 고집, 어떻게 입증됐나 글_정 디모데 전도사 구속사 시리즈에 수록된 ‘이해도움’은 유구한 역사 속에 세계 최초로 밝히는 구속사적 경륜을 압축해서 보여주는 신령한 호외와 같다....
    Date2021.04.16 By갈렙 Views446
    Read More
  5. 2024년 교회력과 성서일과_대한기독교감리회

    2024년 교회력과 성서일과 2024년 교회력과 성서일과입니다. 이것은 대한기독교감리회에서 제공한 것입니다. 1월 1일 새해 전도서 3:1~13 시편 8 요한계시록 21:1~6a 마태복음 25:31~46 6일 주현절/흰색 이사야 60:1~6 시편 72:1~7, 10~14 에베소서 3:1~12 마...
    Date2024.01.06 By갈렙 Views447
    Read More
  6. No Image

    [신학] 신학펀치 48강을 일목오연하게 요약한 글

    신학펀치 48강을 일목오연하게 요약한 글입니다. http://blog.naver.com/leibinq
    Date2017.05.26 By갈렙 Views448
    Read More
  7. No Image

    [성화] 삼위일체를 설명하는 그림 중에서 성모까지 포함된 삼위일체

    프랑스국립박물관연합(RMN) 에티엔 슈발리에 기도서 : 성인들의 대도 (代禱), 삼위일체 장 푸케 [Le Livre d'Heures d'Etienne Chevalier : Les Suffrages des Saints, la Trinité ] 이미지 크게보기 에티엔 슈발리에 기도서 : 성인들의 대도 (代禱), 삼위일체...
    Date2017.06.18 By갈렙 Views450
    Read More
  8. No Image

    구약시대에는 귀신들이 없었는가?

    구약시대에 귀신의 존재유무에 관하여 구약성경에도 귀신들이라는 용어가 한글성경에 딱 3번 나오기는 합니다. 신32:17 그들은 하나님께 제사하지 아니하고 귀신들(쉐드임:바벨론의 세두=초월적인 신적 존재)에게 하였으니 곧 그들이 알지 못하던 신들(엘로힘)...
    Date2018.01.30 By갈렙 Views450
    Read More
  9. No Image

    [인물] 장 깡뱅(존 칼빈)(1509~1564)의 생애와 사상

    23. 존 캘빈(요한 캘빈,Jean Calvin,1509~1564) S영의 중세교회사 2014. 9. 23. 10:12 https://blog.naver.com/elnala/220130031516 23. 존 캘빈(요한 캘빈,Jean Calvin,1509~1564) (1) 캘빈의 이력 1509년7월10일, 프랑스 피가르디 지방 북부 교회도시 노용에...
    Date2020.05.14 By갈렙 Views450
    Read More
  10. No Image

    분노의 죄 다스리기

    분노와 혈기의 치유 누군가 건드리기만 하면 터질 것만 같은 그 시한폭탄은? 모든 사람에게는 분노가 있다.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분노의 문제> 1> 분노는 인관 관계에 문제를 일으킨다. 2> 분노는 관계를 악화시킨다, 3> 분노가 내 안에 있는 이상 사단의 공...
    Date2020.12.14 By갈렙 Views453
    Read More
  11. 바벨탑은 인류문명의 불꽃인가, 반역의 상징인가?

    1권5호BC 6000-BC 5000 "또 말하되 '자 성과 대를 쌓아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하여 우리 이름을 내고 온 지 면에 흩어짐을 면하자 하였더니(창 11:4) ―――― 성경으로 여는 세계사 신문 ―――― 오늘의 세계표정 바벨탑을 통한 인간의 반역 이 다시 시작되고...... ...
    Date2021.04.11 By갈렙 Views453
    Read More
  12. No Image

    잘못된 환난전 휴거설은 언제 누구로부터 시작되었나?

    잘못된 환난전 휴거설은 언제 누구로부터 시작되었나? “세대론”은 폴리캅(Polycarp) 시대로부터 기독교 문헌 속에는 발견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분명한 것은 초대교회가 세워진 이후 1800년 동안 교회에서 전혀 가르쳐진 적이 없었으며 크리스텐돔(Christendom...
    Date2021.03.02 By갈렙 Views454
    Read More
  13. No Image

    [교리]17세기 개신교 정통주의의 삼위일체론 삼위일체 논쟁

    17세기 개신교 정통주의의 삼위일체론 삼위일체 논쟁 2009.06.26. 12:28 복사 http://blog.naver.com/kaistq/150051794835 서 론 종교개혁 이후 교회는 각각 자기 교파의 신학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며 정통주의 신학을 발전시켰다. 보통 1559년부터 1622년까지...
    Date2017.06.22 By갈렙 Views455
    Read More
  14. No Image

    회의론자들도 동의하는 예수 부활의 9가지 사실

    회의론자들도 동의하는 예수 부활의 9가지 사실 By 재경일보 노승현 기자 입력 2016.03.26 03:03 PM 부활 예수께서 죽음 후에 무덤에서 걸어나오신 것이 분명한 사실이라면, 그가 자신에 대해 말했던 모든 것들, 특히 내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했던, 내...
    Date2017.03.27 By갈렙 Views457
    Read More
  15. No Image

    [제사]조상제사의 유래

    유교제사의 유래 2008.09.05 17:03 儒敎와 祖上祭祀 먼저, 조상 제사가 효의 척도인 것처럼 알면 안 된다. 제사가 없는 민족은 미개하거나 우매하거나 불효 막심한 막나니라고 말하면 안되며, 또한 조상 제사만 하면 효를 다 한 것으로 생각한다면 착각인 것을...
    Date2017.09.20 By갈렙 Views457
    Read More
  16. No Image

    [양태론] 예수 그리스도는 여호와 하나님이시다_권성수교수(대구동신교회, 예장합동측)

    <미주 세이연> 보고서 잘못이다(3) 권성수 교수, “예수 그리스도는 여호와 하나님이시다.” 2018년 11월 02일 (금) 10:59:37 교회와신앙 webmaster@amennews.com 여호와라는 이름이 성경에서 성부 외에 그 누구에게도 결코 적용되지 않는다는 미주 세이연의 주...
    Date2018.12.03 By갈렙 Views458
    Read More
  17. [예배용 PPT] 실이의 현실 블로그

    https://blog.naver.com/silge7992/222587156865 에서 다운로드 받으세요.
    Date2022.02.12 By갈렙 Views459
    Read More
  18. 단2장의 큰 신상과 단7장의 4제국과 계13장의 처음짐승의 일곱머리와 열 뿔의 실재

    Date2018.07.12 By갈렙 Views460
    Read More
  19. No Image

    신약의 성도들도 유월절을 지켜야 하는가?

    유월절이란 이스라엘 백성들이 유대력 1월 14일 밤 양의 피를 문설주에 발라 재앙의 천사를 유월시키고 출애굽한 것을 기념하여 구약에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지키라고 명하신 절기중 하나이다(출 12:1~14). 그러나 이 절기는 복음이 이방으로 전파되는 신약 시...
    Date2021.11.20 By갈렙 Views460
    Read More
  20. [역사] 한미상호방위조약(1953.10.01)과 변영태 외무부장관

    한미상호방위조약 [韓美相互防衛條約 ] 한미방위조약 비준서 교환1953년 10월 1일 한국과 미국간에 상호 방위를 목적으로 체결된 조약. 유형 사건 시대 현대 성격 조약 발생·시작 일시 1953년 10월 1일, 1954년 11월 18일(발효) 목차 정의 내용 정의 1953년 10...
    Date2017.11.10 By갈렙 Views461
    Read More
  21. No Image

    [선교] 언더우드 미국북장로교선교사(목사)(1859~1916)

    언더우드 선교사 언더우드(Horace Grant Underwood, 元杜尤, 1859-1916)는 1859년 7월 19일 영국 런던에서 아버지 존(John Underwood)과 어머니 엘리자벧(Elisabeth Grant Marie)의 6남매 중 넷째로 태어났다. 1881년 뉴욕대학을 졸업하여 문학사학위를 받고 ...
    Date2017.11.10 By갈렙 Views461
    Read More
  22. No Image

    [통계] 북한 교회 성도수

    오늘도 북한에 지하교회가 개척되고 있다!( CATACOMB CONNECT ) 2018. 3. 10. 0:52 복사 https://blog.naver.com/kangjh2282/221225616106 지난 2018년 1월말 본회(한국 모퉁이돌 선교회)선교사들의 모임이 곤지암에 위치한 소망수양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복...
    Date2018.05.06 By갈렙 Views462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48 Next
/ 48
방문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