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 기록된 천사의 이름_미가엘 가브리엘

성경에 기록된 천사의 이름

 

 

 

1.천사와 사람과의 상이점  

 

천사는 영적존재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지음을 받은 영적존재인 동시에 구원받은 후사들을 섬기라고 보내심을 받은 존재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천사는 지음을 받는 순간 완전한 영적존재로 지음을 받았습니다.

 

성경에서 증거 하는 천사의 모습들을 보십시다.

 

1. 불로 나타나는 천사의 모습입니다.

    (실후1:7)⇒(시103:20-22)⇒(시104:4)⇒(히1:7)⇒(행2:1-4)

2. 바람으로 표현된 천사입니다(히1:7)

3. 비둘기의 형상으로(마 3:16)⇒(막 1:10)

4. 별(star)로도 표현됩니다.(사 14:12, 13, 계 2:28)

5. 사람의 형상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창 18:2, 22; 19:1)

6. 여섯 날개로 나는 천사의 모습으로 표현되기도 했습니다.(사6:1-5)

7. 그런가하면 네 생물의 모습으로 표현되기도 합니다.(겔10:20-22)

8. 하나님의 권능의 손으로 표현된 천사는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이스라엘 백성을 광야에서 인도했습니다. (출 13:21)⇒(민20:16)⇒(출13:16)

 

이러한 영적존재인 천사임에도 불구하고 성경은 천사숭배에 대하여 단호하게 경고하고 있습니다.(골2:18)⇒(갈1:8-9)

그렇다면 구약과 신약에 나타난 천사의 활동의 차이점과 천사와 우리의 영적생활의 관계가 어떤 것인가를 점검해 보기로 합니다.

 

 

사람과 천사의 차이점

 

히 2:6-9절에 인간은 육체가 있는 동안 천사보다 못한 약점이 있습니다.

육체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생기는 상대적인 약점인데 이 육체로 인하여 고난도 받기도 하고 죽임도 당하기도 하고 병들기도 합니다.

또한 시간과 공간을 초월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천사는 육체가 없기 때문에 고난 받을 일도 없고 죽임을 당하거나 병들 일도 없습니다.

천사는 영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공간을 초월하여 활동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인간이 육체 가운데 있는 동안은 천사가 인간보다 조건적으로 우월한 존재인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인간이 육체를 가지고 있기에 자녀의 신분을 획득할 수 있고 영원한 나라의 상속자가 됩니다.

이는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의 모양을 따라 지음을 받은 영적존재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이 육체가 있는 영적존재인 것은 도리어 인간이 천사보다 신분적으로 우월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되고

또한 하나님의 자녀의 신분이 보장된다는 사실입니다. 할렐루야!!

 

인간은 육체가 있기에 회개할 수 있고 예수를 영접할 수 있으며 성령으로 거듭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천사는 육체가 없기에 한번 타락하면 다시는 회개할 수 없고, 거듭날 수도 없습니다.

천사들이 현재는 인간보다 여러 조건 면에서 나은 존재이지만 그들에게는 회개의 기회도 거듭남의 기회도 주신 일이 없고,

그들에게 성령이 임하신 적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천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없고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없습니다.(히 1:5).

 

이 점에서 인간은 천사보다 우월하다는 사실입니다.

근본적으로 천사는 거듭나 새 생명을 소유한 하나님의 아들을 수종드는 영적존재로 지음 받았고

또한 아들에게 속하여 구원 얻을 후사들을 섬기라고 보내심 받은 영들입니다.(히 1:14)

 

그러므로 천사는 숭배의 대상이 아니며 섬김을 받는 자가 아닙니다.

그뿐 아니라 하나님의 보좌를 상속받을 수 없습니다.(히 1:13)⇒(골 2:18).

성경은 천사가 전하여준 다른 복음이라 할지라도 저주를 받는다고 했습니다.

 

(갈1:8-9)천사가 사람보다 우월한 조건하에 지음 받았으나,

일단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들에 대해서는 오직 수종들 의무만 있습니다.(히 1:14)

신분 면에서 보면 천사는 종이요, 거듭난 인간은 하나님의 자녀라는 사실입니다.

 

 

2. 성경에 기록된 천사의 이름   

 

성경에는 두명의 천사 이름이 언급되어 있습니다.

인터넷에 온갖 천사 이름(라파엘, 루시엘등)이 거론되고

슈퍼내추럴이란 미드와 함께 카스티엘,우리엘등등이 난무하는 관계로

성경을 근거로 어떤 천사의 이름이 거론되어 있는지 정리해봤습니다.

주로 다니엘서에 천사의 이름이 자주 거론되고 있는데

그 이유는 당시 다니엘이 꿈을 해석하는 재능을 하나님께로부터 부여받은 존재였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미가엘 천사★

다니엘서 10장 13절

그런데 바사 왕국의 군주가 이십일 일 동안 나를 막았으므로 내가 거기 바사 왕국의 왕들과 함께 머물러 있더니 가장 높은 군주 중 하나인 미가엘이 와서 나를 도와 주므로

다니엘서 10장 21절

오직 내가 먼저 진리의 글에 기록된 것으로 네게 보이리라 나를 도와서 그들을 대항할 자는 너희의 군주 미가엘뿐이니라

 
다니엘서 12장 1절
그 때에 네 민족을 호위하는 큰 군주 미가엘이 일어날 것이요 또 환난이 있으리니 이는 개국 이래로 그 때까지 없던 환난일 것이며 그 때에 네 백성 중 책에 기록된 모든 자가 구원을 받을 것이라

유다서 1장 9절

천사장 미가엘이 모세의 시체에 관하여 마귀와 다투어 변론할 때에 감히 비방하는 판결을 내리지 못하고 다만 말하되 주께서 너를 꾸짖으시기를 원하노라

요한계시록 12장 7절

하늘에 전쟁이 있으니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용과 더불어 싸울새 용과 그의 사자들도 싸우나..

 

?

★가브리엘 천사★

다니엘서 8장 16절
내가 들은즉 을래 강 두 언덕 사이에서 사람의 목소리가 있어 외쳐 이르되 가브리엘아 이 환상을 이 사람에게 깨닫게 하라 하더니 '

 

다니엘 9장 21절
곧 내가 기도할 때에 이전에 환상 중에 본 그 사람 가브리엘이 빨리 날아서 저녁 제사를 드릴 때 즈음에 내게 이르더니

누가복음 1장 19절
천사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하나님 앞에 서 있는 가브리엘이라 이 좋은 소식을 전하여 네게 말하라고 보내심을 받았노라

누가복음 1장 26절
여섯째 달에 천사 가브리엘이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아 갈릴리 나사렛이란 동네에 가서

 
PS1.그룹과 스랍이라는 명칭도 나오는데 이건 미가엘이나 가브리엘과 같은 각각의 천사의 이름이 아니라 특정 천사 무리들을 일컫는 명칭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PS2.이십사장로란 천사의 명칭이 요한계시록에 언급이 되고 있는데 나름대로 높은 지위에 있는 천사들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PS3.이사야 14장 12절에 언급되는 계명성이 타락한 천사이자 사탄인 루시퍼라는 말이 있지만 그것은 잘못된 주장입니다.

그 계명성이 사탄이라면 성서 여러 곳에 표현된 예수님을 지칭하는 계명성과 충돌하게 됩니다.

?

계명성(샛별,금성)은 처음 구약성서에서 히브리어로 헬렐이었고 이후 헬라어(그리스어)로 번역되면서

헤오스포로스?로 라틴어로 번역되면서 루키페르로 이어지다

영어로 번역되면서 KJB버전에서만 루시퍼로 번역되었습니다.

?

계명성은 분명 예수 그리스도를 지칭하는 말이지만

이사야에서 부정적으로 언급되면서? 혼란이 생겼는데

혹자는 이사야서에서의 계명성은 단지 새벽하늘에 가장 빛나던 천체인 그냥 금성으로 보면서

당시 가장 강력한 힘을 지녔던 바벨로니아 왕을 반어법적으로 조롱하는 것이라고 하는데

나름대로 일리가 있는 주장이기도 합니다.

?

히에로니무스라는 초기교부가 이사야 14장 12절(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과 누가복음 10장 18절(예수께서 이르시되 사탄이 하늘로부터 번개 같이 떨어지는 것을 내가 보았노라)과 연관시키면서 단지 금성(계명성)을 지칭하는 라틴어 단어일 뿐인 루키페르를 금성으로 보지 않고 사탄이라고 주장하면서부터 루시퍼(KJB버전)가 사탄이라고 생각하게 된 것입니다.

?

?그러나 그것은 상당히 잘못된 주장이며 위 혹자처럼 반어법적으로 보는 견해가 더욱 현실적일 것이며

현재 기독교 성경 개정개역판과 다른 여러 번역판이나 영어 성경중에서도 루시퍼란 단어는 없고 오로지 KJB버전에서만 루시퍼라고  번역하고 있으며

사탄으로 보고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루시퍼란 이름이 사탄으로 잘못 알려지면서 영화나 드라마에 자주 인용되다보니

마치 루시퍼가 진짜 사탄인 것처럼 되고 있는데 루시퍼는 단지 금성을 지징하는 단어일 뿐입니다.

 

성경은 천사(天使)들의 존재와 활동을 말하고 있다. 

하나님을 위하여 그의 명령으로 지음 받은 천사에 관한 지식은 성경을 떠나서 얻을 길이 없으나,

성경이 천사들에 관해 핵심적으로 자세하게 계시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성경의 초점이 하나님과 하나님의 사역에 모아지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그러므로 천사에 대한 내용은 하나님의 후면에 가리워지도록 하였다.

그러나 성경은 천사의 실재적 존재와 활동에 대하여 의심할 수 없을 만큼 충분히 계시하고 있다.

 

신·구약 성경에

1. 천사에 대한 언급이 약 160회

2. 주의 사자에 대한 언급이 약 225회 기록되었다.

 

 

1. 천사의 속성(屬性) 

 

1). 하나님의 창조(創造)로 지음 받은 천사는 영적(靈的) 존재이다. (골1:16, 시편148:2,5)

2). 천사들은 초인간적인 지능을 가진 존재들이다.  (삼하14:20, 마24:36, 벧후2:11, 엡2:2, 계12:9)

3). 천사들은 무형적(영적) 존재들로 영적 실존(靈的 實存)들이다

4). 천사들은 결혼(結婚)도 하지 않는다.(마22:30)

5). 천사들은 늙거나 사망하지도 않는다.(눅20:30)

6). 감정(感情)을 가진 인격적(人格的) 존재이다.(벧전1:12)

7). 완전하지는 못하다. 그러기에 타락했다. 

 

2. 천사의 수(數)와 조직(組織) 

 

1). 천사는 인간이 능히 헤아릴 수 없는 큰 무리이다.  (시68:17, 단7:10, 계5:11)

2). 개별적 존재들이며 선한 천사들과 타락한 악한 천사들이 있다.(하나님의 목적 안에서 타락)

3). 수많은 천사들이 개별적으로 창조되었으나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고 일정한 조직을 가지고 있다.

4). 천사들 중에 등급(지위)과 위엄(威嚴)의 차이가 있음을 보여준다.(엡1:21, 엡3:10, 골1:16)

 

3. 천사의 명칭

 

성경에는 천사장이라는 이름과 함께 여러 가지 명칭들이 나타난다.

1). 그룹(창3:24, 출25:18, 삼하22:11, 시18:10)

2). 스랍(사6:2-7) 

3). 가브리엘(눅1:19, 단8:16,17, 단9:21,22)

4). 미가엘(단10:13,21, 유9, 계12:7,8)

5). 범죄한 천사들(벧후2:4, 유6) 등이 있다.

 

4. 천사의 직무(1) 

 

1). 모든 천사들은 부리는 영(靈)으로서 구원 얻을 후사(後嗣)들을 위하여 보내신 것이다.(히1:14)

2). 하나님을 찬양(讚揚) 한다.(욥38:7 사6:2,3, 시103:21)

3). 자연과, 역사와, 인간 안에서 하나님의 뜻을 실현하는 일에 봉사한다. (히1:7, 시104:4, 단10:12-21, 단11:1, 단12:1)

4). 천사의 활동(活動) 중에 그리스도인들을 섬긴다.(히1:14)

5). 죄인의 회개를 기뻐한다.(눅15:10)

6). 신자들을 지킨다.(시34:7, 시91:11, 마18:10)

7). 별세 시에 신자들의 영혼을 하나님의 품으로 인도하는 일은 우리의 위안이 된다.(눅16:22)

 

5. 천사의 직무(2) 

 

천사들은 구속사의 대 전환점에서 인간을 초월한 비상한 방법으로 나타나 역사 한다.

1). 대적(對敵)을 꺾고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심판과 구원의 소식과 축복을 전달한다.(창19장)

2). 예수 그리스도의 동정녀 탄생(눅1장, 2장)

3). 광야 시험(마4장)

4). 겟세마네 동산의 기도(눅22:43)

5).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復活)(마28장)

6). 승천과 재림(행1:11, 살전4:16)

7). 천사들도 구속받은 성도(聖徒)들과 함께 영원토록 하나님을 섬기게 될 것이다

8).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만 돌리게 하는 것이 천사들의 직무이다.

천사들은 밤낮으로 하나님을 모시고 있으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며 하나님의 영광을 찬송하고 있다.(히12:22, 계5:11, 사6:3)

 

6. 성도와 천사의 관계 

 

1). 천사들은 그리스도인들의 구원을 위하여 지으신 종이기 때문에 그리스도인들의 천사 숭배(崇拜)를 성경이 금하고 있다.(골2:18, 계19:10)

2). 그리스도인들은 마땅히 천사들의 존재와 활동을 인정(認定)하고 하나님과 함께 그의 천사들을 환영하며 하나님과 그의 천사들 앞에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영화롭게 하는  참된 경배와 순종의 삶을 살아야 한다.

 
성경은 사단, 마귀(魔鬼)의 실재적 존재와 활동을 말하고 있다.

천사와 마찬가지로, 하나님을 위하여 그의 명령으로 지음 받은 사단에 관한 지식은 성경을 떠나서 얻을 길이 없으나, 성경이 사단들에 관해 자세하게 계시하지 않은 이유는 관심의 초점이 하나님과 하나님의 사역에 모아지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성경은 중심과 전면에 하나님을 계시하고 사단들은 하나님의 후면에 가리워지도록 하였다. 그러나 사단의 실재적 존재와 활동에 대해 의심할 수 없을 만큼 성경에 충분히 계시되었다.

 

 

1. 사단과 마귀는 악한 영(靈)들이다. 

 

1). 악한 천사들은 처음부터 악하게 지음을 받지는 않았다. 선(善)하게 지음 받았던 천사들이 자기의 타락(墮落)하여 악한 영들이 되었다.(창1:31, 벧후2:4, 유6)

2). 사단은 타락한 천사들의 수령(首領)이다.

3). 타락의 원인(原因)은 자기의 위치를 만족하게 여기지 않고 하나님과 같이 높아지려는 교만 때문이었다.(딤전3:6)

4). 귀신들은 죽은 인간의 영혼(靈魂)들이 아닌 사단에게 속한 졸개로서 악(惡)한 영(靈)들이다.

5). 사단은 언제나 선한 천사로 가장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 정체와 활동을 바로 알고 있어야 한다.(고후11:14, 고후2:11)

6).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사단과 귀신들의 실재적 존재를 인정하지 않는다. 그들은 사단과 귀신들을 세상에 있는 파괴와 혼돈(混沌)을 인격체가 저지른 것으로 꾸며 말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므로 사단과 귀신들의 존재와 활동을 인간의 악한 경향을 설명하기 위한 신화적 표현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예수님 자신이 사단과 귀신들의 존재와 활동을 인정하셨다. 예수님은 사단의 유혹(誘惑)을 물리치셨고, 귀신들을 꾸짖어 쫓아 내셨다 ( 마4:10, 마8:16,32,33, 마16:13, 마17:18, 막1:13,23,34, 막3:11, 막5:13, 막9:20 ··· )

7). 성경은 여러 곳에서 사단과 귀신들의 실재적 존재와 활동을 언급하고 있다(신·구약 성경에 약 140회 정도 언급함).

 

 

2. 사단과 악한 천사(귀신)들의 활동(活動) 

 

1). 사단과 악한 천사들은 선한 천사들과 정반대의 활동을 한다.

2). 사단은 인류 시조 아담과 하와를 유혹하여 범죄로 사망케 한 후 계속해서 공중의 권세를 잡은 자가 되어(엡2:2) 인간을 멸망시키는 일을 하고 있다.

3). 그들은 때로는 광명(光明)한 천사로 가장하여(고후11:14) 권세와 거짓으로 무기를 삼아 활동한다.

4). 그들은 구세주(救世主)가 세상에 오시는 것과 그의 대속 완성을 여러 가지 모양으로 방해하였다.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로 마귀는 완전히 패전하였으며 왕권을 빼앗기게 되었다.

6). 예수 그리스도에 속하지 않은 자들은 어떤 사상과 종교를 가졌든지 다 악령에 속한 사람들이다(요14:30, 고후4:4).

7). 사단과 귀신들은 거짓과 이 세상의 여러 가지 권세로 믿는 자들을 유혹하며, 탄압하여 믿음을 지키지 못하게 한다.

8).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하게 하며 들은 말씀을 빼앗아 간다.(마13:19)

9). 사단은 악한 천사들은 거짓 교리(敎理)를 만들어 유포(流布)시킨다.(살후2:2, 딤전4:1)

10). 사단과 귀신들은  하나님의 말씀의 권위를 부인(否認)케 하며 말씀을 어기게 한다.(창3:1-)

11). 그들은 하나님을 대항하여 하나님의 뜻을 전복(顚覆) 시키려 한다.

12). 사단과 귀신들은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여 영적 성장을 방해하려 하고 있다. (벧전5:8, 엡6:12)

 

 

3. 그리스도인의 전략(戰略) 

 

1). 그리스도인은 사단의 전략에 대항하여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인정하며 순종해야 한다.

2).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며 가감 없이 믿어야 한다(시1편). 

3). 그리스도인들 속에도 악성(惡性)과 악습(惡習)은 악령(惡靈)이 침투하는 통로이며 활동하는 거점이다. 우리는 날마다 자신을 살피고 성령을 좇아 살아야 한다.

4). 사단이 초인적인 능력을 가졌지만 그리스도를 구주와 왕으로 모신 자들에게는 왕권을 행사할 수 없다.

5).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와, 성령의 은혜를 힘입어 믿음으로만 나아가면 마귀는 쫓겨간다.

6). 그리스도인이라도 자신의 힘으로는 마귀를 대적하지 못한다. 그리스도인들도 죄를 회개하며 악한 자를 능히 대적할 수 있게 해 달라는 기도와 순종을 계속해야 한다.

7). 그리스도인들은 사단의 계략(計略)에 말려들지 않도록 항상 무시로 기도해야 한다.

8). 그리스도인은 사단을 이기신 예수님의 말씀대로 순종할 때에 사단을 대적할 수 있다.

9). 그리스도인들은 사단의 능력을 과대하게 평가해도 안 된다.

    사단은 하나님의 뜻을 좌절시킬 수 없으며 하나님을 반역하고 그들 자신의 뜻을 이루며 왕국을 절대로 건설하지 못한다.

    예수께서 사단을 이기셨다.

    패전한 그들의 마지막 갈 곳은 지옥이다(마25:41).

 

10). 그리스도인들은 자기이 지은 죄를 사단에게 돌리는 태도를 가지면 안 된다.

     오직 지은 죄를 회개하며 하나님의 뜻을 이룰 수 있도록 성령의 충만을 간구해야 한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은 마귀를 대적하고 그의 유혹에서 승리할 수 있다(계17:14, 요일1:9, 약4:7, 엡6:10-18, 갈5:16, 계12:11).

 
4. 사단과 악한 천사들의 종말 

 

1). 사단과 그의 졸개들인 악한 영들은 세상 끝 날에 불 못에 던져지고 말 것이다(계20:1-3).

2). 마 25:41절에 “또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지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영한 불에 들어가리.”